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 일일독해 1-A단계 - 초등 1학년 수준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다음 달 3월이면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예비 초등 1학년 규씨.

책 읽는 걸 좋아하니까 독해 관련해선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러다 책 좋아하는 것과

글을 읽고 이해하는 '독해' 다르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죠.

 

 

 

그래서 선택한 초등 국어 독해력 문제집이

좋은책 신사고의   [ 우공비 일일독해 ]   예요.

1단계는 초등 1학년 표준 학습과정이죠.

 

 

 

 

 

첫 장을 넘겨볼까요?

30일 공부 계획표가 짜라란~

언제부터 언제까지, 무슨 요일에 공부할지

스스로 기간을 정하고 해당 일차에 날짜를 적으면 돼요.

 

 

 

 

 

 

하루에 4쪽씩 진행하면 한 달 정도 소요되겠어요.

30일 뒤면,

스스로 학습해나가는 힘도,

독해력도 더 향상되어 있을 거예요.

 

 

 

 

 

독해력 향상을 위한 우공비 대작전!

수능 독해 7원리를 통해

체계적인 독해력을 키울 수 있어요.

 

 

 

 

국어 독해 7원리란?

 

① 어법 어휘

② 주제 찾기

③ 내용 이해

④ 구조 파악

⑤ 추론하기

⑥ 비판하기

⑦ 문제 해결

 

이 7원리를 초등 교육과정에 맞게

우공비 일일독해 문제집이 편성되어 있어요.

 

 

 

 

 

 

책의 구성을 볼게요.

크게 원리학습 + 실전학습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원리학습  : 3단계로 진행돼요.

원리 도입 > 원리 적용 > 어법 원리

 

 

 

 

 > 원리 도입 : 학습만화로 원리를 재미있게 익혀요.

  > 원리 적용 : 다양한 지문(인문, 사회, 과학, 소설 등)과 문제로

원리를 학습해요. (짧은 지문의 3문제)

 > 어법 원리 : 비슷한 말, 혼동하기 쉬운 말, 문장 부호 등의 문제로

독해력의 기초가 되는 어법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첫째 날,

카카오 프렌즈 만화가 나와서 좋다는 규씨.

제이지, 무지, 콘, 어피치, 라이언, 표로도, 네오, 튜브.

카카오 프렌즈가 모두 나와요.

 

 

 

 

 

원리학습 단계의 카카오 프렌즈 탐정단 학습만화로 오늘의 학습내용인

< 중심 낱말 찾기 >에 대해 먼저 확인해요.

 

<중심 낱말 찾기>는 국어 독해 7원리 중

'주제 찾기' 단계인 거죠.

 

'원리학습' 단계는 '실전학습'보단

지문이 짧아서 그런지 문제를 잘 풀어나갔어요.

 

 

 

중심 낱말을 잘 찾네요.

기특해라~

 

'어법 원리' 마지막 문제에선

빨리 끝내려고 급하게 풀다 틀렸어요.

'느리게'의 반대말이 '어머니'라니...

 

본인도 어이가 없었는지 개구지게 웃더니 '빠르게'로 수정했어요.

끝까지 신중하자~!

 

 

 

 

 

 

실전학습 : 똑같이 3단계로 진행돼요.

실전 지문 > 실전 문제 > 실전 어휘

 

 

 

 

 

 > 실전 지문 : 비문학, 문학 영역의 글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실전 문제에선 지문이 길어요.

  > 실전 문제 : 독해 7원리 문항을 통해 자연스레 독해력을 키워요. (7문제)

 > 실전 어휘 : 원리와 실전 지문에 나온 중요 어휘를 학습할 수 있어요.

 

 

 

 

 

동화책을 혼자 읽긴 하지만,

한 페이지에 이렇게 긴 글을 읽고

지문과 연계해서 문제를 풀 수 있을까?

떨리면서 궁금했어요 ㅋㅋ

 

 

 

 

 

 

;;;;;;;;;

ㄱ의 뜻으로 알맞은 것을 찾는 문제인데

(1) 한데 합치고.에 O 해놨어요.

ㄱ이 어디 있는지 못 찾고는 그냥 1번에 정답 표시를 해놨더라고요.

 

앞의 '원리학습'에서는 지문이 짧았고

지문 바로 밑에 문제가 있어서 쉽게 풀었는데,

지문 페이지 따로, 문제 페이지 따로 있으니

별개라고 생각했나 봐요.

 

왼쪽 이야기에서 ㄱ을 같이 찾아보니

ㄱ. 흡수하고.라는 단어였어요.

그제서야 (3) 안으로 빨아들이고.로 수정했어요.

 

처음 보는 문제에 많이 당황하셨어요~~?

이제 시작이니 힘내자 규씨.

엄마도 릴랙스할게;;;

 

 

 

 

3번 문제의 글 2번은 같이 찾아보고 문제풀이 시작했어요.

그랬더니 답을 바로 맞추네요.

ㄱ찾기에서 방법을 습득한 규씨

ㄴ은 바로 찾아 정답을 맞힙니다.

이렇게 미세하게 성장해 나가는거죠~

 

앗... 괄호 안엔 정답 숫자를 써야 한다고 다시 말해줘야겠어요. ㅋㅋ

 

 

 

 

 

제일 시간이 많이 걸렸던 5번 문제.

'이 글에 나온 내용과 다른 것은?'

모든 보기의 팩트체크를 해야 하기에 쉽지 않은 유형이죠.

 

규씨도 앞장으로 여러 차례 넘기며 정답을 찾아냈어요.

휴~ 좋은 승부였다.

 

아직은 익숙지 않은 문제들에

어려워할 수 있지만 잘 풀어낼거라 믿어요.^^

 

 

 

 

 

 

특별 부록으로 책 뒤쪽에 보시면

<일일 낱말카드>가 배치되어 있어요.

일차별로 묶은 30개의 카드인데,

꼭 미니 초등 국어사전 같아요.ㅋㅋ

 

 

 

 

 

본문 지문 속 중요 어휘들인데

앞면은 단어, 뒷면은 뜻풀이가 있어요.

일일독해 한 권으로 어휘, 어법까지 해결이네요.

 

 

 

 

 

정답 및 풀이도 중요하죠.

단순히 답만 나와있으면....

홈스쿨링 하는 엄마는 답답해요ㅠㅠ

 

 

 

 

 

빠른 정답 & 자세한 풀이.

오오오오오~

이렇게 나눠 놓으니 세상 편해요.

 

 

 

 

 

 

'빠른 정답'은 풀이 없이 답만 있어서

정답이 한눈에 쏙 들어와 빠른 채점이 가능하고,

'자세한 풀이'는 해당 일차의 학습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읽으면서 복습하는 효과도 있어요.

굿굿~~

 

 

 

 

 

수학도 문장제 비중이 높아졌고,

과학도 글을 이해 못 하면 지식의 습득이 어려워요.

비단 수학, 과학만의 문제가 아니라

글이 들어가지 않는 과목은 없기 때문에 독해력이 부족하면

아무리 많은 글을 읽어도 제대로 흡수될 수 없을 거예요.

 

정말 중요한 독해력.

우공비 일일독해로 초등학교 1학년부터

단계별로 연습해 차근차근 실력을 키워봐야겠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보고 싶은 세계의 건물들 - 두배로 펼쳐지는 슬라이드북 똑똑한 책꽂이 14
필립 스틸 지음, 브랜단 키어니 그림 / 키다리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 아는 만큼 보인다. >

제가 좋아하는 말이에요.

국내든 해외든 여행 가기 전 규씨와 관련 책들을 보거나,

만들기 같은 걸 같이 해보고 가는 편이에요.

여행지나 보러 가는 건물들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알고 가면

그냥 지나치지 않고 제대로 볼 수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행 가기 전에

초등생이 보면 좋을 만한 책 추천이요~

 

 

 

두 배로 펼쳐지는 슬라이드 북

[가보고 싶은 세계의 건물들]이에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요즘이지만...

대리만족할 수 있는 책을 규씨와 함께 봤어요.

읽었다고 표현하기엔 부족할 만큼 재밌게 체험한 것 같은 책이었어요.

어떤 건물들이 나올지 기대됩니다~

 


이렇게 화살표로 된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숨겨진 페이지가 나와요.

 


콜로세움, 유럽의 성, 베르사유 궁전,

금문교, 부르즈 칼리파.

세계의 건물들 중 다섯 가지 건축물을 만날 수 있어요.

 


유럽의 성과 콜로세움이 기억에 남는다는

규씨의 이야기에 따라

콜로세움을 한번 가볼까요~?

배낭여행이나 신혼여행으로도 인기 좋은

로마의 대표 유적지인 콜로세움은

검투사들이 싸우던 원형 경기장이에요.

 

 

경기장 밖의 소소한 이야기들이 깨알 재미네요.

지금의 푸드트럭 같은 노점상들도 있고,

검투사에 대한 설명도 있어요.

 

"이렇게 열고, 이렇게 열고~"

규씨는 이렇게 펼치고 닫고 하는게 재밌대요.

페이지마다 있는 화살표대로 슬라이드를 잡아당기면

건물 안쪽의 모습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요.

 

 

짜잔~ 진짜 두 배로 펼쳐졌어요.

콜로세움의 안과 밖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죠~

 

 

 

 

아래쪽에 보면 <찾아봐. 찾아봐.> 코너도 있어서

누가 먼저 찾나 놀이도 할 수 있어요.

 

 

 

 

 

옛날 로마시대 콜로세움을 이용했던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알 수 있어요.

경기장 속 숨은 이야기를 한 번 들여다볼까요?

콜로세움 경기장 바닥엔 모래를 깔았어요.

수많은 야생 동물들도 잡혀 왔죠.

그 동물들과 검투사는

승강기를 타고 경기장으로 올라가 싸운 거예요.

 

 

 

 

 

유럽의 성도 구경 가봐요~

중세 시대 왕이나 영주들이 짓고 살았던 성의 모습인데,

규씨는 실제로 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신기하대요.

자신의 힘을 과시하기 위해 크게 지었다는데

겉보기만 웅장하지 건물 안은 춥고 냄새도 심했대요.

으윽...

 

 

 

 

 

 

규씨가 한참을 보길래 봤더니

성을 에워싸고 있는 연못인 해자에

오줌, 똥, 쓰레기를 버린다는 내용이었어요.

그 옛날엔 정화시설이 없었을 테니까요...

 

 

 

 

 

 

정문 초소는 보초병들이 감시하고 있고,

경비병들은 무기를 갖추고 지키고 있어요.

성 안쪽엔 넓은 광장도 있고, 창 시합도 열려요.

성 안으로 들어가야만 볼 수 있는 모습을

직접 펼쳐서 보는 재미가 있는지

예비 초등생 규씨는 푹 빠져셔 봤어요

 

 

 

 

 

 

 

 

 

[만나보고 싶은 세계의 동물들],

[타보고 싶은 세계의 탈것들] 시리즈도

궁금해지네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 - 우리가 구하는 법 지구는 우리가 지킨다!
닐 레이튼 지음, 유윤한 옮김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커피숍 내에선 일회용 컵 사용이 제한되었고,

마트에선 비닐봉지 사용 금지 정책이 시행되고 있어요.

지금부터라도 플라스틱을 줄이려

노력 한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앞으로 더 줄여야만 하고요.

 

 

아이들은 일회용품을 줄여야 한다는 것도,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 당장 피해 보는 것이 없다보니

확 와닿지는 않을 거예요.

내가 왜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야 하고,

분리배출을 해야 하는지 말이죠.

 

 

 

그래서 환경 그림책 같은 시각적 매체를 통해

적나라한 환경의 상태와 플라스틱들의 범람을

보여주며 경각심을 높이는 작업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래서 분리배출을 계속 깜빡하는 규씨와

[플라스틱이 가득한 지구]를 같이 읽어보았어요.

 

 

 

 

우리 주변의 물건들을 살펴보는 것으로 시작해요.

플라스틱 뚜껑, 비닐봉지, 플라스틱 화분,

플라스틱 병, 플라스틱 바구니, 손잡이, 장난감 등등...

아~~~주 많은 플라스틱들이 있어요.

규씨와 우리 집의 플라스틱을 찾아봤는데,

물병, 손소독제 병(코로나 바이러스 23번째 확진자까지 발생하면서

저희도 손소독제를 들였어요ㅠㅠ), 시계, 청소기, 반찬통 뚜껑 등...

역시 많이 찾아냈어요.

 

 

 

150년 전에 발명된 플라스틱.

1500년 전도 아니고 고작 150년 전에

발명된 플라스틱이 이렇게까지 빨리

지구를 아프게 했다는 게 놀라워요.

 

 

 

그만큼 짧은 시간 안에 아주 빠르게

많은 플라스틱을 만들어 사용했다는 뜻이겠죠.

나일론도 플라스틱이라는 걸 처음 알았을 땐 정말 충격이었어요.

 

 

 

의식하지 못한 채 편리하고 저렴하니

플라스틱의 마법이라 불리며 마구 사용하게 된거죠.

 

 

 

자연분해 되지 않는 플라스틱.

얼마 전 뉴스에 40년 전 요구르트 병이 너무나 멀쩡하게

해변에서 발견된 내용이 나왔었어요.

그 요구르트 병뿐 아니라 더 많은 플라스틱들이

자연분해되지 않고 그렇게 지구를 떠돌아다니고 있는 상태예요.

바다에 거대한 쓰레기 섬을 만들 정도죠.

북태평양 쓰레기 섬

우리나라보다 16배나 크대요.

맙소사...

 

 

 

바다로 흘러간 플라스틱들은

미세 플라스틱이 되고, 나노 플라스틱이 되어

결국 사람의 몸에 쌓이는 악순환이 되겠죠.

이미 사람의 몸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뉴스가 나온 적도 있잖아요...

이 상태로 유지된다면...

정말 암울한 미래를 우리의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것 밖에 안되겠어요.

 

재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재활용이 되니까 맘 편히 쓰자!는

생각은 안돼요!!

환경 운동가들은 플라스틱 문제를 널리 알리고 있고,

과학자들은 자연 분해되는 새로운 플라스틱을 발견했어요.

물론 비용이 많이 들 거란 예상이 드네요...

공학자들은 플라스틱 쓰레기를 치울 방법을 찾고 있어요.

이것만으론 부족하기에

우리 스스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고 노력해야 해요.

 

 

 

책 뒤쪽에 어린 친구들의 환경 운동 사례가 나와있었는데,

규씨에게 플라스틱을 줄일 수 있는

기발한 생각이 있는지 물으니

"내가 악어 기계를 만들어서,

그 기계가 플라스틱을 먹고,

엉덩이(순화했어요;;)에서 깨끗한 물이 나오는 거야"

 

오오~~~

빨리 만들어줘~~

악어 기계가

브롤스타즈 플라스틱 열쇠고리를

먹어치우고 엉덩이로 물을 뱉는 것까지

리얼하게 재연하는 규씨.

우리 지구의 미래가

밝구나~~~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념연결 연산의 발견 1권 (초등 1학년) 개념연결 연산의 발견
최수일.전국수학교사모임 개념연산팀 지음 / 비아에듀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3월에 입학 예정인 예비 초등 1학년 규씨.

코로나 바이러스 19번째 확진자까지 발생했고

유치원 졸업식도 취소되고...

입학식은 할 수 있을지 알 수가 없어요.

그래도 초등 수학 준비는 해야겠죠?

[개념 연결 연산의 발견]

 

 

 

어떤 문제를 만나도 풀 수 있는!

연산력, 사고력, 응용력!! 을 키워주는

연산 문제집인지 확인 들어갑니다~

 

 

 

 

현직 교사들이 집필한

국내 유일

연산 문제집이에요.

 

 

 

친절한 개념 설명은 기본이고,

요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문장제까지 만날 수 있어요.

 

 

 

 

 

"선생님 어떤 연산 문제집이 좋을까요?"

사실...

담임 선생님께 이런 거 못 물어보잖아요...

 

그런데 전국 수학교사 모임 개념 연산팀에서 만들었으니

선생님이 추천해주는 초등 연산 문제집이

[연산의 발견]이 아니고 뭐겠어요~

 

4년여 동안 국내외에서 출간된 문제집들을 분석하고

연구해서 출간되었어요.

탄탄한 기본기가 기대되는 초등 수학 문제집이에요.

 

 

 

 

 

 

 

지금 풀고 있는 책은 1권인데

50까지의 수까지 나와있어요.

2권은 100까지의 수 이후의 진도로 나가고요.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 진도와

연계가 잘 이루어져 있어요.

하루 두 쪽씩 풀면 적당하겠네요~

 

구성을 보면 크게 2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

<개념 익히기> <실전 문제>

① 개념 연결 > ② 배운 것을 기억해 볼까요? > ③ 30초 개념 > ④ 이런 방법도 있어요

① 개념 익히기 > ② 개념 다지기 > ③ 개념 키우기 > ④개념 다시 보기

 

 

 

 

 

 

왼쪽 페이지를 보면

4 단계에 걸쳐 개념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 구체적인 문제와 문제의 연결

: 이전 학습 내용 확인.

: 개념의 핵심. 제목만 읽어봐도 개념 쏙쏙.

: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 제시.

 

 

 

 

 

오른쪽 페이지는 실전 문제 풀이 중

첫 번째 예요.

앞서 공부한 개념이 적용된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요.

개념 익히기의 문제를 풀다 보면

연산의 기본기가 저절로 쌓일 거예요.

 

 

 

 

 

개념 익히기의 다음 단계인

두 번째

개념 익히기 보다 난이도가 약간 높아요.

 

 

 

 

 

개념 다지기 파트에는

손으로 수식을 직접 써 보는

★필산 문제들이 배치되어 있어요.

 

제 맘에 쏙~ 든 부분 중 하나인데요.

직접 써보며 계산을 해야 계산 경로가 파악이 돼서

실수가 줄어기 때문이에요.

 

요즘 초등학생들은 학습지도 패드로 수업을 많이 해서 그런지

숫자를 바르게 쓰고, 식을 완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그리고 개념 다지기의 문제 번호를 보면

똑개(똑똑한 개념 연결) 캐릭터로 표시된 게 있어요.

 

선생님 놀이라고 해서

아이가 직접 설명하게 하는 문제예요.

 

 

 

 

책의 뒤쪽 정답과 풀이에

선생님 놀이 해설도 나와있어서

참고하시면 돼요.

 

물론 해설과 조금 달라도

개념을 이해하고 설명했다면 딩동댕~

 

 

 

 

 

3 더하기 6이니까 9인데

무슨 설명을 하라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답지를 봤는데 그대로 쓰여있더라고요. ㅋ

 

사실...

반복 연산에 익숙해져 있는 아이들은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기 때문에

말로 설명하는 걸 힘들어하거든요.

 

이런 연습 좋아요~!!

 

 

 

 

 

세 번째

사고력 연산 파트죠.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다양한 상황이

서술형 문제로 수록되어 있어요.

 

요즘 초등 수학의 핫이슈. 그 문장제입니다.

뇌는 일상에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을 저장한대요.

그래서 [연산의 발견] 초등 연산 문제집이

생활 속 다양한 소재로 문제를 만든 거였어요.

 

 

 

 

네 번째

마지막으로 개념을 확인하며 내 것으로 만드는 파트예요.

 

 

 

 

 

개념 다시 보기 하단에는

도전해 보세요. 코너가 있는데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어려울 수 있지만 앞의 4 단계에서 개념을 확실히 익혔다면

사고력과 추론을 통해 충분히 풀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념 다시 보기 하단에는

도전해 보세요. 코너가 있는데

한 단계 더 나아간 심화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요.

어려울 수 있지만 앞의 4 단계에서 개념을 확실히 익혔다면

사고력과 추론을 통해 충분히 풀 수 있다고 생각해요.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연산만 너무 많이 반복해 수학을 암기과목처럼

접근하게 한다면 그 아이는 분명 수학을 싫어하게 될 거예요.

 

초등 교과서처럼

연산의 정확성과 다양성을 추구해

아이들이 수학=계산이라는 생각을 갖지 않고

수학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해야겠단

생각을 더욱 다지게 됐어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로세로 낱말퍼즐 1-1 -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1학년 1학기 교과서 속 낱말

360개가 총출동 된 낱말퍼즐 책이에요.

 

 

 

하루 10분 규칙적으로 풀다 보면

저절로 낱말 공부가 되는

재미있는 어휘 책이죠~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은

1학년 1학기 1권

1학년 2학기 1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1-1권이 끝나면

2학기도 해보려고요.

 

 

월, 화, 수, 목, 금

하루 1개씩 퍼즐을 할 수 있고,

총 8주 차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요.

 

 

 

가로세로 퍼즐은

거의 안 해봤던 규씨인데요.

어떻게 해나갈지 저도 궁금하더라고요.

 

규씨가 이기면 뽑기 할 수 있게 해달라며

제안을 해왔어요.

도전이냐!

문제집이 한 권 끝나거나

일주일 동안 성실히 학원 다니고

계획한 공부를 마치면

제가 미리 준비해 놓은 물건으로

랜덤 뽑기를 하거든요 ㅋㅋ.

 

 

 

 

가로는 규씨가 하고

세로는 제가 하기로 했어요.

① 공부를 하기 위해 학교에 들어가죠.

이때 치르는 행사를 말해요. 3월 2일 000이 있어요.

"입학식"

오오~ 본인이 3월에 입학해서 그런지

정답을 금방 맞추네요.ㅋㅋ

4개 중 2개는 바로 풀었는데

2개는 모르겠대요.

평소 흔히 쓰는 단어들인데

문장으로 풀어 놓으니 어려워하더라고요.

과연 누가 이겼을까요~~?

매일 1개씩 꼭 풀어봐야겠어요.

 

 

 

 

5개의 퍼즐이 끝나면

 쉬어가는 [놀이터] 페이지가 나와요.

 낱말을 따라 써보기도 하고,

 

 

미로찾기, 사다리타기,

 색칠하기도 있어요.

 규씨가 좋아하는 미로 찾기네요~~

 

퍼즐의 정답은 1주 차가 끝나는

 페이지 끝에 있어요.

 

 궁금해도 정답은 나중에!!

 끝까지 꾹 참고 풀어내는 것도 연습이죠~

 

 

 

퍼즐에 나왔던 낱말들이

책 제일 뒤쪽 [찾아보기]에 모여있어요.

국어사전처럼 궁금한 낱말은

쉽게 찾아서 뜻을 다시

읽어보면 되겠어요~

 

재미있는 퍼즐도 풀고

 어휘력도 쑥쑥 늘어나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1학년 친구들 함께 풀어 보아요~~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