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포터와 불의 잔 4 (무선) 해리 포터 시리즈
조앤 K. 롤링 지음, 최인자 옮김 / 문학수첩 / 2000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처음엔 4권씩이나 되는 분량이 부담스러워 쉽게 진도를 나가지 못하고 1권을 조금 읽다가 쳐박아두고 다른 책을 읽었었다. 그 다른 책이 조금 무거운 감이 있는 책이어서 심신이 지친 나는 다시 책장에서 해리포터를 꺼내들었다. 그래.... 내겐 해리가 제일이지...... 다시 만난 해리에게 나는 푹 빠져들었다. 하루에 한 권씩 4일만에 모두 읽었는데 학교 다녀와서 밤에 읽어 정말 잠 못이룬 밤들이었다. (책에 어른들의 밤잠을 설치게 한 그 책 이라고 써있는 걸 보며 웃었던 기억이.... -_-;;)

해리포터 시리즈중 제일 긴 만큼 제일 스릴있고 재미있었다. 볼드모트경이 부활하면서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들이 더 궁금해만진다. 대체 5권은 언제 나올 것인가!!! 해리포터의 작가가 참 존경스럽다. 하나하나에 다 의미를 붙여 나중에 연결해보면 사건들의 실마리가 되어 사건이 해결되니말이다. 정말 상상치도 못한 반전들은 앞서 읽은 시리즈들로 충분히 경험했지만.....아~ 해리포터~ 빨리 5권을 또 읽고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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