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여름의 루돌프 + 귤 사람 + 고사리 가방 - 전3권
김성라 지음 / 사계절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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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상페를 생각나게 한다.여리여리한 선들이 둥글게 연결된 느낌. 그래서 따뜻하고 사랑스럽다. 왜 여름의 루돌프일까...뭐니뭐니해도 루돌프는 크리스마스의 상징 아니던가...싶었다..그런데...해답은 책의 마지막 정도에 이르면, 있다. 제주도...를 그냥 내버려뒀으면 좋겠다. 개발이고 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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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의 위로 - 점과 선으로 헤아려본 상실의 조각들
마이클 프레임 지음, 이한음 옮김 / 디플롯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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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에 기하학으로 어머니의 죽음을 설명한 부분이, 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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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찹쌀 섞은 밥을 지었는데, 어째 잘 안익었다.물에 말아 씹으면서..옛 인간조상들은 생식을 했을 터니, 아주 이상한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면서 최초로 익은 곡식을 삼킨 후, 다시 익은 곡식알을 찾아다니거나..불탄자리나 벼락맞은 어디메를 영리하게 찾아다니다 요게 훨씬 풍미가 있고 속도 편하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 최초의 인간조상의 그 순간을상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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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테레사 > 개인과 세계, 양심과 수치에 대한 이야기

다시 더 리더를 읽게 만드는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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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에서 바흐까지, 그리고 다시 박테리아로 - 무생물에서 마음의 출현까지
대니얼 C. 데닛 지음, 신광복 옮김 / 바다출판사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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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가 쉽지 않네. 이건 나의 무능인가,사변적이고 철학적 서술에 익숙하지 않아서 인가? 많은 이가 극찬하고 있길래 2017년에 나왔다는 상대적으로 좀 낡은(이 분야에서!) 책임에도 도전했으나.지금 반 정도 읽은 상황. 자기 전에 읽기에는 좀 버거운 내용이다. 역시 겸손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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