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suendssu의 서재 (suendssu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hu, 05 Nov 2026 10:14:19 +0900</lastBuildDate><image><title>suendssu</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uendssu</description></image><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신나는 대결 속에 숨은 과학 원리 찾기 - [어스플러스 5 : 지켜야 하는 이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96613</link><pubDate>Tue, 27 Oct 2026 21:0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9661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1708&TPaperId=1759661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9/89/coveroff/k4121317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1708&TPaperId=1759661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스플러스 5 : 지켜야 하는 이유</a><br/>이돌돌 지음, 박정기 그림, 정은혜 감수 / 스튜디오프랜쥴 / 2026년 10월<br/></td></tr></table><br/>원소 이름이나 기호를 보면 어른인 저도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어요. 아이에게 어떻게 설명하면 좋을지 고민하게 되는데, “어스플러스”는 원소를 개성 있는 캐릭터로 만나게 해 준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캐릭터의 성격과 능력을 따라가다 보면 그 원소가 가진 특징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더라고요.<br/><br/>이번 5권에서는 염소 엘리킹을 구하려는 플루의 이야기와 함께, 철과 구리 엘리킹의 힘을 사용하는 앙페르 페러데이와의 대결이 펼쳐져요. 위기의 순간에 어떤 능력으로 맞설지 궁금해지는 전개 속에 산과 염기의 중화 반응, 삼투 현상, 전자기력 등 다양한 과학 개념이 담겨 있어요.<br/><br/>특히 과학 지식이 문제를 해결하는 데 쓰인다는 점이 좋았어요. 공격을 막거나 위기에서 벗어나려면 상대의 능력을 살피고 그 원리를 알아야 하거든요. 덕분에 낯선 용어가 나와도 지금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궁금해하고 눈여겨보게 돼요<br/><br/>몸속 수분이 이동하는 상황을 삼투 현상과 연결해 보여 주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어요. 그림으로 물의 이동 방향을 보여 주고, 반투막이 무엇인지 아래쪽에 따로 설명해 주니 장면과 개념을 함께 살펴볼 수 있더라고요. 본문 곳곳의 ‘용어 설명’과 ‘지식 설명’도 이해를 도와줘요. 염산은 실제로 색이 없는 액체지만 만화에서는 구별하기 위해 색을 표시했다는 안내처럼, 이야기 속 표현과 실제 과학을 구분해 주는 부분도 세심하게 느껴졌어요.<br/><br/>염소 엘리킹이 나트륨 엘리킹 곁에 꼭 붙어 있으려는 모습도 재미있어요. 귀여운 캐릭터의 행동을 보고 난 뒤 원소의 반응성과 전자 이동에 관한 설명을 만나니, 왜 그런 성격으로 표현했는지 다시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이름과 기호만 보았을 때보다 기억할 거리가 생기는 느낌이에요.<br/><br/>‘나대숭의 과학 지식 플러스’에서는 이야기에서 만난 개념을 조금 더 자세히 짚어 줘요. 산과 염기의 중화 반응을 그림과 함께 살펴보고,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도 알아볼 수 있어요. 교과 연계가 표시되어 있어 앞으로 배울 내용과 연결해 보기에도 좋겠더라고요.<br/><br/>엄마 입장에서 특히 눈길이 갔던 건 항생제에 관한 부분이었어요. 플루가 아픈 원인을 살피는 이야기에서 출발해, 항생제가 모든 질병에 쓰이는 약은 아니라는 설명으로 이어져요. 평소 병원이나 약에 관해 아이가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함께 이야기해 볼 수 있겠어요.<br/><br/>아직 낯설고 어려운 개념도 있지만, 한 번에 전부 외우려 하기보다 재미있는 장면을 통해 먼저 만나 두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중에 과학 시간에 같은 용어를 만났을 때 떠올릴 이야기가 있으니까요.<br/><br/>모험과 대결을 좋아하는 아이, 원소와 과학에 관심을 넓혀 가는 아이에게 권하고 싶어요. 캐릭터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헤쳐 나가는 모습을 따라가며, 다음에는 어떤 과학 원리가 등장할지 기대하게 되는 책이에요.<br/><br/>이 서평은 르온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어스플러스 #어스플러스5  #스튜디오프랜쥴<br/> #르온서평단 #단단한맘<br/>  <br/>  @gbb_mom <br/>  @earth.plus.2025]]></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9/89/cover150/k4121317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98997</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수수께끼를 풀다 보니, 박물관이 궁금해졌어요 - [코드 탐정단과 수상한 박물관 1 - 대영 박물관에 남겨진 수수께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94212</link><pubDate>Mon, 26 Oct 2026 17: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942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876&TPaperId=175942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3/57/coveroff/k61213987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9876&TPaperId=175942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코드 탐정단과 수상한 박물관 1 - 대영 박물관에 남겨진 수수께끼</a><br/>지샤오미 지음, 이지수 옮김 / 아이스크림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박물관을 배경으로 직접 수수께끼를 풀며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어서 흥미로웠어요.<br/><br/>대영 박물관에서 도난 사건이 일어나고, 코드 탐정단이 단서를 찾아 나서요. 서로 다른 장점을 가진 친구들과 고양이 코드, 모디 삼촌까지 등장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 줄지 궁금해지더라고요. 자신감이 부족한 순간에도 친구들과 함께 사건에 다가가는 지우의 모습이 멋지더라구요!<br/><br/> 가장 재미있었던 건 중간중간 등장하는 ‘단서를 찾아라’예요. 등장인물이 수수께끼를 풀어 주기만 기다리는 게 아니라, 읽는 사람도 그림과 기호를 살펴보며 함께 생각해야 하거든요. 돌기둥에 있는 표시를 알파벳과 연결하거나, 같은 모양의 기호를 따라가며 숨겨진 의미를 찾는 식이에요. 설명에 나온 앞쪽 장면을 다시 펼쳐 확인하게 되니 작은 그림 하나도 그냥 넘기지않고 꼼꼼하게 보았어요.<br/><br/> 문제를 풀기 위해 앞뒤를 오가며 살펴보는 구성이 좋았어요. 처음에는 별생각 없이 봤던 표시도 단서라는 걸 알고 나면 다르게 보이잖아요. 무엇이 중요한지 관찰하고, 그걸 바탕으로 답을 생각해 보는 과정이 이야기와 자연스럽게 이어져요. 아이와 함께 읽는다면 서로 어떤 부분을 단서로 봤는지 이야기해 보는 재미도 있겠어요.<br/><br/>‘탐정 수첩’도 유익해서 좋더라구요. 이야기 속에서 만난 장소와 유물을 실제 사진과 설명으로 다시 살펴볼 수 있거든요. 로제타 스톤처럼 이름은 들어 봤지만 자세히 몰랐던 유물이 왜 중요한지도 알아갈 수 있어요. 박물관 건물의 돌기둥에도 이야기가 있다는 점도 새롭게 알게되었어요. 사건을 따라가며 생긴 궁금증을 바로 이어서 채워 주는 구성이 마음에 들었어요.<br/><br/> 책의 띠지에도 비밀 단서가 숨어 있다는 점도 재미있어요. 평소라면 벗겨 두고 잊어버리기 쉬운데, 이 책은 띠지까지 잘 챙겨 둬야겠더라고요. 책을 손에 들고 이리저리 살펴보는 순간부터 탐정 놀이가 시작되는 느낌이에요.<br/><br/> 그림과 대화가 어우러져 있어 추리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도전해 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수수께끼나 암호 풀기를 좋아하는 아이, 박물관에서 보았던 유물이 궁금한 아이에게 권하고 싶어요. 책을 덮고 나면 다음 박물관에서는 전시품의 작은 무늬나 표시도 조금 더 유심히 보게 될 것 같아요. 다음 책들도 아이가 보고싶다고 하더라구요 2권 사러 서점에 가보려구요^^<br/><br/>#코드탐정단과수상한박물<br/> #아이스크림북스<br/> #지샤오미 <br/>#르온서평단<br/>  @gbb_mom <br/>  @iscream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83/57/cover150/k61213987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835784</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부러웠던 그 삶, 정말 행복할까 - [마지막 패리시 부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92409</link><pubDate>Sun, 25 Oct 2026 20: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924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901&TPaperId=175924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5/51/coveroff/k2521319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901&TPaperId=175924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마지막 패리시 부인</a><br/>리브 콘스탄틴 지음, 박지선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10월<br/></td></tr></table><br/>누군가의 삶이 부러워지는 순간은 있어도, 그 사람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는 생각은 섬뜩해요. 이 책은 그 마음을 끝까지 밀어붙이는 설정부터 호기심을 자극해요. 화려한 생활을 누리는 대프니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 앰버. 두 사람 사이에 오가는 친절마저 편하게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 같아요.<br/><br/>특히 상대가 좋아할 모습을 골라 보여주고, 아픈 사연까지 이용해 신뢰를 얻는다는 점이 무서워요. 진심이라고 믿었던 말과 행동에 다른 목적이 있었다면, 나중에는 어떤 기억을 믿을 수 있을까요. 가까워지는 과정 자체가 긴장감을 만드는 이야기예요.<br/><br/>앰버의 욕망은 극단적이지만, 남의 삶에서 좋은 부분만 보고 부러워하는 마음은 낯설지 않아요. 예쁜 집과 다정해 보이는 가족사진 몇 장만으로 그 사람은 걱정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도 하니까요. 눈에 보이는 풍요로움이 그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행복까지 설명해주지는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요.<br/><br/>이 책에서 가장 궁금한 건 누가 원하는 것을 얻느냐보다, 그렇게 얻은 삶이 정말 원하던 모습일까 하는 점이에요. 질투와 거짓말이 관계를 어떻게 바꾸는지, 인물의 속마음을 의심하며 따라가는 심리 스릴러를 좋아하는 분께 강력하게 추천해요.<br/><br/><br/>이 서평은 르온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마지막패리시부인 #리브콘스탄틴 <br/>#박지선옮김 #서교책방 <br/>#르온서평단<br/><br/>  @gbb_mom <br/>  @seogyobook]]></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5/51/cover150/k2521319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55136</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툭 물으면 바로 답하는 그날까지! - [툭 치면 바로 나오는 기적특강 구구단 - 초등 1·2학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89971</link><pubDate>Sat, 24 Oct 2026 11: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8997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831362&TPaperId=1758997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0784/58/coveroff/k9228313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22831362&TPaperId=1758997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툭 치면 바로 나오는 기적특강 구구단 - 초등 1·2학년</a><br/>기적학습연구소 지음 / 길벗스쿨 / 2023년 01월<br/></td></tr></table><br/>구구단을 한 번 외웠다고 끝나는 건 아니더라고요. 순서대로 말할 때는 괜찮다가도 따로 물으면 잠깐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서, 초등 2학년 아이와 다시 짚어보고 있어요.<br/><br/>이 교재에서 마음에 들었던 건 곱셈의 뜻부터 확인한다는 점이에요. 같은 수를 여러 번 더하는 덧셈을 곱셈식으로 바꾸고, 반대로 곱셈식을 덧셈으로 풀어 써보게 되어 있어요. 답을 아는 것과 식의 뜻을 이해하는 것을 함께 살펴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br/><br/> 직접 푼 뛰어 세기 문제도 좋았어요. 수직선에서 3씩 네 번 뛰어가는 모습을 그려보며 3×4를 확인하고, 그림을 보고 곱셈식을 써보기도 했어요. 숫자로만 보던 식을 눈에 보이게 나타내니, 옆에서 설명해주는 저도 훨씬 수월했어요.<br/><br/> 복습 방식도 다양해요. 3단과 4단에서는 곱을 차례로 적고 원 위의 숫자를 연결하는 ‘슈타이너 구구단 도형’이 나와요. 같은 구구단을 다시 만나도 활동이 달라서 단순히 답을 반복해 쓰는 것보다 흥미롭게 느껴졌어요. 손가락을 접어 9단의 답을 확인하는 방법도 담겨 있어, 헷갈릴 때 활용해보기 좋겠고요.<br/><br/> 배운 내용을 1일·3일·7일 간격으로 다시 만나도록 구성한 점도 마음에 들어요. 엄마가 복습할 부분을 따로 골라주지 않아도 교재 흐름을 따라가며 반복할 수 있으니까요. QR로 연결되는 구구단 노래와 액션 동영상도 있어서 쓰기 외에 재미있게 익힐수있었어요.<br/><br/>구구단을 처음 배우는 아이는 물론, 한 번 외웠지만 아직 답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 아이가 복습하기에도 좋은 교재예요. 저희도 조금씩 반복하면서 책 제목처럼 ‘툭 치면 바로 나오는 구구단’에 가까워졌어요<br/><br/><br/><br/>이 서평은 르온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길벗스쿨 #기적특강<br/> #툭치면바로나오는기적특강구구단 <br/>#구구단 #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0784/58/cover150/k9228313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7845899</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이의 꿈 앞에서 걱정보다 응원을 건네고 싶다 - [푸울에 풍덩 - 제2회 소원청소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84958</link><pubDate>Wed, 21 Oct 2026 19: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849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1292&TPaperId=175849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1/96/coveroff/k12213129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22131292&TPaperId=175849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푸울에 풍덩 - 제2회 소원청소년문학상 우수상 수상작</a><br/>이재은 지음 / 소원나무 / 2026년 10월<br/></td></tr></table><br/>좋아하는 일이 생기면 하루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까요. 이 책을 읽으며 도란이 수영을 더 잘하게 되는 것만큼이나, 내일도 수영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반가웠어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발견한 열다섯 소녀를 자꾸 응원하게 되더라고요.<br/><br/>이야기의 배경은 1930년대 후반이에요. 월미도 바다에서 헤엄치던 도란은 경성의 ‘푸울’을 만나 수영 선수라는 꿈을 품어요. 하지만 여자라는 이유로, 조선인이라는 이유로 도란이 감당해야 하는 일들은 읽는 저도 답답했어요. 실력을 쌓는 데 마음을 쏟기도 벅찰 텐데, 수영을 하고 싶다는 마음부터 인정받아야 하니까요.<br/><br/>그런 상황에서도 강습료를 마련하려 일하고, 새로운 영법을 배우려는 도란의 모습이 좋았어요. 꿈을 말로만 품고 있는 게 아니라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움직이더라고요. 뜻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하면서도 다시 수영장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며, 도란에게 수영이 얼마나 소중한지 느낄 수 있었어요.<br/><br/>도란을 도와주는 경수도 기억에 남아요. 주변에서 안 된다는 말을 들을 때, 함께 헤엄쳐 줄 사람이 있다는 건 큰 힘이었겠지요. 경수 역시 자기 몫의 무게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이라 두 사람이 수영을 통해 가까워지는 과정에 더 마음이 갔어요. 서로에게 잠깐이나마 편히 숨 쉴 시간을 내어주는 것 같았거든요.<br/><br/>읽다 보니 부모의 입장에서도 생각이 많아졌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찾으면 기뻐하면서도, 오래 할 수 있을지, 잘할 수 있을지부터 따져보게 되잖아요. 도란을 보며 좋아하는 마음만으로도 일단 시작해 볼 기회를 주고 싶어졌어요. 결과가 나오기 전부터 걱정으로 아이의 의욕을 꺾고 있지는 않은지도 돌아봤고요.<br/><br/>도란이 중요한 선택 앞에서 고민하는 대목에서는 쉽게 답을 내릴 수 없었어요. 저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지 생각하며 읽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책을 덮은 뒤에도 도란의 앞날이 궁금했어요. 어디에서든 수영을 좋아하던 그 마음을 오래 간직했으면 좋겠어요.<br/><br/>역사적 배경 속에서 한 소녀가 자기 삶을 조금씩 바꿔가는 과정을 몰입해서 읽을 수 있는 책이에요. 하고 싶은 일 앞에서 망설이는 청소년과, 그 곁에서 어떤 응원을 건네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님께 함께 권하고 싶어요.<br/><br/><br/>이 서평은 르온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푸울에풍덩 #이재은 #소원나무 <br/>#르온서평단 #단단한맘<br/>  @gbb_mom <br/>  @sowonnamu]]></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41/96/cover150/k12213129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419650</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늘은 이 그림 속에 숨어 있고 싶어요 - [쉿, 세상의 구석으로 숨어보세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82516</link><pubDate>Tue, 20 Oct 2026 14:0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825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1486&TPaperId=175825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5/13/coveroff/k7521314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52131486&TPaperId=175825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쉿, 세상의 구석으로 숨어보세요</a><br/>지미 리아오 지음, 문현선 옮김 / 리아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특별히큰일이 있었던 것도 아닌데 잠깐 말없이 혼자 있고 싶은 날이 있어요. “쉿, 세상의 구석으로 숨어보세요”는 그런 날 펼쳐 보고 싶은 그림책이에요.<br/><br/> 그림은 색이 풍성하고 상상 속 풍경도 신기한데, 보고 있으면 묘하게 조용해져요. 커다란 숲과 꽃밭 속 작은 인물을 찾다 보면 저도 그 옆에 앉아 있고 싶더라고요. 통나무 위에 엎드려 물 위를 떠가는 장면에서는, 어디로 가는지 몰라도 저렇게 한동안 흘러가 보고 싶었어요.<br/><br/> 누군가 곁에 있었으면 하다가도 막상 혼자 있고 싶어지는 마음도 낯설지 않았어요. 저도 제 마음이 왜 이러는지 설명하기 어려울 때가 있거든요. 책 속에서는 그 마음을 굳이 정리해서 말하지 않아도 될 것 같았어요. 좋아하는 그림에 오래 머물다가 천천히 다음 장으로 넘어가면서 책을 한장 한장 읽었어요.<br/><br/> 아이에게도 이런 구석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바로 말하고 싶지 않은 날, 혼자 무언가를 하며 쉬고 싶은 날에 편히 머물 자리요. 조용히 있으면 무슨 일인지부터 묻게 되는데, 그저 쉬는 중일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br/><br/>책을 보면서 제가 편히 쉬는 곳은 어디인지 떠올려 봤어요. 거창한 장소가 아니어도 좋아하는 책을 펴고 잠깐 앉아 있을 자리가 있으면 충분하겠더라고요. 해야 할 일을 잠시 미뤄 두고 그림만 바라보는 시간이 오랜만에 반가웠어요.<br/><br/>하루 종일 사람들과 어울리고 나면 혼자 있고 싶은 분, 쉬면서도 자꾸 할 일이 떠오르는 분께 권하고 싶어요. 좋아하는 그림 한 장을 오래 바라보며 잠깐 쉬어 가도 좋겠어요. 아이와는 각자 마음에 드는 구석을 골라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아요.<br/><br/>#쉿세상의구석으로숨어보세요 #지미리아오 #문현선 #리아북스 #그림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5/13/cover150/k7521314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51362</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그냥 끼워 주는 것보다, 진짜 함께 놀기 - [깍두기랑 줄넘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80957</link><pubDate>Mon, 19 Oct 2026 18: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809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8639&TPaperId=175809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77/coveroff/k40213863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8639&TPaperId=175809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깍두기랑 줄넘기</a><br/>신현경 지음, 서지영 그림 / 브릭하우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깍두기’라는 말에 어릴 적 친구들과 편을 나눠 놀던 기억이 났어요. 함께 끼워 주는 마음도 고맙지만, 그 안에서 소외감을 느끼는 두기의 마음에도 눈길이 갔어요. 같이 있다고 모두 즐거운 건 아니라는 걸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친구들 사이에서 내 자리가 없는 것 같아 속상했던 아이와 읽고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이에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354/77/cover150/k40213863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3547764</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거절하는 용기, 거절을 받아 주는 마음 - [지구에서 '아니요'가 사라진다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80315</link><pubDate>Mon, 19 Oct 2026 11:2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803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994&TPaperId=175803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80/coveroff/k9721319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994&TPaperId=175803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구에서 '아니요'가 사라진다면</a><br/>다그마 가이슬러 지음, 양혜영 옮김 / 윌마 / 2026년 10월<br/></td></tr></table><br/>아이에게 싫으면 싫다고 말하라고 하면서도, 막상 아이가 제 말에 “싫어”라고 하면 설득부터 할 때가 있어요. “지구에서 ‘아니요’가 사라진다면”을 보며 그 모순이 먼저 떠올랐어요. 자기 생각을 잘 말했으면 바라면서, 제가 원하는 대답도 따로 있었던 것 같아요.<br/><br/> 처음에는 ‘아니요’라는 말이 없으면 아이들은 신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데 읽을수록 그 짧은 말을 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인지 느껴지더라고요. 내키지 않는 부탁을 받았을 때, 불편한 장난을 멈추고 싶을 때도 꼭 필요한 말이니까요.<br/><br/>어른인 저도 거절은 어려워요. 상대가 서운해할까 봐, 괜히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까 봐 마음과 다르게 대답하고 나중에 후회할 때가 있거든요. 그러니 아이에게 “그냥 싫다고 하면 되지”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거절해도 관계가 끝나지 않는다는 경험이 쌓여야 조금씩 편하게 말할 수 있겠지요.<br/><br/>상대의 거절을 받아들이는 이야기도 좋았어요. 정성껏 준비한 것을 누군가 거절하면 속상할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도 그 사람에게 다른 사정이 있을 수 있다는 걸 떠올리면, 거절 한 번으로 마음까지 멀어질 필요는 없겠더라고요. 아이와 읽으며 서로의 입장을 이야기해 보기 좋은 부분이었어요.<br/><br/>무엇보다 아이가 남의 기분을 살피느라 자기 마음을 자꾸 뒤로 미루지는 않았으면 해요. 친절하게 지내는 것도 좋지만, 불편할 때는 멈춰 달라고 말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저부터 아이의 “싫어”를 듣고 이유를 물어볼 여유를 가져야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br/><br/>부탁을 거절하기 어려운 아이, 친구가 싫다고 하면 나를 싫어하는 것 같아 속상한 아이에게 권하고 싶어요. 아이의 거절을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도 함께 읽으면 나눌 이야기가 많을 책이에요.<br/><br/><br/>이 서평은 르온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지구에서아니요가사라진다면 <br/>#다그마가이슬러 #윌마 <br/>#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9/80/cover150/k9721319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98098</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3학년 준비, 읽는 재미부터 챙기는 바빠 초등 독해 - [바빠 초등 독해 3단계 - 재미있는 문학, 비문학 지문으로 문해력 완성!, 개정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9057</link><pubDate>Sun, 18 Oct 2026 19: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905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5258&TPaperId=1757905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1/7/coveroff/k02213525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22135258&TPaperId=1757905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바빠 초등 독해 3단계 - 재미있는 문학, 비문학 지문으로 문해력 완성!, 개정판</a><br/>영재사랑 교육연구소.호사라 지음 / 이지스에듀(이지스퍼블리싱) / 2026년 02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윈터맘X이지스에듀 서평단에서<br/>도서를 제공받고 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 내년이면 3학년이라 독해 공부도 조금씩 이어 가고 있어요. 지문이 어려워지더라도 읽는 재미는 잃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함께 풀어 본 『바빠 초등 독해 3단계』 개정판이에요.<br/><br/> 탈무드 이야기부터 과학, 생활 속 예절까지 소재가 꽤 다양하더라고요. 냄비 손잡이는 왜 몸체와 다른 재료로 만드는지 알아보기도 하고, 만화 속 엉뚱한 높임말을 바르게 고쳐 보기도 했어요. 같은 형식의 글만 이어지지 않아 집에서 꾸준히 풀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 ‘라면, 잘 먹겠습니다’ 편에서는 물건에는 높임 표현을 쓰지 않는다는 내용을 만화로 읽고, 뒤에서 알맞은 표현을 골라 보는 구성이에요. 평소 말할 때도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이라 독해 공부를 하면서 우리말 사용도 함께 짚어 볼 수 있었어요.<br/><br/> 제가 마음에 들었던 건 내용을 정리하는 문제예요. 글을 읽고 문제를 맞혔어도 어떤 이야기였는지 다시 말하려면 막막할 수 있잖아요. 보기에서 낱말을 골라 빈칸을 채우다 보면 앞에서 읽은 내용을 순서대로 다시 살펴보게 돼요. 엄마표로 공부할 때도 이 부분을 보며 아이가 내용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확인하기 좋고<br/> 또 맞춤법도 따로 챙길 수 있어 반가웠어요. ‘끓여’와 ‘끌어’를 구분하고 띄어쓰기를 고쳐 쓰는 것까지, 지문과 이어지는 문장으로 연습하니 쓰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더라고요.<br/> <br/> 부록인 ‘초성 퀴즈왕’도 알차요. 앞에서 만난 낱말을 뜻과 초성을 보고 다시 떠올려 보는 방식이에요. 아이가 적어 놓은 ‘밑천’, ‘수심’, ‘말끔히’ 같은 답을 보니 읽고 지나갔던 어휘를 한 번 더 꺼내 보는 시간이 되겠구나 싶었어요.<br/><br/>독해 교재를 고를 때 지문만큼이나 읽은 뒤에 무엇을 해 보는지도 보게 되는데요. 어휘부터 내용 이해, 정리, 맞춤법까지 한 흐름으로 챙길 수 있어 만족스러웠어요. 3~4학년 교과와 연결되는 글을 접해 보고 싶은 아이, 긴 글 위주의 독해가 부담스러운 아이와 함께 풀어 보기 좋은 교재예요.<br/><br/>#바빠초등독해 #바빠초등독해3단계 #이지스에듀 <br/>#윈터맘 #윈터맘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81/7/cover150/k02213525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810725</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이를 위한 마음에 내 불안도 섞여 있었다 - [이기적 양육자 - 사랑이라는 이름의 불안]</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8980</link><pubDate>Sun, 18 Oct 2026 19: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89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1895&TPaperId=175789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5/7/coveroff/k0121318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12131895&TPaperId=175789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기적 양육자 - 사랑이라는 이름의 불안</a><br/>김성곤 지음 / 더디퍼런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읽기 시작했는데, 자꾸 제 마음을 들여다보게 된 책이에요.<br/><br/>“이기적 양육자”를 읽으며 가장 뜨끔했던 건 아이의 작은 실수에도 마음이 급해지는 이유였어요. 지금 당장 큰일이 난 것도 아닌데, 혼자 먼 미래까지 걱정하고 있었더라고요. 이대로 괜찮을까, 내가 뭘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많아질수록 아이에게 하는 말도 길어졌던 것 같아요.<br/><br/>아이를 기다려 줘야 한다는 건 알면서도 막상 눈앞에서 머뭇거리면 마음이 급해져요. 조금만 도와주면 금방 끝날 것 같고, 한마디 더 해 주면 잘할 것 같아서요.  이 책을 읽으며 그런 순간마다 앞서 나갔던 제 마음을 돌아보게 됐어요.<br/><br/>아이를 위해 애쓴다고 생각했는데, 그 안에는 아이가 뒤처질까 봐 두려운 마음이 있었던것 같아요. 밑줄을 긋고 표시를 붙이다 보니,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보다 제가 기억해야 할 말이 더 많더라구요.<br/><br/>특히 부모가 아이 인생의 운전석에서 보조석으로 자리를 옮겨야 한다는 이야기가 오래 남았어요. 옆에 앉아 있으면서도 방향을 정하고 핸들까지 잡으려 했던 건 아닌지 생각하게 됐거든요. 아이가 스스로 해낼 수 있기를 바라면서, 정작 서툴게 시도할 시간은 충분히 주지 못했을 수도 있겠어요.<br/><br/> 아이의 실패 앞에서 바로 해결책을 쏟아 내지 않고 기다려 주라는 내용이 특히 마음에 남아요. 속상한 이야기를 꺼냈을 뿐인데 엄마의 설명과 조언이 길어지면, 아이는 자기 마음을 다 말하지 못했을 것 같아요. 다음에는 무슨 말을 해 줄지 찾기 전에 아이의 말을 끝까지 들어보고 싶어졌어요.<br/><br/> 막연히 마음을 내려놓으라는 말로 끝나지 않는 점도 좋았어요. 결과보다 그동안의 수고를 알아주기, 질문의 주도권을 아이에게 넘기기, 나를 위한 시간을 따로 갖기처럼 일상에서 하나씩 해 볼 방법이 있어요. 한꺼번에 달라져야 한다고 마음먹기보다, 오늘 대화에서 한 번 덜 끼어드는 것부터 시작해 보려고해요<br/><br/>결국 이기적인 양육의 종착지는 부모의 아이가 각자 삶의 중심을 되찾고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은 채 나란히 걷는것이래요.<br/>책을 덮었다고 조급한 마음이 바로 사라지지는 않겠지요. 그래도 아이가 서툴게 해내는 시간을 조금 더 지켜보고 싶어요. 잘 키우고 싶은 마음이 커서 자꾸 말이 많아지는 부모, 아이의 작은 실수에도 마음이 크게 흔들리는 부모에게 꼭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br/><br/><br/> #이기적양육자 #김성곤교수님 #더디퍼런스 <br/>@jjeng__love 정인경 서평모집에 <br/>@0th_parents 김성곤교수님과 @thedifference_books 더디퍼런스 출판사에서 <br/>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5/7/cover150/k0121318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50742</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한 조각씩 완성하며 알아가는 우리나라 멸종위기동물 - [한국의 멸종위기동물 스티커 컬러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7489</link><pubDate>Sat, 17 Oct 2026 21:1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74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1683&TPaperId=175774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9/12/coveroff/k6221316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22131683&TPaperId=175774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한국의 멸종위기동물 스티커 컬러링</a><br/>오창길 지음, 사단법인 자연의벗 기획 / 북센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우리나라에도 점점 모습을 보기 어려워지는 동물들이 있어요. 이름은 익숙해도 어디에서 살아가는지, 왜 사라질 위기에 놓였는지는 잘 모르고 있었더라고요. “한국의 멸종위기동물 스티커 컬러링북”은 그 동물들을 한 마리씩 찬찬히 만나 볼 수 있는 책이에요.<br/><br/> 작은 스티커 조각을 붙이며 따오기의 깃털을 채우고, 수달의 몸에 직접 색을 입혀 보았어요. 손으로 하나씩 완성하고 나니 그냥 그림으로 보았을 때보다 더 애착이 가더라고요. 애써 완성한 모습을 한참 들여다보게 되고요.<br/><br/>특히 우포늪에서 가족과 오래오래 살고 싶다는 따오기의 이야기가 마음에 남았어요. 그저 자기 집에서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인데, 그 당연한 일이 어려워지고 있다는 게 안타까웠어요.<br/><br/>동물들이 사라지는 이유를 읽고 나니 그림 속 물과 풀숲도 다르게 보였어요. 우리에게는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이들에게는 먹이를 찾고 새끼를 키우며 살아가는 집이니까요.<br/><br/>아이와 환경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할지 막막할 때가 있잖아요. 함께 붙이고 칠하며 동물의 이름과 사는 곳부터 알아가는 시간이 좋은 시작이 될 것 같아요.<br/><br/>책 속에서 만난 동물들이 책에만 남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자란 뒤에도 우리 곁에서 함께 살아가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환경 이야기가 아직 낯선 아이도 동물의 모습을 직접 완성하며 관심을 가져 보기 좋겠어요. 우리 곁의 동물들을 알아가고, 함께 살아갈 방법을 아이와 이야기해 보고 싶은 분들께도 권하고 싶어요.<br/><br/>#한국의멸종위기동물스티커컬러링북 #북센스 <br/>#멸종위기동물 #스티커컬러링북 #어린이환경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9/12/cover150/k6221316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91295</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너랑 나랑 달라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 - [감정 고양이의 새 친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6039</link><pubDate>Fri, 16 Oct 2026 22: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60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1795&TPaperId=175760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0/60/coveroff/k8721317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1795&TPaperId=175760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정 고양이의 새 친구</a><br/>테스 토마스 지음, 캄웨이 퐁 그림, 김지은 옮김 / 수줍은삐삐 / 2026년 10월<br/></td></tr></table><br/>꼬리로 마음을 표현하는 시부가 사랑스러웠던 “감정 고양이” 감정을 꾹 참지 않아도 괜찮다는 첫 이야기가 좋아서 두 번째 이야기도 기다렸어요. 이번에는 ㅣ감정 고양이의 새 친구ㅣ에서 강아지 도티를 만났어요.<br/><br/>시부와 도티는 노는 방법부터 먹는 취향까지 달라요. 시부가 도티를 보며 친구가 되어도 괜찮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이해됐어요. 아이들도 나와 잘 맞는 친구를 만나면 편해하지만, 다른 놀이를 하자고 하면 망설이기도 하니까요.<br/><br/> 그래서 시부가 도티를 따라 실타래를 쫓아가 보는 장면이 좋았어요. 늘 하던 놀이인데 친구와 다르게 놀아 보니 또 다른 재미가 생겨요. 친구를 이해한다는 건 이런 작은 시도에서 시작될 수도 있겠더라고요. 무조건 양보하거나 참는 것만이 친구와 지내는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어요.<br/> <br/>첫 권이 내 마음을 표현하는 이야기였다면, 이번에는 친구의 마음과 취향도 알아가는 이야기였어요. 복슬복슬한 두 친구가 꼬리로 하트를 만드는 모습을 보니 저절로 미소가 났어요.  새로운 친구에게 다가가기 망설이는 아이, 친구와 좋아하는 것이 달라 함께 놀기 어려운 아이에게 추천해요. 친구가 내 마음처럼 해 주지 않아 서운했던 아이와 읽어도 좋겠어요. 서로 다르다고 친해질 수 없는 건 아니라는 걸, 시부와 도티의 모습을 통해 편안하게 느낄 수 있는 책이에요.<br/><br/><br/>이 서평은 르온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감정고양이새친구 #수줍은삐삐 #테스토마스 <br/>#르온서평단<br/><br/>  @gbb_mom <br/>  @shypippi]]></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30/60/cover150/k8721317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306055</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도대체 누가 도둑일까? 자꾸 들여다보게 되는 그림책 - [도둑을 잡아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5600</link><pubDate>Fri, 16 Oct 2026 17: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56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96&TPaperId=175756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1/97/coveroff/890130079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01300796&TPaperId=175756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도둑을 잡아라!</a><br/>박정섭 지음 / 웅진주니어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둑을 잡아라!”는 누가 진짜 도둑일지 아이가 궁금해하며 읽은 책이에요. 처음에는 빨간 안경을 쓴 사람을 찾으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비슷한 사람이 많아 쉽게 고르지 못하더라고요. 단서가 하나씩 나올 때마다 그림 속 사람들을 다시 살피며 범인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어요.<br/><br/>특히 단서가 하나씩 더해질 때마다 앞서 본 사람들을 다시 살펴보게 되는 점이 좋았어요. 한 가지 특징만 보고 성급하게 판단하면 범인을 놓칠 수 있어서, 표정과 옷차림, 행동을 꼼꼼히 비교해야 했어요. 이미 지나간 장면으로 돌아가 그림을 다시 확인할 때마다 “아, 그래서 이 사람이 수상했구나!” 하고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정답을 빨리 맞히는 것보다, 여러 가능성을 따져 보며 범인을 좁혀 가는 과정 자체가 더 긴장감 있게 느껴지더라구요<br/><br/> 사람들의 표정과 옷차림, 행동도 제각각이라 범인을 찾는 중에도 자꾸 다른 곳으로 눈길이 갔어요. 혹시 내가 놓친 단서가 있는 건 아닐까 싶어 그림 구석구석을 살피게 되고, 작은 차이를 발견할 때마다 추리가 한 단계씩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이 들었어요. 글과 그림을 번갈아 보며 직접 단서를 찾고 추리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게 이 책의 큰 매력이에요.<br/><br/> 아이와 서로 범인이라고 생각한 사람을 가리키며 이유를 이야기해 보면서 의견이 다르면 “어떤 단서 때문에 그렇게 생각했어?” 하고 묻고, 그림을 다시 펼쳐 단서를 하나씩 확인해 볼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까지 범인을 확신하기 어려워서 긴장감을 유지하며 읽을 수 있고, 정답을 확인한 뒤에는 앞 장면들을 다시 돌아보며 추리를 되짚어 보는 재미도 있어요. 그림책 한 권으로 이렇게 오래 들여다보고 생각할 수 있다니, 숨은그림찾기나 추리를 좋아하는 아이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어요.<br/><br/><br/>르온서평단(단단한맘&레이첼)을 통해<br/>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br/>#도둑을잡아라 #웅진주니어​<br/>#박정섭 #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21/97/cover150/890130079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219734</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사라진 휴지를 찾다 보니 곱셈이 보이네! - [5칸씩 돌돌돌 박물관 휴지 실종 사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3217</link><pubDate>Thu, 15 Oct 2026 11: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32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0716095&TPaperId=175732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17/coveroff/89807160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0716095&TPaperId=175732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5칸씩 돌돌돌 박물관 휴지 실종 사건</a><br/>백지영 지음, 김민정 감수 / 미세기 / 2026년 09월<br/></td></tr></table><br/>박물관에서 유물이 아니라 휴지가 사라졌다니, 제목부터 무슨 일인가 싶었어요. “5칸씩 돌돌돌 박물관 휴지 실종 사건”은 휴지를 둘러싼 소동에 곱셈을 담은 수학 그림책이에요.<br/><br/> 이 책에서 좋았던 건 곱셈이 필요한 상황을 그림으로 보여준다는 점이에요. 한 번에 5칸씩, 세 번을 받으면 모두 몇 칸인지 살펴보면 5×3이라는 식이 어디서 나오는지 이해할 수 있어요. 구구단을 외우는 것과 이야기 속 상황을 곱셈식으로 나타내는 것은 또 다른 연습이라, 곱셈을 배운 아이에게도 도움이 되겠더라고요.<br/><br/> 휴지를 누가 얼마나 가져갔는지 따져 보면서 그림을 다시 살펴보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수학 문제의 답을 구하는 일이 사건의 단서를 찾는 과정과 이어지니, 곱셈도 놀이처럼 재미있게 할수있어요.<br/><br/>또 휴지를 더 갖고 싶어 하는 전시물들을 보며 함께 쓰는 물건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돼요. 나에게 필요한 만큼은 얼마인지, 내가 많이 가져가면 다른 사람은 어떻게 될지 아이와 이야기 나누기 좋겠어요. 집에서도 무심코 풀어 쓰는 휴지가 소재라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br/><br/>곱셈을 처음 배우는 아이에게는 같은 수를 여러 번 더하는 상황을 이해하는 책으로, 구구단을 익힌 아이에게는 배운 내용을 이야기 속에서 활용해 보는 책으로 권하고 싶어요.<br/><br/>  <br/>이 서평은 르온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 #박물관휴지실종사건 #백지영 #미세기<br/>#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7/17/cover150/89807160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71788</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동시를 읽으며 마음에도 햇살을 충전해요 - [햇살을 충전해 - 2026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2729</link><pubDate>Thu, 15 Oct 2026 00: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27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677&TPaperId=175727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9/35/coveroff/k7421316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42131677&TPaperId=175727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햇살을 충전해 - 2026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a><br/>엄은희 지음, 이승범 그림 / 이루리북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햇살을 충전해”는 엄은희 시인의 첫 동시집이에요. 가족과 친구, 동물과 식물을 바라보는 어린이의 솔직한 마음이 담겨 있어요. 웃음이 나는 상상도 있고, 읽고 나면 마음이 뭉클해지는 장면도 있었어요.<br/><br/>시집 안에 시 중 〈햇살을 충전해〉가 특히 좋았어요. 햇빛이 잠깐 비쳤다 사라지는 반지하 집에서 엄마가 만든 해바라기 커튼이 환하게 빛나요. 아이는 그 꽃을 보며 집 안에 지지 않는 해가 뜬다고 생각해요. 엄마의 손길이 아이에게 이렇게 따뜻하게 닿는구나 싶었어요. 저도 아이가 떠올리면 마음이 환해지는 기억을 많이 만들어 주고 싶어지더라구요<br/><br/>〈벚꽃 한 잎, 소원 하나〉는 마지막이 재미있었어요. 떨어지는 꽃잎을 잡으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데, 꽃잎을 잡는 아이들이 바라보는 사람은 서로 달라요. 누구의 소원이 이루어질까 생각하다 보니 짧은 동시 속 아이들의 마음이 눈앞에 그려졌어요.<br/><br/>〈물수제비 잘 뜨기〉에서는 돌이 물 위를 건너가는 모습을 전혀 새롭게 보게 돼요. 피라미가 말을 걸어도, 물풀이 춤추자고 해도 멈추면 안 된다니! 돌 하나를 던지는 놀이에 이런 이야기를 담을 수 있다는 게 동시의 매력 같아요.<br/><br/>친구 때문에 설레는 마음부터 길 위의 작은 생명을 걱정하는 마음까지 읽으며, 아이들의 하루에도 참 많은 감정이 오간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선명한 색과 재치 있는 이승범 작가의 그림도 시 속 장면을 더 생생하게 보여줘요.<br/><br/>책을 읽고 나니 아이에게 “오늘 학교에서 뭐 했어?” 대신 “오늘은 뭐가 눈에 들어왔어?” 하고 물어보고 싶어졌어요. 꽃잎 하나, 작은 돌 하나에도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걸 함께 발견하고 싶거든요. 아이와 한 편씩 읽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은 동시집이에요. ☀️<br/><br/><br/>@yrurybooks @yrurybooks.p<br/>#햇살을충전해 #엄은희 #이승범 <br/>#이루리북스동시집 #이루리북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9/35/cover150/k7421316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93534</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귀여워서 펼쳤다가, 내 마음을 들여다봤다 - [우리 사이 사용 설명서 - 나나와 찌돌이의 연애 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0600</link><pubDate>Tue, 13 Oct 2026 23: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060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1583&TPaperId=1757060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9/23/coveroff/k5221315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22131583&TPaperId=1757060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 사이 사용 설명서 - 나나와 찌돌이의 연애 일기</a><br/>정오목 지음 / 모티브 / 2026년 10월<br/></td></tr></table><br/>귀여운 그림에 미소 지으며 읽기 시작했는데, 페이지를 넘길수록 내 마음을 돌아보게 된 책이에요. 함께 걷고, 서로에게 어울리는 모자를 골라 주고, 재미있는 것을 보며 웃는 모습에서 익숙한 일상의 소중함이 느껴졌어요. 특별한 계획이 없어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br/><br/>“그 많은 사람 중에 너만 보여”라는 문장은 짧지만 참 다정하게 다가왔어요. 누군가를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그 사람에게 시선이 머무는 마음을 이렇게 간단하고 사랑스럽게 표현할 수 있구나 싶었어요.<br/><br/>가장 마음에 남은 건 ‘솔직하지 못한 이유’였어요. 서운하지만 막상 말하려니 별일 아닌 것 같고, 괜히 내가 치사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 마음을 삼키는 모습에 공감했어요. 가까운 사이라 알아주겠지 하고 넘겼던 감정들이 떠올랐고요. 내 마음을 솔직하게 말하는 용기도, 상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 주는 태도도 필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어요.<br/><br/>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맞춰 가는 과정이라는 말처럼, 다정한 관계에도 꾸준한 대화와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데이트 취향을 고르고 갈등을 어떻게 풀고 싶은지 생각해 보는 페이지도 있어, 함께 읽으며 서로를 알아가기에도 좋겠더라고요.<br/><br/>책을 덮고 나니 가까운 사람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졌어요. 익숙해서 지나쳤던 작은 배려를 다시 발견하고 싶은 분들께 권하고 싶은 책이에요. 🌷<br/><br/><br/>이 서평은 르온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gbb_mom @_kkimhee<br/>@motivebooks.official<br/>#우리사이사용설명서 #정오목 <br/>#모티브 #르온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89/23/cover150/k5221315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892316</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이와 함께 발견한 동물들의 안전한 길 - [동물들을 위한 생태 통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0188</link><pubDate>Tue, 13 Oct 2026 20: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701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380&TPaperId=175701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35/coveroff/k61213138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12131380&TPaperId=175701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동물들을 위한 생태 통로</a><br/>레이첼 잎 지음, 케이티 히키 그림, 사과나무 옮김 / 바나나북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제공 #서평단<br/>“동물들을 위한 생태 통로”는 전 세계 18곳의 실제 생태 통로를 소개하는 그림책이에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사람들에게 편리한 도로가 동물들에게는 위험한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았어요. 동물들을 위한 다리와 터널이 있다는걸 보고 아이가 신기해하더라구요.<br/><br/> 특히 눈길이 갔던 것은 뉴질랜드의 쇠푸른펭귄을 위한 땅속 통로였어요. 바다에서 돌아온 펭귄들이 안전하게 둥지로 갈 수 있도록 터널을 만들고, 입구와 출구에는 태양광 조명까지 달아 주었더라고요. 작은 펭귄이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떠올리니 길을 밝혀 주는 불빛까지 따뜻하게 느껴졌어요.<br/><br/>호주의 생태 통로를 보면서는 동물마다 필요한 길이 다르다는 점을 알게 되었어요. 찻길 위와 땅속을 모두 활용하고, 몸집과 습성에 맞게 길을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아이와도 동물이 크고 작은 것뿐 아니라 어떻게 움직이는지까지 살펴야 한다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부분이었어요.<br/><br/>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두꺼비 이야기는 작은 생명을 위해 애쓰는 사람들의 마음을 보여 주어요. 비바람 속에서도 두꺼비의 이동을 돕고 조심스럽게 옮겨 주는 모습을 보며, 동물을 보호하는 일이 어떤 행동인지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어요.<br/><br/>스코틀랜드의 연어를 위한 물고기 계단도 흥미로웠어요. 댐으로 막힌 길을 올라갈 수 있게 물웅덩이를 이어 주고 쉬어 갈 공간까지 마련했다니, 물고기에게도 이런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새롭게 다가왔어요. 힘껏 헤엄치는 연어의 그림을 보면서 무사히 도착하기를 응원했어요!!!<br/><br/> 책 뒤에는 동물을 지키는 전문가들도 소개되어 있어요. 생태 통로 하나에도 동물을 관찰하고 연구하며 힘을 모으는 여러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좋았어요.<br/><br/>아이에게도 집으로 돌아가는 길은 익숙하고 소중한 길이지요. 동물들도 먹이를 찾고 가족을 만나러 안전하게 다닐 길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아이의 생활과 연결되어 더 가깝게 느껴졌어요. 책을 읽고 나니 우리 주변에도 동물들을 위한 길이 있는지 함께 찾아보고 싶어졌어요.<br/><br/>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들,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한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다양한 생태 통로를 구경하며 작은 생명까지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을 함께 키워 갈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br/><br/>#동물들을위한생태통로 #바나나BOOK #생태통로 <br/>#바나나북 #크레용하우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2/35/cover150/k61213138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23563</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교과서 속 낯선 단어와 친해지는 시간 - [교과서 한자어, 이 정도는 알아야지! - 초등 선생님들이 직접 뽑은 필수 어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67426</link><pubDate>Mon, 12 Oct 2026 11: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6742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382073&TPaperId=1756742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8/77/coveroff/893138207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1382073&TPaperId=1756742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교과서 한자어, 이 정도는 알아야지! - 초등 선생님들이 직접 뽑은 필수 어휘</a><br/>더 자람 지음, 리노 그림 / 꼬마이실 / 2026년 09월<br/></td></tr></table><br/>초등 현직 선생님들이 여러 학년과 과목의 교과서를 살펴 핵심 한자어 80여 개를 골랐다고 해요. 국어와 사회뿐 아니라 과학, 수학, 도덕 등 다양한 과목에서 만나는 말들을 담아, 교과서를 읽기 위한 어휘의 기초를 다지기 좋겠더라고요.  아이와 책을 읽다 보면 읽을 수 있는 단어와 뜻을 정확히 아는 단어는 다르다는 생각이 들어요. 익숙한 말도 막상 설명하려면 어렵고요. “교과서 한자어, 이 정도는 알아야지!”는 그런 단어들을 재미있는 만화와 쉬운 설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에요.<br/><br/>먼저 눈길이 가는 건 만화예요. ‘가상’ 편에서는 가상현실로 맛있는 음식을 구경하다 오히려 더 배고파지는 장면이 나와요. 웃으며 읽다가 가상이 어떤 의미인지 자연스럽게 궁금해져요. 이어지는 설명에서는 가상현실과 가상화폐처럼 이 말이 쓰이는 여러 예를 살펴볼 수 있어요.<br/><br/>‘미간’ 편도 재미있었어요. 두 눈썹 사이를 뜻하는 말에서 ‘초미의 관심사’라는 표현으로 이어지는데, 눈썹에 불이 붙을 만큼 다급한 상황을 떠올리니 뜻이 훨씬 와닿더라고요. 함께 소개된 ‘백미’와 ‘인중’까지 읽으며 관련 단어도 알아갈 수 있어요.<br/><br/>‘유적’ 편에서는 옛사람들이 남긴 흔적의 의미를 배우고, 보존과 복원이 왜 필요한지도 살펴봐요. 아이와 박물관이나 궁궐을 다녀온 뒤 함께 읽으면 직접 보았던 장소와 연결해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겠어요.<br/><br/>단어를 이루는 한자의 뜻을 하나씩 짚어 주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한 단어를 이해하고 나면 같은 한자가 들어간 다른 말로 배움이 이어져요. 각 설명 아래에는 짧은 예문도 있어, 배운 단어를 문장 속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 확인할 수 있고요.<br/><br/> 만화로 흥미를 느끼고, 설명으로 뜻을 이해하고, 관련 어휘와 예문으로 다시 살펴보는 구성이 알차요. 아이와 하루에 몇 단어씩 읽고 우리만의 문장을 만들어 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교과서에서 낯선 단어를 만날 때 뜻을 짐작할 수 있는 단서가 하나씩 쌓이길 바라요. 한자어를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초등학생, 단어의 뜻과 쓰임을 함께 익히며 어휘력을 키우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해요.<br/><br/>#교과서한자어이정도는알아야지 #꼬마이실 #초등어휘력 #초등문해력 #한자어공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8/77/cover150/893138207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87730</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가을이 차려 놓은 달콤한 한 상, “계수나무 과자점” - [계수나무 과자점 (가을 리커버)]</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64718</link><pubDate>Sat, 10 Oct 2026 21: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647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586&TPaperId=175647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54/coveroff/k2421315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586&TPaperId=175647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계수나무 과자점 (가을 리커버)</a><br/>김지안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09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노란 잎으로 가득한 표지를 보니 가을이 책 속에 먼저 도착한 것 같아요. 김지안 작가님의 “계수나무 과자점”이 가을 리커버로 새 옷을 입었어요. 작은 가게 앞에서 과자를 먹는 동물들까지, 표지만으로도 안에 어떤 이야기가 기다릴지 궁금해져요.<br/><br/>가을 캠핑을 떠난 아이와 강아지 봉봉은 숲에서 달콤한 냄새를 맡아요. 솜사탕 같기도, 캐러멜 같기도 한 향기를 따라가니 계수나무 과자점이 나타나요. 다람쥐와 뱀, 고슴도치와 곰도 기다리는 이곳은 가을에만 문을 여는 특별한 가게예요.<br/><br/>과자점 안을 구경하는 장면에서는 쉽게 다음 장으로 넘어갈 수가 없어요. 은하수 크림 도넛, 하품 치즈 케이크, 단잠 사탕까지! 이름도 모양도 사랑스러워서 하나씩 살펴보며 어떤 맛일지 상상하게 돼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서로 먹고 싶은 과자를 골라 보기에도 좋겠더라고요. 접시에 과자를 수북이 담은 다람쥐의 모습은 너무 귀엽더라구요<br/><br/>그런데 달콤한 과자 구경에 빠져 있다가 깜빡한 것이 있어요. 바로 과자값이에요! 동물 친구들은 꿀과 도토리, 나무 열매를 준비했지만 아이와 봉봉은 빈손으로 왔거든요. 게다가 값을 내지 않으면 파티시에가 무시무시한 저주를 건다는 소문까지 있어요. 포근하던 이야기에 작은 긴장감이 더해지면서, 둘이 어떻게 이 상황을 해결할지 끝까지 읽고 싶어져요.<br/><br/>김지안 작가님의 그림은 구석구석 들여다볼수록 재미있어요. 동물들의 표정과 과자 진열대, 숲을 물들인 가을빛까지 따뜻하게 담겨 있어요. 그림을 보고 있으면 잠시 그 가게의 손님이 된 듯한 기분이 들어요.<br/><br/>작가의 말에 담긴 이야기 역시 흥미로웠어요. 실제로 가을의 계수나무에서는 달콤한 향기가 난다고 해요. 그 향기에 대한 궁금증이 숲속 과자점 이야기로 이어졌다니, 우리 주변의 자연에도 얼마나 많은 이야기의 씨앗이 숨어 있을까 싶었어요. 이번 가을에는 아이와 산책하며 계수나무를 찾아 그 향기를 직접 맡아 보고 싶어요.<br/><br/>함께 제공되는 낙엽 가랜드 만들기 활동지도 만들어보았어요. 하나하나 오리고 낙엽은 못주어서<br/>낙엽스티커를 붙였어요^^ 가랜드 가을 장식까지 만들면, 우리 집에도 작은 계수나무 과자점을 열 수 있을 것 같아요.<br/><br/> 귀여운 동물과 달콤한 과자를 좋아하는 아이들, 그림 속 작은 것들을 발견하며 상상하기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가을마다 꺼내 읽으며 올해는 어떤 과자를 골라 볼지 이야기 나누고 싶은 그림책이에요.<br/><br/><br/>@wisdomhouse_kids<br/>#위즈덤하우스 <br/>#계수나무과자점가을리커버 <br/>#김지안그림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54/cover150/k2421315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55447</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을 그림으로 만나요 - [지구의 숨결, 바람 - 생명과 세상을 움직이는 신비로운 바람의 여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63153</link><pubDate>Fri, 09 Oct 2026 21: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631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772&TPaperId=175631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3/coveroff/k25213177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52131772&TPaperId=175631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구의 숨결, 바람 - 생명과 세상을 움직이는 신비로운 바람의 여행</a><br/>올가 파데예바 지음, 추우진 옮김 / 뭉치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제공 #서평단<br/>제주에서 살다 보니 바람을 자주 느껴요. 그런데 익숙한 바람도 어디에서 와서 어떤 일을 하는지 생각해 보면 궁금한 게 많더라고요. “지구의 숨결, 바람”은 그 궁금증을 따라가며 읽기 좋은 지식 그림책이에요.<br/><br/> 첫 장부터 책을 꼭 붙잡으라고 해요. 책 안에 거센 바람이 불고 있다니, 시작부터 재미있어요. 산 사이에 숨은 거인이 입김을 부는 걸까, 커다란 새의 날갯짓에서 나오는 걸까 하고 묻는 장면은 아이의 상상력을 톡 건드려요.<br/><br/>책에서는 무역풍과 편서풍 등 바람의 종류를 지도와 함께 살펴볼 수 있어요. 바람의 세기를 단계별로 보여 주는 펼침면도 눈길이 갔어요. 잠잠하던 마을 풍경이 거센 바람 속에서 달라지는 모습을 보니, 숫자로만 읽을 때보다 차이가 와닿더라고요. 허리케인에 이름을 붙이는 이유처럼 평소 지나쳤던 궁금증도 풀어 줘요.<br/><br/>특히 바람이 식물과 동물에게도 필요하다는 부분이 좋았어요. 꽃가루를 옮기고, 씨앗이 새로운 곳에 뿌리내리도록 돕고, 동물에게 냄새로 주변의 소식을 전하기도 해요. 늘 곁에 있던 바람이 자연 속에서 참 많은 일을 하고 있었네요.<br/><br/>우주에도 바람이 부는지 묻는 장면에서는 관심이 지구 밖으로 넓어져요. 선명한 색과 거친 붓 자국으로 표현한 그림은 눈에 보이지 않는 바람의 움직임을 느끼게 해 줘요.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는 즐거움도 있었어요.<br/><br/>바람 부는 날, 흔들리는 나뭇가지와 날아가는 씨앗을 조금 더 자세히 보고 싶어지는 책이에요. 자연에 대한 질문이 많은 아이들, 그림책으로 과학을 재미있게 만나고 싶은 초등학생들에게 추천해요.<br/><br/>#지구의숨결바람 #뭉치 #올가파데예바 <br/>#그림책신간추천 #그림책추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73/3/cover150/k25213177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730334</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아이의 엉뚱한 질문에 과학으로 답해요 - [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 - 어린이를 위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62780</link><pubDate>Fri, 09 Oct 2026 16: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627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849&TPaperId=175627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54/coveroff/k49213084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92130849&TPaperId=175627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 - 어린이를 위한</a><br/>궤도.정해련 지음, 김규택 그림 / 아울북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제공 #서평단<br/><br/>“궤도의 엉뚱한 과학책 3”을 보고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구요.<br/>번갯불에 콩을 볶아 먹을 수 있을지, <br/>인어 공주는 인간인지 물고기인지, <br/>우주에서 방귀를 뀌면 그 힘으로 이동할 수 있을지! <br/>장난처럼 들리는 질문을 진지하게 풀어 가는 과정이 재미있어요.<br/><br/>특히 ‘번갯불에 콩 볶아 먹는다’라는 익숙한 속담을 과학으로 들여다보는 부분이 흥미로웠어요. 번개가 무엇인지부터 콩을 익히는 데 필요한 조건까지 차근차근 짚어 주니, 평소 그냥 지나쳤던 말에서도 과학 이야기를 발견하게 돼요.<br/><br/>인어 공주를 다룬 이야기도 기억에 남아요. 상상 속 인물을 통해 포유류와 어류의 차이를 알아보고, 물 밖에서도 숨을 쉬거나 움직이는 물고기 이야기까지 이어져요. 동화 속 궁금증이 실제 생물의 특징으로 연결되는 점이 좋았어요.<br/><br/>우주에서 방귀로 이동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서는 추진력과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설명해요. 풍선에서 공기가 빠져나갈 때 풍선이 움직이는 모습을 예로 들어 주니 개념을 이해하기 한결 수월해요. 웃긴 질문 하나가 로켓의 원리까지 이어진다는 게 이 책의 매력이에요.<br/><br/>그림과 대화가 곁들여져 설명을 따라가기 편하고, 파란색으로 표시된 용어는 아래에 뜻이 정리돼 있어요. ‘더 알아보기’에서는 관련 내용을 조금 더 깊이 살펴볼 수 있고, 교과 연계 표시도 있어 배운 내용과 연결해 보기 좋아요.<br/><br/>읽고 나니 아이가 엉뚱한 질문을 할 때 바로 답을 알려 주기보다 “정말 그럴까?” 하고 함께 생각해 보고 싶어졌어요. 질문을 마음껏 꺼내고 싶은 아이들, 과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만나고 싶은 아이들에게 추천해요.<br/><br/>#궤도의엉뚱한과학책3 #궤도 #아울북 <br/>#어린이과학책 #초등과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4/54/cover150/k49213084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45445</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틀려도 오케이! 박뽕남 할머니의 영어 도전 - [박뽕남 할머니의 용감한 영어 공부 - 박뽕남 할머니의 다섯 번째 이야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60058</link><pubDate>Thu, 08 Oct 2026 01: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6005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1585&TPaperId=1756005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30/coveroff/k6021315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1585&TPaperId=1756005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박뽕남 할머니의 용감한 영어 공부 - 박뽕남 할머니의 다섯 번째 이야기</a><br/>윤정 지음, 유영근 그림 / 내일도맑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박뽕남 할머니의 용감한 영어 공부”는 읽는 내내 웃음이 나면서도 할머니를 응원하게 되는 동화예요. 아이도 한창 영어를 배우는 중이라 할머니의 도전이 더 가깝게 느껴졌고, 더욱 재미있게 읽었어요.<br/><br/> 새롬이 때문에 영어공부를 시작한 우진이와 함께 배운 영어를 써보고 싶어 틈만 나면 영어를 섞어 말하는 할머니가 정말 귀여우시더라구요. ‘헝그리’와 ‘앵그리’를 헷갈리는 모습도 웃기고, 친구들 앞에서 영어로 인사하는 할머니 때문에 부끄러워하는 우진이의 마음도 이해됐어요. 생생한 표정과 실감나는 그림이 더해져 장면마다 재미가 살아나요.<br/><br/>하지만 실수했다고 누군가 크게 웃으면, 용기 내어 말한 사람은 속상할 수 있어요. 웃으며 읽다가도 할머니의 마음을 생각하게 됐어요.  공부할 때도 틀린 부분부터 짚기보다, 먼저 말해본 용기를 칭찬해줘야한다고 느꼈어요.<br/><br/>누구보다 빨리, 잘하려고 애쓰기보다 자기 방식으로 배우는 할머니의 모습이 참 좋아요. 배우는 즐거움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는 것도 느꼈고요.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들, 틀릴까 봐 아는 말도 선뜻 꺼내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박뽕남 할머니의 유쾌한 도전을 따라가다 보면, 조금 틀려도 괜찮으니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는 용기가 생길 거예요.👍🏻<br/><br/>#박뽕남할머니의용감한영어공부 #내일도맑음 <br/> #윤정 #박뽕남할머니]]></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30/cover150/k6021315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53040</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공모주 청약, 막막했던 시작이 조금 쉬워졌어요 - [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 - 단돈 100만 원으로 월 30만 원 버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60050</link><pubDate>Thu, 08 Oct 2026 00:5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6005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1591&TPaperId=1756005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2/4/coveroff/k40213159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1591&TPaperId=1756005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 - 단돈 100만 원으로 월 30만 원 버는</a><br/>배지원.노우진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10월<br/></td></tr></table><br/>주식으로 수익을 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관심은 생기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낯선 용어와 복잡한 절차부터 부담스럽게 느껴져요. “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은 공모주가 무엇인지부터 청약 방법, 기업을 살펴보는 기준까지 순서대로 알려주는 책이에요.<br/><br/>특히 청약할 수 있는 증권사의 계좌를 준비하고, 투자 금액과 청약 수량을 정한 뒤 증거금을 넣고 배정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 좋았어요. 공모주에 관심은 있어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분들이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겠더라고요. 균등배정과 비례배정, 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처럼 알아두어야 할 개념도 함께 짚어줘요.<br/><br/>찍어둔 부분 중에서는 수급의 종류와 구조를 설명한 내용이 기억에 남아요. 투자자가 기업을 판단해 들어오는 자금뿐 아니라, ETF나 인덱스펀드처럼 일정한 규칙에 따라 유입되는 자금도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함께 주식을 사고파는 돈의 흐름도 살펴봐야 한다는 것을 배웠어요. 도표와 사례가 있어 낯선 설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돼더라구요.<br/><br/>2026~2027년 주목할 새내기주 30개를 소개한 부분도 눈길을 끌었어요. AI 산업 설명에 이어 업스테이지의 기업 소개와 성장 배경, 투자 포인트, 리스크를 나눠 보여줘요. 기대되는 점과 걱정되는 점을 함께 정리해두어 기업을 여러 방향에서 살펴볼 수 있었어요.<br/><br/>책에서 소개하는 높은 수익률도 관심을 끌지만, 저는 다른 사람의 추천을 따라가기 전에 스스로 판단할 기준을 갖추는 일이 더 중요하게 다가왔어요. 청약 절차를 배우는 데서 나아가 기업과 시장을 보는 눈도 차근차근 길러보고 싶어졌어요. 공모주 청약을 처음 알아보는 분들, 흩어진 정보 속에서 무엇을 확인해야 할지 막막했던 분들에게 추천해요.<br/><br/>이 서평은 르온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공모주투자의모든것 #다산북스 #배지원#노우진<br/>#르온서평단<br/>  @gbb_mom <br/>  @dasan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2/4/cover150/k40213159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20422</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잠들면 시작되는 가장 근사한 여행 - [내일은 어디로 갈까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9401</link><pubDate>Wed, 07 Oct 2026 18: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940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030381&TPaperId=1755940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71/29/coveroff/k5020303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02030381&TPaperId=1755940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일은 어디로 갈까요?</a><br/>지미 리아오 지음, 이정진 옮김 / 리아북스 / 2025년 07월<br/></td></tr></table><br/>#서평단#도서제공<br/>잠잘 시간이 되었지만 아직은 조금 더 놀고 싶은 아이.<br/>눈을 감으면 온 세상이 깜깜해지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그때부터 오히려 아이의 세상은 훨씬 넓어지기 시작해요.<br/><br/>“만약에 내 방이 작은 배가 된다면…”<br/><br/>이 한마디와 함께 작은 방은 배가 되어 달빛이 춤추는 바다 위를 떠다녀요. 커다란 고래를 만나기도 하고, 어느새 우주까지 날아가 별 사이를 여행하기도 해요. 현실에서는 꼼짝하지 않는 작은 방인데 아이의 상상 속에서는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설정이 참 좋았어요.<br/><br/>책장을 넘길수록 다음에는 어디로 갈지 예측할 수 없어서 그림을 보는 재미도 커요. 특히 짙은 밤의 색과 환상적인 장면들이 어우러져 정말 꿈속을 여행하는 것처럼 느껴졌어요.<br/><br/>그리고 계속 등장하는 질문,<br/>“내일은 어디로 갈까요?”<br/><br/>처음에는 단순히 다음 여행지를 묻는 말처럼 보였는데 읽다 보니 조금 다르게 다가왔어요. 내일 어떤 일이 생길지 아무도 모르지만, 그래서 내일을 기다리는 일이 설렐 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br/><br/>아이는 그렇게 멀리멀리 여행한 뒤 다시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와요.<br/>“나는 지금 세상에서 가장 따뜻하고, 포근하고, 행복한 곳에 있어요!”<br/><br/>바다도 우주도 마음껏 여행할 수 있는 용기는 결국 언제든 돌아와 안길 수 있는 따뜻한 품에서 시작되는 게 아닐까 싶었어요.<br/><br/>잠들기 싫은 아이의 작은 상상에서 시작해 바다와 우주까지 훌쩍 다녀오는 그림책. 잠자리에서 아이와 읽으니 너무 좋더라구요❤️<br/>상상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 잠들기 전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걸 좋아하는 가족, 그리고 아이에게 내일을 기다리는 설렘과 언제든 돌아올 수 있는 따뜻한 품을 전해주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요.<br/><br/>#내일은어디로갈까요 #지미리아오 #리아북스<br/> #그림책추천 #잠자리그림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671/29/cover150/k5020303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6712973</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명화와 영어를 함께, 하루 10분의 예쁜 습관 - [명화와 함께 100일 영어 필사 :  책읽는소녀 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8704</link><pubDate>Wed, 07 Oct 2026 10:4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87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482&TPaperId=175587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90/coveroff/k2421314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1482&TPaperId=175587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명화와 함께 100일 영어 필사 :  책읽는소녀 편</a><br/>Just Space 지음 / 더블:엔 / 2026년 10월<br/></td></tr></table><br/>영어 필사를 해보고 싶어도 긴 문장이나 빽빽한 구성은 시작부터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은 펼치는 순간 먼저 그림에 눈이 가요. 르누아르, 모네, 마티스 등 여러 화가가 그린 ‘책 읽는 소녀’의 모습과 영어 문장이 한 페이지에 어우러져 있어 한 권의 작은 명화집을 보는 기분이에요.<br/><br/>“오즈의 마법사”, “하이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파랑새”, “피터 래빗”처럼 익숙한 고전문학부터 마음에 오래 남을 만한 문장까지 만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어요. 영어 공부를 위해 억지로 문장을 외우는 방식이 아니라, 좋은 문장을 읽고 천천히 손으로 옮겨 적으며 그 뜻을 한 번 더 생각하게 해요.<br/><br/>하루 분량도 약 10분이면 충분해서 매일 이어가기 부담스럽지 않아요. 특히 왼쪽에는 명화를 감상하고 오른쪽에는 필사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그림을 보고 글씨를 쓰는 시간이 자연스럽게 하나의 작은 루틴이 될 것 같아요.<br/><br/>100일 동안 한 장씩 채우다 보면 영어 문장 100개뿐 아니라 내가 직접 써 내려간 기록도 함께 남아요. 180도로 펼쳐지는 PUR 제본이라 필사할 때 책 가운데가 자꾸 덮이지 않는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어요.<br/><br/>영어 공부라는 목적만 생각하고 펼치기에는 조금 아까운 책이에요. 바쁜 하루 중 잠깐 명화를 바라보고, 마음에 드는 영어 문장을 손으로 옮겨 적는 시간. 하루 10분을 조용히 나에게 돌려주고 싶은 분들에게 잘 어울리는 필사책이에요.<br/><br/>#명화와함께100일영어필사 #영어필사 #책읽는소녀 #르온서평단 #더블엔]]></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90/cover150/k2421314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89082</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좋은 답은 좋은 질문에서 시작됐어요 - [크래프터 - 나는 AI로 인생을 바꿨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8618</link><pubDate>Wed, 07 Oct 2026 09:5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86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1788&TPaperId=175586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3/65/coveroff/k7021317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131788&TPaperId=175586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크래프터 - 나는 AI로 인생을 바꿨다</a><br/>비기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요즘 AI를 자주 쓰면서도 가끔은 답답할 때가 있어요. 분명 같은 AI인데 어떤 날은 제가 원하는 답을 척척 내놓고, 어떤 날은 아니다싶을 만큼 엉뚱한 답을 내놓기도 해요.<br/><br/> 저도 그럴 때마다 AI가 별로라고 생각하기보다 질문을 조금씩 바꿔보곤 했는데, “크래프터”를 읽으면서 그 차이가 어디에서 생기는지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어요.<br/><br/>특히 기억에 남았던 건 “AI가 아니라 질문이 문제였다”는 내용이에요.<br/><br/>책에서는 AI를 처음 사용할 때 이것저것 시켜보기보다 하나의 작업을 정해서 반복해보라고 해요. 다른 사람이 AI로 어떤 결과물을 만드는지도 비교해보고, 같은 작업을 계속 시도하면서 결과를 실제로 사용해보는 거예요. 그렇게 해야 어떤 질문에서 결과가 달라지는지 감이 생긴다고 해요.<br/><br/>책 속 ‘AI 실전 활용 로드맵’도 바로 따라 해보기 좋았어요. 같은 보고서 요약이라도 단순히 “요약해 줘”라고 하는 것과, 맥락과 역할, 원하는 분량과 조건까지 넣어 질문하는 것은 결과가 완전히 달라져요. 막연히 “프롬프트를 자세히 써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 질문을 어떻게 바꿔볼 수 있는지 보여줘서 이해하기 쉬웠어요.<br/><br/>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CRAFTER라는 프롬프트 <br/>설계 공식이에요. 맥락(Context), 역할(Role), 지시(Action), 형식과 예시(Format & Example), 사고 과정(Thinking), 근거(Evidence), 검증과 개선(Refinement)을 하나씩 생각해보는 방식이에요.<br/><br/>처음에는 일곱 가지를 언제 다 챙기나 싶었는데, 책에서는 모든 질문에 전부 넣을 필요는 없다고 이야기해요. 간단한 작업에는 필요한 것만 골라 쓰고, 정확성이 중요한 일이라면 더 꼼꼼하게 챙기는 식이에요. 그래서 오히려 실제로 써먹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저는 특히 근거와 검증 부분이 좋았어요. AI가 자연스럽고 그럴듯하게 답한다고 해서 그 내용이 모두 사실인 것은 아니니까요. 필요한 자료를 직접 주거나, 최신 정보가 필요할 때는 검색하도록 요청하고, 출처의 원문까지 직접 확인해야 한다는 내용은 AI를 많이 사용할수록 꼭 기억해야 할 부분 같아요.<br/><br/>그리고 마음에 남았던 문장이 있어요.<br/><br/>“좋은 답을 얻는 사람은 운이 좋은 사람이 아니라, 좋은 질문을 만드는 사람이다.”<br/><br/>AI를 잘 사용하는 사람은 특별한 기술을 가진 사람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정확하게 전달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뒤쪽의 바이브 코딩 이야기도 흥미로웠어요. 코딩을 모르는 사람도 AI와 대화하면서 결과물을 만들어갈 수 있고, 오류가 생겼을 때 무작정 “고쳐줘”를 반복하는 대신 원인을 설명하게 하거나, 잘 돌아가는 상태를 저장해두는 방법처럼 실제 시행착오에서 나온 팁들이 담겨 있어요. 저자가 수백 번 부딪혀 얻은 방법이라는 게 이런 부분에서 느껴졌어요.<br/><br/>“크래프터”는 AI 사용법을 기능별로 소개하는 책이라기보다, AI에게 어떻게 일을 맡기고 원하는 결과에 가까워지도록 질문을 설계할 것인가를 알려주는 책에 가까웠어요.<br/><br/>AI에게 몇 번 질문해보고 “별거 없네”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나, 매번 비슷한 질문만 하면서 원하는 답을 얻지 못했던 사람이라면 더 재미있게 읽을 것 같아요.<br/><br/>저도 앞으로 AI에게 원하는 답이 나오지 않을 때 바로 포기하기보다 먼저 생각해보려고 해요.<br/><br/>‘AI가 못하는 걸까, 아니면 내가 중요한 정보를 하나 빼먹은 걸까?’<br/><br/>그 질문 하나만 습관이 되어도 AI를 쓰는 방식이 꽤 달라질 것 같아요.<br/><br/><br/><br/>르온서평단(단단한맘&수련)을 통해<br/>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br/>#크래프터 #비기 #모티브 <br/>#단단한맘수련서평단<br/>#르온서평단<br/>  @gbb_mom <br/>  @water_liliesjin <br/>  @motivebooks.officia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3/65/cover150/k7021317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36519</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늦게 피어도 괜찮아, 너만의 시간이 있으니까 - [나의 씨앗 - 2026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6325</link><pubDate>Mon, 05 Oct 2026 22: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63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232&TPaperId=175563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6/47/coveroff/k4621302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130232&TPaperId=175563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씨앗 - 2026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a><br/>이승범 지음 / 이루리북스 / 2026년 08월<br/></td></tr></table><br/>이 서평은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아이를 키우다 보면 나도 모르게 다른 아이와 비교하고, 왜 우리 아이는 조금 늦을까 조급해질 때가 있어요. “나의 씨앗”에는 네 개의 씨앗을 심고 정성껏 돌보는 아이가 나와요. 세 개의 씨앗은 예쁘게 싹을 틔우지만 마지막 하나는 아무리 기다려도 깜깜무소식이에요.<br/><br/>그런데 아이는 그 씨앗을 재촉하지 않아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자기만의 모험을 하고 있을 거라 상상하며 묵묵히 기다려 줘요. 그리고 마침내 늦게 고개를 내민 새싹에게 “왜 이렇게 늦었어?”가 아니라 “안녕? 잘 다녀왔니?”라고 인사하는 장면이 참 따뜻했어요.<br/><br/> 이 책을 읽으며 아이의 속도를 기다려 주는 것만큼, 나 자신에게도 늦어도 괜찮다고 말해 주고 싶어졌어요.<br/>누구에게나 싹을 틔우는 시간은 다르니까요. 보이지 않는다고 멈춰 있는 것은 아닐지도 몰라요. 아이의 성장을 기다리는 부모에게, 그리고 아직 자신의 씨앗이 늦었다고 생각하는 어른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이에요.<br/><br/> @yrurybooks  @yrurybooks.p<br/>#나의씨앗 #이승범작가 #성장그림책<br/> #이루리북스출판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6/47/cover150/k4621302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64731</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내 안의 어린 나를 이제야 바라보다 - [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 오래된 상처를 알아차리고 다정하게 회복하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5994</link><pubDate>Mon, 05 Oct 2026 20: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59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1283&TPaperId=175559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8/57/coveroff/k4721312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131283&TPaperId=175559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내 안의 어린아이가 울고 있다면 - 오래된 상처를 알아차리고 다정하게 회복하기</a><br/>멜라니 피그니터 지음, 김희상 옮김 / 서교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어른이 된 지 오래지만 책을 읽으며 나에게도 분명 ‘내면 아이’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말에는 유난히 마음이 상하고, 별일 아닌데도 감정이 크게 흔들릴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마다 ‘나는 왜 이럴까?’ 했는데 어쩌면 오래전의 어린 내가 반응하고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어요.<br/><br/>특히 어린 시절 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방어 방식을 ‘낡은 안전모’에 빗댄 부분이 와닿았어요. 그때는 나를 지켜준 방법이었지만 지금까지 쓰고 있다면 오히려 나를 힘들게 할 수도 있다는 것.<br/><br/>내면 아이를 만난다는 건 과거의 상처를 다시 헤집는 일이 아니라, 그때의 나를 이해하고 이제는 내가 내 편이 되어주는 일이었어요. 과거의 나에게 “너는 그때 최선을 다했어”라고 말해주는 것부터 치유가 시작되는 게 아닐까요. 나도 이제 내 안의 어린 나를 모른 척하지 않고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봐주고 싶어요.<br/><br/>어른이 되었는데도 유독 어떤 말이나 상황에 마음이 크게 흔들리는 사람, 자꾸 자신을 탓하거나 같은 감정과 관계의 패턴을 반복하는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어린 시절의 나를 다시 들여다보고, 이제는 스스로에게 조금 더 다정한 어른이 되어주고 싶은 분이라면 특히 와닿을 책이에요.<br/><br/><br/>이 서평은 르온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br/>솔직한 후기로 작성된 글입니다.<br/><br/>#내안의어린아이가울고있다면<br/> #멜라니피그니터 <br/>#서교책방<br/>#르온서평단<br/>  @gbb_mom <br/>  @seogyobook]]></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58/57/cover150/k4721312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585731</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혈당에 대해 잘 알아야 배신을 안당한다! - [혈당의 배신 -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3453</link><pubDate>Sun, 04 Oct 2026 09: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345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883&TPaperId=1755345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8/52/coveroff/k99213188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92131883&TPaperId=1755345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혈당의 배신 - 살찌는 체질이란 없다</a><br/>박지인(어떤약사) 지음 / 모티브 / 2026년 09월<br/></td></tr></table><br/>다이어트를 할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올리는 건 ‘덜 먹어야지’였어요. 밥을 줄이고, 빵이나 단것을 참아야 살이 빠진다고 생각했는데 “혈당의 배신”은 조금 다른 곳에서 이야기를 시작해요. 살찌는 체질을 탓하기 전에 내 몸속에서 움직이고 있는 ‘혈당’을 먼저 이해해 보자는 거예요.<br/><br/> 저자는 현직 약사이자 건강 콘텐츠 크리에이터 ‘어떤약사’로, 자신의 혈당 관리 경험과 반복된 다이어트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요. 스물일곱에 예상하지 못했던 당뇨 전 단계 판정을 받은 뒤 직접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하고 여러 음식과 생활 습관에 따라 혈당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기록했다고 해요.<br/><br/> 읽으면서 좋았던 건 특정 음식을 무조건 먹지 말라고 하는 방식이 아니라는 점이었어요. 같은 탄수화물을 먹더라도 무엇과 함께 먹는지, 어떤 순서로 먹는지, 먹은 뒤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따라 혈당 반응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설명해 줘요.<br/><br/> 특히 식후 운동에 관한 부분이 기억에 남았어요. 거창하게 운동복을 입고 땀을 뻘뻘 흘려야 하는 게 아니라 식사를 마친 뒤 가능하면 10~30분 안에 일어나 10분 정도 가볍게 걸어보라고 해요. 밖에 나가기 어렵다면 실내 통로를 걷거나 제자리걸음으로 대신해도 되고요. ‘운동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시작부터 부담스러운데 이 정도라면 일상에서도 한번 해볼 만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br/><br/> 공복에 대한 설명도 현실적이었어요. 처음부터 무리하게 긴 공복 시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 식사 시간을 먼저 정하고, 다음 날 첫 끼까지 12시간을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해요. 12시간이 편안해진 뒤에야 13~14시간으로 늘리고, 기력이 떨어지거나 폭식하게 된다면 다시 줄이라고 해요. 무조건 오래 굶는 것이 좋은 게 아니라 내 몸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먼저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br/><br/>책 후반에는 앞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생활로 가져오는 ‘혈당 습관을 만드는 4주 실천법’도 나와요. 밥을 끊지 않고도 한 끼의 혈당 반응을 바꾸는 방법부터 공복, 움직임, 근력운동, 수면까지 하나씩 생활 속에 배치해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읽고 끝나는 건강책이라는 느낌이 덜했어요.<br/><br/> 영양제에 관한 부분도 흥미로웠어요. 혈당에 좋다는 영양제를 무작정 나열하는 대신 근거 수준에 따라 구분하고, 영양제를 먹기 전에는 내가 무엇을 바꾸고 싶은지부터 기록해 보도록 해요. 식후 혈당인지, 공복 혈당인지, 변비나 식이섬유 부족인지 목표를 하나 정하고 현재 상태와 평가 방법, 중단할 기준까지 생각해 보는 방식이에요. 광고에서 좋다고 하니까 일단 사놓고 보는 것과는 완전히 반대라서 이 부분도 꽤 실용적으로 느껴졌어요.<br/><br/>결국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바뀐 건 ‘다이어트는 참는 것’이라는 생각이었어요. 적게 먹고 배고픔을 견디다가 결국 폭식하고, 다시 의지가 약해서 그렇다고 자책하는 일을 반복하기보다 내 몸이 음식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고 식사 순서와 공복 시간, 식후의 작은 움직임 같은 생활 습관부터 바꿔보는 거예요.<br/><br/>제목의 ‘혈당의 배신’이라는 말도 다 읽고 나니 조금 다르게 느껴졌어요. 어쩌면 혈당이 나를 배신한 게 아니라 그동안 내가 혈당을 제대로 모르고 있었던 건 아닐까 싶더라고요.<br/><br/> 어렵게 숫자만 설명하는 건강책이 아니라 오늘 저녁을 먹은 뒤 10분 걸어보기처럼 바로 시작해 볼 수 있는 방법이 많은 책이라 좋았어요. 매번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오래 이어지지 않았던 사람이나, 혈당과 식습관을 함께 관리해 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읽어보기 좋은 책이에요.<br/><br/><br/>   르온서평단(단단한맘&수련)을 통해<br/>도서를 협찬 받았습니다.<br/>  @gbb_mom <br/>  @water_liliesjin<br/>  @motivebooks.official]]></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8/52/cover150/k99213188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85217</link></image></item><item><author>suendssu</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대왕고래를 따라가니 바다 전체가 보였어요 - [아주 작은 새우로도 충분해 -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동물 대왕고래]</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1989</link><pubDate>Sat, 03 Oct 2026 10:0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324162/175519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16674&TPaperId=175519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48/coveroff/89659166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5916674&TPaperId=175519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주 작은 새우로도 충분해 -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동물 대왕고래</a><br/>이지유 지음, 다나 그림 / 휴먼어린이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제공 #서평단<br/>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인 대왕고래.<br/>커다란 몸집만큼이나 대왕고래가 어떻게 태어나고, <br/>무엇을 배우며, 넓은 바다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궁금했어요.<br/><br/>“아주 작은 새우로도 충분해”는 어린 대왕고래 ‘블루’가 자신의 이야기를 직접 들려주는 그림책이에요.<br/><br/>블루의 이야기는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해요. 엄마 곁에서 헤엄치며 자라는 블루를 따라가다 보면 대왕고래의 성장 과정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돼요. 지식을 하나씩 설명해 주는 방식이 아니라 블루의 하루를 함께 따라가는 느낌이라 아이도 동화처럼 편하게 읽었어요.<br/><br/>블루가 조금씩 자라면서 바닷속 세상도 넓어져요.<br/>여러 바다 친구들을 만나고, 취가오리에게 멋지게 점프하는 법도 배우고, 범고래를 만나기도 해요. 블루가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경험을 쌓아가는 모습이 재미있어서 아이도 블루의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며 읽더라고요.<br/><br/>블루의 성장 이야기를 따라가는 동안 대왕고래에 대해서도 하나둘 알게 돼요. 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답게 얼마나 커지는지, 바닷속에서는 어떻게 움직이고 살아가는지 등 대왕고래의 특징들이 이야기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요.<br/><br/>특히 그림이 정말 시원했어요. 푸른 바다를 가득 채우는 거대한 블루와 바닷속 생물들의 모습이 생생해서 글을 다 읽고도 그림을 한참 들여다보게 돼요. 넓은 바다를 헤엄치는 대왕고래의 크기도 그림을 보는데도 너무 멋지더라구요<br/><br/>그렇게 블루의 삶을 한참 따라간 뒤에야 제목과 연결되는 먹이 이야기가 나와요.<br/>이렇게 거대한 대왕고래가 좋아하는 먹이가 아주 작은 ‘크릴’이라는 사실!<br/><br/>블루는 크릴 떼를 만나면 커다란 입으로 크릴과 바닷물을 함께 삼킨 뒤 바닷물은 걸러내고 크릴을 먹어요. 커다란 대왕고래와 아주 작은 크릴의 대비가 재미있기도 했지만, 여기서부터 책의 이야기가 조금씩 더 넓어져요.<br/><br/> 블루가 살아가는 바다가 변하면서 예전처럼 크릴을 쉽게 만날 수 없게 되고, 먹이를 찾아 더 멀리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생겨요. 작은 크릴의 변화가 크릴을 먹는 대왕고래의 삶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을 보면서 바다 생태계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 수 있었어요.<br/><br/>환경 이야기를 처음부터 무겁게 꺼내지 않는 점도 좋았어요. 엄마와 함께 자라는 블루를 만나고, 친구들을 만나고, 블루의 삶을 충분히 들여다본 뒤에 환경 이야기가 나오니까 ‘대왕고래를 지켜야 한다’는 말보다 왜 바다 환경이 중요한지를 아이가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더라고요.<br/><br/> 이야기가 끝난 뒤에는 ‘나의 첫 동물 탐구’와 ‘나의 첫 환경 클릭’이 이어져요. 그림책에서 궁금했던 대왕고래의 생태와 먹이 활동을 실제 사진과 함께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고, 크릴의 역할과 바다 환경에 관한 내용까지 살펴볼 수 있어요. 이야기로 먼저 호기심을 만들고 뒤에서 지식으로 채워주는 구성이라 마음에 들었어요.<br/><br/> 그리고 책을 다 읽고 나니 “아주 작은 새우로도 충분해”라는 제목도 처음 봤을 때와는 다르게 다가왔어요.<br/> 세상에서 가장 거대한 대왕고래와 아주 작은 크릴. 크기는 이렇게 다르지만 바다에서는 서로 연결되어 살아가고 있었어요. 작은 생물 하나도 생태계 안에서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걸 아이와 함께 생각해 볼 수 있었고요.<br/><br/>블루의 성장 이야기를 재미있게 따라가다 보니 어느새 대왕고래에서 바다로, 바다에서 환경과 생태계까지 생각이 넓어지는 책이었어요.<br/> 동물을 좋아하는 아이는 물론, 환경 이야기를 처음 접하는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은 그림책이에요.<br/><br/>#아주작은새우로도충분해 #이지유 #다나 #휴먼어린이 #나의첫환경책]]></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84/48/cover150/89659166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84484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