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열 개의 책상

세상을 바꾼 열 개의 책상 - 꿈과 용기를 키운 위인들의 책상 이야기
강량원 지음, 김혜원 그림 / 책숲 / 2023년 12월

책상이 들려주는 인물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냥 쉽게 위대한 사람이 되는 길은 없는것 같아요.

어릴적 많이 읽었던 위인 인물중에 더 기억에 남는 인물들의 이야기 책이라 더 애정이 가네요.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부터 사회사업가 헬렌 켈러까지 열 명의 유명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에요.

모든 인생을 바쳐 자기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우리에게 영원히 잊혀지지 않고 기억에 살아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그들은 어떤 책상이 되었을지 궁금하지 않은가요? 우리도 스스로 열심히 한다면 아무것도 이루어지지 않은 책상에서 진짜 책상으로 바꿀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책상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그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닌 물건이지요. 하지만 그곳에서 내가 하고자 하는 일들을 한다면 그것은 분명히 좋은 책상이 되는 것이지요. 책상에서 책을 읽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를 하거나 모든 것을 만들어 나갈 수 있지요.

예술가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헬리콥터와 잠수복, 자동차의 설계도를 그렸어요.

레오나르도의 허리춤에는 늘 스케치북이 매달려 있었지요. 새로운 것이 눈에 띄면 언제든, 거기가 어디든, 몇 시간이고 그렸다고 해요.

위대한 인물들이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이야기를 해 주고 정리를 해 주었어요.

모차르트가 작곡한 < 피아노 소나타 8번 가단조 > 는 어떻게 작곡을 했는지 어머니를 지켜 주지 못했던 아들의 사무치는 슬픔과 사랑하는

어머니에게 용서를 구하는 모차르트의 안타까운 심정이 담겨 있어요.

어떠한 이유로 모차르트는 스스로 해고를 당했고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는 자유 음악가가 되었는데요. 그전에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알게되어 큰 깨달음을 얻게 되는 책이에요. 아주 깊은 울림이 있는 위인 도서를 만나게 되었어요.

미술에 관심이 많은 으뜸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야기 편을 흥미있게 읽었어요.

어떻게 그렇게 그림을 잘 그릴수 있는지 말이지요.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며 꿈을 향해 어떻게 해 나가야 할 지 같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네요.

여러분들도 아이들과 꿈을 이야기 하며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