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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 -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한 오늘의 실천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팔메라 브라보 지음, 가브리엘라 리온 그림, 남진희 옮김 / 다봄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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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다봄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오늘의 실천. 빌려 쓰는 지구,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자!

지구는 일회용이 아니야는 지자체, 환경단체에서 진행하는 자원순환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주 진행되고 있어요. 교육용 키트의 이름이기도 하니 유명한 표현/문구입니다.

자원순환, 제로-웨이스트, 리사이클링 등 특히 일회용품에 대한 역설적 표현이기도 합니다.

여러분 요즘 자연재해 뉴스나 기사들 많이 보시죠.

태풍, 홍수, 가뭄, 폭염, 그리고 기후 온난화로 인한 극지방 얼음 녹는 기사 등등요.

지구는 살아있는 큰 유기체라고 생각합니다.

몸속에 세포와 조직이 있듯 지구에는 인간, /식물, 자연이 있어요.

한 번으로 끝나지 않는 지속 가능한 실천과 행동, 그리고 생각이 필요합니다.


시중에 나오는 환경도서들 참 많아요. 많이 읽어보셨나요?

다 좋은 책인데 제목부터 심상치 않은 다봄의 책과 비교해보세요.

기후위기, 긴급처방이 필요해!”도 알찬 주제와 내용의 책입니다.

인류의 편리함, 불편함 2가지 선택의 기로, 각각 무엇을 의미하고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 이 책을 통해 알아봅니다.

시작합니다. 10가지 주제를 차례에서 알 수 있어요.

확실하고 명쾌한 해설과 예시를 보여주니 이해가 쏙쏙 들어옵니다. 다봄만의 매력인 듯 합니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모습들, 우리가 할 수 있은 행동, 생각들을 잘 정리해주셨어요.


1. 지구를 위하는 행동

환경토론, 캠페인, 그리고 행진, “지구 없인 미래도 없다!”

환경보호와 생태계 평형, 여러분 탄소중립, 탄소발자국 같은 탄소이야기 들어보셨죠.

탄소, 이산화탄소의 의미를 알아봅니다.

지구평균기온 1도 상승의 의미는 가히 충격적입니다.

위험한 생태계. 그리고 지구, 과연 다시 건강해질 수 있을까요?


2. 제로 웨이스트, 쓰레기를 줄이자

아나바다 운동처럼 미국에서도 4- Re 운동이 있었네요. (퀴즈! 4가지 Re 찾아보세요)

일회용품 줄이고, 다시 쓰기, 쓰레기 줄이고 수리해서 쓰기, 자원 재활용, 여러분 분리수거해보셨나요?

환경을 지키고 쓰레기를 줄여보세요.


3. 유기물 쓰레기로 만든 퇴비

분해자, 그들이 만든 소중한 흙. 퇴비.

유기물 쓰레기는 주로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대부분입니다.

퇴비를 만들 때에는 지렁이가 최고네요. 그냥 땅에 묻으면 안되요.


4. 환경을 지키는 공유 모빌리티

요즘 길거리에 공유 자전거, 킥보드가 참 많아요. 자동차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공유 모빌리티라고 합니다. 환경 지키는 교통수단입니다.

전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안전이 중요합니다.

보행자들도, 타는 사람도 주의해야 합니다.


5. 에너지 뱀파이어를 잡아라

에너지의 의미를 알아야죠, 인류를 위한 활동, 생산할 때 필요한 것이 에너지입니다. 모든 것을 움직이게 합니다.

에너지 효율, 절약하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술술 새는 에너지, 뱀파이어 요놈!

재생에너지의 의미와 종류도 알아봅니다.


6. 부족한 물, 물을 아껴쓰자!

여러분~ 우리나라도 물부족 국가라는 것을 아시나요?

지구의 70%가 물, 인간의 몸에도 70%가 물이라고 합니다.

지구와 인간의 몸 70%가 물이라니! 그러니 더더욱 아껴 써야 합니다.

마시는 물을 아끼란 말은 아닙니다. 큰 일 납니다.

가정, 학교, 회사에서 물 아끼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7. 버려지는 식자재를 줄이자

반복되는 잘못, 인간의 오판과 오류, 버려지는 음식물이 헉. 놀랍네요.


식자재 손실을 아시나요? 푸드뱅크, 나눔과 기부 좋아요.

음식물 낭비에 대한 8가지 해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8. 의식있는 소비를 하자

유한한 자원과 의식있는 소비, 계획적 진부화(물건의 수명)에 대해 아시나요?

산업발전의 역효과, 순환경제는 자원절약과 재활용이 핵심입니다.

렌탈(임대), 요즘 공유 모빌리티가 많아요,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알아봅니다.


9. 직접 만들어 쓰기

제철 과일로 만든 음료, 주스, 마시고 싶어요, 집에서 요리하기, 발효음식에는 뭐가 있을까요?

김치, 장류, 요거트가 대표적입니다. 절임음식도 있어요.


10. 지속가능한 삶을 위하여

“Sustainable= 지속 가능한의미가 무얼까요?

지구환경 위기 인식, 쓰레기 줄이기, 에너지와 물 아껴쓰기, 나무심기. 에너지 관리 등 변화를 일으키는 사람이 되고 지속 가능한 삶을 사는 사람, 에코시민이 되어봐요.


지금 실천할 3가지 행동에 대해 알아봅니다. 여러분도 한번 해보세요.


6권의 시리즈 구성입니다. 해동하는 어린이 시민을 위함입니다.


책 내용 중에 벌에게 주는 물이 인상적입니다. 가장 소중한 곤충인 벌. 꿀벌.

지구는 하나뿐인 우리 행성이고 지구의 자원은 유한하다꼭 기억하세요

아나바다 운동실천 생활화를 다시 시작합시다.

어린이 시민 한명 한명이 모여 미래의 지구지키미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의심의 여지가 없어요.

초등 독자 여러분. 재미와 더불어 생각하는 어린이 시민이 되어주세요.

친환경 관련 도서를 읽고 생각이나 실천을 안 하면 의미가 없어요.

깨닫고 뉘우치고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의 반성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필요합니다.

여러분 요즘 환경단어에서 신조어나 합성어가 많이 있어요.

플로깅, 비치코밍, 엠제코, 제비족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신조어/합성어인데 친환경. 환경보호 관련 단어입니다.


시사용어 퀴즈에 나와도 되겠는걸요. “내일의 너에게 건강한 지구를 전해줄게

행동하는 어린이 시민, 그레타 툰베리가 생각납니다. 곧 성인이 되겠죠.

훌륭한 어린이 환경운동가, 어린이 시민이 많이 나와서 힘들고 아파하는 지구를 꼭 살리기 바랄께요.

어른들과 함께 합니다. 언제까지나요.

다봄924 기후정의행진 기념행사, 이벤트가 인상적입니다.

기후 위기가 아니라, 우리 위기다라는 표현이 우리 마음을 움직이고 무겁게 합니다.

기후위기, 긴급 처방이 필요해! 도서도 꼭 읽어볼 책이란 것을 잊지 마세요~


다봄과 함께 하는 기후이야기. 지구이야기.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jCWp83Lbd0/?igshid=YmMyMTA2M2Y=

https://www.instagram.com/p/Ci9lz-AJMGz/?igshid=YmMyMTA2M2Y=

 

다봄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다봄 #지구는일회용이아니야 #행동하는어린이시민 #기후위기 #이상기후 #초등환경도서 #서울환경연합추천도서 #책세상 #맘수다 #환경보호 #초등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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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 포세이돈 그리스 로마 신화 올림포스 히어로
윤상석 지음, 이유철 그림, 최혜영 감수 / 예림당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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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올림포스 히어로-그리스로마신화 3 포세이돈/예림당

인물로 보는 프리미엄 인문학 만화. WHY로 유명한 예림당에서 출판한 그리스로마 신화 시리즈.

시중에 나온 수많은 그리스로마신화, 출판사마다 앞 다투어 내놓는 시리즈물.

예림당에서 나온 올림포스 히어로, 그리스로마신화만의 매력은 직접 읽고 보셔야 합니다.

왜 이리도 인기가 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1편 제우스. 2편 아테나. 그리고 드디어 3편 포세이돈이 나왔습니다.


근육질의 사나이. 삼지창의 소유자, 마치 영화 아쿠아맨을 연상케 합니다.

복잡한 가계도와 인물설정 및 관계, 음모와 배신, 그리고 사랑과 우정 등이 녹아 있는 인문학의 고전입니다.

표지부터 살벌 무시합니다. 바다의 괴물 총출동.

과연 적일까요? 동지일까요?

인문고전의 최상위, 그리스로마 신화. 기존 책들과 다른 구성을 알아보세요. 성공 뒤의 좌절과 실패, 그리고 이겨낸 후 영웅, 위인이 되는 과정을 살펴봅니다.

그 안에 담겨있는 인문학, 자연 과학 역시 철학 예술까지 지혜와 지식 가치관이 담겨있는 그리스 로마신화로 들어갑니다.

아이들이 이리도 좋아하는 이유를 누가 알까요? 신만이 알까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도 호기심과 흥미진진함으로 손 놓지 못하는 숨어 있는 마력이 있어요.

어떤 책을 읽어도 좋습니다. 그러나 분명 이 책만의 매력을 추천하고 싶네요.

여러분도 신들의 이름, 가계도(족보)를 얼마나 아시나요? 아이들은 참으로 기억력도 좋아요.

저는 이름도 어렵고 누가 누군지 모르겠더군요.

그럼 이제 본격 포세이돈의 정체와 인생을 파헤치려갑니다. 그는 누구인가?


등장인물 중 아는 이는 아가멤논뿐이네요.

 

1. 바다의 기운을 가진 아이.

가이아와 오케아노스, 그리고 크로노스의 등장

크로노스 배 속, 그리고 삼켜진 신들의 대화... 제우스의 계략으로 풀려나네요.

맞서기 위한 훈련, 과연 포세이돈은?


2. 올림포스 사수 작전

본격 한판 승부네요. 최고가 되기 위한 전쟁. 선과 악의 대결일까요?

인해전술에 초반 밀리네요. 제우스 없는 사이 끝까지 버텨야죠.

제우스 빈자리, 과연 포세이돈은 올림포스를 지킬 수 있을까요?


3. 제우스와의 대립

삼권분립인가요? 제우스, 포세이돈, 하데스는 각각 다른 세계를 지배합니다.

, 음모, 쿠데타인가요? 아님 혁명? 제우스 정신 차려요.

지도자는 지도자다워야죠. 신뢰. 둘의 대결 막상막하. 장난 아니네요.

우애, 형제의 끈끈한 정이 돋보이네요. 그리고 1년의 벌


4. 라오메돈 왕의 배신

인간으로의 삶, 고달픔이 예상됩니다. 여긴 트로이, 유명한 곳이죠.

폭정의 왕이라. 이런, 걱정이네요. 아직 능력이 있었네요.


 

5. 트로이 전쟁의 시작

앗 아킬레스와 트로이 목마의 그 트로이 전쟁인가요? 님프와 인간의 결혼, 그리고 하객.

여자의 시기와 질투란? 큰 화를 부릅니다.

파리스, 영화 속 기억이 나네요. 조건이 너무 심합니다. 아마 브래트 피트가 아킬레스로 나왔어요.

아프로디테, 에로스, 파리스와 헬레네. 이제 시작입니다.

갈라진 신들. 신으로 생긴 인간들의 전쟁에 편 가르기라니. 신들도 참.


6. 최후의 카드, 트로이 목마.

신들의 개입. 아킬레우스의 결정. 친구의 죽음으로 시작된 아킬레우스의 복수.

또다시 시작된 신들의 개입. 아킬레우스의 약점 발목. 그래서 지금도 약점을 아킬레스로 표현합니다.

이제 그 유명한 트로이의 목마가 등장하네요.


전쟁의 참혹함, 이를 보고 힘들어하는 포세이돈. 진정한 바다의 후계자로 손색없는 포세이돈.


**에필로그

앗 이 어둡고 불길한 느낌, 설마 그분이.

이제 신나는 부록을 감상할 시간입니다. 가계도를 보니 아는 이름이 많나요?

지중해 중심으로 한 그리스로마신화 바다를 중심으로 한 활동도 중요합니다.

 

포세이돈의 성공 키워드 네 가지 알아봅니다. 팔로워십.


깨알 재미 이스터 에그도 다섯 가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말과의 관계입니다. 조력자 MBTIINFP입니다.

 

여러분 어떠셨어요.? 재미를 더해가는 올림포스 히어로. 이번 편은 포세이돈입니다.

만년 2인자인가요? 아닐 수도요 리더이자 조력자인 그의 매력을 함께 알아봐요.

아킬레스, 트로이의 목마. 표현의 의미와 교훈을 잘 알고 새겨 보세요.

이것이 그리스로마신화의 또 다른 재미입니다.

악에 대한 대결과 응징, 권선징악, 지도자에 대한 신뢰, 형제애를 느끼게 해주네요.

요즘 세상과 다를 바 없어요.

인간의 마음을 달래고 사로잡아야 한다? 그 믿음이 신들의 파워를 결정하나봅니다.

이겼다고 자만하는 닥칠 재앙이 바로 트로이의 목마에서 나온 교훈입니다. 여러분 잘 아셨죠.

듬직한 조력자, 그의 격려와 충고는 고래도 춤추게 한다.

그의 업적, 주특기, 무기, 활동지역을 꼭 알아두세요.

아이들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다음 편은 아마 하oo 인 듯 합니다

한 권도 못 보신 분이라면 우선 제우스와 아테나를 적극 추천합니다.


시간순이 아닌 인물별로 스토리가 펼쳐지는 특징이 있어요.

올림포스 히어로의 어린 시절 경험한 시련과 고통, 이를 극복해가는 노력과 과정을 살펴보다 보면 삶을 대하는 지혜와 자세를 배우게 됩니다. 아이들에게도 은근한 교훈을 전달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정교한 그림 연출은 명작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한 감동과 울림을 불러일으키니 꼭 경험해보세요.

지적능력, 인성, 창의력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해 예림당 올림포스 히어로와 함께 나아가봅니다.

알찬 구성 꼭 놓치지 말고 경험하세요. 다음편이 기다려집니다.


다음 편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어떤 내용의 활약을 펼칠지? 기다릴께요.

*블로그

https://m.blog.naver.com/yearimdang/222861014136

 

예림당으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예림당 #그리스로마신화3포세이돈 #올림포스히어로 #그리스로마신화 #포세이돈 #초등인문학 #인문고전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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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페더 사가 2 - 북쪽으로 가지 않으면 먹히리라 윙페더 사가 2
앤드루 피터슨 지음, 김선영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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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윙페더 사가2-북쪽으로 가지 않으면 먹히리라/다산북스

1편의 재미와 감동이 아직 따듯합니다. 온기가 아직 가시지 않았어요.

페이지 페이지마다 따스한 지문의 온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부푼 기대감으로 2편을 맞이하려 합니다.


1편 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책으로도 이런 감동이, 만약 영상으로 본다면 화들짝. 기대가 무한입니다.

4부로 진행될 예정이라 합니다.


엄마, 포도 할아버지 그리고 이기비 3남매의 흥미진진 모험스토리. 처음에는 표지 보고 늘 보던, 듣던, 읽던 뻔한 내용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한 장 한 장 늘어나는 페이지에 기대감과 몰입감이 기하급수적 증가하였어요.

많은 등장인물들은 아니지만 목표와 핵심 줄거리에 필요하기에 엄선된 인물들이 보입니다.

재어, 팅크, 리리의 세 남매의 용감무쌍한 전개, 그리고 양말사나이 피트와 서점 주인 오스카.

그리고 팽들과의 대결구도가 볼만합니다.


미국 집집마다 한권씩 있다고 하니 영어원서로도 유명합니다. 1권의 입소문이 어디까지 났을까요?

기존 판타지에 조금 실증이 나셨다면 한번 읽어보기를 권해드립니다.


그동안 판타지를 어렵게 생각하신 분들, 윙페더 사가의 방대한 내용에 선 듯 시작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희소식.

바로 에어위아를 떠도는 모험가를 위한 안내서가 선물로 왔어요. 가이드북이니 소중히 다뤄주세요.

등장인물, 지역, 검은 마차. 이기비 가족, 괴물 소개가 인상적입니다.


1권을 읽으신 분들은 내용 줄거리들 다들 잘 아시죠?

악의 축 네그와 팽들. 조용히 살던 마을에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펼쳐지고 팽들과의 마찰이 큰일을 내고 맙니다.

에어위아, 어니이라의 보석. 윙페더의 이기비 가족의 정체가 밝혀지고. 이제는 한 가지 목표만 남았네요.

이제 정든 곳을 떠나 본격적 모험이 시작됩니다. 험난함은 당연하며 이겨내야죠.

그들에게 흐르는 피의 정체가 그들의 목표와 목적, 그리고 여정을 이끌어 나갈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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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것들이여 그가 가까이에 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반드시 얼음평원으로 가야 한다.


사나운 팽들의 추격을 피해 글립우드 마을을 떠난 이기비 가족.

과연 이들은 무사히 얼음평원에 도착할 수 있을까요?

경계하라. 그는 손에 닿는 것들을 해치고.


어린 것들을 찾아 제 욕심을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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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내용 참으로 살벌합니다. 팽들의 잔혹함이 느껴집니다. 정체불명, 악의 축 네그도 기대됩니다.

그럼 이번 2편의 모험 속으로 같이 떠나볼까요? 65편의 이야기가 곧 시작됩니다.

 

글립우드를 떠난 이기비 가족, 팽과 트롤의 추격, 오스카의 등장, 골짜기에서의 괴물과의 사투.

밀러의 다리를 건너 잠시 위험에서 벗어났지만. 그러나 곧 만난 흉악한 스트랜더.

포도의 정체, 팅크의 빠른 발과 손으로 위기를 모면하네요. 포도의 옛사랑이라니?

무시무시한 괴물들의 등장, 실제 본다면 오금이 저리고 오줌을 지리고.

이름없는 네그의 욕망, 팽들의 끈질긴 추격, 어니러의 보석, 아니 보물들이 한판 승부입니다.

바다의 용들이 남긴 예언과 경고들.

팅크와 재너의 용기, 포도. 니어의 용기, 너깃의 용기, 리리의 능력이 빛을 발하고 돋보이네요.

왕과 왕좌의 수호자, 그들의 짓누르는 어깨의 무게감이 상상이 가네요.

용기는 어떠한 난관도 이겨낼 수 있는 가장 위대한 무기입니다.


새로운 영웅의 등장, 그리고 안내자까지, 그럼 얼음 평원까지 쉽게 갈 수 있을까요? 그럴리가요!

음모와 배신까지 있는 판타지의 매력, 무한 마력의 흡입력입니다.

좀비 같은 부랑자들(아이 잃은 부모들), 아이들의 노동력 아동 착취의 현장까지(포크 팩토리)

리지러너, 항상 권력자에게는 빌붙는 무리들이 있어요. 더 악랄하죠.

최고의 난관일까요? 더 깊은, 심한 고통의 난관 말입니다.

하나 하나 이겨내면 미션 클리어 하듯 말이죠. 검은 관 속에서의 깨달음, 역시 재너입니다.

항상 고민과 갈등, 그리고 선택의 기로가 있습니다.

정의가 무엇일까요? 올바른 선택일까요?

팅크의 선택와 피트의 선택, 과연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또한 파충류 팽에 이은 늑대인간 그레이팽의 등장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까만 관의 의미, 재너가 깨달음을 얻는 공간이자. 피트가 가족에 대한, 왕좌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공간입니다.

또한 그레이팽들이 새로 태어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또한 세 남매의 노래, 그림, 시의 힘도 어떨지 확인해보세요.


각자의 능력과 교감, 영혼의 단짝은 재너와 리리입니다.

*개먼과 화려한 칼날의 관계는?

리리와 재너의 영혼 교감의 의미는?

피트 아르섬의 각성은?

포도의 이유 모를 생각은?

리리의 능력이 과연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요?

마지막 포도와 용들의 숨은 비밀은 무엇일까요?


 

팅크가 걱정입니다. 아마 개먼이라는 사람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역시 끝까지 손을 놓을 수 없는, 한 눈 팔 수 없는 판타지의 매력이 지금 이순간 강한 흡입력을 뽐내며

윙페더 사가의 위력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줍니다.

 

, 새롭게 등장한 트롤의 추격, 괴물들과의 사투, 피트의 용감함과 재너의 리더쉽, 은근 능력을 뽐내는 팅크,

알수 없는 능력의 소유자, 리리공주, 아무리 봐도 비밀이 많은 포도,

또한 숨막히는 추격전이 일품입니다.

이름 없는 네그와 빛나는 섬과 어니러의 보석을 위해서 공포와 두려움 앞에서는 고민과 갈등이 생깁니다.

장애물과 난관 앞에서도 용기와 두려움으로 항상 싸우게 됩니다.


극복해야 진정한 목적과 목표를 이룰 수 있어요.

악의 축의 방해는 늘 항상 모험을 더욱 빛나게 해줍니다.

이름없는 네그와 팽, 괴수/괴물들이 아무리 강하고 흉측하더라도 협력의 하나됨의 위력을 당하지 못해요.

반지의 제왕, 인디애나 존스처럼 모험의 시작입니다.

이제는 이기비가 아닌 윙페더로 힘찬 여정과 모험을 선물합니다.

전설이 현실이 되는 세상, 지금 이 순간이며 이 시간입니다.

어니러의 보석은 이기비 삼남매, 이름 없는 네그는 인간의 공포와 같아요.

혹시 실체가 없는 아니면, 공포로 만들어진 허상이 아닐까요?

각자 삶의, 어깨의 무게가 무거워지네요, 포도, 니어, 피트, 리리, 그리고 팅크와 재너.

모험이 철철 넘치는 판타지동화. 그동안의 읽으신, 보신 판타지동화/소설은 잠시 잊으세요.

가족애까지 느끼며 흥분을 감출 수 없는 작품이랍니다. 복선과 반전의 연속을 경험합니다.

말 그대로 미국 가정 집집마다 있다는 그 책, 한국에서도 집집마다 곧 한권씩 책장에 있을 예정입니다.

우리집에도 1, 2편이 있으니 든든합니다. 앞으로 출간될 책들도 기대감으로 기다려봅니다.

독자들의 열광으로(펀딩) 탄생될 애니메이션도 어쩔 수 없이 기대할 수 밖에 없네요.


*블로그

https://m.blog.naver.com/dasan_books/222857867046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htgXvKMx81/?igshid=YmMyMTA2M2Y=

https://www.instagram.com/p/Ch_MNndjT0A/?igshid=YmMyMTA2M2Y=

다산북스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다산북스 #다산어린이 #다산책방 #윙페더사가 #소설추천 #에어위아원정대 #모험판타지동화 #북쪽으로가지않으면먹히리라 #용기 #가족애 #우정 #앤드루피터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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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호기심 과학
몰리 올드필드 지음, 모모코 아베 외 11명 그림, 김현희 옮김, 장진희 검수 / 위즈덤하우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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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11 호기심과학-위즈덤하우스

88명의 전문가가 답해주는 세상에 대한 질문

1365, 11 호기심해결, 하루에 하나씩, 마음 급한 사람은 큰 일입니다.

세상 모든 것이 궁금한 꼬마박사. 일반 어른을 위한 호기심백과.

영역별, 주제별 필수지식을 매일 하루 얻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하루하루 달라지는 흥미로운 지식의 세계, 더해가는 궁금증을 어찌해야 하나요?

깜짝깜짝 놀랄 준비 되셨나요?

365개의 호기심, 너무 많아 소개를 다하면 지칠 수도 있어요.

이럴 때 책을 읽는 아이들과 어쩔 수 없는 타협, 18개의 핵심 주제/질문을 엄선, 선택했어요.

안 뽑혔다고 서운해 하지 마세요, 충분한 가치를 가지고 있어요.

그럼 설레임으로 시작합니다.

질문은 총 12개 분야로 나누어 지식을 살펴봅니다.

태양 아래 모든 것으로 태어나 여러분께 다가온 책, 어린이들이 보내온 질문과 호기심, 궁금증, 오늘 여러분과 즐거운 탐구 여행을 떠나봅니다.

우영우로 유명해진 흰긴수염고래와 범고래로 시작합니다.

이제 아들과 딸이 선택한 호기심으로 출발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엄마, 아빠의 선택도 있어요.

 

공룡 빠질 수 없어요, 세상에 나타난 제1호 공룡은?


2. 전 세계 동물의 수와 사람은 모두 몇 명일까요?

동물은 알 수 없으며 사람은 79억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지구의 몸무게는 어떨까요?

그럼 남자와 여자 중 누가 더 많을까요? 상식문제로도 손색이 없네요.

3. 우주, 태양계의 궁금증도 대단한 인기입니다.

태양계 중 태양 이후 가장 먼저 생겨난 행성은 무얼까요? 아쉽게도 지구는 아닙니다.


4. 행성의 중심, 핵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소개됩니다.

5. 레이저의 온도? 섭씨 2백만도, 아니 이 정도의 온도를 측정할 수 있을까요?

*사람이 왜 다른 언어를 쓰는지는 모르지만 변화와 진화의 증거 아닐까요?


6. 229일 윤년 생일의 비밀, 여러분은 선택은요?

*꿈의 비밀, 꿈은 왜 꿀까요? 저는 가끔 뭔가 꾼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니 너무 기분이 찝찝한 느낌이에요.


*못 생긴 물고기 구경하세요. 얼굴 한번 보세요, 은근 귀여운데요. 사람이라면?

7. 중력이 생기는 원리, 잡아당기는 힘, 뉴턴과 아인슈타인 아저씨에게 물어보세요.

8. 블랙홀이 궁금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는 116m. 와우

9. 남자와 여자의 달리기 성적 비교. 1초 차이가 납니다. 우샤인 볼트와 그리피스 조이너의 남녀 대결.


*피사의 사탑: 기울어지다 쓰러지진 않겠죠.

*벌들이 없어지고 줄어드는 이유는 이상기후의 결과랍니다.

10.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사춘기 14살 아들의 성교육 시간입니다.

11. 외계인은 존재할까요? 믿거나 말거나, 개인적인 생각은 우주는 끝이 없으니 분명 있을 듯 합니다.

*보물섬과 피터팬, 캐리비안의 해적에 나오는 해적.


*아이디어는 호기심으로부터 시작해요,

*원숭이와 유인원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알아봅니다.

*안타까운 북극곰 이야기, 기후 온난화로 인해 고통 받고 있어요.


12,13,14. 빅뱅의 발생원리가 궁금합니다. 가수 빅뱅 아니랍니다.


15. 꿈과 현실의 차이는 비밀은 뇌만 알고 있어요.

16. 자주 배고프다는 아들, 키 크려고 그런거야! 아들아~

17. 달 여행 가고 싶어도 돈 때문에, 일론 머스크의 우주개발계획인 스페이스X가 궁금합니다.


18. 우리 몸, 심한 압력과 신경의 영향, 바늘로 아야. 의미는 무엇일까요?

작용과 반작용의 의미, 뇌의 역할입니다.


이제 막바지로 가고 있어요.

1일부터 365일까지, 각 질문에 대한 분야가 소개되고 하루 하루 체크가 가능합니다.

멈추지 말고 자신의 호기심을 키우고 따라가세요.

관찰과 탐구가 여러분에게 좋은 경험과 모험을 선물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배워야 할 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 흥미로움으로 가득 차 있답니다.

주변의 작은 것이라도 놓치지 마세요. 크고 작든, 중요하든 아니든, 상관없어요.

호기심과 궁금증은 주변에 많으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참으면 병이 됩니다.

365일 하나씩 호기심을 만들고 궁금증을 가져봐요.

어려우면 1일 호기심과학을 읽으면서 같이 해봐요.

위즈덤하우스. 위즈덤 키즈, 위즈덤 위클리 리딩.


여러분 어떠셨나요? 유쾌한 호기심 해결의 시간이 되셨나요?

아들의 관심사는 주로 우주, 지구, 상식 분야로 파악되었어요.

 

아래는 비록 선택받지 못했지만 궁금증으로 충분한 문제/질문들입니다.

**문어의 심장은 몇 개일까요? 소가 정말 지구 온난화의 원인인가요?

똥을 만드는 전기가 있나요? 세계에서 가장 큰 동물은? 헉 육지에 없네요.

물 위를 달리는 도마뱀? 날개가 달렸나요. 인류의 조상은 과연?

플라스틱 공해의 심각성을 다들 아시나요? 최초의 왕과 여왕이 누구인지 아시나요?

박쥐와 거미의 비밀, 공룡의 멸종 이유?, 생명체의 죽음, 왜 인간은 죽는 걸까요?

 

아들, 딸이 뽑은 18개의 질문 외, 아빠/엄마의 호기심도 추가하였답니다.


동물, 식물, 우리 몸, 우주, 지구, 물리, 환경, 역사, 지리, 예술, 인물, 상식 분야로 나누어져 여러분의 궁금증을 풀어보았습니다.

365개 이상의 기쁨, 12명의 화가의 그림, 어린이들이 선택한 질문과 답변들,

호기심을 출고 지식을 쌓으니 일석이조입니다. 그것으로 끝나면 안 되니 여러 마리의 새를 잡아야겠죠.

일석 다조의 즐거움을, 심심할 때마다 꺼내보는 내 곁에 있는 호기심백과입니다.

 

영국 팟캐스트 어린이 분야 1위를 달리고 있는 태양 아래 모든 것(Everything Under the Sun)이라는 방송에서 실제로 아이들이 질문한 것 중 365가지를 뽑아서 전문가 88명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거든요!

이제 더는 어린이들의 기상천외한 질문에 당황하지 않겠지요? 역사, 지리, 예술, 인물, 상식 등의 분야에서 무려 88명의 전문가가 각자의 영역에 맞는 대답을 해주시니까요! <11호기심 과학>으로 일 년 내내 즐거운 독서 여행을 떠나 보세요!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hV4dLtvK8L/?igshid=YmMyMTA2M2Y=

https://www.instagram.com/p/Chjel6kvOvF/?igshid=YmMyMTA2M2Y=

*블로그

https://m.blog.naver.com/wisdomhouse7/222851716943

*네이버포스트

https://naver.me/FshWWSvS

 

위즈덤하우스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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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 선사 시대 ~ 남북국 시대 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
최태성 지음, 신진호 그림 / 다산어린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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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어린이를 위한 역사의 쓸모 1/선사시대-남북국 시대, 다산어린이

어린이의 미래에 필요한 모든 답은 역사에 있다”. 큰별쌤 말씀이네요

이 시대 현존 최고의 역사 멘토 큰별쌤 최태성 님의 야심작이 드디어 선보이게 되었어요.

현직 사회, 역사 선생님들도 극찬을 아끼지 않으시네요.


흥미로운 질문, 멋진 일러스트는 기본, 쌤의 특별한 메시지까지, 그분의 연륜과 경륜이 느껴집니다.

많이 배우지 맙시다. 다소 불친절할 수도. 나를 위한 시간, 배우는 시간. 오직 하나뿐인 나.

방향성, 지혜로운 삶. 나로 진정한 나를 찾아보세요, 상상력도 필요해요.


각 장 제목을 조금씩 바꿔봤어요.

1(역사의 시작과 의미). 왜 배우려 합니까? 지나간 일을요.(함께 살아가는 이유, 타임머신)

좋은 추억, 과거의 기억, 역사 속 사건.

선사/역사시대의 구분, 원시인의 삶은 과연 어떠했을까요?


살기 위한 몸부림, 바로 도구의 이용, 의지하면서 사는 시간이 역사입니다.

석기시대와 지금의 우리는? 돌과 스마트폰의 은근한 비유, 함께 사는 사회, 세상입니다.

 

2(고조선). 단군신화, 곰이 인간이 되는 이야기는 과연!(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마음)

단군신화와 홍익인간, 고조선 건국이야기입니다. 빨간 사람, 아님 홍대 출신, 농담입니다.

역사책으로는 삼국사기와 삼국유사가 있어요, 정사와 야사의 차이일 듯 합니다.

홍익인간, 신화, 고조선, 고구려, 고려의 의미, 개천절과 연관이 있어요. 하늘이 열린 날이죠.

홍익인간의 고조선, 역사는 올바른 목적으로 함께 꿈을 꾼답니다.


 

3(고구려). 고구려의 대표적인 왕, 광개토태왕(선택의 힘)

고조선의 후예, 고주몽이 세운 고구려, 강대국이 되기 위한 왕들의 노력.

부족동맹체. 중국과는 경쟁과 교류, 그러면서 왕권강화 통해 국가로 발전했어요.

또한 삼국의 경쟁, 중국 침략을 겪으면서 훌륭한 왕들이 나오네요.

특히 소수림왕과 광개토태왕, 그리고 장수왕이 소개됩니다.

올바른 선택을 이끄는 우리역사를 보여줍니다.


 

4(신라). 과연 순수비의 의미는 무엇일까요?(때로는 냉정한 선택이 필요하다)

늦게 고대국가로 시작된 신라, 결국 통일은 신라였네요.

차근차근 준비하고 뒷심이 무섭네요. 작용과 반작용, 그리고 가속도의 힘인가요?

순수의 의미가 중요하네요. 신라의 유명한 왕은 진흥왕, 무열왕, 법흥왕도 있어요.

늦은 발전, 한강을 차지한 후 달라지네요(나제동맹). 진흥왕의 배신의 의미는?


 

5(백제). 비교적 존재감이 없는 백제?(힘으로 결정되지 않는 가치)

삼국 중 진정한 강대국은 어디일까요? 각자 전성기가 다르죠.

한강유역의 중요성이 가장 먼저 백제의 중흥을 말해줍니다.

중국문화와 영향을 가장 받는 나라가 고구려지만 실제 백제의 중국, 왜의 영향과 교류는 한강의 존재이유이지 않을까요? 근초고왕이 대표적입니다. 문화교류와 영향도 있어요.

대표적인 문화유산이 일본에 선물로 준 칠지도입니다.


가장 찬란한 문화의 백제는 해외교류도 많이 했어요(나만의 가치).

 

6(가야). 또 하나의 나라 사국시대(삼국을 넘어 사국의 시대)

안타까운 가야, 고대국가로 발전하지 못하고 아쉽게 막을 내리네요.

강대국 사이에 있는 지리적 위치와 부족연맹체의 한계가 드러나네요.

철제무기, 문화와 보물, 6가야(여섯개 알의 탄생설화)가 대표적입니다.

구지가, 김수로왕 탄생설화가 소개됩니다. 김해 김씨의 시조입니다.

삼국의 시조들은 다 알에서 태어났네요, 조류일까요? 파충류일까요?


잊혀진 나라 가야도 스포트라이트는 못 받았지만 나름 유명했어요.

 

7(한중일의 영향과 발전). 한중일의 경쟁, 어느 나라가 뛰어났나요?(뛰어남의 기준)

지리적으로 가까운 중국과 일본. 서로 영향을 주고 받고 때로는 전쟁까지.

중국과 일본은 항상 왜 한국을 괴롭힐까요? 우수한 민족에 대한 경쟁심이나 열등감? 아님 단순 지리적 위치.

삼국시대와 왜나라, 영향을 많이 주었어요. 특히 삼국 중 백제입니다.

중구의 영향, 그러나 한국과 일본은 나름 자신만의 문화도 발전하였어요.

 

8(고구려와 중국의 관계). 고구려와 수. 당나라의 관계(기적을 만들어 내는 비법)

어지럽던 중국,그래서 고구려가 순조로운 발전을 할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여러 나라와의 실리외교.

그러나 통일된 왕조 수나라. 수나라의 협박과 공격, 인해전술이네요.

그래도 하나가 되는 마음, 그리고 명장 을지문덕 장군이 있었어요.


고구려 때문에 망한 수나라, 그리고 뒤이은 당나라도 마찬가지였네요, 대륙의 오만함입니다.

일심단결, 하나됨이 천군만마입니다.

 

9(삼국 통일). 신라의 삼국통일(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신라의 통일은 외세를 끌여 들였다는 점에서 매우 아쉬우며 마음에 들지 않아요.

과연 고구려가 통일하였다면 어떠했을까요? 역사적 큰 변화, 전환점이 되지 않았을까요?

반전은 스포츠나 역사나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

선덕여왕의 지혜, 그리고 김춘추와 김유신이 큰 도움이 되었네요.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으니 결국 삼국을 통일했어요. 꿈을 꾸세요.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닙니다.


유독 신라에서만 제가 알기론 3명의 여왕이 나왔어요. 신라 왕 선출의 특징때문일까요?

드라마 선덕여왕 보면 이해 안가는 부분이 많이 있었거든요.

 

10(깨달음 돈오의 원리). 원효대사가 마신 물이 진짜 해골물인가요?(모든 것이 마음먹기에 달려있다)

깨달음, 백성의 종교로 불교를 만든 원효대사 이야기입니다.

원효대사와 공주 그리고 설총도 유명합니다.

생각의 차이, 바로 행동의 차이이며 미래의 변화입니다.

역사 속 유명한 깨달음의 일화입니다.

계급, 위치별로 받아들이는 의미가 다르네요. 백성에게도 필요한 불교입니다.

통합 위한 깨달음, 주변에 해골물이 있지 않을까요? 둘러보세요, 깨닫거나 배탈 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11(역사왜곡)중국의 억지주장, 왜곡된 발해 역사인식(잘못 된 주장에 맞서는 지혜)

삼국통일 이후 고구려 자리에 건국된 발행, 대조영 다들 잘 아시죠, 드라마로도 나와 인기였어요.

발해와 신라, 남북국시대라고 합니다. 해동성국의 문화 강국이자 군사 강국이었어요.

한국, 중국, 러시아에 걸친 대제국입니다. 갑작스런 멸망, 논란의 대상입니다.

고구려와 여러 나라의 영향을 받아 발전하고 고려와도 영향을 주었어요.

잘못 된 역사 주장은 중국, 러시아, 일본이 최고죠. 지금도 그렇습니다. 지혜가 필요합니다.


 

12(개천에서 나는 용들). 위인들의 출생, 다 좋은 집안, 똑똑한 사람인가요?(내 가능성을 믿고 쫄지 말자)

위인전을 아이들에게 읽게 하는 이유?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신분제, 차별 속에서도 운명을 이기고 역사의 인물이 된 사람도 많아요.

장보고의 성장과정, 그의 성공비결, 그리고 사라진 꿈이 소개됩니다.


역사 속에서 인물, 위인을 보며 도전할 용기를 얻으세요.

이번 나온 인물들은 대부분 드라마나 영화로 나온 위인들이 많아요.

고구려의 광개토태왕, 신라의 선덕여왕, 그리고 발해의 대조영입니다.


사진으로 만나는 역사속 사람들은 유물, 문화유산의 사용과 배경을 알려줍니다.


위인과 영웅, 지도자, 그리고 강한 나라,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나라가 역사적 우위를 차지하지만 작고 알려지지 않아도 의미가 있는 역사는 얼마든지 있어요. 누구나 공감하고 인정하는 역사를 바로 알고 배우는 나,

*역사의 시작:역사의 의미와 중요성, 역사를 아는 나

*고조선:단군신화와 홍익인간.

*고구려:그렇게 강한 나라가 왜 삼국통일을 하지 못했을까요? 발해의 허망한 멸망도 의아합니다.

*신라:진흥왕의 배신은 결국 신라 삼국 통일의 근본, 초석이 되었어요.

*백제:먼저 흥한 백제, 새로운 중흥 이후 쇠망의 길로, 먼저 흥한 자가 먼저 망했어요.

*가야:강대국 사이에서 새우등이 되어버린 안타까운 작지만 강한 나라.

*한중일과 중국의 관계: 끊임없이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운명의 삼국.

*삼국의 통일, 불교의 대중화, 중국 등 한국 주변 국가들의 역사 왜곡, 역사 속 위인들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각 장 마지막 부분을 읽고 느낀 점이 있으신가요? 역사의 중요성입니다.

왜 역사를 알아야 하는지? 올바르게 이해하는 나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어린이의 미래에 필요한 모든 답은 역사에 있다!”


영원한 강국도 없으며 영원한 약소국도 없습니다.

역사라는 큰 굴레와 바퀴는 쉼 없이 맞물려 돌아가고 있어요.

과거는 현재에 영향을 미치며 현재는 미래를 보며 달려가고 있어요.

과거의 강자가 현재로 살아남아 강자로 이어진다면 역사는 인정할 것입니다.


역사의 쓸모 이후 어린이를 위한 책이 1권 이후 2권이 더 발간 예정입니다.

다음 권은 고려시대부터 시작하겠어요. 역사의 쓸모 이후 어린이를 위한 책 선물을 해주셨네요.


덜 배우고 더 생각하는 어린이 인문학을 표방하는 이번 도서, 이제 독서입니다.

*인스타

https://www.instagram.com/p/ChG1GyPrmOb/?igshid=YmMyMTA2M2Y=

https://www.instagram.com/p/ChQst00Ll51/?igshid=YmMyMTA2M2Y=

*교보문고

http://mnews.kyobobook.co.kr/board/viewBoard.ink?sntn_id=15722

*예스24

http://m.yes24.com/Goods/Detail/111154171

 

다산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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