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의 디자인 독해력 - 비주얼 씽킹으로 이해하는 클린 디자인 법칙
C.L Deux Artistes 지음 / 길벗 / 2020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발하다 보면 디자이너랑 협업하면서 일을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가끔은 서로 의견이 안 맞는 경우도 있고합이 잘 맞는 디자이너를 만나도 계속 같이 일하기 힘든 경우 등 개발자와 디자이너의 다양한 일들이 있습니다그러다 보면 문득 개발자 입장에선 디자인 공부를 해야 되는지 생각하게 되는데요.

 

이번 개발자의 디자인 독해력’ 저서는 디자인도 일종의 언어이며디자인을 잘하려면 프로그래밍을 문법을 배우듯이 디자인 문법을 배워 디자인 독해력을 얻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저자는 순수 미술 작가 및 컴퓨터 디자이너로 활동했습니다추후 힘들게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다가 디자인을 독학하는 개발자를 위해 디자인에 대해 더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독해력에 관해 설명합니다.

 

PART1은 원천적인 질문으로 시작하는데요개발자가 디자인을 잘할 수 있는 이유개발자에게 어울리는 디자인 방식 등 디자인을 처음 시작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알려줍니다저자의 말 중에서 디자인을 할 때만큼은 자신이 디자이너라고 생각해 한다.” 말처럼 다양한 각도에서 디자인을 생각하고 연구해보는 것도 매력적인 일이라고 생각합니다이뿐만 아니라 처음 디자인 공부하기 위해서 꾸준히 연습하면 좋은 색 감각 키우기단순한 도형 그리기 연습 팁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PART2에서는 디자인 기본 요소인 색과 형태에 관해서 이야기합니다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디자인 이론에 대해서 저자는 다양한 상황적 예시와 귀여운 그림으로 쉽게 알려주는데요이렇게 섬세하게 설명한 이유를 알고 보니 너무나 공감이 되었는데요그 이유는 저자 또한 프로그래밍 전문 용어를 공부하면서 고생한 경험을 떠올리면서 개발자 입장에 편한 마음으로 디자인 기본을 알 수 있게 최대한 전문용어를 사용하지 않았던 점입니다이러한 배려로 디자인을 공부하는데 거리낌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점이 이 저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또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색에 대한 조합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로 담고 있습니다.

 

PART 3은 PART2의 연장선이라고 할 정도로 색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그전에 색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를 알았다면 이번에는 본연의 색의 장점과 실무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 디자인 예시까지 알려줍니다그리고 단순한 원색적인 색 설명만 있는 게 아닌 그 원색과 비슷한 계열의 색까지 알찬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PART마다 상당한 양을 담고 있는 저서입니다.

 

마지막 PART4는 인지 심리를 고려한 디자인 법칙을 비주얼 씽킹 방식에 관해서 설명합니다두뇌는 손그림과 손글씨를 좋아하고 오래 기억하기 이유로 저자는 정성을 다해 손으로 그려서 작성한 PART입니다그래서 다른 부분에 피해서 깨알같이 귀여운 그림들이 많이 있는데요그런데 막연하게 글에 대한 설명적인 그림이 아닌 글을 디자인으로디자인을 글로 설명이 가능합니다이번 PART는 디자인 독해력에 대해서 확실한 방법들을 제시해줍니다.

 

디자인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면 기술적인 면에서 포토샵이나 일러스트레이터 등 그래픽 툴을 배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하지만 배우고 난 후에는 개발자가 원하는 디자인을 완성하기엔 터무니없이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데요이 저서는 디자인 공부도 프로그래밍 공부와 마찬가지로 가장 기본적인 디자인 법칙들을 강조해줍니다저서를 다 읽고 난 후 디자인을 관상용으로 바로 보는 것이 아닌 소스 코드를 읽듯이 디자인도 해석할 수 있는 점은 가장 매력적인 점이라고 생각합니다이번 기회를 통해 디자인 독해력을 배워 디자인을 읽는 재미까지 얻으면서 개발자로서 디자인 감각을 업그레이드 하고 싶어 하는 개발자디자인을 처음 공부하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