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김훈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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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의 노래 때의 필력과 감동은 기대하지마라
김훈이라는 이름을 빼면 그저그런 평작.
그냥 그의 나이 70대중반에도 신작을 냈다는 개인의 성취가 다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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