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뇌 번쩍 논리 동화 번쩍 시리즈 2
글공작소 엮음 / 아름다운사람들 / 201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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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십년간 좌뇌 우뇌를 판별하여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담당하고

있는 심리학자 테드칸 박사에 따르면, 좌뇌형 학생들은 공부를  잘하고

승부근성이 있고 한 우물을 파며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력이 높고,

일에는 순서가 있고 남에게 잘 속거나 동하지 않으며 자신의 한 가지

전문성을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합니다.

논리력이 높고, 세세한 세부사항까지 다 기록하고 기억하여

디테일한 편이라고 하네요. 

 단어나 언어에 탁월하며, 과거와 현재에 살지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편이고요.

수학 과학에 능하며, 진리 등에 이해력이 높고, 사물 인지가 높답니다.

순서대로 하지 거꾸로는 절대 못하는 편이고, 사물이나 일의 패턴을 인식하며,

사물의 이름이나 사람의 이름을 빨리 외우고, 상상력이 부족하지만 수치 등에

능하여 전략 짜기에 능하고, 실용적인 성향이 강하답니다.

 

 이런 내용을 신문에서 보고 우뇌발달뿐만 아니라 좌뇌를 발달 시키는 훈련도

게을리하면 안될 것같습니다.~

좌뇌가 발달하면 이런 능력들이 형성된다고 하니 참 흥미롭네요.

 

"좌뇌 번쩍 논리 동화"라는 책 제목을 처음 봤을때 무척 호기심이

생기더라고요.

 

 



 

좌뇌 번쩍 논리 동화

엮은이 글공작소

아름다운 사람들

 

 



 



 좌뇌를 발달 시키기 위해서는 "사고력, 이해력,추리력, 판단력"

이 4가지 요소를 골고루 발달시킬 수있게 그에 맞는 동화를

엄선하여 만든 책이였어요.~

특히, 논리적 지성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크 트레인과에이브러햄

링컨 등의 일화도 어렵게 찾아 수록한 점이 특징입니다.

 

 



 

 



 



 



 

사고력을 키워주는 동화- "지혜로운 아들"을 아이와 읽으며

                                       아이와 저는 책 주인공의 지혜에

                                      크게 놀랐습니다.

                                      어리기만 할쭐알고 얕봤던 관리들을

                                      통쾌하게 혼내주었던 "지혜로운 꼬마 원님"

                                      이야기도 참 재밌어요. 그외에도 여러편의

                                       동화들의 메세지가 무언가 생각을 신중히

                                        이렇게 저렇게 궁리하는 동화들이 였어요.

                                        

이해력을 높힐 수있는 동화- 너무나 유명한 "큰바위 얼굴", "닐스의 신기한

                                         여행","눈의 여왕", "행복한 구둣방 아저씨"등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도 있고 새로운 동화들도

                                        가득 들어 있어요.~

                                         주로 동화의 이야기들은 변화하는 현상과 그 밑에

                                         흐르는 변화지않는 삶의 진리들이 녹아 있더라고요.

                                         세상에서 무엇이 소중한가를 이 동화들에서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추리력을 키울 수있는 동화- "황금 머리칼 세올",이상한 유서 등... 

                                           알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알지 못하는 것을

                                            미리 짐작하여 알아내는 능력을 배울 수 있는

                                            이야기들로 아이는 "이상한 유서" 를 읽더니

                                            처음엔 "그 부자 할아버지 참 이상하네? "

                                            하고 계속 읽어내려가더니 " 와~ 이 부자 아버지

                                            정말 멋지다.!" 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마을의 현명한 할아버지도

                                            유서의 내용을 짐작하여 해석하는 능력이 참 부럽더라고요.

 

                                           

판단력을 키울 수 있는 동화-  사물을 분별하여 알고 논리와 기준에 의해 판단하는

                                            힘을 배울 수있는 동화들로 구성되여 있다.

                                            세상 물정에 대한 바른 생각이나 판단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더라고요,

                                            

                                           "최고의 재판관", "사랑에 빠진 사자", "망주석의 재판"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토리로 상황을 구별하고 가르는

                                           지혜로운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여 꼭 필요한 능력들을 기르기 위해

접해 볼만한 동화들이 재밌고 흥미롭게 그려져 있는 점이

이 책의 장점인 것 같아요. 좌뇌발달을 위해선  다소 딱딱한

내용들 일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그렇치 않았어요.

오히려 그 반짝이는 지혜와 재치에 놀라울 뿐...

 

이런 책들도 나오다니 참 세상 좋아진 것같아 요즘 아이들이

부럽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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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단어마법篇 1 (본권 + 워크북 + 카드) - 몰아쳐라, 돌개바람! 돌풍(突風) 마법천자문 단어마법篇 1
김현수 지음, 호야 그림, 파프리카 채색, 김창환 감수 / 아울북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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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천자문! 너무 유명하죠?

아마 이 책 모르는 아이들 별로 없을것 같은데 ...

서점에가면 사고 싶은 책들이 참 많아요.

그중 아이는 꼭 서점가면 마법천자문 있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있네요.~^^

이 책을 보자마자 거의 열광수준.ㅋㅋ

저도 마법천자문이 재밌고 좋아한답니다.~^^

 

 



 

마법천자문

단어마법편 1

 

감수 김창환   글  김현수

그림 호야      채색 파프리카

 

 



 

참 믿음직스럽네요.~

좋은 책이라고만 알았지 이정도인지는 몰랐어요.

그런데 정말 아이가 책을 읽어가면서 저절로 한자가

기억되나봐요. 우선 이야기속으로 푹빠지니 그에 맞는

한자가 나오는데 몰입해서 봐서 그런지 많이 기억해서

신기했어요.~

 

 



 

이 책은 마법천자문 전18권의 심화편입니다.

권당 100개의 단어(본책 20개+ 워크북 80개)를 학습하게 됩니다.

재밌는 손오공 이야기. 손오공과 해왕족의 단어마법 한판 승부!

 

울아들은 손오공이 참 멋있다고 하면서 이 책 서로 읽으며

손오공의 대사는 죄다 목소리 높혀 카랑카랑하고 힘있게 하다가 

목이 쉬였다는...ㅠㅠ;;

 

이 책의 나오는 단어들 20개도 정리해서 수록되여 있답니다.~

 

 



 



 

손오공의 친구 옥동자를 구하기 위해 오공이는 구름산 넘어로 가게

됩니다. 대마왕보다 더 나쁜 악당이 나타나 손오공은 그곳으로

가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가 정말 코믹하고 기발하게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아이는 상황상황에 몰입이 되여서 읽다가 덥썩

나타나는 마법의 한자 단어들과 만나게 됩니다.

이런점이 참 인상적이더라고요. 처음 아이가 한자를 접할때 학습지로만

공부해봤는데 그래서 아이가  힘들어했고 그닥 한자 배우기를 썩 좋아하지

않았어요.그러든차 마법천자문을 만나 한자를 무척 좋아하게 되었어요.

우선 아이가 좋아하게 책의 줄거리가  유쾌하면서도 정의롭게 만드셔서

아이들이 한번 이 책에 빠지면 한자는 물론 한자 단어들까지 자연스럽고

크게 힘들이지 않아도 자신의 것이 된다는 점이 큰매력이죠.~

 

 



 



 

부록으로 100단어 4주 완성 한자학습 워크북이 딸려 있어요.~

 

"벌목" 이라는 단어를 공부한다면 비슷한 한자 단어나 반대단어를

소개했고, 이 단어가 한자능력 검정시험 몇급에 나오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덤으로 "한자 상식"코너도 있어 내용이 참 알차 보여요.~

 

요즘아이들 이렇게 재밌는 책으로 공부하니 한자가 저절로 되겠어요.

저희때 생각하면 어흐... 지루하기 짝이 없고 참고서도 그렇구...^^

저도 아이랑 한자 공부 같이하고 싶어지네요.~^^

한자 어떻게 가르칠까? 한자능력 검정 시험 어떻게 대비할까?

고민 무척 했는데 이젠 즐거운 마음으로 이 책만 꾸준히 볼생각입니다.

오늘 아침에도 일어나서 이 책과 한자카드만 보고 있네요.

한자카드는  어찌나 엄마도 손대는걸 싫어해서 아이가 자신만의

비밀장소에 감춰두었다가 가지고 놀때만 꺼내보더라고요. ^^

오늘밤엔 또 어디에 숨겼는지 몰라서 찾을 수가 없네요.~

에효;; 그래서 한자카드들 사진을  못찍었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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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 주는 교과서 속 우주 101가지 교실 밖 신나는 수업 4
김민영 글, 이용규 그림, 손영운 감수 / 길벗스쿨 / 200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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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가 우주에 대해 궁금한점이 평소에 많아 저에게 질문을 한답니다.

그런데 저도 우주에 대해 별로 아는지식이 없어 매번 시원한 답을 못해

주어 미안했는데 어느날 서점에서 이 책을 아이가 보고 손을 놓치 않고

계속 읽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한번 살펴보았죠.

역시 잘 만들어진 책이네요.~^^

왼쪽에는 글씨도 큰직막하게 씌여져 있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그림도

시원하게 그려져 있는 길벗에서 나온 책이더라고요.

한가지 질문에 아주 쉽게 옆에서 친절한 선생님이 알려주듯이 질문에

답을 해줍니다.

워낙 길벗책을 좋아해서 집에 길벗에서 나온 책들이 많은 편이네요.

 묻고 답하는 과학상식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늘 궁금해하는 우주에 관해

질문과 답으로 구성된 책!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교과서 속 우주 101가지.

자~ 한번 소개할께요.^^

 

 



 

김민영 글

이용규 그림

손영운 감수

 

 



 



 

이 책은 우주이야기,지구와 달이야기,별자리이야기,태양계

이야기. 이렇게 4가지 영역으로 나눠 살펴보고 있어요.

질문들 하나하나도 평소에 아이가 궁금해했던 질문들이 참 많아서 좋았어요.

우주는 어떻게 생겼을까요? 왜 우주는 어두울까?

우주에 나가면 몸이 둥둥 뜨는 이유는 뭘까? 우주에서는 무엇을 먹나?

우주복은 왜 흰색일까?  우주왕복선이란 무엇일까? 등... 질문자체도 재미있고

평소에 아이들이 알고 싶어했던 질문들로 꾸며져 있는 점이 특징이네요.

 

 2교시에 나온 지구도 태양과 마찬가지로 우주의 한 부분이쟎아요. 

달에 대한 질문들도 아주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질문에서부터 좀 더 심도 있는

질문까지 무려 101가지나 됩니다. 이 정도라면 이 책만 보더라도 우주에 관한 기본상식을

익히기에는 충분 하더라고요.

 

아이가  요즘은 이 책을  손에 놓지 않고 늘 가지고 다니고 다닙니다.~ 꽤 두꺼운데도 말이죠..^^

이 책을 읽은후엔 아이는 자신을 우주 박사로 불러달라고 잘난척^^ 도 합니다.

꽤 우주과학에 대한 상식이 늘었답니다. 엄마인 저도 아이가 실력이 느니 흥이나서

아이랑 이 책을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미처 몰랐던 신기하기도 하고 새롭기도한 우주의 여행을 이 책 한권으로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커가면서 우주의 여러가지 궁금증이 생길때,

아이의 질문에 대답하기 어려울때,

새로운 세상, 더넓은 세계, 우주의 광할한 세계로 떠나보실래요.~

저희처럼 바로 이 책으로 오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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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행복 키우기 - 행복한 아이로 키우는 10단계 양육법 자녀 양육 시리즈 2
크리스틴 카터 지음, 이나경 옮김 / 물푸레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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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이 단어가 요즘은 좀 새롭게 느껴집니다.

 예전에는 별 느낌 없이 무덤덤하게 저는 이 단어를

스쳐 지나가며 생활했지요. 그러나 삶을 살아가면서

아이를 키우면서 아이가 조금씩 조금씩 자라는걸 보면서

이 "행복"을 내안에서 또는 아이마음 안에서 키워준다면 그 인생은

늘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차 어렵고 힘든 난관이 오더라도 꿋꿋히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있는 성인으로 살아갈 수 있겠죠.~

 

 



 

표지에 나온 아이의 얼굴처럼 제아이도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어

이 책이 무척 궁금했어요.

또한, 심리학 사회학 뇌신경학에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행복의 기술"을

소개한다니 서둘러 읽기 시작했답니다.

 

 



 

Christine Carter 박사는 사회심리학자이고 양육전문가라고 하네요.

사회의 행복과배려,이타심..과 같은 심리를 연구분석하는 일을 하시는

분이 쓴 책이였어요. 이 책을 읽는 내내 무척 공감되고 글이 온전히

마음에 와 닿는 느낌이 들어 이분의 약력을 여러번 살펴보았네요.~^^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닌 "행복"의 중요성에 대해

작가는 언급했어요. 행복하면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유연하고 창조적인 사고로 큰 틀에서 사물을 볼 수있고

풍요로운 인생에 반드시 필요한 힘과 지혜,친화력과 회복력의

원천이지요.

힘든 시기를 견뎌낼 수 있는 회복력의 원천이 된답니다.

긍정적인 감정들은 사람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부정적인 감정들을

극복하는 힘이지요.

 

진정한 행복을 누리려면 소중한 사람들의 장점을 제대로

평가하는 노력이 필요하고 때로는 실제 보다 그 장점을 더 높게

평가할 필요가 있답니다.주변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않고

고마워하지 않는다면 궁극적인 행복을 느낄 수 없답니다.

이 처럼 아이에게도 소중한 사람들과의 관계맺기도 부모가

가르쳐야 한답니다.그 방법 또한 이 책에서 알려주고 있어요.

 

 



 



 

이밖에도 5단계, 6단계... 10단계로 나눠 구체적으로 행복의 기술들을

제시하고 있어요. 첫번째로 "우선 부모가 산소 마스크를 쓰자" 에서는

아이가 행복해지려면 부모가 먼저 자신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라고 합니다.

부모의 불행은 자녀에게 학습 될 수 있고 부모가 먼저 행복하여야 아이가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은 이미 알고 있어도 잘 잊고 지내는것 같아요.~

 

 



 

 

삶을 살아가거나 아이를 키우면서 갈등이 없을 수 없지요.

그러나 오히려 이런 갈등은 변화를 촉발시키고 삶의 양념같은 존재라고 할 수있다고

하면서 집안의 평화를 위한 갈등 해소법를 단계적으로 알려주고 있어요.

더불어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법,자비 명상 실천하기,현명하게 아이를

비판하는 법,... 감사하는 법을 배우기, 성장마인드형으로 아이에게 칭찬하기.

부모가 미처 몰랐던 행복으로 가는 단계를 섬세하게  짚어주고 있어 큰도움이 됐어요.

분노와 용서를 아이들에게 어떻게 가르칠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도

무척 동감되는 부분이였어요.~

 

저는 이 책을 읽고 결국 부모가 자신을 투명하게 바라보고 성찰의 시간들을 자주

갖고 자신의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해결해야 그 소중하고

거대한 힘인 '행복" 이라는 보석을 아이에게 선사할 수있고 그 보석을 아이와 같이

공유하면서 성공적인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 근본적인 원인을 심리학 사회학 뇌신경학에서 과학적으로 증명된 "행복의 기술"들이

아주 잘 알려주고 있었어요. 저는 제안의 저를 가엾게 들여다 보기도하고 아픈곳은 달래주고

다시 일어나라고 힘과 용기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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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영어듣기 : 첫걸음 편 - 중학교 영어듣기 평가시험 만점 대비서
책아책아! 영어 콘텐츠 연구소 기획.글 / 길벗스쿨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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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이가 영어 발음을 정확히 듣고 문장을 듣고 읽는 연습을

사실 동화책으로 조금씩은 하고 있지만 뭔가 좀더 보충으로

해줄 교재를 찾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책을 보니 보충용 뿐만 아니라 아주 유용하게 쓸 수 있어 

기분 좋더라고요.~

꼭 알아야 할 "필수발음과 집중적으로 문장 듣기 훈련" 용으로

연습할 수 있게 나왔네요.그래서  기적의 영어시리즈 중 첫걸음편을

구입해서 한번 살펴봤죠.~

 

 



 



 

발음... 참 영어는 발음이 중요 하쟎아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는 정확한 발음으로

공부할 수 있게 원어민이 있는 영어학원을 선호하는 것도 현실이죠.

그러나 원어민도 꼭 집어서 학습자가 원하는 요것! 하고 잘 가르치면 다행이지만

사실 알기쉽게  콕콕 !! 알려주는 교수법을 가진 원어민을 만나기는 쉬운 일이 아니죠.~

 

영어의 첫단추인 발음문제 고민했는데 요 책은 바로 알듯말듯한 햇갈리는 발음들을

모아서 연습할 수 있게 콕콕!!^^ 잘 구성되여 있어 좋았어요. 실천만 하면 실력쌓기는

문제 없겠더라고요.~

 

이 책에서는 3단계를 강조하여 발음을 잡아준답니다.

3단계 훈련 코스 조금 소개해볼께요.~

 

 



 



 



 



 

이밖에도 햇갈리는 단어들이 많이 수록되여 있지만,

p와b 의 비교, f와 v의 비교가 많이 실수하기 쉬운것같아요.

저는 학창시절 f/v의 발음 구별하기가 무척 힘들었어요.

그땐 이렇게 좋은 교재가 나오지도 않았던 시절이였죠.ㅠㅠ;;

 

특히, 아이와 저도 cd에서 흘러나오는 f/v 의 발음 구분을 듣고

정확히 구별할 수 있게 되였답니다.~^^

f을 발음할땐 입에서 공기가 직선으로 나오고

v를 발음할땐 입에서 공기가 입에서 부르르 떨면서 나온네요.

v는 떨림을 느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만 주의 깊게 신경써도

구별이 아주 쉬워요.~ 이 책은 이렇게 콕! 핵심적인것을 붉은 색으로

적어 눈에 띄게 했고 여러번 연습할 수 있게 뒤에 연습문제로 다시

확인할 수 있게 했답니다.

 

 



 



 

2단계에서는 철자가 비슷하지만 발음이 다른 헷갈리는

단어친구들만 묶어 놓았어요.~

cd를 주의 깊게 듣고 훈련하면 구별할수 있더라고요.

아주 쉽고 정확하게 cd에서 발음해주는데 철자가

비슷하니 아이가 이부분은 혼동을 좀 하더라고요.

미처 알지 못한 단어들은 단어카드 만들어서 따로

단어공부 시켜주면 좋을 것 같아요.~

발음과 단어공부 둘다 잡을 수있는 단계였어요.

 

 



 



 

마지막 3단계는 헷갈리는 발음이 들어간 문장을 잘 들을 수있게

훈련하는 받아쓰기 단계랍니다.

 

받아쓰기는 한글도 유치원이나 초등 1학년때 주로 하는데

한글도 비로소 받아쓰기를 하면 정확히 단어의 철자를

100% 안다고 할 수 있듯이 영어도 받아쓰기를 잘 하면

발음뿐 아니라 단어의 철자까지도 다 잡을 수 있는 좋은 방법

같아요.~

 

평소에 길벗책들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길벗책들은 우선 아이들이 먼저 알아보더라고요.

일단, 내용에 구더더기가 없고 간결해서 길벗책들을

선호하는 편인데 이 책 또한 마음에 들어요.

아이도 부담스러워하지않아 다행이였어요.

외국어라 교재 선택도 사실 무척 신경이 쓰여요.

사놓고 아이가 부담스러워하고 좋아하지 않으면

엄마도 힘빠지는데 길벗책들은 거의 이런일이

없어서 믿고 선택하는 책이랍니다.~^^

 

초등학교때 확실히 잡아두어야 나중에 편한 영어발음.

이 책 한권이면 발음 문제 없어보입니다.

더 나아가 영어 듣기 확실히 잡아줄꺼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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