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카모메 작가의 작품답게 섬세한 감정선의 잔잔한 일상물이지만 전혀 지루하지 않고 담백하게 읽힙니다. 깔끔한 그림체에 쓸데없는 질척임도 없어 좋아하는 시리즈 입니다. 후속권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