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소설 부는 젤소민아 (젤소민아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63212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젤소미나가 원했던 건 한 줌의 공유. 잠파노는 그걸 안 줬다. 그래도 젤소미나는 나팔을 분다. 젤소민아는 소설을 분다. 공감해줄 세상에 대고. 빰빠라빰.</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at, 08 Aug 2026 08:32:54 +0900</lastBuildDate><image><title>젤소민아</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056321234774580.png</url><link>https://blog.aladin.co.kr/70563212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젤소민아</description></image><item><author>젤소민아</author><category>언박싱 타임</category><title>언어 존재론 도착!!</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632123/17426326</link><pubDate>Sat, 01 Aug 2026 03: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632123/17426326</guid><description><![CDATA[<br>언어존재론이 도착했다!<br>내용물이 새 나가지 못하게 비닐로 싼 센스. ^^<br>텍스트가 꽉 찬 책은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비닐을 뜯기도 머뭇거려진다는.<br>언어 존재론과 더불어앤드류 포터의 &lt;상상 속의 삶&gt;부터 읽어볼 참이다.<br>어떤 책을 주문했는지 알면서왜 책박스를 열 때는 설레는 걸까.<br>사실은, 솔직히 말해 그새 까먹었다.<br>사나흘이면 책이 오는데-미국까지, 참 놀라운 일이다. 알라딘 만세다!-그새 뭘 주문했는지 잊는다.<br>책을 하나 집어들 때마다, "아, 맞다. 이 책." 이런다.<br>그럴 때면 얼마나 즐거운지.<br>책마다 다른 얼굴, 다른 속내.갈피를 넘길 때면 공기 중에 흩어지는 새책 냄새.그리고 또 한국 냄새.<br>거짓말 아니다.<br>그런 게 난다.&nbsp;<br>갈피마다 배어 있을 한국의 공기 내음.<br>이 책 박스를 쌀 때도 기계를 쓸까?아니지 않을까?<br>난 무지하게 아날로그적으로 생각한다.<br>누군가가 손에 목록 종이 하나를 들고&nbsp;눈앞에 쌓인 책 중에서 해당되는 걸로 골라든다.그리고 박스에 차곡차곡 담는다.<br>주문자 이름을 본다.&nbsp;내 이름이다.<br>이 사람, 또 책 샀네...<br>같은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도 해줄까.<br>그렇게 담아서 테입으로 잘 봉하고 트럭에 싣는다.<br>난 그렇다고 믿고 싶다.그래서 책 표지에 어린, 책 박스에 어린 누군가의 체온을 감지하고 싶다.<br>책은 그런 거다.&nbsp;<br>누가 누구를 위해 짓고, 쓰고, 싸고, 보내고...<br>난 그런 박스를 오늘 내 방안에서 연다.<br>읽은 책보다 읽지 못 하는 책이 더 많은데도&nbsp;계속 책을 사는 이유.<br>사람 만나는 일보다&nbsp;책 만나는 일이 더 설레는 이유.<br>그건 나만 알 일이다.&nbsp;<br><br><br><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6/0801/pimg_639211526886693339.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5632123/17426326</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