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무인 편의점 이상한 무인 가게 시리즈 3
서아람 지음, 안병현 그림 / 라곰스쿨 / 2024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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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 무인 가게가 많이 생겼죠? ^^

무인가게는 부담 없이 이것 저것 다양한
물건들을 마음 편히 구경하며, 고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인거 같아요.

아이들 역시 마찬가지일텐데요.

여기 고민을 해결 해 주는 아주
특별한 무인편의점이 있습니다.

📍겁이 많아 혼자 학교 가기 무서운 친구
📍치과 가기가 두려운 친구
📍소소한 절도에 짜릿함을 느끼는 친구
📍지각을 자주 하는 친구
📍자신감이 부족한 친구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 고픈 친구
📍발표가 두려운 친구에게

문제를 해결하고, 스스로 해 낼 수 있게
도와주는 마법의 음식과 물품들을
판매하는 편이점이랍니다.

선택받은 아이만 입장이 가능한 이곳에서,
아이들은 자신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고르게
되고 그 덕분에 처음에는 문제가 술술 해결
되는 듯 합니다.

그러나 계속 마법의 물품에 의존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도래하였을 때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면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준답니다.

평소 관련된 고민이 있는 친구들이라면 재미있는
스토리와 함께 책을 통해 고민 해결 해보세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

📒 책 속에서

p.48

'하기 싫은 걸 피하고 덮어 버린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수습 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는 거였는데.'

채윤에게 진짜 필요했던 건 물젤리가 아니라
무서운 걸 직면하는 용기였다.

p.85

가장 강력한 건 바로 너 자신이야.
네가 오늘 지각할지 말지는 결국
너의 의지가 정하는 거란다.

p.144

실수가 무서워서 그 자리를 피하면,
영영 못 나아지는 거니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일단 해 보는 거야.

p.136

이제 알겠다. 마법이 없을 때는 스스로
말든면 그만이라는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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