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는 다시 둥지가 되었대

나무는 다시 둥지가 되었대 ㅣ 한울림 그림책 컬렉션
코랄리 소도 지음, 멜라니 그랑지라르 그림, 김현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23년 3월

이 책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나네 하네요

나무는 우리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 주고, 비를 막아주고, 동물들에게는 먹이과 집이 되어 주는 꼭 필요한 존재이지요 나무는 베어지면서까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제공해 주어요~~ 나무 목재로 가구를 만들 수 있고, 베어진 자리 그루터기에는 쉴수 있는 공간이 되어 주기도 하지요

거기에 한가지 더 메시지가 추가가 되어요

바로 조화를 이루고 살아가야 한다는 공존의 메시지예요

우리 인간들만 살아 갈 수가 없어요 자연이 필요하고 동물들도 필요하지요~

나무가 없어지면서 수많은 동물들의 집과 쉼터가 없어지게 되었어요

사람들은 어떻게 동물들을 도와주어야 할까요?

무분별한 개발로 훼손 되어 지는 나무와 자연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걸까요?

책 곳곳에 질문하는 글이 있어서 아이와 생각하면서 읽을 수 있네요

나무와 주변 동물들, 그리고 사람들은 서로 도움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야한다는 공존의 메시지예요

하나뿐인 지구에서 공존해 나가는 인간과 자연의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요

이책에 그림은 초록, 파랑, 주황과 하얀색으로만 사용되어 있어요

4가지색깔로 그림을 표현한게 신기해요 더 집중력있게 그림책을 볼 수 있는거 같아요~

자연을 보호해야 하고, 동물들도 보살펴야 하는 인간의 의무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지구 환경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