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무비 2005-10-12  

하니케어 여사~
하루 한 번씩 꼭 님의 방에 와보는 것 아세요? 요즘 내가 퍼다놓은 용을 쓴 이야기에 제일 먼저 달려와 낄낄 웃어주고 해야할 것 아니오. 좋은 친구도 한 명 발견했구만. 기다릴게요. (자고 일어났더니 목 삐그덕하여 파스 붙이고 콧물 줄줄 흘리고 말이 아니라오. 라일락와인님도 그립고......)
 
 
로드무비 2005-10-14 08: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행이어요.
그래도 가끔 들여다본다니.
하니케어 여사가 다시 방을 꾸미고 싶게 내가 만들어야지.
목은 이제 괜찮아요.
난 또 뭔 중병의 전조인가 싶어 심란했다우.
목이 풀리니 기분도 괜찮네요.
--아침공기가 카랑카랑하니 차거웠다.
박목월 시인은 어떻게 그런 표현을 하셨으까.
그러니 시인인게지요.^^

로드무비 2005-10-21 17: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그마저 치우시다니!
어제 메일 보고 그 주소로 바로 답장 보냈는데 '읽지 않음'으로 나오네요.
연락 좀 주오.
방 새로 근사하게 꾸미시는 거죠?
아니면, 쏠쏠한 정보 혼자 꿀꺽 할 겁니다.
(님께만 드린 정보였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