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알라딘에서 좋아하는 서비스중에 하나는 북펀드입니다. 착하고 좋은 펀드인데다, 잘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책에 투자도 할 수 있고, 적지만 돈도 벌 수 있으니 정말 무조건 좋기만 한 서비스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여기 저기서 도서를 구매하다가 알라딘으로 정착한 만큼 더더욱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러시아 통신은 가지고 있지 않았는데 이번 기회에 구매해야 겠네요. 흐흐. 감사합니다~~~!! 지금 읽고 있는 <언어감각 기르기> 에 나오는 구절인데요, 마리여사의 동료가 메일을 보냅니다. `제 친구가 마리씨는 b형일 것 같다던데 그런가요?` 그러자 요네하라 마리의 대답이 걸작인데요, `인류를 네종류로 나누는 바보와는 친구가 될 수 없어요, 그리고 저는 o형입니다.` 유쾌하고 까칠한 마리여사의 매력에 푹 빠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