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인내력).절(절박함).미(미친 실행력) - 인생의 성공을 부르는 마법의 단어
양은우 지음 / 새빛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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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랑말랑한 인절미 에서 확실한 동기부여를 얻으실 수 있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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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어렵기만 한 당신이 읽어야 할 책 - 조급하지 않게, 나답게 재테크하는 법
안도 마유미 지음, 정문주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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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유럽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세상의 모든 일들을 돈으로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돈이 없어서 하지 못하는 일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돈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경제적 문제로부터 자유를 얻는다면 세상에서 돈보다도 더 중요한 '가족'을 지킬 수는 있다는 것은 모두가 잘 알고 있는 사실이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어 하고,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열심히 일을 하고 저축을 하고 투자를 해나가고 있습니다.

책 속에는 이러한 문구가 있습니다.
'경제적 자립이 곧 인생의 자립이다.'

스스로 경제생활을 시작하면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립'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습니다. 과연 내가 어느 정도의 자본이 갖춰져야 스스로는 물론, 주변의 가족들을 지킬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들을 많이 해보는데, 그 중심에는 늘 '돈'이 있었습니다. 30대에 들어서면서 사회에서의 위치도 어느 정도 도달하면서, 이전보다는 조금은 더 여유를 가지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조급해하지 않으며 재테크하는 방법을 찾고 있던 찰나, 경제관념을 확실하게 정리할 수 있으며, 돈 관리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을 재정비할 수 있는 방법들도 함께 소개가 되어서 돈을 모으기 위해 일을 하며 어떻게 저축하고 투자하고 더욱더 효율적으로 경제 체계를 확립할 수 있을지 그 방법이 경제 입문자인 제가 읽기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이 되어 있었어요.

22년 차 컨설트가 많은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 속에서 깨달은 돈 관리 방법에 대해 핵심적인 키워드를 쏙쏙 뽑아주고 있으니 우리 모두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차근차근 앞으로 나아가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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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스완 - 나만의 라이프 루틴으로 사는 탁월한 자아
허두영 지음 / 데이비드스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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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나만의 #라이프루틴 으로 사는 탁월한 자아'라는 소제목에 이끌려 선택하게 된 도서 <#퍼플스완> 입니다.


우엉 잎이 무성한 강가에 오리가 알을 품고 있었어요. 새끼들이 알을 까고 연달아 나왔고, 한참 후에 남은 한 마리가 세상 밖으로 나오지만, 다른 오리들과는 사뭇 다른 외모에 놀림과 따돌림을 당하고, 어미마저도 마지막 새끼가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거라 말합니다. 그렇게 자신도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무리들의 괴롭힘을 피해 멀리 날아가게 되는데요. 그 과정 중에 사냥개를 만나 죽을 고비에 직면하게 되기도 하지만, 한 호숫가에서 언 채로 한 농부에게 발견되어 살아나게 되는데, 하루는 물 위를 헤엄치며 지나가는 백조 무리를 발견합니다. 이렇게 괴롭힘당하고 굶주리며 죽느니 차라리 예쁜 백조 무리 속에서 죽는 것이 낫겠다는 마음에 백조 무리로 날아갔는데... 그곳에서 물가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우아하고 아름다운 한 마리의 백조의 모습을 띄고 있었습니다. 익히 알려져 있는 <미운 오리 새끼>의 일화로 책이 시작되는데요.

이것을 사람의 세계에서 비유하자면, 세상에는 미운 오리 새끼처럼 살아가는 사람과 백조처럼 우아하게 살아가는 사람 두 부류가 있어요. 이 때 나만의 #라이프루틴 으로 살아가는 탁월한 자아에 대해 '#퍼플스완'이라고 부르는데요. 특별한 것 하나 없는 아주 평범한 일상에서도 자신만이 가진 고유의 빛을 발견하고 #자기계발 을 통해 그것을 지켜나가는 존재를 의미하는데,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타인과의 #차별화 된, 나만의 방향대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을 의미하는 것이지요. 


여느 자기 계발 서적과는 차별화된 장점이 한 가지 있었어요. 다양한 질문들을 통해서 나에 대해 알아가는 과정이 마련이 되었다는 것. 단순히 글을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질문들을 통해 나의 내면의 소리에 조금 더 귀 기울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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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스완 - 나만의 라이프 루틴으로 사는 탁월한 자아
허두영 지음 / 데이비드스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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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삶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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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넘어 도망친 엄마 - 요양원을 탈출한 엄마와 K-장녀의 우당탕 간병 분투기
유미 지음 / 샘터사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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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세상에 태어났다면 누구에게나 한 번쯤은 고민해 보아야 할, 그리고 직면하게 될 순간들이라 삶과 죽음 그리고 부모님에 대해서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시간. 한국도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이후에는 간병을 해야 하는 자녀들의 세대 수보다 요양과 간병을 필요로 하는 부모님의 세대가 압도적으로 많아질 것이라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었던 터라 더욱더 깊이 고려해 보아야 할 사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방암, 신우암, 그리고 폐암 3종 세트를 겪으면서도 씩씩하게 그리고 독립적으로 삶을 이어오던 어머니에게 또 한 번의 시련이 찾아옵니다. 그건 바로 '뇌종양'.

이번 도서는 이전에 EBS 채널에서 다큐프라임 프로그램에서도 소개되었던 주인공이며, "죽는 것보다 늙는 게 두려운"이라는 주제로 다뤄졌다고 해요.


"엄마는 지금 죽어도 좋아. 이 순간이 행복해.
다만 죽을 때까지는, 사는 것처럼 살고 싶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서 의료진들 몰래 도망쳐 나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매체로만 접했던 저자에게, 어머니가 요양원을 떠나셨다는 연락을 받게 되고. 그렇게 집으로 찾아갔지만, 자신을 요양원으로 또다시 데려갈까 그 어느 누구에게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 어머니.


주간보호 센터에서 다쳐 병원에서 생활을 하셔만 했던 외할아버지가 떠오르기도 했었는데요. 치매도 있으셨고, 낙상 우려가 있어 불가피하게 병원에서 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는데, 당시 보호자였던 엄마가 의사 선생님과의 면담을 하는 사이 병원을 뛰쳐나와 할아버지를 찾으러 한바탕 소동이 일었던 적이 있었거든요. 결국 할아버지도 당신에게 얼마 남지 않은 시간임을 깨닫고 마지막 순간이라도 집에서 편히 보내고 싶으셨던 건데, 당시에는 그런 할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한 채로 무작정 할아버지를 병원으로 다시 모셔다드렸던 순간이 여전히 죄송스럽고, 그때 할아버지가 원하시는 대로 해드릴걸, 그렇게 하지 못한 것에 후회가 많이 남습니다.

누구든지 피할 수 없는 질병과 간병 사이에서 과연 '좋은 삶'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좋은 죽음'이라는 것은 어떤 건지 여전히 확실하게 정해진 정의는 없지만, 환자가 희망하는 대로 그렇게 평온한 환경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만들어드리는 것이 보호자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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