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노트 - 인생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김익한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기록의 중요성은 다들 안다. 단, 어떻게 중요한지는 모른다. 기록에 관해, ‘남기는 것‘만 안다. 그래서 나의 기록은 남지 않는다, 늘. 늘 남는 기록을 위해 ‘어떻게‘ 중요한지 이야기하는....그런데 너무 오래 그 이야기만 하는. 부디, 실제를 달라. ‘거인의 노트‘에 ‘노트‘는 없었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38)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 2023-03-31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죄송하지만 제가 책을 읽지 않아서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책을 읽어보고자 뜻을 알고 싶은데, 전하고자 하시는 말씀이 제 해석과 맞는지 봐주세요!
기록의 중요성은 다들 안다 = 왜 써야 하는가에 대한 답
어떻게 중요한지는 모른다 = 기록 방법
‘남기는 것‘ = 올바르지 않은 방법으로 남겨진 글
기록 = 올바른 방법으로 남겨진 글
작가는 방법보다는 왜 기록을 해야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어 답글의 필자는 답답함을 느꼈다. 정도로 이해하면 될까요?

젤소민아 2023-03-31 03:42   좋아요 1 | URL
명확한 쓰기를 하지 못했나 봅니다 ㅠㅠ
사과드리며, 풀어보겠습니다~

기록의 중요성은 다들 안다. 단, 어떻게 중요한지는 모른다.
-->기록의 중요성은 알지만 기록이 중요한 이유는 잘 모른다.

기록에 관해, ‘남기는 것‘만 안다.
--->오로지 ‘남겨야 한다‘는 의무감을 충족시키려는 이유만 안다.

그래서 나의 기록은 남지 않는다, 늘.
--->그래서 부지런히 메모하고 기록하지만 행동만 남을 뿐,
‘기록‘ 자체는 남지 않는다. (‘효과적으로‘ 남기는 법을 모르므로)

늘 남는 기록을 위해 ‘어떻게‘ 중요한지 이야기하는....
----->늘 잘 남길 수 있는 기록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그런데 너무 오래 그 이야기만 하는. 부디, 실제를 달라. ‘거인의 노트‘에 ‘노트‘는 없었다.
------>기록의 중요성에 관해 오래 이야기한다.
그러니까 ‘how‘를 달라. 어떻게 남겨야 기록(note)이 남는지.

거인의 노트라면서....‘거인(기록에 관한 전문가적 지식)‘은 있는데
‘note‘(거인이 기록한 기록의 실제‘는 없다

--->첨언하자면, 조금은 ‘note‘의 실례가 있지만 적습니다....

ilikems 2023-04-01 19:3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공감합니다~~기록에 관한 책인데 주구장창 서술만 하고 기록물 예시가 적은 것은 답답~보통 이런 책을 읽는다는 건 ‘어떻게‘ 썼는지 실제 자료를 보기 위해서 인데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