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을 위한 매뉴얼 독깨비 (책콩 어린이) 81
송선혜 지음, 박현주 그림 / 책과콩나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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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깨비 81

외동을 위한 매뉴얼

송선혜 저

99.9퍼센트 인간이 100퍼센트 안드로이드에게

나를 이해하는 단 하나의 존재는, 바로 너야

인간적이지 않은 인간, 기계적이지 않은 로봇

진정한 인간다움이란 무엇일까?















이 책은 총 6편의 단편을 담고 있답니다. 수상작은 별도로 표기해 두었답니다.^^

?너는 코코가 아니야(제19회 황금펜아동문학상 수상작) : 반려견 코코가 떠나자 서아는 헥사 클론 연구소에서 복제 강아지를 주문한다. 평소 언니와 비교당하며 서러움 속에서 살던 서아는 강아지에게 마음을 쏟지만, 가족들은 강아지가 불량이라며 반품하려고 한다.

?진짜 강아지 콩이(제3회 혜암아동문학상 수상작) : 콩이는 감시 기능을 가진 애완견 로봇이다. 엄마는 콩이를 진짜 강아지라고 속인다. 진우는 엄마가 어울리지 말라는 친구를 데리고 와서 놀고 콩이는 그걸 그대로 전송한다.

?두 번째 버전 손주 : 하늘 테크놀로지에서 나온 로봇 ‘손주’는 윤병호 할아버지의 집에 기증된다. 손주는 자회사의 물건을 팔아 광고 지수를 올려야 자유의 몸이 된다. 할아버지는 자식들에게 돈을 물려주기 위해 비싼 물건을 절대로 사지 않지만, 점차 로봇 손주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외동을 위한 매뉴얼(제12회 천강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수상작) : 노준이는 외동아이들을 위한 로봇이다. 서준이는 노준이 덕분에 말이 트이고 밝아진다. 하지만 서준이의 부모님은 둘째를 임신하면서 노준이의 계약을 해지하려 한다.

?다쳐야 사는 아이 : 안드로이드 엄마와 살고 있는 하리. 낡은 로봇은 종료 센터로 보내야 한다는 아빠의 말에 하리는 로봇들이 모여 사는 비밀 기지로 탈출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바꾸려 한다.

?완벽한 사람 : 미카는 인공 다리를 한 동생 루카를 못마땅히 여긴다. 어느 날 축구를 하다가 발을 다친 루카는 아빠를 졸라 병원에 가고, 그곳에서 엄청난 진실을 알게 된다.

책의 전체적인 배경은 죽은 반려동물을 복제하고, 가족 역할을 대신해 줄 로봇을 개발하는 등 과학 기술이 발전한 가까운 우리의 미래 모습입니다.

모두 부족함 없이 살고 있지만, 각자 마음속에는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아픔이 있죠.

그 아픔을 유일하게 이해해 주는 것은 인간이 아닌 존재들 바로 로봇이에요.

「너는 코코가 아니야」 속 서아는 잘난 언니와 줄곧 비교당하며 살다가 어느 날 충동적으로 데려온 복제 강아지에게서 자기와 닮은 점을 발견하고, 「진짜 강아지 콩이」의 진우는 엄마의 숨 막히는 간섭 속에서 살다가 로봇 개 콩이에게 진심을 털어놓으며 진짜 '나다움'에 대해 생각하게 된답니다.

「두 번째 버전 손주」의 윤병호 할아버지는 자식들 대신 생일 초코 케이크를 준비하는 손주 로봇에게 조금씩 마음을 열고, 「외동을 위한 매뉴얼」 속 외동아이 서준은 유일하게 믿고 따르는 로봇 형 노준이 폐기되는 걸 어떻게든 막으려 한답니다.

안드로이드 엄마처럼 되기 위해 몸의 절반을 인공으로 대체하려 하는 하리의 이야기 「다쳐야 사는 아이」, 동생을 끔찍하게 싫어하는 미카의 충격적인 진실이 담긴 「완벽한 사람」에서는 마침내 인간과 로봇의 경계가 흐릿해 지지요.

현재 우리 사회는 엄청난 속도로 발전하고 있답니다.

인간의 감정을 읽을 줄 아는 AI에서 더 나아가 외모나 행동까지 사람과 구별할 수 없는 로봇이 나오는 시대가 왔을 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소중한 가치란 과연 무엇일까?

인간적이지 않은 인간, 기계적이지 않은 로봇의 이야기가 담긴 『외동을 위한 매뉴얼』은 그 고민을 조금 앞당겨 보여 주는것 같아 꼭 읽어보면 좋을듯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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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어, IT 기술 사이언스 틴스 15
김일선 지음, 이한아 그림 / 나무생각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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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틴스 15

궁금했어, IT 기술

김일선 글 | 이한아 그림


놀라운 속도로 인류의 삶을 바꿔 온

IT의 오늘과 내일!

내 생각을 어딘가에 옮길 수 있을까?

인터넷은 누가 관리할까?

정보를 어떻게 찾고 지킬까?

IT 기술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빠르고 편리한 오늘을 만든 IT 기술의 비밀

“IT란 무엇일까?”라고 물으면 대답하기 막연할 수도 있지만, 우리는 이미 IT 기술로 쌓아 올린 세상에서 살고 있어요.

음성 인식으로 TV를 켜서 보고, 스마트폰으로 내가 탈 버스가 언제 올지 검색을 하고, 스마트폰에 내장된 ??페이 같은

전자 화폐로 버스 요금을 내지요.

외출을 해도 스마트폰으로 집에 혼자 있는 반려견이나 어르신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CCTV를 살펴볼 수도 있어요.

또 기차표나 각종 티켓을 모바일 인터넷으로 예매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고, 쇼핑도 해요.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다면 단 몇 분만에 지구 반대편 미국에서도 물건을 주문할 수 있어요.

이렇게 편리한 IT가 없는 삶은 상상도 할 수 없지요.

IT, Information Technology는 ‘컴퓨터를 이용해서 정보를 다루는 기술’이에요.

쉽게 말하면 정보를 보내고, 받고, 저장하고, 사람이 인식할 수 있도록 다시 바꾸는 모든 기술을 말하지요.

인류는 오래전부터 정보를 전달하고, 보전하기 위해 문자를 만들고, 인쇄술, 우편 시스템, 전신, 전화 등을 개발했어요.

정보를 다루는 기술들이지요. 하지만 인쇄술이나 우편 시스템, 레코딩 기술을 IT라고 하지는 않지요.

IT는 컴퓨터의 등장과 함께 시작되었다고 보면 돼요. 컴퓨터가 발명된 후 모든 문자나 사진, 동영상을 0과 1, 단 두 개의 기호만으로 표시해 주고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이렇게 디지털 정보로 변환된 정보는 오래 저장하거나 멀리 보내도 데이터에 손실이 없어요. 0과 1이 바로 IT의 비밀 병기인 셈이지요.













IT의 발달로 달라지는 우리의 삶

IT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면서 불과 몇 년 전의 일상이 어떤 모습이었는지도 기억하기 힘들 때가 많아요.

그만큼 IT를 사용하고부터 우리의 삶은 크게 바뀌었지요.

대표적으로 우리의 경제 활동을 가능하게 해 주는 은행과 화폐를 생각해 보세요.

은행 업무는 대부분 인터넷으로 처리하고, 점심값은 현금이 아닌 카드로 지불해요.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전 사회가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어야 하고, 인터넷 속도도 빨라야 가능한 일이에요.

 

또 인체에 IT 장비를 부착해 인체의 힘을 증폭시키거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웨어러블 로봇도 개발 중이고, 엄청나게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양자 컴퓨터의 실용화도 멀지 않았어요.

자동차가 알아서 운전하는 자율주행 자동차는 이미 많이 보급되고 있죠.

이것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앞으로의 사회는 IT를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사람에게 훨씬 유리해질 거라는 의미이기도 해요.

인터넷을 다루지 못하거나 스마트폰이 없는 사람은 점점 더 불리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지요.

쉬운 예로 주민등록등본도 인터넷으로 발급받으면 무료지만 주민센터에 가서 발급받으려고 하면 수수료를 내야 하거든요.

이것을 ‘IT 격차’라고 해요.

다른 도구나 기술도 마찬가지지만 IT에도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에요.

누구나 가짜 뉴스를 만들어 쉽게 퍼트릴 수 있고, 개인정보 유출, 악성 댓글 문제도 심각하지요.

그뿐만 아니라 IT를 많이 사용하게 되면 그만큼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고, 이것은 물 부족과 환경오염을 불러오기도 하거든요.

더 빠르고 편리한 생활을 하기 위해 우리는 IT를 계속 발전시키는 한편 슬기롭게 IT를 이용하는 방법도 함께 찾아 나가야 해요.

IT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쓰이며 우리 삶에 깊이 관여하고 있어 태양빛이나 공기처럼 당연하게 여기기 쉽지만, 기술 발전은 한순간에 짜잔 하고 일어나는 것은 아니에요.

꼭 필요한 기술인 만큼 그 구조나 의미를 더 잘 알고 쓰는 것이 좋지요.

IT와 관련이 없어 보이는 산업이나 분야에도 IT가 적용된 경우가 많아요. 앞으로는 IT를 이용하지 않으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을 거예요.

《궁금했어, IT 기술》은 삼성전자, 시냅틱스 등 세계적인 IT 기업에서 제품을 기획, 개발하는 일을 하고,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IT 전문가 김일선 선생님이 IT의 시작과 발전, 미래를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쉽게 쓴 과학 교양서예요.

궁금했던 부분을 해소시켜주기도 해서 좋았답니다.

단, 인터넷 중독이 되지 않기위해서 노력을 기울려야한다는 양면성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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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다리 김밥 책고래아이들 39
정두리 지음, 지안 그림 / 책고래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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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고래아이들39

꽁다리 김밥

정두리 저

꽁다리 김밥 속에

숨어 있는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정두리 선생님의 동시!




책고래 서른아홉 번째 이야기 《꽁다리 김밥》은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정두리 선생님의 동시집입니다.

소소한 일상에서 시인의 눈에 들어온 작은 들꽃, 나무, 동물뿐 아니라 떡볶이나 김밥에 이르기까지 무심히 지나치지 않고 따뜻한 시선으로 길어 올린 55편의 동시가 실려 있습니다.

엄마는 정말 김밥의 꽁다리를 좋아하는 걸까요? 우리 집 김밥에 꽁다리가 없는 이유는 뭘까요?

남이 해준 밥이 제일 맛있다면서도 김밥은 내가 말아야 한다는 엄마.

꽁다리 김밥을 넣어 도시락으로 파는 걸 보니, 정말 꽁다리 김밥이 더 맛있긴 한가 봐요!

짧은 동시 속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녹아 있습니다.

이럴까, 저럴까. 고개를 갸울이는 사이 가슴 한켠에서 몽글몽글 올라오는 감정이 있을 거예요. 바로 엄마의 마음, 사랑이죠!










모양도 이름도 예쁜 별사탕을 입에 넣으면 정말 입 안에 별을 넣은 것 같아요.

별 모양대로 오물오물 빠는 걸 보면서 초저녁 샛별이 자기 얘기했냐고 물어요.

하루 종일 귀가 간지러웠다고요. 별사탕을 먹고 있는 아이도, 그 아이를 바라보는 초저녁 샛별도 참 예쁩니다.

마을버스에 앉아 기사 아저씨 의자를 가만 보니, 꽤 멋져 보입니다.

골목골목 누비며 쉭쉭 핸들을 꺾을 때도 전혀 흔들리지 않고 큼직하고 쿠션도 좋아 보여요.

의자에 앉아 춤을 춰도 될 것 같고, 의자 깊숙이 앉아서 엄마 몰래 살짝 졸아도 되는 의자!

누구나 갖고 싶죠. 이처럼 동시는 아이의 마음으로 어른이 쓴 시예요.

시한편한편이 우리의 일상생활이 생각나서 미소짓게 만드는 동시집이에요.

저도 아이도 동시를 읽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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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어 독해비급 - 중학교 영어 교과서 13종 핵심 문장 구문독해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3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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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어 독해비급

중학교 영어 교과서 13종

핵심 문장 구문독해

난생처음 끝까지본 시리즈 3




중학영어에서는 웹툰을 통해 흥미를 돋군답니다^^


작가님은 독해가 어려웠던 이유는 문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문법을 독해에 적용하는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중학영어 독해비급’은 구체적인 해석법으로 쉽게 독해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책의 QR코드를 찍으면 유튜브에서 저자 직강 무료 강의를 제공, 원어민MP3와 질문·답변을 제공하고, 단어와 구에서 훈련한 후에 문장으로 넘어가므로 누구나 혼자서 익힐 수 있답니다.

‘중학교 영어 교과서 13종’의 핵심 문장으로만 만들어 학교 수업을 예습·복습하는 효과가 있죠.

만화, 큰글씨와 한글 발음 병기, PUR제본으로 초등학교 저학년과 어르신도 보기 편하게 되어있답니다.

부담 없는 1일 4쪽(9문장)씩 한 달 완성. ‘백성을 가난에서 구하는 한 문장’은 무엇일까여?

저도 큰아이도 작은아이도 함께 실천해보기로 했답니다.













독해가 어려웠던 이유??

기존의 ‘구문독해’ 책들은 독해를 어느 정도 할 줄 알아야 볼 수 있는책입니다.

책에 독해를 하는 방향과 ‘문법의 원리’만 적혀 있고, 구체적으로 ‘어떤 말로 해석하는가?’에 대해서는 나와 있지 않았기 때문에

항상 책속에서 해답을 얻을수 없었죠. 결국 해답에는 문장을 통째로 해석해서, 문법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알 수 없었다.

또한, 책에 ‘문단’ 단위로 문제가 나와 있는데, ‘문장’ 해석이 어려운 학생에게 여러 문법이 섞인 ‘문단’ 단위는 더 어려웟습니다.

이렇게 ‘고등학생’과 ‘성인’을 위한 어려운 책은 많지만, 진짜 중학생을 위한 쉬운 구문 독해 책은 찾을 수 없어서 이 책을 집필했다고하니

초등 고학년인 우리 아이들에게 딱인 책이였답니다.

중학교 영어 교과서 문장으로 만든 이유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먼저 ‘학교 수업을 예습’하라고 권합니다.

학교 수업 예습만 해도 반에서 중간 이상은 한다고 하죠.

수업 전에 교과서 문장을 몇 번 읽고 단어 뜻을 알면, 학교 수업이 재밌어지고 선생님 설명이 훨씬 잘 들리는게 맞구요.

영어교과서 13종의 핵심 문장은 총 698문장인데, 이 중 283문장을 이 책에 ‘문법별’로 담겨있답니다.

이 책만 익혀도 중학교 영어 교과서를 예습/복습하는 효과가 있어 좋은것 같아요.

‘중학영어 독해비급’의 특징

ㆍ유튜브와 마이클리시(miklish.com)에서 저자직강 무료 영상강의(bit.ly/3ww5fxv)와 질문답변으로 혼자서 익힐 수 있다.

ㆍ구체적인 해석법으로 간단한 공식에 대입해 해석할 수 있다.

ㆍ직독직해 방식으로 앞에서부터 순서대로 해석하므로 한 번만 읽어도 해석이 된다.

ㆍ만화와 함께 역사적 배경인 ‘박연/현종/느부갓네살’의 이야기로 흥미를 자극한다.

ㆍ핵심 문법 부분만 연습한 뒤 문장 해석으로 넘어가므로 더 쉽게 익힐 수 있다.

ㆍ1일 9문장, 1달(30일) 완성으로 구성되어 부담이 적다.

ㆍ7일 마다 ‘백성을 가난에서 구하는 한 문장’ 이야기에서 앞서 배운 문법을 정리하므로 기억에 더 많이 남는다.

ㆍ큰 글씨에 한글 발음이 같이 적혀있어 아이들과 어르신도 보기 편하다.

ㆍ모든 문장은 원어민 MP3로 녹음되어 모르는 발음은 QR코드로 접속하여 들어볼 수 있다.

ㆍPUR제본으로 책을 쫙 펼 수 있어서 학습이 편하다.

‘중학영어 독해비급’이 꼭 필요한 분

ㆍ영어를 읽을 수 있는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 초등학교 고학년 때 배우면 가장 효과가 좋다. 늦어도 중학교 2학년 때는 봐야 한다.

ㆍ느낌으로 해석하는 게 아니라, 정확한 영어 해석을 하고 싶은 고등학생이나 성인.

ㆍ7살~초등학교 2학년은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지도 하에 이 책을 익히기 바란다. 이 책이 어렵다면 ‘단단 기초 영어공부 혼자하기’, ‘2시간에 끝내는 한글영어 발음천사’를 추천한다. 7살 이하는 ‘아빠표 영어 구구단’을 추천한다.

아이들과 함께 공부 할수 있어 더없이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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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교실
이보람 외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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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학교,

학생이 주도하는 교실

- 이보람, 이지민, 김다영, 유범래저

책표지를 열였을때, 작가님들의 피땀흘린 결과물을 보내주실때의 마음이 생각나서일까

작가님들의 사인을 보고 미소가 지어졌어요.

평범한 교사와 학생이 만든

남다른 교실 풍경!






학생의 생성권과 주도권 보장을 위한

현직 초등 교사들의 실천 기록을 담은 책














학생 생성권과 학생 주도권이란 무엇인가?

이 책은 총 두 파트에 걸쳐 학생의 생성권과 주도권에 대해 설명하고있답니다.

1장은 학생 생성권의 필요성, 정의 그리고 실제 아이들의 수업 활동 속에서 생성권이 펼쳐지는 장면을 담고있답니다.

학생 생성권은 주체적으로 자기 교육과정을 생성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주도권이 보장된 교실에서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방향이기도 하구요.

지금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교육과정 생성 경험이지만 점차 확대 적용할 수 있다는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답니다.

2장에서는 학생 주도권의 필요성과 정의에 대해 살펴봤답니다.

그리고 학생 주도권이 보장되는 교실의 모습을 담고있지요.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의 이견 조율, 교실 내 모든 의사 결정 과정과 다양한 상황 속에서 학생이 주체적으로 개입, 교사의 신뢰와 지지로 다져지는 성공 경험 등 주도권이 보장되는 교실의 모습을 직접 확인할수 있었답니다.

이 책은 결국 ‘자신의 삶을 살아갈 주체적 힘을 가진 학생’을 키워내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최근 교권이 무너지는 상황과 아이들의 일탈로 인하여 서로 힘들어하는 학교생활을 보고

고학년으로 되어가는 우리아이들 걱정이 많았는데

학생의 주도권과 생성권을 보장함으로써 학생이 스스로 계획, 실천, 공유, 성찰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선생님과 아이들, 생생한 교실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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