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를 바꾸는 긍정의 대물림
순수했던 너에게'

라고 쓰인 글귀를 보며
언젠가 다큰 남매에게 이 책을 건네줄
오랜뒤 그날을 떠올려봅니다.

요즘 호텔 델루나에서
어린시절 놀이동산에서
행복했던 기억에 저주를 내려 
영혼을 다치게 하면
평생 버려진 아이로 기억되어 마음에 고통을 안고 산다는 에피소드를 보며

어린시절 언어와 그로인한 추억이
아이의 영혼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두렵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네요.

기록의 본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는 다섯가지 지침이 있어요.
기록해야 하는 이유는 이 책을 끝마쳐야하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이중

'아이와의 대화를 적다보면, 내말이 회초리가 되진
않았는지 스스로 말을 조심하고 가려하게 됩니다'
가 와닿았어요.
늘 은연중에 아이에게 비수를 꽂진 않았는지....
반성해봅니다.

아이와 함께 이루고픈 버킷리스트는
유럽배낭여행 가기
같이 손잡고 스케이트 타기
가족연주회 해보기

등등 저도 모르게 기분좋은 상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이루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어요
구체적인 노력도 수반되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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