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대로 길이 되는 초기 시스템 개발자의 고뇌를 보여주는 소설로 특히 생명과 직결되는 병원 시스템 개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소설이다.
나는한국사 1급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서울의 근현대사 군사도시이자 상업도시로서의 기능을 사극 속 이미지가 아닌 실제 역사를 알고 있다. 수도방위사령부인 장용영과 금위영 훈련도감 밑 부속 관노비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나라에 속했고 그들은 생계를 위해 겸직했다는 사실이 이 책에 정리되어 있다.
타임슬립 동화 마법의 두루마기 고조선 소녀 별이를 만나다편은 고조선의 제정일치와 제사장제 사회구조를 역사공부하는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동화이다. 한국사 1급을 보유한 내가 보기에도 이 책은 충분히 교육용 동화로 검증이 된 책이다. 그래서 더욱더 공감이 간다.
종말에대한 대비 여러분은 어떻게 하고 있을까? 청맥살롱에서 받은 이 책은 기만적인 종말이 아닌 아름다운 본인의 종말을 보여준다.
같이 일하는 사람 카워커라는 이름의 소설이 왔다. 저자는 프리다 맥파든이라는 뇌 손상 전문의이다. 의사이자 소설가라 흥미롭다. 내꿈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