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더핵 3연타 중학영단어

왓더핵 3연타 중학영단어 (What the hack voca) - 중학 필수단어 1,800ㅣ중등 기초부터 예비 고등 단어까지!ㅣ3연타 기억강화법으로 내신 만점 받기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19년 4월

왓더핵 3연타 중학영단어

- 해커스에서 중등용 교재가 출간되는지 처음 알았다..

본 책은 중학생용 단어학습용 교재이다.

Day 1 ~ Day 60 으로 구성되어있고

3연타 기억법이 무엇일까 챙겨본 결과,,,

1단계 >> 읽으면서 기억

2단계 >> 문맥을 넣어 쓰면서 기억

3단계 >> 연상법으로 기억하기

의 단계별 구성에

큐알코드를 넣어 발음을 정확하게 익히도록 되어있다

그리고 명사 - 동사 - 형용사 ,, 품사별로 색상을 나누어 수록해둔 점이 돋보인다.

각 일자별 학습의 끝에는 일일테스트 섹션을 넣어

외운 단어를 다시 기억에 굳히기 단계로 최종 구성되어있다 .

 

3단계를 연상법으로 강화하기 섹션으로 할애를 했는데,,,

이게 과연 도움이 될까??? 하는 의구심이 드는 건 왜일까..

단어와 연관되는 컬러풀한  그림이나 삽화를 함께 넣는 것은 좋은 아이디어!!!

허나,, 예를 들어

히-히죽이죽 웃게하는

스-스터리가 있는

역사 .... 내가 학생이라면 여기까지 세세히 읽지는 않을 것 같은데,,,,

개중에,, 2단계까지 단어가 머리 속에 입력이 되지 않을 경우 ,,, 3단계까지 읽어볼 수도 있으려나...

내 생각엔 이 연상 단계에 차라리 영영 풀이를 넣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 부분이다.

2단계 >> 함께 자주 쓰이는 단어를 함께 넣어서 쓰면서 외우기,, 단어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함께 자주 쓰이는 어구와 함께 제시된 점이 마음에 든다.

 

일일테스트 는 Day 1 ~ Day 60까지 같은 포맷을 유지한다.

- 중간중간 학습한 단어를 문장 힌트를 제공하여 맞추는 crossword puzzle 을 수록하여 지루해지기 쉬운 학습자들에게 재미의 요소도 제공하는 점이 돋보인다

하루 한 끼 채식

하루 한 끼 채식 - 풍성한 제철 재료로 건강하고 맛있게 먹는 76가지 채소 습관
김유경 지음 / 책밥 / 2019년 5월

하루 한 끼 채식

- 저자 : 김유경

콤마테이블!! - 어딘가 낯익은 타이틀이라 했더니,,

ㅎㅎ 카스-소식받기 해둔 그 주인공이다.

한땀한땀 개발해둔 레시피를 책으로 묶어 세상에 나온 셈이다.

그동안 탄수화물 과잉의 식단을 유지한 결과,,

부작용이 몸으로 나타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운동으로뿐만 아니라, 먹는 것에도 좀 더 신경을 써야할 때다.

풍성한 제철 채소를 활용하여 건강과 영양을 챙기는 식단과 다양한 조리법을

수록하여 독자들이 계절별 채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차례에 같이 올려두었고

- 각 계절별로 활용할 수 있는 과채류를 정리해두어 활용하기 쉽게 해 두었다.

6월 요즘엔 시장엔, 살구, 토마토,산딸기, 오렌지같은 과일류에 호박, 양파, 오이, 고추, 파프리카, 감자, 가지 등등 그야말로 채소로 풍성한 식탁이 가능한 때다.

 

자고로 책에 수록된 레시피는 직접 만들어 나의 것으로 활용해야 하는 법!

날더운 여름날 시원하게 샐러드로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을 먼저 챙겨본다.

조리과정 복잡한 것은 일단,, 아웃~!!

- 토마토 메밀국수 - 감자마요샐러드 - 오이냉국 - 당근 샐러드 - 가지구이 샐러드 etc

* 각 레시피는 재료 준비 => 만드는 단게별 방법 & 사진 과 함께 올려두어

쉽게 이해하도록 편집되어있다.

하루중 한 끼 정도는,,  건강하고 담백한 채식으로!!!  

 

2천년의 공부

이천 년의 공부 -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필요할 때, 맹자를 읽는다
조윤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5월

2천년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 - 현직 진로교사가 읽어주는 진로이야기
김원배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6월

청소년을 위한 진로멘토링 38

저자ㅡ김원배

현직 진로교사로서 일선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같이 나누고 싶은 것들을 에세이 형식으로 풀어나간 책!

-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많은 도움이 될 듯하다 -

진로관련 정보 사이트 제공 >> 이 책을 받기 전에 기대하고 있던 것은 진로선택에 까지 이르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많이 수록하여 실제적인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기대만큼 많지는 않지만, 핵심이 되는 워크넷등 도움 사이트가 함께 제시되어 있었고 , 진로교사로서 아이들과 함께 직업체험을 할 수 있는 정보 및 진로 관련 사이트도 함께 제공하고 있어서 해당 싸이트를 방문해보고 신청하는 것도 좋은 듯하다.

미래에 대한 준비 습관 >> 앞으로 사회의 변화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 변화하는 세상에 따라 직업의 지도도 많이 바뀌게 되므로,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는 정보를 얻는 방법 뿐 아니라 자신의 성향이나 관심분야를 파악하는 독서와 공부습관을 이책 전체를 통해서 일관되게 제시하고 있다.

미래사회를 위한 창업과 창직 >> 2018학년도 진로교육부터는 창업과 창직이 들어가 있다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미 존재하는 직업군에 자신을 끼워맞춰 들어가려고 하기보단, 자신에 맞는 직업을 창출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지금의 사회 현상을 보더라도 예측할 수 있는 대목이다.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은 비단 청소년에만 해당하는 미션은 아닌 듯하다. 제 2의 인생을 준비하는 중장년층에게도 필요한 과정이기에 평생 배움의 태도로 준비해가야하지 않을런지....

지리학자의 인문 여행

지리학자의 인문 여행
이영민 지음 / 아날로그(글담) / 2019년 6월

내가 읽은 책은 58쪽 분량의 더미북이었다.

완본이 아닌, 그림이나 사진이 없는 일종의 시험판이라고 해야하나..

영화로 치면 2-3분 가량읜 trailer 만을 본셈이라서..

평이라고 하긴엔 98% 부족하지 않나 싶지만..

저자는 지리학자인 이명민 교수

지리학자의 인문학적 소양을 곁들인 여행에 관한 단상으로 보여진다.

 심상지도 Mental Map -  이 지도는 각 개인이 세상을 바라보는 틀의 역할을 하는데,

이 지도는 교육과 여행 등 개인의 경험을 통해서 점점 더 정교하게 수정되고,

또 수정된 심상지도를 통해서 업그래이드된 관점을 갖게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통해서 지리적 상상력이 풍부해진다.

보통 혼영, 혼행을 즐기는 개인적 취향으로 인해서

이 책의 혼행에 관한 챕터를 관심있게 읽었는데,,

- 혼자만의 여행은 영혼의 완전한 자유로움을 보장하고

부지런한 자기성찰을 마련해주는

그래서 오히려 외로울 틈이 없는 분주한 기회이자 자아발견의 전제조건이다. -

유럽을 여행하다보면 이동 수단으로 가장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것이

열차인데,,, 저자는 열차여행에 대해서~

교통수단을 넘어 그 자체만으로 훌륭한 여행이라고 단언한다.

- 격하게 공감한다. 달리는 열차가 제공하는 경관이며 창 밖의 사람들이며,,

그들을 보면서 스스로를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

그 자체가 여행이니깐 말이다 -

 여행에 대한 인문학적 견해를 제시하는 에세이~

도서관에 책이 들어와있던데,, 들러서 전체 분량을 다시 한번 읽어볼 요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