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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 : 무척추동물(땅) - 학교 공부 꽉 잡는 공부툰, 소년 한국 좋은 어린이 책 ㅣ 스토리버스 융합과학 11
이동학 외 지음, 서인순 감수 / 스토리버스 / 2014년 3월
평점 : 
절판
요즘 비니혀니네는 스토리버스의 매력에 흠뿍 빠져있답니다~~
특히나 교과학습과 연계된 내용들이라 학습적인 면에 충실한 스토리버스인데요~ 둘째 혀니가 얼마나 이 책을 좋아하는지~~
아이가 스토리버스 책을 보고 또 보고~~ 엄마는 그런 모습이 참 흐믓합니다!^^
전갈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 전갈이 참 무섭긴 하지만 전갈에 대해 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어요~
무엇보다도 이 전갈이 곤충이 아니라 절지동물이라는것~~ 절지동물이란 등뼈가 없는 무척추동물 중 몸이 딱딱한 외골격으로 싸여 있으며,
몸과 다리에 마디가 있는 동물 무리를 지칭한답니다.
딱딱한 키틴질 껍데기에 몸과 머리가슴,배로 나뉘어져 있고 날개가 없고 다리가 4쌍인게 곤충과 다른점이랍니다.
이번 땅에사는 무척추동물편은 절지동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수 있었어요~~
두번째 이야기는 거미! 이 거미역시 절지동물로 곤충이 아니라는것~~~ 육지에 살면서 작은 동물을 잡아먹는 육식동물이랍니다~
거미의 몸은 척추뼈나 뼈대가 없는 대신 딱딱한 키틴질로 이루어져 있어요~ 또한 몸도 두 부분으로만 나뉘어져 있지요~
거미의 배 아래쪽에 거미줄을 만드는 기관인 실샘이 있고 요 실샘에서 만든 액채 상태의 거미줄이 거미줄돌기로 나오면 공기를 만나 단단해진답니다.
절지동물에 대해 계속 알아보고 있는데 특히나 거미류는 절지동물 가운데 곤충과 갑각류 다음으로 숫자가 많아 그 종류만해도 전 세계적으로 3만종이나 된다는 사실!!
다음은 진드기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요즘 이 집먼지 진드기라고 해서 많이들 들어보셨을거에요....먼지속에서 사는 먼지진드기,침대나 침구류 옷등에 기생하는 진드기들....
우리들이 살고있는 집안에 엄청난 진드기들이 살고있다는 사실....ㅠㅠ
역시나 이 진드기도 절지동물로 동물이나 사람의 피부에 붙어서 피를 빨아먹고 산답니다...
하지만 어떤 종류는 식물의 즙을 빨아 먹거나 치즈,밀가루 같은 곡물을 먹기도 하고 특히나 사람에게 병을 옮기는 진드기는 큰 진드기들로 작은소참진드기,
사슴진드기,나무진드기 등이 있어요...
따뜻하고 축축한곳은 특히나 더욱더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사람의 피부조각1g만으로도 집먼지진드기 수천마리가 한달간 살수있다는 사실....헉...ㅠㅠ
이 진드기를 다 없앨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것 같아요....
다음 절지동물은 지네!!!
지네는 다지류인데 다지류란 다리가 많다는 뜻으로 지네 외에도 노래기.그리마 등이 다지류에 속해! 다지류는 움직일때 다리가 따로 따로 움직이지 않는 특징이 있어...
지네 역시 바위나 낙엽 아래 습기 찬 곳에 숨어 살고 빛을 싫어하고 어두운 곳을 좋아해서 좁은 바위틈같은곳에 잘 숨어있어요.
밤이 되면 나와서 작은 곤충이나 애벌레 등을 사냥해서 먹는데 발토븨 강한 독은 작은 생물을 죽이기에 충분...
그리고 지네는 적에게 공격당하면 다리를 떼어내고 도망가. 새나 다른 곤충에게 다리를 한두개쯤 먹혀도 괜찮은게 떨어진 부분의 다리는 곧 다시 자라기 때문!!
다음은 지구의 보물인 지렁이야~~
왜 지렁이를 지구의 보물이라 했내면 지렁이의 배설물이 지구의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기 때문이야!또한 지렁이의 배설물은 냄새가 나지 않고 보습효과가 있어서
마른땅에 거름으로 주기에도 앎낮아. 게다가 냄새를 빨아들이는 장점도 있어 분변토를 이용한 농사를 짓는 농가도 많다는 사실!
지렁이가 음식물 쓰레기도 분해한다는 사실도 알지?
땅속의 식물 찌꺼기와 음식 쓰레기를 먹어 없애고 영양분이 풍부한 배설물로 바꿔보내니 어찌 지구의 보물이라 칭하지 않을수가 있겠어요?
지렁이가 약간 징그럽긴 하지만 우리에게 정말 득이 되는 하나의 생명체라는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