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 과학상식 : 3D 프린팅 과학 퀴즈! 과학상식 80
도기성 지음, 이낙규 감수 / 글송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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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터를 활용해 물건을 만든다는 뉴스나 드라마 소재같은건 많이 봤는데, 정작 제대로 알고 있는것이 없었는데, 책을 읽다보니 3D 프린터가 처음 나온게 1800년대 후반이였고 현재까지도 진행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3D 프린터를 통해 총을 만들고 장기를 만드는등 신기한 것 투성이였는데, 꽤 오래전에 나왔다는 이야기에 새삼 놀랐습니다.

 

그리고 프린터라 이름지어졌지만, 입체물을 만들기 위해 재로는 플라스틱, 금속, 나일론, 고무,음식등 다양하며 이 프린터에 활용되어질 재료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예정이라합니다. 다만, 이렇게 나온 프린팅도 후가공의 단계를 거쳐야 완벽해진다고 합니다.

 

미래세계를 바꿀만한것으로는 인공지능이 최고가 아닐까 생각했었는데, 3D 프린터 역시 한 몫 담당할 것 같습니다. 책은 이러한 이야기들을 재미있게 호기심을 풀어주고 있고, 이런 기술이 접목되는 여러가지 어려운 단어들도 쉽게 알려줍니다.

 

이처럼 오래전에 개발되었고 현재도 이용중이라는 3D 프린터는 왜 시중에서 볼 수 없는걸까요? 당연히 값이 비싸다고 합니다. 하지만, 자본금이 적은 회사에게는 찾아가는 서비스라는게 있고, 일반인들은 아이디어만 제공하는 형태로 돈을 벌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상용화되기는 좀 어려운 것도 같고 이걸 실제 교육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도 의문입니다.

 

앞으로 4D프린터 이야기도 살짝 나오고, 3D 프린터로 인한 부작용이나 미래 직업도 함께 살펴 볼 수 있는점은 좋았습니다.

언제나 재미있는 글과 그림으로 어려운 과학에 대해 쉽게 알려주는 이 시리즈의 다음권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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