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디자인을 위한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요즘 디자인을 위한 포토샵 & 일러스트레이터 - 실무 프로젝트로 따라 하며 배우는 디자인 실습 워크북 ㅣ 요즘 트렌드 시리즈
우디(서영열) 지음 / 시프트 / 2025년 6월

-해당도서는 업체로부터 무상지원받아 독서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디자인도 유행이 있잖아요. 제가 처음 포토샵을 접했던때는 축전이라고 아시나요?( 연배가 나오는 단어 ㅎㅎ) 한창 유행했을때 푹 빠진적이있었죠. 그뒤로 포토샵의 기능은 날로발전을하고, 저는 뒤쳐졌어요.
또 사용할 일이있겠어?싶었는데, 그건 너무나 잘못된생각이었어요.
일하면서 필요한 능력이더라구요. 혼자서 디자인도해야하고 서류도 작성하고 만능까진아니지만 그래도 일은 처리해야하고. . 오랫만에 켠 포토샵은 너무달라졌고, 어떻게 꾸밀지 모르겠고
저같은 분들 꽤있으실것같아요.
이럴때 보시면좋을 책 요즘 디자인을 위한 포토샵&일러스트레이터 입니다.


그냥 딱한군데 마구잡이로 펼쳐도 디자인이 예뻐서 빨리배우고싶었어요.
그리고 앞장에는 완성작들을 먼저보여주는데 개인적으로 목차보다 이부분이 찾는데 더 도움되더라구요. 포토샵을 약간만 할줄아는 정도인데 설명이 자세해서 따라하기 쉬워요. 몇개 시도해봤는데 완성작과 비슷해지는 결과물을 보면서 미소를 감추지못했답니다. 배운것을 응용해보는 코너도있어요. 부담으로 다가온 디자인작업이 재미가 생겨서 즐거워졌다면 믿으시려나요.



모든 작품을 따라해보진않았지만, 소장하고있다가 필요할때 꺼내보고 따라할 수있어서 든든한 마음이 들어요.
더이상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내용을 그때그때 주먹구구식으로 배우는것보다 제대로된 책한권으로 찬찬히 실습해보는게 기억에 더남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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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명 패션 디자이너 50인

세계 유명 패션 디자이너 50인
르쁠라(박민지) 지음 / 크루 / 2025년 6월

*해당도서는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독서 후 작성된 글입니다

어릴때부터 미용실가면 패션잡지 보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리고 용돈이 생기면 매달 잡지사서 읽어보는 것도 취미라면 취미였어요, 어느 누군가는 화려한 사진들이 나열된 책이라고 생각할진 모르겠으나, 저에게는 새로운 세계를 열어주는 작은 창구같았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브랜드들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는데, 어쩌면 이렇게 멋지게 디자인했을까 어느나라에서 만든걸까 궁금해지더라구요. 잡지에서는 상품에 대한 설명은 있지만 디자이너에 대한 이야기는 적었거든요. 궁금한 디자이너에 대해서는 검색하면 바로 알수 있지만 막상 전기에 대해서 읽자니 양이 방대한 것을 보면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요.

그러다 제 눈에 들어온 책이 있었으니, ‘세계 유명 패션 디자이너 50인’입니다.

책 디자인도 너무 고급스럽고, 인테리어 오브제로 둬도 흔하지 않는 고급짐이에요. 선물받는 그리고 책을 펼치면 저자분이 직접 디자이너들을 그림으로 그려서 소개하고 있어요. 눈이 즐거워집니다. 책을 읽는데 지루함이 없어요. 디자이너의 대표작들도 소개하고 있는데, 패션의 기본 상식이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읽어보면서 좀더 궁금해지는 디자이너가 있다면 그때 더 깊게 알아보면 될 것같아요.

세계 유명 패션 디자이너 50인들의 이야기를 읽어보고 있으니, 자신만의 철학을 다들 갖고 있더라구요. 자신만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면서 그 철학에 맞게 살아왔던데 한명한명 존경스러웠습니다. 시간가는지 모르고 읽었네요. 내가 관심있는 브랜드, 요즘 유행하는 브랜드, 꾸준히 유행을 안타는 브랜드 들 각자 마음속에 궁금한 브랜드들이 있을텐데요. 이 책을 통해 패션의 세계로 입문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드로잉샤론의 어반스케치 고급편 -햇살 담은 수채화-

드로잉 샤론의 어반스케치 : 고급편 - 햇살 담은 수채화
드로잉샤론(김미경) 지음 / 도서출판 큰그림 / 2025년 5월

*해당도서는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독서 후 작성된 글 입니다*

장마가 시작되고 세찬줄기의 비가 내리네요. 저는 비가 오는 날을 참 좋아라합니다. 가만히 비내리는 걸 보고 듣고 있노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건 저만 그런걸까요

그리고 그림도 그려보고 싶어져요. 물을 많이 사용해서 맑은 그림을 만들어내는 수채화를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학교다닐 때 미술시간 이후로는 수채화를 그려본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네요. 마음의 여유가 생기니 다시한번 그려보고싶어 시작해보기로 했습니다.

드로잉 샤론의 어반스케치는 밑그림부터(구도, 명암등) 물감을 겹쳐서 색을 내는 방법, 완성된 그림을 어떻게 그려야하는지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드로잉에 사용하기 좋은 펜, 수채화지, 물감, 붓(호수까지)도 알려줘서 구매할 때 참고할 수 있어요

작가님처럼 완성도높게 처음부터 그리기란 어렵겠지만 우선 시도를 한다는 것 자체가 좋더라구요.

수채화는 물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먼저 그린 그림이 충분히 마른 후에 겹치기를 하면 수채화만의 감성이 잘 나타난답니다. 학생 때를 떠올려보니 조급함으로 마르기전에 덧칠을 해서 번지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그림이 안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멋진 그림예시들이 많은데 우선 연습을 충분히 하고 차근차근 시도해 나가보려고합니다.

처음부터 멋지지않아도 되잖아요. 시작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마음의 여유를 위해 수채화한번 시작해보시는건 어때요?

천근아의 두뇌육아

천근아의 두뇌 육아 - 뇌 발달의 골든타임 0~3세 육아의 핵심
천근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6월

*해당도서는 업체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독서 후 작성한 글입니다 *

육아를 하는 분들은 이 교수님을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을거라 봅니다. 진료 대기 기간만 5년, 국내 최고의 소아청소년 발달장애 분야의 명의 천근아 교수님이요.

아기를 키우고 있는 부모로서 키우면서도 이게 맞나? 알쏭달쏭하고 각종 SNS에 휩쓸리고 곧잘 불안해져서 이것 저것 사보고 먹여보고 ,,

기준없이 양육을 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책을 읽고 알았는데 이런게 공포 마케팅이라고 하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면서 중심을 단단히 잡기 위해서 선택한 책입니다. 결과적으로 저는 마음도 놓이고 육아하는데 마음도 편해졌답니다.

천근아 교수님은 국내 최고 소아정신과 전문의이기도하지만 두 아들을 키워낸 엄마이기도 하답니다. 30여 년간 진료실 안팎으로 축적된 임상 경험과 뇌과학 연구의 진전을 바탕으로 영유아기의 뇌가 어떻게 성장하고 변화하는지에 대한 통찰을 입체적으로 설명합니다.

아이의 기질에 따른 맞춤형 접근을 통해 ‘어떻게 키워야 하는가’에 대한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입니다.

파트1에서는 이론에 대해 설명을 하고 파트2에서는 월령별 두뇌 맞춤 육아법을 제시합니다.

파트1을 읽으면서 알고 있었음에도 육아를 하며 지키지 못했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가령 놀이가 제일 중요하다거나 즐겁고 행복한 경험이 우선시 되어야하는 것을요,

그리고 SNS에서 영재라고 올라오는 피드를 보면서 우리아기도 연습해야하지않을까?란 생각에 월령에 맞지않는 공부를 시킨 것에 대한 잘못을 알게되었습니다.

아이의 두뇌 성장에 맞춰서 8세에 초등학교를 들어가는 것도 책을 통해 알았습니다. 몇 년전에 초등학교 입학시기를 당기자는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그때 거센항의와 비판이 심했었죠. 당연히 실현되지 않았지만, 알고나니 얼마나 모르고 한 소리인가 싶었네요.

월령별로 아이가 어떤 놀이를 하면 좋을지 수록되어있어, 잘보이는 책장에 꽂아두고 틈틈이 읽어봐야할 책입니다. 책을 읽고나서, 그리고 이 책을 소장하게되어 얼마나 든든한 마음이 들었는지는 책을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어떤 마음인지 아실거에요.

육아를 하시는 분들 그리고 예비 부모님들 꼭 소장하시고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일잘러의 무기가 되는 엑셀 파워 쿼리

일잘러의 무기가 되는 엑셀 파워 쿼리 - 방대한 실무 데이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강력한 파워 쿼리 기능을 한 권으로! ㅣ 일잘러의 무기가 되는 엑셀
최준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5년 5월

*해당도서는 업체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독서 후 솔직하게 작성한 글 입니다*

직장인이라면 엑셀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모든 업무는 엑셀로부터 시작한다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막상해보면 단순 작업에만 사용한다던지,, 편리하려고 사용하는건데 원시적인 방법으로 하나하나 입력을 하고 있는다거나 하지는 않으신가요

저는 엑셀관련 자격증 간단한걸 따놓긴했는데, 실무에서 막상 사용하려하니 배웠던 부분 기억도 가물가물이고 다시 찾아볼 시간도 부족했어요.

첨단산업시대에 아날로그적 인간의 조합으로 업무처리속도가 늘지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지요.

그러던 찰나에 쿼리 책을 발견하게 되었어요. 데이터 조작에는 최적화된 도구인데, 몰라서 못쓰고 있었답니다. 이번기회에 배워야겠다 결심했어요.

처음부터 하나하나 배우다간 작심삼일이 될 것 같았는데, 일잘러의 무기가되는 엑셀 파워쿼리책은 실무데이터에서 자주 사용하고 유용한 기능들을 모아서 알기 쉽게 알려줍니다.

엑셀을 사용하면서 병합이나 빈 셀이 포함된 표를 이용할 때 번거로운 적이 많았는데, 쿼리로 채울수 있다는거 알고 계셨나요? 배워두면 몇초만에 바로 끝낼 수 있어요. 표에서 원하는 것만 추출해서 계산필드를 이용해서 표를 단숨에 만들 수 도있어요.

(연습용 파일은 다운받으실 수 있습니다)

목차를 보시면

챕터 2. 파워 쿼리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8가지 기능

-채우기, 값 바꾸기, 데이터 형식 변환, 필터, 데이터 정렬, 열 제거와 열 선택, 열 분할, 중복된 항목 제거

챕터 3은 쿼리를 조금더 알차게 사용하는 4가지 기능,

챕터 4는 심화 활용 핵심기능 3가지기능

챕터 5는 다양한 파워 쿼리 활용 팁

이 수록되어있답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고 자주사용하는 기능들을 추려서 설명이 되어있으니

바쁜 직장인들에게는 얼마나 편한가요 ㅎㅎ

옆에서 알려주지않으면 책보고 하는거 힘들지 않을까? 이런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글설명도 아주 자세히 친절하게 잘되어있고, 각 설명마다 사진도 수록되어있어서 못따라갈 수가 없답니다.

젤 중요한건 완독하고 다외우는 나 자신의 마음가짐일 것 같아요 ㅎㅎㅎ

이 책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저는 계속 아날로그적으로 일했겠죠, 열심히 따라해보고있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따라해봅시다.

그리고 저자분이 엑셀마스터 대표이자 한국금융연수원 겸임 교수님이시더라구요. 네이버 대표 엑셀 카페 <엑셀..하루에 하나씩>을 운영중이시니, 가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