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탄생부터 인간이 처음 나타나게 된 때까지...
하나의 생명체가 변하는 모든 과정을 즉 생물의 진화에 대해선
아이가 늘 궁금해 하는 내용이지요.그리고 학년이 올라 갈 수록
과학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부분이쟎아요.
여기 어려울것 같은 생물의 진화를 아주 재밌고 흥미롭게 쓴 책을
소개하고 싶네요.~

 
과학기초가 손에 잡히는 책! 이 문구처럼 이 책을 아이와 읽고 나니 맞는 말입니다.
아이머리속에 내용의 체계가 꽉 잡히는 느낌이 든답니다.^^
3~6학년까지 여기저기 흩어져 나오는 지식들을 이 책은 하나로 일목요연하게 묶어
놓았네요. 이점이 매우 맘에 들더군요.

이렇게 구성되었어요.
교과서와 같이 볼 수있게 차례부분에 몇학년 몇학기에 나오는지 적여있고요,
갑자기 어려워지는 중학교 과학 교과의 내용을 아주 쉽게 설명하여 자연스럽게
초등에서 배우는 내용과 연결해놓았어요. 그리고 이 글 쓰신 선생님이 부드럽고
재미있게 설명을 참 잘하셨네요. 자칫 딱딱하기 쉬운 과학의 내용을 어쩜 이렇게
그림책 읽듯 쉽게 쓰셨을까?
 
 
 
이 책이 크게 다루는 내용들 입니다.~ 어때요? 흥미진진하지 않나요?^^
   
조각지식이나 내용상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이 요구되는 이론이나 개념도 빠뜨리지 않았네요.
 
각 단원이 끝나면 요렇게 꼭 알아야할 요점을 네모칸 채우기로 만들어 정리했어요.
이렇게 약간의 색상을 넣어서 요점정리를 해주니 아이들이 앞의 내용을 읽고 확 머리속에
깔끔히 정리가 될것같아요. 요점도 좋죠?^^ 그리고 사진은 안올렸지만 중요한 개념이나
설명은 이미 칼러풀한 색상으로 쓰여져있어요.
음... 제아이도 저도 가장 흥미롭게 읽은부분은 진화론에 대한 과학자들의 이론과설명
부분인데요. 무지 재미나요. 자꾸자꾸 봐도 또 보고 싶은 부분이네요.~^^
 

가장 진화론에서 대표적인 인물은 다윈! 종의기원...
절대 다윈을 빼놓을 수없죠.
좀 어렵지 않을까 생각 되었는데 전혀 그렇치않아요.
다윈은 진화를 동물이 살아남기위해 살고 있는 환경에 가장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해가는것!
이라고 주장했죠.
다윈은 갈라파고스 제도에서 거북이들의 등딱지가 원래는 같지만 각각 다른 섬의 환경에 맞춰서
변한것을 알아내지요. 이처럼 진화론은 환경을 떼여놓고 설명할 수 없는 이야기죠.
우리인간의 모습도 진화되여왔고 지금,또는 미래엔 끝임없이 발전하고 변화하겠죠.
인간의 두뇌 또한 세대마다 다른 환경때문인지 다르게 변해가는것같아요.
요즘 아이들 어찌나 총명하고 빠른지 제가 어릴때에 요즘아이들의 모습이라면
모두다 천재소리 많이 들었을겁니다.~^^
흥미롭고 재미난 진화이야기여행 이 책으로 아이와 한번 떠나보세요.
넘 좋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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