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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바쁜 일정으로 정신이 없는 와중에 접하게 된 재테크 서적. 아직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실무와 실전 사례가 실려있다고 해서 시간을 냈다. 이 책은 같은 제목으로 발간된 기초편의 속편 격이라고 할 수 있는 실무와 실전 사례를 서술한 책이다. 사실 기초과정은 어느 정도 접해 봤기 때문에 실무과정이 궁금하던 차였어서 무척 기대되는 책이었다. 

경매보다는 전부터 공매에 더 관심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직접 법원에 갈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에게 유리히기도 하고 포화상태인 경매시장보다는 경쟁이 덜 하다는 장점때문이기도 했다. 이와중에 실무 위주의 책이라니 그야말로 내가 꼭 보고 싶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이었다. 

[목 차]

프롤로그 나에게 부동산 공매는 희망이었다 

PART 1 공매의 최종목적은 수익 창출이다

01 셀프 인테리어로 짜릿한 투자 수익

02 입지선택을 잘못해서 실패한 사례 

03 낙찰받고 한 달 만에 월세 100만 원 받기

04 공매의 최종목적은 수익 창출이다

05 부동산 세금Ⅰ 취득세와 보유세(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06 부동산 세금Ⅱ 투자 수익률을 결정짓는 양도소득세

Tip 주택 규제지역 지정 현황(2022년 9월 26일 기준)

07 부동산 정책과 합법적 절세 방법

08 대출과 신용등급(LTV, DTI, DSR 포함)

09 필요경비를 잘 챙겨야 절세된다

PART 2 공매의 꽃, 명도

01 낙찰받고 등기 하루 만에 매수자가 나타나다

02 100세 시대 노후자금 만드는 비법

03 감정평가서와 실제 시세는 다르다 

04 명도란?

05 명도의 기술

06 명도할 때 점유자에게 좋게 인식되는 법

07 명도 협상은 제삼자를 내세우는 것도 좋다

08 가슴으로 이해하면 명도를 쉽게 할 수 있다 

PART 3 여행 같은 나의 임장스토리

01 맛집 찾아다니면서 여행하듯 임장하기

02 젊은 신혼부부의 안타까운 이야기

03 너무도 친절한 노부부

04 둘째 딸, 공매에 관심을 보이다

05 드디어 둘째 딸이 낙찰받다

06 전세 사기 당하지 않는 방법 

07 부동산 경·공매 시 별도 세대구성과 세금 문제

08 경·공매에서 체납된 관리비 해결책

09 건물의 ‘유치권 행사 중’이라는 현수막의 의미

PART 4 부자가 되는 원리

01 평범한 50대 주부의 공매 투자 계기 

02 부동산 투자로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03 부자가 되는 원리 

04 성공하는 사람들은 긍정적이다 

05 나를 먼저 사랑해야 다른 것도 보인다

빚더미에 앉게 된 저자가 단돈 천만원으로 1년 만에 부동산 9채를 낙찰받고 인생이 바뀐 자신의 경험을 널리 공유하고자 썼다고 한다. 사실 경제적 자유를 꿈꾸지 않는 사람은 없을 테지만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은 결국은 실행력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다. 경공매 관련 각종 이론서나 성공담을 담은 여러 서적을 읽어 보았지만 아직까지 입찰 한번 안해본 사람으로써 많이 반성하게 된다. 

이 사례집은 딱딱한 이론서가 아니라서 가독성도 뛰어나고 현장에서의 실전 경험을 읽기 쉽게 풀어 놓아서 눈에 쏙쏙 들어와 금방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 경제적 자유를 나역시 꿈꾸지만 버는 것보다 취미활동 등으로 시간과 금전을 소비하기 바빴는데 벌써 달력이 마지막 장만 남은 지금, 내년에는 나도 꼭 입찰을 해보리라 다짐을 해본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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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이모티콘 승인 작가 씨엠제이가 알려주는 승인율 99.9% 이모티콘 만들기 - 아이디어만 있으면 그림 못 그려도 이모티콘 작가가 될 수 있다!
씨엠제이(최민정) 지음 / 한빛미디어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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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작가들이 쓴 도서도 꽤 여러권을 찾아서 읽어봤는데 사실 큰 도움을 받지는 못했다. 차라리 유트브 영상이 훨씬 도움이 되기도 했었는데 이번에 최다 승인작가의 신간 출간 소식에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서 찾아보게 됐다. 조금만 관심을 갖고 찾아보면 이 분야가 얼마나 경쟁이 치열한지 또 승인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게 되는데에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래서 나도 이모티콘 작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라는 걸 금방 깨닫게 되었고, 나는 작가로서의 재능은 없구나 싶어서 포기하고 말았는데 재밌는 사실은 관심을 갖고 자꾸 들여다 보게 되니 귀여운 임티의 매력에 빠져버렸다는 것이다. 특히 카카오톡에 출시되는 임티들은 어마무시한 경쟁을 뚫고 간택된 아이들이라 그 신박한 아이디어와 귀여운 임티를 보는 재미가 여간 쏠쏠하지 않다. 

그런데 이런 어마무시한 곳에서 최다 승인을 받은 작가가 쓴 책이라 관심이 있던 차에 서평단에 담첨되는 행운을 얻게 되어 얼마나 기쁘던지~! 

[목차]

[PLOLOGUE] 이모티콘 작가로 살아남기

CHAPTER 01 나도 오늘부터 이모티콘 작가!

LESSON 01 이모티콘 플랫폼에 도전하기

LESSON 02 만들고 싶은 이모티콘 정하기

CHAPTER 02 승인되는 이모티콘 기획하기

LESSON 01 당장 써먹는 아이디어 발상법 네 가지

LESSON 02 타깃에 따른 이모티콘 유형 알아보기

LESSON 03 지갑이 열리는 이모티콘 상품명 정하기

LESSON 04 3분이면 끝나는 간단한 캐릭터 만들기

[이모티콘 감정 표현 TOP 100]

[이모티콘 소품 사용 TOP 15]

[이모티콘 효과 사용 TOP 10]

LESSON 05 이모티콘 메시지 구성하기

CHAPTER 03 한번에 통과되는 이모티콘 승인 전략

LESSON 01 왜 나는 미승인을 받는 걸까?

LESSON 02 1위 이모티콘은 무엇이 다를까?

LESSON 03 어디에도 없는 여섯 가지 승인 비법

LESSON 04 미승인 이모티콘 다시 보기

CHAPTER 04 실전 이모티콘 제작하기 with 포토샵

LESSON 01 이모티콘 제작 준비하기

LESSON 02 포토샵 기본 조작하기

LESSON 03 멈춰있는 이모티콘 만들기

LESSON 04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들기

[이모티콘 TMI] 카카오 이모티콘 샵 파헤치기

[이모티콘 TMI] 이모티콘 작업에 도움되는 웹서비스

[이모티콘 TMI] 일곱 가지 이모티콘 홍보 비법

[이모티콘 TMI] 이모티콘 파일 정리 방법

[이모티콘 Q&A] 최다 승인 작가의 질문 답변

세부목차까지는 싣지 않았는데 이 책은 그야말로 액기스만 딱 모아서 정말 잘 정리해 놓은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책의 두께도 들고 다니기에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 콤팩트해서 좋았다. 기존에 출시된 도서들은 너무 크고 두꺼워서 들고 다니기 어려운데다 책의 절반 가까이를 제작에 필요한 프로그램 사용법에 할애를 해놓은 경우가 많았다. 

그림그리기 프로그램들이 여러개가 있는데 사실 이모티콘 제작에는 그림 전공자가 아닌 이상 그리 고급기술을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자신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아닌 경우 정말 불필요한데다 책에 실린 내용 갖고는 아무리 많이 할애한다고 해도 실제 사용하는데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다. 

이 책에는 현재 널리 사용되는 대표적인 프로그램부터 기본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포토샵 사용법 등만 간단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 점이 가장 좋았는데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사용법 영상 등을 찾아보고 익히는게 훨씬 빠른 방법이다. 이 책은 프로그램 사용법이 아닌 임티 제작에 포커스를 맞춘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이모티콘은 그림실력이 뛰어나거나 전공을 했다고 해서 잘 만들 수 있는 분야가 아니다. 아이디어와 창의력 싸움이라 초등학생의 임티가 승인되어 인기를 얻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이 창의력이란 놈이 아무나 가질 수 있는 자질이 아니라는 게 함정. 그래서 구경꾼으로 만족하고 있기는 하지만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된 이 책을 통해서 나도 언젠간 내 임티를 만나고 싶은 소망이 생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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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주택임대사업자 등록말소주택 절세 가이드북
신방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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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임대사업자의 세금과 관련하여 정리가 되어 있는 책이라서 선택하게 되었다. 내가 임대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최근에 도입된 세법 개정 등으로 인해 임대업자 뿐만 아니라 세정당국까지 여기저기서 혼란스러운 상황이라고 한다. 쌩초보 부린이 입장에서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서 읽어 보게 됐다.


이 책의 저자인 신방수 세무사는 알고 보니 20여년 동안 70여권의 책을 출간해서 국내 세무업계에서는 가장 많은 책을 낸 이 분야에서는 꽤 유명한 분이라고 한다. 합법적으로 세금을 안내는 110가지 방법 시리즈가 유명하다고. 세금 정책이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현재 임대사업자들 뿐만 아니라 최신정보를 습득해서 향후에 임대주택 사업을 하게 될 경우를 대비함과 동시에 임대사업의 감을 습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만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9장으로 구성된 본문에서는 자동말소 등의 제도 도입에 따른 세무 상의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정부는 과거에 임대주택 사업을 장려하면서 많은 세제 혜택을 주었으나, 최근 도입된 '민간임대주택법에 관한 특별법(민특법)'으로 인해 대단히 어렵게 바뀌었다고 한다.

이 책에서는 법규정과 예규들을 자세하게 제시하면서 임대사업자들의 절세를 위한 탈출구를 다루고 있다. 특히 임대사업자의 거주주택과 임대주택에 대한 과세 판단의 경우에는 양도소득세 분야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고 쟁점도 많은 분야로 이 부분도 심층있게 다루고 있다.

당장 임대사업자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히 해결해 줄 수 있는 실무적인 차원의 내용들이 많지만 임대사업에 관심있는 초보자들도 미리 공부해 두면 도움이 될 내용들이었다. 세법 관련 용어들이 많아 다소 어려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남의 손에 맡기더라도 어느 정도의 지식은 있어야 하는 법.

임대사업을 하려는 것은 결국 돈을 벌기 위한 수단 중의 하나인데 세금으로 다 나가버린다면 의미가 없는 일이니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현재 임대사업자들은 실무적인 조언을, 예비 임대사업자는 트렌드의 파악과 부동산 투자에 관한 방향성에 대해 감을 익히면 좋을 것 같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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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 책쓰기 -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는
전준우 지음 / 푸른영토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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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외출을 한다거나 모임을 나가거나 하는 외부활동이 많이 위축이 되고 있는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별다른 약속이 없이 집에 있는 시간이 늘게 되고 그동안 미뤄뒀던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고 있는데요. 그 중의 하나가 글쓰기였습니다.

좀 더 정확하게는 예전부터 희곡을 써보려고 생각만 하고 있던 차에 우연히 발견한 “베스트셀러 작가를 꿈꾸는 탁월한 책쓰기”라는 책 제목이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책을 읽어보니 책제목을 정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하단 것을 알 수 있었는데 내용도 중요하지만 이 책은 이미 제목부터 독자를 끌어들이는 데에 성공을 한 셈이더군요. 게다가 작가의 배경을 살펴보니 현재 배우라는 타이틀도 갖고 계신 분이라 더욱 관심이 갔습니다.

일단은 제목에 끌려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총 세 개의 챕터로 구성이 되어 있었는데요. 목차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알 수 있듯이 잘 짜여진 목차의 중요성을 강조한 제목이 눈에 들어오는데요. 그에 걸맞게 목차만 봐도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는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잘 짜여져 있는 목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챕터 1에서는 작가 자신의 인생 경험부터 풀어놓으며 누구든지 의지만 있다면 책 쓰기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 주는 이야기들로 채워져 있습니다. 글쓰기에 필요한 팁이나 노하우도 제시를 하고 있는데요. 메모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합니다. 또한, 일반인이 자신만의 독특함 경험을 바탕으로 쓴 베스트셀러들도 여러 편 소개하면서 책 쓰기의 장벽이 흔히 생각하는 것 만큼 높지 않다는 것을 제시해 줍니다.

챕터 2에서는 책 쓰기에 필요한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단계를 제시합니다. 작가가 책을 출판하면서 직접 몸으로 겪은 생생한 현장의 소리부터 노하우까지 정말 팁이란 팁을 모두 대방출해서 독자로 하여금 가만히 앉아서 그 노하우를 받아먹기만 하면 될 것 같은 친절한 안내서 역할을 해줍니다.

챕터 3에서는 책 출간 이후의 모습을 제시해 주는데요. 사실 책을 출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 위한 팁부터 좋은 책을 쓰는 작가로 살아남기 위한 방안 등을 제시해 줍니다. 사실 돈 만 있으면 누구나 책을 낼 수는 있지만 독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책을 내는 게 중요하다고 작가는 강조합니다.

저자는 세상에 들려줄 만한 자신만의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면 누구나 책을 쓸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렇지만 또한 누구나 글을 써서 작가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도 말합니다. 그 이유에 대해 본문에 상세히 기술하고 있는데요. 글쓰기의 목적에 맞는 노하우와 과정이 자세하고 친절하고 쉽게 이 책에는 서술되어 있으니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노하우부터 책의 출판까지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는 안내서 같은 역할을 해주는 도서를 찾으시는 분은 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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