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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36
카미오 요코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4년 5월
평점 :
절판
이렇게 좋고, 이렇게 좋은 순정만화는 더 이상 없습니다.
꽃보다 남자 책의 마지막 시리즈~ 35편까지 소장한 저에게 이 책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의무로 여겨졌습니다.
중학교 시절부터 보아온 이 책. 소녀 시절의 감수성을 충분히 채워주기에 충분하며, 대학생이 되어 졸업반이 반 지금 보려고 해도 마음의 위안을 찾을 수 있는 충분한 책입니다.
우리와 함께 이 책도 성장해 나가고 있는 듯 싶습니다. 우리처럼 졸업을 한 그들. 시간이 흘러 변해가는 그들.
이제 마지막 그들의 모습을 우리가 만나러 가야 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