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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줄리엣 1
미유키 키타가와 / 아선미디어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처음에 이 책을 본 것은 그림이 너무 예뻐서 봤다. 역시나 눈이 즐거워야 책을 볼 맛이 생기는 것이니까 말이다. 만화책이 아닌가? ^^ 둘의 집안이 결코 어울리지 않고 둘의 과정에서도 서로간의 오해를 할 일도 많았고 실제로도 그렇게 오해를 많이 해서 사랑도 의심하고 여러가지 일들도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둘은 계속 사랑해 가는 과정을 그린 것인데 너무 재밌었다. 서로간에 믿음이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그리고 디자인이라는 직업에 대해서도 한번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다.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옷을 만들어서 정말로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한테 입혀보면 어떨까? 하는 어설픈 생각을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