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소원은, 나였다
곽세라 지음 / 앤의서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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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선고를 받은 이후 1000여 일간의 투병기, 글을 통했지만 나의 삶에 감사함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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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쓰는 사람들을 위한 글쓰기 특강 -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팁부터 베테랑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까지
유수진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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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나만의 책을 출간하거나 나만의 채널을 운영하면서 내가 느끼는 감정들을 글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서로 공감하면서 위로를 주고받는 것을 꿈꿔본 적이 있을 거예요. 하지만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방법을 찾지 못해 많이들 주저하고 계시지 않으시나요?


오늘의 도서 < #처음쓰는사람들을위한글쓰기특강 >에서는 브런치 스토리 구독자 상위 1% 작가가 들려주는 가장 쉽고 친절한 글쓰기 특강이 담겨 있습니다. 이제 막 글쓰기를 시작한 입문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글쓰기 팁을 시작으로, 베테랑 작가들의 글쓰기 습관들까지.


먼저 저자 유수진 님은 회사에서는 마케터로 근무하면서, 퇴근 후에는 독자들과 글로서 소통하는 브런치 스토리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상에서 마주하는 찰나의 순간들을 포착해 그것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듬어 구독자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선사합니다. 취업을 준비하며 책을 빌려 읽기 시작하면서 인생의 시야가 확장되고 있음을 발견하고, 읽은 책이 많아질수록 글로 표현하고 싶은 이야기들이 늘어났고 그렇게 그녀는 직접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저자가 글을 잘 쓰는 방법으로 '솔직하게 쓰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처음부터 너무 완벽하게 표현을 하기보다는 스스로의 감정에 대해 솔직하게 표현을 하고, 진정성 있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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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장주 투자 불변의 법칙 - 평생 월급 1,000만 원 받는 배당투자 시크릿
현영준(한라산불곰)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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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여러분은 부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부동산 투자? 주식 투자? 암호 화폐?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과 같은 불황 속에서 무슨 투자를 하느냐 당장에 먹고사는 것도 쉽지 않은데...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자의 고수들은 남들이 모두 어렵다고 할 때 그 속에서 기회를 찾는다고 합니다.


이번 도서 #배당성장주투자불변의법칙 의 저자 #현영준 님은 네이버 경제와 비즈니스 분야에서 영향력 상위 1% 인플루언서로, 그는 일찍이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어 그가 대학생이던 시절 주식투자를 시작해 고배당주, 테마주, 공모주, ETF 등 다양하게 분산투자했지만 자산이 늘어나지 않는 것에 의문을 가지고 본격적인 투자 공부를 시작하게 되어 현재는 40대 초반에 은퇴할 수 있을 정도의 시드머니와 배당금을 달성했습니다.


주식 투자의 대부로 불리는 '워런 버핏'은 2024년 7월을 기준으로 200조 원의 자산을 보유해서 세계 7번째 부자로 선정되기도 한 그는, 삼성 이재용 회장의 자산의 18배나 더 많은 부를 형성하고 있는 셈인데요. 그렇다면 그의 연평균 투자 수익률은 얼마나 될까요?

- 그의 연평균 투자 수익률은 약 19,8%로, 어떻게 20%도 채 되지 않는 수익률로 세계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요?


그의 자산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복리의 마법'을 활용한 덕분입니다. 그가 10살이 되던 해, '연 10%의 수익률이 복리로 적용되었을 때, 원금은 10년 후 2,6배, 50년 후에는 무려 117배가 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94세인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주식 투자를 하면서 자산을 증식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그가 현재 소유하고 있는 자산 중 90% 이상은 그가 투자를 시작하고 54년이 흐른 65세 이후에 만들어졌다는 사실.


워런 버핏의 일화를 시작으로, 10년간의 시간들, 그리고 1,583개의 기록들과 함께 자신의 경험과 노력이 함께 어우러진 투자의 비법들이 담긴 서적, 투자를 준비하는 입문자들에게도 연령별로 어떻게 투자를 해야 안정적인 자산을 구축할 수 있을지에 대한 노하우가 담겨 있으니, 소액으로라도 조금씩 투자를 시작해 보면서 그 방법들을 익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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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사람은 말투부터 다르다 - 모든 유형의 사람과 통하는 심리학적 소통의 기술
장신웨 지음, 하은지 옮김 / 지니의서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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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람은 하루에도 10만 개 이상의 단어들을 사용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며 살아가는 사회적 동물이라고 합니다. 그 속에서 사소한 오해들이 풀리기도 하고, 또 사소한 말투 하나로 갈등이 야기되기도 하지요.
직장 생활을 하다, 혹은 사회에서 누군가를 만났을 때, 지적인 화법에 그 사람의 말투를 따라 해 본 적 없으신가요? 어떻게 하면 저 사람처럼 높은 신뢰도를 만들 수 있을까? 한 번쯤 고민해 본 적 있을 겁니다.



먼저 이번 도서 <#말잘하는사람은말투부터다르다 >의 저자 #장신웨 는 세계의학교육연맹으로부터 국제 최면술사 및 소통 코치 인증을 받아 경영 컨설턴트 겸 전문 트레이너이자 심리 자문가로도 활동 중에 있으며, 현재는 여러 기업에서 말하기 방법을 강연하며 '소통의 해법'을 대중에게 전파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말에는 '인격'이 담깁니다. 누군가의 하는 말을 들으면 그 사람의 됨됨이나 교육의 수준을 파악할 수 있고, 조금 더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다 보면 그 사람의 가치관이나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파악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것으로 인해서 한두 번의 만남으로도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어느 정도는 간파될 수 있습니다.


이번 책에서 저자는 말을 잘하기에 앞서 가장 기본기가 되는 것은 바로 '나 자신에 대해 잘 이해하는 것'을 꼽았습니다. 말을 할 때 그 사람의 말버릇 등을 통해 그 사람의 성향을 파악할 수 있는데, 우리가 나 자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면 본인이 실천하고 있는 말의 방식이나 습관 등을 파악할 수 없고, 그 습관들을 바꿀 수 없게 되는 것이지요.


이 책을 통해서 자신이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말하는지를 테스트하면서 돌아볼 수 있고 실전 연습 노트를 통해서 말하기 비법을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저자가 전하는 말하기 방법을 통해서 조금 더 귀 기울이고 싶고 호응해 주고 싶은 대화법 그리고 사람을 끌어당길 수 있는 실용적인 해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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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책을 읽었으면 - 인생에서 중요한 모든 관계에 도움이 될 냉철하면서도 현명한 조언들
필리파 페리 지음, 방수연 옮김 / 알레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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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현대인들이 퇴사를 하는 이유 중 높은 비율로 '인간관계'를 꼽습니다. 서로 마음이 맞는 사람과 관계를 맺고 소통을 이어가던 학창 시절과는 달리 사회에서는 나와 결이 잘 맞는 사람보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이 비율적으로 더 많고, 또 각자가 살아온 환경이 다양한 만큼 삶을 대하는 태도나 가치관에도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을 텐데요. 불편한 사람과의 소통을 피할 수 있다면 대화를 하지 않으면 될 테지만, 직장에서는 싫어도 혹은 나와 마음이 맞지 않은 성향의 사람과도 어쩔 수 없이 대면을 하며 일을 함께 하며 그 상황을 직면할 수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무수히 많은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심리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대중들이 조금 더 친숙하게 받아들 수 있는 방법으로 글을 쓰고 말하는 능력이 탁월한 저자는, 심리치료 과정을 완벽하게 담아냈던 그녀의 첫 번째 책을 통해 많은 찬사를 받았습니다.



이번 책은 저자가 심리치료사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강연과 행사에서의 일상적인 소통을 통해서 받아왔던 수많은 질문들에 관한 대답을 모은 것으로, 사람들은 모두가 자신에 맞는 시기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타인이든 자신에게든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처럼 사회로부터 강요받는 모습이 아닌, 나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드러낼 수 있고, 어떤 사람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 실험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함을 깨닫게 됩니다.


이전에 과도한 스트레스로 극심한 두통을 호소해 병원을 내원한 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선생님께서 제게 하셨던 조언과도 유사한 부분이었어요. 스트레스가 쌓여서 우울감이 높아지고, 우울해지니 자존감이 낮아지는 것이라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저는 제 자신이 가진 고유의 색을 내려놓은 채로 타인이 저에게 바라는 모습의 그 틀에 제 자신을 끼워 맞추려 하다 보니 제가 원하지 않았던 일도 억지로 하게 되고, 억지로 하게 되다 보니 일의 능률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었고, 그 상황들이 계속해서 악순환이 되면서 스트레스를 유발했던 거였어요. 선생님의 말씀처럼,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고, 이루고 싶은 것은 무엇이었는지, 그리고 내가 일을 통해 성취하고 싶은 목표는 어떤 것인가 등등 스스로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면서 제 자신을 이해하다 보니 점차 제 삶에서도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었고, 긍정적인 마음이 세상을 더 좋게 바라볼 수 있는 용기를 만들어주었거든요.


그러니, 지금 당장 마음이 힘들다고 해서 나 자신을 내려놓기보다는, 나의 내면의 소리에 조금 더 귀 기울이면서 나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도 적절하게 필요한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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