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리
방문주 / 삶과함께 / 1992년 6월
평점 :
품절


난 단편으로 여러개 들어있고 옛날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긴 이런류의 책을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 꺼리도 참 재미있게 읽었다. 나온지 꽤 오래되었나보다. 집에 있었는데도 몰랐으니까... 꽤 누렇게 변했지만 재미있는 옛날이야기를 통해 선조들의 청렴결백함, 올곧은 성품, 재치, 지략등 여러가지를 느낄 수 있었다. 요새 사람인 나에게도 선조들의 이런 임기응변능력과 재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계속 생각했다. 그럼 인생 사는 재미가 쏠쏠할텐데.... 이런 책을 읽음으로서 나에게도 그런게 생길까? 조금쯤 도움은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우리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정말 머리가 좋은 사람들임이 틀림없다. 역시 한국인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는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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