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김선태님의 서재 (김선태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108103</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20 Oct 2026 03:17:34 +0900</lastBuildDate><image><title>김선태</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5108103</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김선태</description></image><item><author>김선태</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기술은 산업의 구조를 어떻게 바꾸는가  - [정지훈의 AI 투자 강의 - 실리콘·에너지·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스페이셜 컴퓨트·지능·디지털 AI·피지컬 AI·자본·지정학, 9개 키워드로 읽는 AI 투자 로드맵]</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108103/17539865</link><pubDate>Sun, 27 Sep 2026 19: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108103/175398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0537&TPaperId=175398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1/20/coveroff/k83213053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0537&TPaperId=175398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정지훈의 AI 투자 강의 - 실리콘·에너지·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스페이셜 컴퓨트·지능·디지털 AI·피지컬 AI·자본·지정학, 9개 키워드로 읽는 AI 투자 로드맵</a><br/>정지훈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8월<br/></td></tr></table><br/>1. AI 시대의 투자, 종목보다 먼저 산업의 흐름을 보다<br>뉴스를 보다 보면 AI 관련 소식이 거의 매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br>투자를 조금 하고 있지만, AI 관련 기업이나 산업을 분석해서 투자할 정도의 지식은 없다.엔비디아,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중요하다는 것, 데이터센터가 많이 지어지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그 뒤에서 어떤 산업들이 서로 연결되어 움직이는지까지 생각해 본 적은 별로 없었다.<br>그런데 회사에서 구매 업무를 일부 담당하다 보니 AI 산업의 변화가 의외로 가까운 곳에서 느껴진다.<br>컴퓨터와 서버 가격은 계속 부담스러워지고 있고, AI 서비스를 사용하기 위한 구독 비용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AI가 성장하고 있다는 말을 뉴스로만 접하는 것이 아니라, 회사에서 나가는 비용과 그로 인해 줄어드는 비용을 통해 직접 확인하고 있는 셈이다.<br>그런 와중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br>2. AI를 하나의 산업으로 보는 법<br>이 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AI를 특정 기업이나 기술 하나로 설명하지 않는다는 점이다.<br>반도체와 GPU에서 시작해 에너지,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디지털 AI, 피지컬 AI, 그리고 자본까지 이어지는 흐름을 하나의 거대한 플라이휠로 설명한다.AI를 단순히 챗봇이나 GPU 산업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산업이 서로 연결되어 움직이는 구조로 보여주는 것이다.<br>처음에는 AI 투자 책이라고 해서 어떤 종목이 유망한지 설명하는 내용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했다.<br>하지만 이 책은 오히려 왜 GPU가 많이 필요해지는지, GPU가 늘어나면 왜 데이터센터와 전력이 필요해지고, 그것이 다시 소프트웨어와 새로운 AI 서비스 시장으로 연결되는지를 설명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쓴다.<br>덕분에 AI 산업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그 안에서 돈이 어디로 흘러가고 있는지를 큰 흐름으로 볼 수 있게 해준다.<br>책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Now, Next, Beyond라는 시간축을 통해 지금의 AI 서비스에서 데이터센터와 인프라, 더 먼 미래의 피지컬 AI까지 이어지는 흐름도 보여준다.<br>3. 인상적이었던 문장<br>책을 읽으면서 특히 인상적이었던 문장이 하나 있었다.<br>“새로운 기술의 시대가 도래했을 때 돈을 버는 쪽은 그 기술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아니라 그 기술이 산업의 구조를 어떻게 바꾸는지를 읽는 사람이었다.”<br>이 문장이 이 책이 무엇을 이야기하고 있는지를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br>나도 그동안 AI를 새로운 기술이나 편리한 도구라는 관점에서 주로 바라봤다.하지만 이 문장을 읽고 나니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를 얼마나 많이 아느냐보다, 그 기술 때문에 기존 산업과 기업의 역할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보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저자는 책의 마지막에는 또 이런 질문과 답을 남긴다.<br>“바퀴는 도는데 누가 그 위에서 시간을 선택하는가?”“바퀴는 멈추지 않는다. 그리고 그 위에서 시간을 선택하는 것은 결국 우리다.”<br>앞의 문장이 산업의 변화를 읽는 시선에 대한 이야기라면, 마지막 문장은 그 변화 속에서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는 결국 각자의 몫이라는 의미로 느껴졌다.<br>결국 중요한 것은 AI 자체보다, AI가 만들어내는 변화를 읽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br>4. 누군가에게는 아쉬운 점<br>책이 설명하는 산업의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각각의 산업을 깊게 분석하고 싶다면 추가적인 공부는 필요하다.<br>반도체, 전력, 데이터센터, 소프트웨어, 로봇과 자본까지 모두 다루다 보니 특정 기업의 투자 판단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세밀한 분석을 기대한다면 조금 다르게 느낄 수도 있다.<br>하지만 이것이 이 책의 목적에 더 가깝다고 생각한다.무엇을 사라고 알려주는 책보다는 무엇을 봐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책에 가깝기 때문이다.<br>투자를 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이미 AI 시대 안에 들어와 있다.그리고 적어도 이제는 AI 관련 뉴스나 AI를 사용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을 예전과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볼 수 있을 것 같다.<br>그것이 이 책을 읽고 얻은 가장 큰 변화이다.<br>5. 누가 읽으면 좋을까- AI를 사용하고 있지만 산업 전체의 구조와 흐름은 잘 모르는 직장인- AI 관련 투자와 산업 변화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큰 흐름부터 이해하고 싶은 사람<br>6. 한줄 요약AI 종목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라, AI라는 기술이 산업의 구조를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보는 눈을 만들어주는 책이다.<br><br>"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br><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31/20/cover150/k83213053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312088</link></image></item><item><author>김선태</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클로드 올인원 with 코워크, 코드, 디자인 - 클로드 디자인은 만능인가? - [클로드 올인원 with 코워크, 코드, 디자인 - 문서 작업부터 대시보드 제작까지, 지금 바로 시작하는 업무 자동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5108103/17413889</link><pubDate>Sun, 26 Jul 2026 23: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5108103/174138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774&TPaperId=174138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9/69/coveroff/k6021307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0774&TPaperId=174138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클로드 올인원 with 코워크, 코드, 디자인 - 문서 작업부터 대시보드 제작까지, 지금 바로 시작하는 업무 자동화</a><br/>클리커 외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06월<br/></td></tr></table><br/>업무에서 클로드를 문서 다듬기나 코드 작업에는 이미 익숙하게 쓰고 있었다. 그런데 디자인 쪽은 늘 예외였다.오죽하면 디자인은 내가 할테니 너는 내용만 작성하라는 말을 직장생활 20년째인 지금도 듣고 있다.<br>업무 특성상 안내문, 설명서, 사내 공지 등을 만들 일이 종종 생기는데매번 어디서부터 손대야 할지 몰라서 대충 텍스트로만 때우거나 아예 손을 안 대는 쪽을 택해왔다.<br>디자인 감각이 없어도, 도구를 따로 배우지 않아도 이런 걸 쉽게 해결해주는 AI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막연히 하던 차에 클로드 디자인이라는 기능이 나왔다는 걸 알게 됐다. 카드뉴스나 슬라이드 같은 걸 프롬프트만으로 얼마나 그럴듯하게 뽑아낼 수 있는지 궁금했다.<br>클로드 올인원은 코워크·코드·디자인을 아우르는 책이지만이번에는 그중에서도 가장 최근에 추가된 클로드 디자인 파트(3부)를 중심으로 읽어봤다.<br>1. 채팅·아티팩트·디자인을 나눠서 설명 한다.<br>같은 요청도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 결과물이 완전히 다르다는 걸 먼저 정리해준다.채팅 탭은 문장으로 답이 오고, 아티팩트는 독립된 결과물 패널이 뜨고, 클로드 디자인은 캔버스 위에 제목·부제·배치가 있는 시안이 나온다는 식으로 셋을 구분한다. 그리고 피드백 방식도 다르다고 짚는데, 채팅에서는 "문장을 더 짧게"라고 말하지만 디자인에서는 "제목을 더 크게", "버튼을 오른쪽 아래로"처럼 화면을 보면서 배치를 고치는 방식이라는 설명이 꽤 직관적이었다. 이 구분이 먼저 되어 있어야 이후 실습들이 헷갈리지 않고 따라가진다.<br>2. 프롬프트 항목을 네 가지로 쪼개서 설명 한다.<br>목표·형식·내용·대상, 이 네 가지만 채우면 된다고 알려주는 부분이 실습 난이도를 많이 낮춰준다."면접 전 확인용 카드"처럼 왜 만드는지, "인스타그램 정사각형 1장"처럼 어디에 쓸지, 들어갈 정보, 누가 볼지를 순서대로 적으면 된다는 건데, 디자인을 한 번도 안 해본 사람 입장에서는 이 네 칸만 채워도 결과가 확 나아진다. 실습 파트(8.8, 9.8 등)에서 소개 카드, 학원 안내문처럼 실생활에 바로 쓸 만한 예시로 반복 연습을 시키는 구성도 좋았다.<br>3. (책이 아니라)클로드 디자인에 아쉬운 점 - 인스타에서 보던 느낌까지는 아니다<br>다만 그대로 따라 해봐도, 인스타그램 피드에서 보던 세련된 카드뉴스가 뚝딱 나오는 건 아니었다. 설명대로 목표·형식·내용·대상을 다 채워 넣어도 결과물은 딱 "클로드 디자인으로 만든 것 같은" 톤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다.&nbsp;<br>책도 이 점을 어느 정도 인정하고 있는데, "클로드 디자인은 초안을 빠르게 잡고 방향을 정하는 데 좋지만 세밀한 마감은 캔바 같은 기존 도구에서" 하라고 권한다.<br>즉 최종 완성도는 아직 사람이 다른 도구로 넘겨서 다듬어야 하는 단계이고,책도 이걸 숨기지 않고 캔바 핸드오프를 별도 절과 도구로 준비해뒀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정직하다고 느꼈다.인상 깊었던 건 오히려 디자인 완성도보다 워크플로우 쪽이었다.<br>파워포인트를 처음 배울 때 마우스로 메뉴 찾아가며 폰트 바꾸고 정렬 맞추던 작업을 이제는 "제목 폰트는 가독성 좋은 한국어 폰트로", "배경은 흰색, 강조색은 파란색 하나만" 같은 프롬프트로 지시할 수 있다는 게 클로드 디자인을 통한 실질적인 변화다.<br>그리고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그 결과를 캔바로 보내 사진을 갈아 끼우거나 클로드 코드로 넘겨 실제 동작하는 웹페이지로 만드는 연계 흐름까지 구조화해뒀다는 점이 이 책의 진짜 장점 같다.<br>4. DESIGN md 파일의 사용<br>또 하나 눈에 띄는건 클로드의 다른 기능들과 같게 설정 파일 같은 md(DESIGN) 파일을 사용한다는 것이다.배경색, 강조색, 제목/본문 폰트 같은 디자인 규칙을 파일 하나로 남겨두면 다음에 카드뉴스나 화면을 새로 만들 때마다 같은 톤을 유지할 수 있고 이 파일을 그대로 클로드 코드에 넘겨서 코드 작업에서도 같은 규칙을 적용하라고 시킬 수 있다. 개인이 거창한 디자인 시스템을 만들 필요 없이 이 정도 규칙 파일만 있어도 재시도 확률이 줄어든다는 설명이 실용적이었다. 아직 클로드가 이 형식을 낯설어할 수 있으니 빈 틀부터 채워서 쓰라는 안내까지 챙긴 점도 세심했다.<br>누가 읽으면 좋을까디자인 도구를 다뤄본 적 없는데 카드뉴스나 슬라이드를 프롬프트만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클로드 디자인의 결과물 자체보다, 초안을 작성 한 후 캔바/코드로 넘기는 전체 워크플로우를 잡고 싶은 사람"완성형 결과"보다 "빠른 초안과 정리된 인계 과정"에 가치를 두는 실무자한줄 요약클로드 디자인으로 인스타 감성 카드뉴스가 바로 나오길 기대하면 아직 이르지만 초안을 빠르게 뽑고 캔바·클로드 코드로 이어지는 작업 흐름을 프롬프트만으로 지시할 수 있는 클로드 디자인을 입문하기에 참 좋은 책이다.<br><br><br><br>"한빛미디어 서평단 &lt;나는리뷰어다&gt;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599/69/cover150/k6021307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5996923</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