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트리 2010.6
머니트리 편집부 엮음 / 미디어그룹뿌브아르(잡지)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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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트리" 돈나무? 우선 제목이 쉽고 기억하기 쉬운 제목

이네요. 요즘은 경제교육도 시킨다고 하던데...막연히 우리

아이들도 저 어릴때처럼 돈에 대해 아무 생각없이 20세가

되도록 경제교육을 받지 않는다면 그건 정말 문제임에 틀림없죠.

 

이런 고민끝에  이 잡지들을 알게 되었어요.

초등학생과 중학생... 또는 경제에 대해 기초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어른까지도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책이라 우선

마음에 들었어요.~ 과연 어떻게 그 어려운 경제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만들어졌을까? 궁금했죠...

 

 

 

 

4월호에는 '입학사정관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고,
"한국경제" 의 꿋꿋한 모습과 이스라엘 가정의

용돈관리법,브라질 콩의 중국 공습이야기,

남미의 소금호수 ... 등 그 달에 보도된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는 경제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풀이해 놓았네요.

또한 판타지동화와 만화로 쉽게 배우는 기업코너로

"기아자동차의 뿌리인 삼천리자전거" 의 기업이야기까지

흥미진지한 내용들을 볼수있네요.

 

 



 



 

 5월호에서는 초등학생과 중학새들에게 추천할 만한 인기 강의를

 소개해 놓았어요. 더불어 인기강의들을 톻해  성적올리는 5가지방법!

 

1. 시간을 규칙적으로 정해 듣기

2.샘플강의 꼭 들어보고 고르기

3.복습이 더 중요하다.

4.PMP 활용하면 공부효과 2배

5. "집중"이 핵심이다.

 

이렇게 공부비법을 소개 했답니다.  그에 따른 설명도 매우 유익했어요.

 

또 흥미로운 기사거리인 요것!^^  외국인 가족의 용돈이야기랍니다.

 5월호에는  핀란드 론자가족이 소개되었네요.

핀란드에서는 매달 20만원씩 나라에서 준다네요.~ 

이 내용 읽고 너무 부러웠어요. 복지국가인 핀란드는 아이와엄마를 위한

 교육천국으로 불려요.초중고교,대학교육까지 무상으로 교육받고

18세이하까지는 병원비도 무료. 엄마통장으로 매달20만원씩 용돈도 들어와요.

급식비도 나라에서 내주고... 아이들 키우는 일이 (여기선 경제적인면에서)

부담이 전혀 없을것 같아요. 그밖에 만화로 보는 기업인 "삼성애버랜드"

경제학자이야기,  지리자동차CEO의 리수푸의 이야기도 인상깊었어요.

그리고 "땡땡땡 경제" 코너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생활 곳곳에 있는

경제이야기가 무척 재밌었어요.~" 아~ 그랬구나! 어머! 그래서 이런일에는

저면에 경제개념이 숨어져있구나.~'' 라고 4학년인 큰아이가 읽기에도

전혀 부담이 없었고 오히려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에 이 잡지를 손에서

놓치 않았어요.

 

 



 



 

자격증이 학교,직장 선택에 도움을 주는건 사실이죠.

자격증은 이제 어른들만 따라는 법은 없나봐요.

국제중,특목고 진학을 생각하시는 부모님들은 관심있게

봐두시면 유익한 정보 얻을 수있어요.자격증의 종류와

시험일,응시료들...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둔 페이지가 있어

유용하네요.

 

요즘 관심이 뜨거운 "월드컵축구"  경제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소개되었는데 이 내용은 어른인 저도 공부가 많이 되었고,

아이들에겐 사고의폭이 넓어질 수 있는 경제이야기였어요.

남아공 월드컵축구에서 한국이 16강 가면 최소 20조이상의

경제효과를 거둘수 있다니... 그 내용 아이들이 읽고 놀라워했어요.

어렵고 골치 아프게만 느껴진 경제교육이 머니트리로 즐겁고

재밌게 즐기면서 아이들 경제교육이 잡힐꺼라고 확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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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낭독 훈련 실천 다이어리 - 전3권 (책 + MP3 CD 1장) - 하루 20분 영어 낭독 훈련 실천 다이어리
박광희. 캐나다 교사 영낭훈 연구팀 지음 / 사람in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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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실력과는 관계 없지만^^ 평소에 영어에 관심이 많은 저는 영어를 좀 더 재밌고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있는 방법을 생각하기도 하고 찾기도 합니다.

영어를 잘 할 수있게 도와주는 책은 많지만 정말 이 책은 초보영어 학습자나 스피킹의 실력을

좀 더 늘리고 싶은 분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네요.

 

귀가 뚫여야 한다면 영어권나라에 가서 몇년씩 공부하거나 살다오면 대체적으로 어느정도

가능한 일이지만, 그렇지 못한 환경에서는 어휘,문법, 발음, 연음 축약등의 요소가 녹아든 문장을

수 없이 반복하여 듣는 것이 최우선이고 그것을 듣기로만 끝내는 것이 아니라 입으로 수없이 반복해야만 

비로소 귀가 뚫린 다는건  많은 사람이 알고 있지만 딱히 그 조건을 다 갖춘 짜임새 있는 교재는 흔치

않는건 사실이죠.그러던중  저는 이 책을 알게 되여 참 다행인것같아요. 사실 영낭훈 실천다이어리가

나오기전에 이미 <영어 낭독훈련에 답이 있다>라는 책을 저자는 출판하고 반응이 좋아 실천편까지

만들어 달라는 표청쇄도로 출간된 책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되는 책이였죠.~^^

 

 



 

처음엔 한권으로 된 책인줄 알았는데 Picture Telling/Tale Telling/Novel Telling 로 나누워졌습니다.

표지 그림이 예쁘죠?^^  오른쪽 아래는 나의 다짐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데 저자가 독자들에게 이책으로

영어를 훈련하기 전에 꼭 지켜야 할 자신과의 약속을 하라고 3가지를 적어두었답니다.

 

1. 하루 20분 10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영어낭독훈련을 하라.

 

2.작심삼일이 되면 4일째부터 다시 시작한다.

 

3. 영어낭독훈련은 자기 수양의 과정이며 완성이다!

 

요 3가지를 자기 자신과 굳게 약속한 후~ 책을 살펴보면 더욱 의욕이 up 될것같아요.^^

 

 



 

 1권 "사진보고 설명하기" 편인데 1~40일까지 실천했으면 하루하루 체크하는 그림도 있고

 시작한 날짜와 낭독훈련을 마친 날짜도 기록할 수있게 훈련일지도 있어서 마음을 새롭게

 다잡는데 효과가 컸어요.

 

 



 



 

오디오를 들으면서 본문내용을 끊어읽기 하면서 슬래시(/) 표시를 하며 내용을 이해하기,

각각의 이야기 마다 낭독을 위해 꼭 알아야 할 조언들을 적어둔 페이지는 낭독할때 큰도움이

된답니다. 저는 족집게 조언이 갠적으로 맘에 들더라고요.~

그리고 아래왼쪽 그림은 스크랩트 보고, 오디오 들으며 큰소리로 따라하기를 하며 5회

체크하는데 저는 나름 열심히 해봤어요.

마지막 사진은 빈칸을 채워넣기인데 반복해서 따라 읽은내용을 기억하여 말하며 적어

넣는 내용확인 페이지랍니다. 이 책은 대략 이런구성으로 되여있어요. 어찌나 꼼꼼하고

학습자의 마음을 잘 아는지 단계적으로 낭독훈련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오디오의 원어민 발음도 1권에서는 슬로우로 천천히 말해주고 있습니다. (오디오동영상을

올리지 못해 좀 안타깝네요.^^)

 

 



 

2번째 책 Tale Telling !  이 책은 아이와같이 오디오 들으면서 영낭훈해도 전혀 부담없고

재밌는 책입니다. 우리와도 너무나 익숙하고 잘 알려진 동화들로 구성되여있어요.

특히, 제아이가 좋아하는 미운오리새끼를 오디오로 들으며 슬래시도 해보고 큰소리로

따라해보며 체크도 해보았답니다. 1권책 사진보고 말하기와 같은 구성이니 낭독훈련이

좀 더 쉽게 느껴지더군요.

 

 



 

3권은 3단계 영낭훈 교재입니다.조금 단계가 높은 책이죠. 글밥도 1,2권보다 많아요.

이 책까지는  아직 제가 영낭훈을 하지못했지만 1,2권과 구성은 같아서 오디오듣고

슬래시,따라 말하기, 기억하여 말하기의 훈련의 연속입니다.물론 쪽집게 조언도 아주

성실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고 있어요. 3권에서는 빨강머리앤,무기여 잘있거라,

지킬박사와 하이드,바람과 함께 살아지다, 리어 왕,어린왕자등.... 주옥같은 소설들이

있답니다. 빨리 2권 끝내고 3권에 도전하고 싶어요.~

 영어가 정다운 친구 같이 느껴지는  책!

 영어낭독 훈련 실천 다이어리가 제 책상에 놓여진 모습을 보면 자꾸 손이 가네요.

 저녁이면 아이 빨리 재우고 저를 위한 시간에는  이 책속으로 여행을 매일 가고

 싶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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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발로 걷는 개 꿈공작소 3
이서연 지음, 김민정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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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이 책 제목보고 하는 말 " 무슨 개가 두발로 걸어요?" 라고 말하네요.

" 모든 개들은 네발로 걷는데... 참 이상한 개다!" 라고 고개를 갸우뚱 하기도하고

그러면서도 내심 책 이야기가 궁금한듯 만지작거리고 있었어요.

타이틀만 봐도 궁금증을 자아내고 표지그림 또한 재밌고 익살스럽기까지 해서

선택한 책~ 네발이 아닌^^  "두발로 걷는 개"

살펴볼까요?~

 

 



 

글은 이서연 선생님이 쓰셨네요. 그림은 김민정 선생님이 그리셨구요.

 아이그림책을 같이 본지도 언~ 6년이 넘으니 작가님들이나 그림 담당 샘들 그림이

 특징이 있으면 절로 기억이 나요.^^ 김민정샘 그림 평소에 좋아했는데 여기서

 만나다니 참 반가웠어요.~  그림이 우선 화면에 꽉 찰듯이 크고 특징을 시원스럽게

 잡아서 그리셔서 아이가 책에 몰입하기가 쉬웠어요.

 

표지를 보면 우리의 복땡이 두발가진 개가 목에는 씨앗이 든 바구니까지 걸고

촐랑촐랑 귀여운 꼬리를 흔들며 앞발로 씨를 뿌리고 뒷발로 흙을 덮는 모습이에요.

뒷면 표지는 아이고~ 가여워라.~  욕심많은 형에게 질질 끌려가는 우리의 복댕이

두발로 걷는 개 좀 보세요. 눈물이 뚝.뚝...

 

 



 

옛날  어느 마을에 한 형제가 살았어요.

부모가 돌아가시자 형은 동생을 무일푼으로 쫓아냅니다.

착한 동생은 맨몸으로  쫓겨났지만 형을 원망하지도

않고 이웃집에서 농사지을 황소 두마리와 밭을 빌려

열심히 밭을 갑니다.

그 덕에 밭은 다 갈았지만 뿌릴 씨앗을 구하지 못해 난처함에 빠진

동생앞에 글쎄 두발로 걷는 개가 나타나서 씨를 뿌리고 흙을 덮었어요.

 



 

지나가는 비단장수들에게 동생은 두발로 걷는 개를 소개하는데...

(줄거리는 요기까지만 소개할께요.~ ^^)

 

이 부분에서 제아이는 비단이 무엇인지 물었었어요.

그리고 왜 중국사람들이 가지고 다니면서 파느냐고 물었고

그리고 왜 중국사람들은 남자들이 머리를 따고 다니냐고

하더라고요. 휴~ 질문에 답하느라 진땀 뺏어요.

설명해줘도 아직은 어려서 잘 이해를 못하는 부분도 있었고

 저도 지식이 짧아 충분히 설명못한 부분도 많아 미안한점도 있었어요.

 이부분 읽다가 살짝 삼천포로 빠져서 아이랑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

 제가 느낀건 이러면서 아이가 생각의 폭이나 깊이가 넓어져가는것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덤으로 중국사람과 비단이야기를 했답니다.

 

이 책을 읽은후 느낀점은 저는 꼭 "흥부 놀부전"을 읽는 느낌이였어요.

 

아이는 형이 너무 나쁘다면서 "엄마! 형이 욕심이 너무많아서 벌받았어!"

이것봐~ 쇠처럼 단단한 돌배로 머리맞았쟎아~ 근데 돌배? 히히 웃기다!"

라고하면서 마지막페이지에 나오는 돌배를 무척 재밌어 했어요.

 

유치원때 즉 유아기때 꼭 필요한 인성교육중 착하고 성실하고 분에

넘치는 욕심을 삼가면 복을 받고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과보를 받는다는

권선징악의 스토리는 이시기의 아이들의 도덕성 발달에 한몫을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올바른 도덕성발달은 이 시기가 지나면 아무리 노력해도 고치기 힘든 부분이라고

합니다.

 

 



 

독후활동으로 표지그림을 그려보게 했어요.

오른쪽 그림은 제가 봐도 정말 똑같이 그린것같아요.~^^

요즘 그림에 푹빠진 아이는 시도때도 없이 그림그리기를 즐긴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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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의 엄마가 알았더라면 - 우리 시대 부모 14인이 젊은 날의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
안정숙 외 지음 / 글담출판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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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교육서를 시간이 되면 읽어보려고 하지만 쉽지는 않아요.

서점에 가면 참 많은 교육서나 자녀를 사회적으로 성공 시킨 부모들이

쓴 책들을 아주 쉽게 만날 수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은 좀 달랐습니다.

훌륭하게 자녀를 성장시킨 부모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바로 그 자신에게

편지를 쓰거나 사랑하는 자녀에게 쓰는 편지형식의 글입니다.

 

 



 

하버드생 금나나의 어머니와 역도선수 장미란의 어머니 등 14분의 부모가 쓰신 책입니다.

제목이 참 끌리더군요. 늘 저는 "아! 그때 내가 이렇게 했더라면~" 라고 생각한적이 많아서요.

왜 지금은 다 알것같은데 그때 그상황에서는 그렇게 밖에 못했을까?

라는 아쉬움만 남기는 일은 정말 하고 싶지 않지만 자꾸 그런 덫에 걸리는일이 다반사이네요.

 

커피향 가득할것같은 느낌의 책 표지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어요.

자신과 사랑하는 자녀에게 보내는 소중한 편지 매우 궁금해지네요.~

 

 



 

문용린 교수님과 가수 타블로의 어머니가 추천글을 남기셨네요.

제가 이 책을 읽고난 후의 느낌이 바로 부모로서 자신을 돌아

보게 되는 기회였고 많은 생각들이 정리가 되는 기분이였죠.

 

 



 



 

  하버드생 금나나의 어머니 이원홍어머니의 글을 소개해드릴께요.

  그분은 아이에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세심한 관찰이 아이의 소질을 찾아주는

  데 중요한 요소이고  시간과 품이 많이 드는 이 일을 하는데에는 무엇보다도

  아이에대한 믿음이 바탕이 되여야 한다고합니다.

  방향을 잘만 잡아주면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그릇보다 더 큰그릇이 될것이라는

  긍정의 믿음을 강조하십니다.

 

  다음은 아이를 일찍 독립시키는 일입니다.

  그녀는 자신의 독립원칙을 설명하셨는데 가족구성원들의 공동영역은 서로

   밀접하게 교류하지만 각자 자신의 개인적인 영역은 존중해주는 원칙이 있으셨어요.

 

   세세하게 아이를 간섭하는것이아니라 커다란 그물코를 던져주시고 물고기 잡는

   방법을 자세히 가르쳐주신후 아이가 직접 물고기를 잡게 뒤에서 늘 긍정의 메세지로

   아이를 믿고 응원해주신 교육법이신것같아요.

 

 



 



 

2년동안 세계50여개국을 여행한 "솔빛가족" 의 아빠이십니다.

이들 가족은 비행기표만 달랑들고 한국을 떠나 327일간 씩씩하게

27개국을 여행했습니다. 그리 집안 경제사정도 좋은 편은 아니셨는데

그분은 가족세계여행을 돈으로 환산할수없는, 가족구성원 각자에 대한

소중한 무형의 투자로 보신거죠.

 

그분은 아이들에게 좀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더 큰무대에서 아이들이

활동하는 삶을 원하셨지요.그래서 많은 어려움과 두려움을 뒤로한채

용기있게 자신이 그려왔던 꿈을 과감하게 실행하셨죠.

 

"온 가족이 함께 넓은 세상을 보고 싶다." 그래. 다른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그것 하나만으로 여행목적은 충분해." (본문내용중..)

 

365일동안 예측불가의 상황속에서 펼쳐지는 희노애락을

무엇보다도 가족과 함께라면 아이들은 그속에서 얼마나

많은걸 배울수있을까? 그리고 그 소중한 경험들은 돈과는 절대

바꿀수 없는 평생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 정신적인 자양분이

될꺼라고 확신이 듭니다. 실재로 이분의 자녀분들은 너무나

잘 성장했습니다.

 

그밖에 장애인 국가대표선수 김진호 어머니, 세계적인 마술사

이은결의 어머니, 너무나 유명한 장미란 선수의 어머니,등...

이 책을 읽으면서 자녀를 위해 뼈아픈 노력을 이야기하실땐

저도 눈물이 흘러나오더라고요. 또한,  아픔과고통을 이야기할땐

제 마음도 시리도록 아팠습니다. 그리고 용기와 지혜를 선배

부모님들로 부터 배웠습니다.

 멋지게 자녀를 키워오신분들의 소중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의 엄마가 알았더라면" 이 책을

 모든 부모님들께 정말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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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우리 아들 아이앤북 창작동화 25
김현태 지음, 최지경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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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책 표지만 봤을땐 군대간 아들이 씩씩하게 군복무를 마치고

오는 이야기일꺼라는 생각을 했어요.그러나 작가님이 쓰신 머리말

페이지를 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아이들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아주는 자기훈련의 과정이 이 책엔

고스라니 담겨있어요. 그래서 이 책을 한번 아이에게 읽혀보고 싶더라고요.

우리의 주인공 우주를 통해 재미있게 이야기가 펼쳐져요.

 

 



 

이 책은 해병대 캠프훈련을 통해 잘못된 습관을 바로잡고 멋지고 당당한 아이가 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아빠,엄마는 늘 우주를 곁에서 지원하는 든든한 지원자이지요.

힘들지만 정말 열심히 해병대캠프 훈련에 임하는 주인공 우주의 모습! 땀을 뻘뻘 흘리면서 열심히죠?^^

 

 



 

차례부분인데요, 반만 소개할께요.~

주인공 우주는 그림처럼 넘 뚱뚱하고 게으름뱅이,소극적이고

떼쟁이랍니다.어느날, 학교에서 조별로 줄넘기 시합을 하는데

줄넘기를 잘못하는 우주때문에 우주의 조가 지고맙니다.

화가난 친구들은 우주를 저팔계! 라고하면서 우주에게 심한 말을 서슴치 않고 해요.

우울해진 우주는 학교등교까지 거부하네요.

 

 



 

아이고~ 햄,피자,짜장면...온통 살찌는 기름진 음식만 좋아하는 우주.

정말 편식대장이지요. 뱃살이 철렁철렁~~~ 그리고 게임기를 사달라고

고래고래 떼쓰는 우주...  우주 엄마는 얼마나 속상하실까?

 

사실 이런 음식들이 아이들 입맛에는 맛있쟎아요.  물론 제아이도 무척 이런 음식들

좋아하지요.아마 제가 엄격하게 관리안하면 주인공 우주와 비슷할겁니다.^^

 

이런 우주를 부모님은 가만히 볼수없죠.어느날, 손님이 우주네집에 오시는데...

 

 



 

우주는 해병대 캠프를가게 됩니다.

그곳에서의 이야기~ 넘 궁금하지 않으세요?

 

여기 소개된 해병대캠프는 극기훈련으로 아이들이 한번쯤 경험하면

참 좋을것같아요.저도 기회가 되면 이런 캠프에 아이를 보내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어려운 상황속에서 꿋꿋히 헤쳐나가는 훈련은

아이들을 더욱 깊게 성장 시켜주는것같아요.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내용을 아주 자세히 실감나게 그리고 있어요.

창작이면서도 성장동화인 이 책은 제 아이에게 웃음과 희망을 선사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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