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이책의 엑기스는 제목에 나와있는듯하다~
할 수 있지만 하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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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일에대해서,, 일상에 대해서 ,,
그리고 관계에 대해서 과유불급을 전한다.
직장생활에 워라밸이란 말이 언제부터인가 우리 사회의 화두가 되어버렸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이 직장에 너무 많은 비중이 많이 있어왔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저자도 일과 가정의 균형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고 관심과 몰입의 정도임을 짚어준다.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이혼율이 높아진다는 아이러니한 통계가 의미하는 바를 짚고간다. 어떤 일에 투입한 시간과 성과가 늘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중요한 것은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는가이다.
칭찬에 대한 한꼭지가 아들러 심리학의 한 부분을 다시 되새기게한다.
칭찬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남이 나를 칭찬한다고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고, 반대로 남이 날 비난한다고 내가 더 나쁜 사람이 되는 것도 아니다. 칭찬은 그저 칭찬일뿐!!
칭찬받고 기쁨을 느낀다면 수직적 인간관계에 종속되어 있는 것이다.
수평적 관계라면 조종하려하지 않고, 칭찬도 야단도 치지 않게된다 . 수평관계라면 감사 존경 기쁨의 인사 같은 말을 나눈다. 잠시 직장에서의 칭찬멘트를 잘 치는 상사를 생각해보게된다. 어떤 면에선,, 조종의 의도가 다분히 깔려있는... ㅎㅎ
대화에 있어서 사용하는 말에 있어서 과유불급임을 스스로 많이 느끼게 된다.
말이 많다보면.. 쓸 말이 적음을.... 그 만큼 실수가 많게 됨을~
이럴 땐,, 장자의 글이 도움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