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캐처 - 희망과 위로의 메신저
이영란 지음 / 청출판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제 만들까 생각만하고 미루다 며칠전부터 시작~ 화단에서 가지치기에서 고른 나무줄기, 레이스 뜨려고 하다 남은 실, 마침 있었던 구슬로 책 보면서 몇시간을 끙끙대면서 만들었는지 모르겠다.
나중에는 욕심이 생겨서 다시 풀고 다시 엮기를 몇번 반복ㅜㅜ이왕 만든김에 동대문종합시장 가서 깃털도 사고 드디어 나만의 드림캐쳐가 완성되었다. 나혼자 보면서 감동^^ 좋은 꿈만 꾸기를 바라면서 몇개 더 만들어 지인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것 같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이랑 2018-04-19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팬더님 !
책 부록으로 부재자가 포함된게 아니고, 하나하나 준비과정을 거친 <드림캐쳐>가 멋진데요. 알고보니 금손 이셨군요.
게으른 1인은 그냥 잘~ 구경하는 걸로 만족.

팬더 2018-04-19 12:47   좋아요 0 | URL
손으로 만드는걸 좋아하는 편이예요 잘하지는 못해요^^
 
몽련하숙집
은지필 지음 / 로코코 / 2017년 11월
평점 :
품절


읽는 이는 잔잔하고 따뜻한 첫사랑이 이루어지는 해피엔딩이겠지만 주인공들 각자에게는 우여곡절이 많기도하다. 둘의 사랑이야기에는 미소가~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때는 울컥함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별이랑 2018-04-18 11: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바구니 담아놓고 망설이고 있는 글인데 팬더 님 벌써 읽으셨어요?
귀가 팔랑팔랑 거립니다~~

팬더 2018-04-18 21:51   좋아요 1 | URL
저도 겨울에 사놓고 지금 읽었는걸요^^
 
깊은 상처 스토리콜렉터 13
넬레 노이하우스 지음, 김진아 옮김 / 북로드 / 201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나치, 일제 강점기, 다른 나라의 지배를 받던 식민지였다면 이런 일은 비일비재했겠다.
우리나라도 일제강점기시절 일본편에 붙여 온갖 만행을 저지르다 독립후에 신분 위장해서 교묘히 부와 명예를 갖은 숨어있는 친일파들이 많을텐데...이 소설처럼 살인은 안되겠지만 그 죄값은 받았으면 좋겠다. 그런 사람들이 잘 사는 꼴은 정말 보기싫다. 양심이 있다면 두다리 뻗고 잘수는 없겠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은 아직 닫혀 있는데
이시모치 아사미 지음, 박지현 옮김 / 살림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문을 열것인가 말것인가로 이렇게 긴장감있게 쓴 책도 있구나... 나같은 성격이면 그냥 열었을것을 ㅋ
일본사람들의 특이한 배려심때문인가?
결국 왜 문을 늦게 열어야되는지 막판에 이유를 알게된다.

좋은 가치관을 가졌지만 그것이 타인이 안가졌다고 살인을 저지를 이유가 되나? 살인이 주관적이긴 하지만 너무 극단적이었다. 심적으로는 이해가 된다. 후시미같은 사람들만 있다면 좋겠고 그런 결정을 한 사람이라면 몸관리를 잘해야겠지...생각을 많이 하게되는 책인것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눈보라 체이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8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긴박감, 스릴 넘치는 추격전은 아니었지만 잔잔한 재미가 있다. 살인용의자가 된 다쓰미를 도와주는 친구들, 실적오르기에만 정신없는 경찰들간의 대립구도 그리고 결국 자신의 소신대로 하게되는 형사의 행동, 스키장 활성을 위해 뭉치는 마을사람들 등등 사건의 진짜 범인 찾기보다는 그런 사람들의 관계에서 오는 믿음이나 신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것 같다.
아~요즘 히가시노 게이고님 신간이 많아서 넘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