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C3 - 원 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두줄수학연구소 지음 / 히어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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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1학기에는 평면도형을 배우고

3학년 2학기에는 원에 대해 배우더라고요.

도형이 점점 다양해지기 때문에

시간 여유를 두고 미리 예습해 보면 좋겠더라고요.

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C3는 도형 '원'에 대해

다루고 있는 문제집이에요.

원에 대한 개념부터

실전까지 다양하게 접할 수 있어요.

규씨가 이번에 학습한 1주 차에는

원의 중심, 반지름과 지름,

모눈 위의 원, 길이 구하기를 학습했어요.

하루에 한 장씩 학교 가기 전

남는 시간 몇 분만 투자하면 부담 없이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어요.


교과도형은 단계별로 3권 구성인데요.

C1 = 선과 각

C2 = 직각이 있는 도형

C3 = 원

규씨의 자체 ★별점 3개를 받은

C3의 원의 학습내용을 살펴볼게요.

교과도형 C3 - 원

1일차 : 원의 중심


규씨는 원의 중심을 처음 찾아봤어요.

모눈 위에 있는 원에서 찾는 문제였는데

제법 쉽게 찾아내더라고요.


교과도형 C3 문제집 하단에 나와있는

원을 그리는 방법이나 원의 중심에 대한

설명을 집중해서 한 번 읽기만 해도 어렵지 않게

원의 중심을 찾을 수 있어요.

원의 중심을 읽는 방법도 숙지했고요.


교과도형 C3 - 원

2일차 : 반지름과 지름 (1)


원의 중심과 원 위의 한 점을 이은 선분이 반지름

원 위의 두 점을 이은 선분이 지름이에요.

교과도형 C1에서 배운 선분을

원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선분은 앞으로도 계속 나오게 될 개념이라

혹시 헷갈려 한다면 정확히 익히고

넘어가는 게 좋겠죠~

규씨는 반지름을 그릴 때

꼭 지름을 그리고 반지름을 표시하더라고요.

중심점에서 원의 어느 점을 연결해도

반지름이라는 개념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다양한 반지름을 그려봤어요.

문제 풀이 시 반지름을 찾아야 하는데

지름을 쓰는 오류가 있었지만

문제를 제대로 다시 읽고 수정해

정확한 반지름을 찾아냈어요.


교과도형 C3 - 원

3일차 : 반지름과 지름 (2)


반지름과 지름을 찾는 두 번째 시간이에요.

지름을 찾는 문제에서... 반지름을 찾은 규씨...

문제를 성급하게 읽는 게 예전보단

조금 좋아지긴 했지만 여전한 문제예요.ㅠㅠ

제대로 다시 읽고 수정했어요.


중심점을 지나 지름을 2개 그리는 문제는

직접 자를 대고 그려보고

길이를 재어보며 원이 작아지면 지름도 작아지고

반대로 원이 커지면 지름도 커진다는 사실도

알 수 있었어요.

다양한 크기의 원에서 다양한 길이의 지름을

눈으로, 손의 감각으로 익힐 수 있었죠.

교과도형 C3 - 원

4일차 : 모눈 위의 원


모눈의 한 칸이 1cm라는 가정으로

반지름과 지름을 구하는 문제예요.

반지름과 지름의 개념을 알면

원이라는 도형 문제를 처음 접하는 초등생도

쉽게 풀 수 있죠.

규씨는 반지름과 지름을

직접 그려보고 길이를 가늠했어요.

자꾸만 문제를 잘못 읽어

자로 길이를 직접 재다 틀리기도 했지만

시행착오를 거치며 성장해 나가겠죠~


각 지름에 맞는 원을 찾아 선을 잇는 문제에선

모눈의 선을 지나지 않는 원의 지름과 반지름은

찾기 헷갈렸던 모양이에요.

아이들이 헷갈려 할 수 있는 문제들이

수록되어 있어 오류를 미리 경험해 봤으니

학교 교과 수업 시간에는 실수를 줄일 수 있겠어요.


교과도형 C3 - 원

5일차 : 길이 구하기


앞서 4일 동안 매일 지름과 반지름을 익히고

각각의 길이를 찾아내는 학습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 1주 차 마지막 날의

길이 구하기는 식은 죽 먹기였어요~


1~2분 안에 끝나는 문제들이었어요.

기본 개념을 익히지 못했다면

절대 쉽게 풀 수 없었을 거예요~

3학년 2학기 수학에 나오는 단원을

미리 풀어보는 경우에는 교과도형처럼

기본 개념에 충실한 문제집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수학에 접근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같아요.

이후 2주 차~4주 차에는

원을 글로 설명하는 문제도 만나고

지름, 반지름이 아닌 원도 직접 그려보고

컴퍼스를 이용한 문제도 만나며

더 다양한 원에 대한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요.

4주 차 학습이 끝나나 후 5주 차에는

도형 플러스에서 다양한 원과 도형을 그려보며

컴퍼스의 침 꽂는 위치도 확인할 수 있고

형성평가에서는 4주 동안 학습한

원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이 확실히 자리 잡았는지

총괄적인 문제를 풀며 복습하고 확인할 수 있어요.





쏙쏙 분리형 답지는 책 제일 뒤쪽에

첨부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3학년 이제 1학기를 시작했지만

진도 나가는 건 순식간이더라고요.

아이들이 교과학습을 따라가기 어려워하기 전에

조금씩 예습하고 가면 학교 가는 발걸음도 가벼워질 거예요.

그리고 4학년이 되면 각도, 평면도형 등을

더 깊이 있게 배우기 때문에 교과도형 C 단계 시리즈로

초등학교 3학년 수학 도형의 개념을

확실히 해두면 좋겠죠~

새 학기를 시작한 모든 3학년 친구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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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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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명심보감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 8
현상길 지음, 박빛나 그림 / 유앤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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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선조들의 지혜로운 말씀을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할 수 있는

바로 알고, 바로 쓰는

빵빵한 어린이 명심보감

신청했어요.

명심보감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 필사 교재를 알아봤는데

공부처럼 느끼면 어쩌나 살짝 고민되더라고요.

그런데 규씨가 좋아하는

우리 아이 빵빵 시리즈에서

명심보감 책을 딱! 출시한 거죠.

절묘한 타이밍~~~

명심보감 두 번째 읽고 있는데

지겹지 않고 너무 재밌어.

옛 어린이들의 학습서였던 명심보감을

규씨가 추천해 준 내용들로 살펴볼게요~

마리가 교실에서 발표를 하고 있어요.

옛 시조를 설명하고 있는데

노인을 공경하고 도와야 한다는 내용이었어요.

규씨도 예의를 잘 지켜야 한다는 내용은 잘 알고

실천하는 편인데 희한하게 규씨 아빠랑은

너무 친구처럼 지내서인지 선을 넘게 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해요.

노인과 젊은이, 어른과 어린이는

하늘이 정한 차례이므로,

이치를 어기거나

도리를 해쳐서는 안 된다.

이 내용을 읽으며

편하고 친구 같은 아빠여도

예의를 갖춰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은

자제하기로 약속했어요.

그러려면 신랑도 장난을 좀 줄여야겠지만요. ㅋㅋ

그리가 축구를 하고 있는데

민이가 와서 그리의 축구 실력을

얕보는 말을 해요.

둘을 페널티킥 시합을 했는데

보란 듯이 그리가 골을 넣어 이겨요.

그리를 좋아하는 규씨는

키 작다고 무시하는 민이에게 화가 났어요.


기억나는 속담이 있었어.

작은 고추가 맵다.

나이 적고, 키 작다고

다 못하는 줄 알면 안돼.

민이가 그리를

하찮게 여기다 졌잖아.

명심보감을 보며 속담까지 생각해 내다니

대단하다고 칭찬해 줬어요.

민이는 남을 무시하다 큰코다쳤네요.


빵빵한 어린이 명심보감은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겪을 수 있을 법한 일들을

예시로 든 만화가 수록되어 있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왼쪽 상단에 명심보감 문구를 읽으며 한 번,

만화 에피소드를 재밌게 읽으며 한 번,

마지막 풀이로 한 번

이렇게 총 3번에 거쳐 옛 선조들의 가르침을

배우며 깨우칠 수 있어요.

맞아 맞아.

공감!

놀이를 지나치게 하다 보면

푹 빠지게 되잖아.

그럼 엄마 말이 안 들려.

근데 요즘은 놀이도

공부라고 하던데?


명심보감에서 말하는 놀이는

순간의 쾌락만 좇는, 성과가 없는

단순 놀이라고 얘기해 줬어요.

놀이에만 빠져 체력을 다 소진하지 말고

놀이와 학업의 균형이 조화를 이루면

모두가 행복하지 않을까 싶어요.

친구네 집에서 열리는 생일 파티에 초대된 마리는

크고 화려한 집이 불편해 음식도 잘 못 먹고

제대로 놀지도 못했다고 이야기해요.

규씨도 저런 상황이면

좋은 음식이 많아도 어색해서

많이 못 먹을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마음이 편안하면 초가집도 안락하고,

성품이 안정되면 나물국도 향기롭다.

마음이 편해야 몸도 편안해 활동이 자유롭고

신경이 예민해지지 않아 평화로울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리는 벌써 밥도 한 그릇 다 먹고

고등어도 하나 다 먹었어.

그리는 마음이 편안한지

오늘도 식성이 대단하네요. ㅋㅋㅋ


명심보감은 본래

각 편으로 나뉘어 있는데 그 형식을 따라

착한 일을 권장하는 계선편,

겸손과 용서의 마음가짐을 중요시 한 존심편,

남을 탓하기 보다 나를 먼저 바르게

해야 한다는 정기편 등

총 19편으로 분류해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안 쓰는 알림장이 남아 있어서

규씨 한 권, 저 한 권 이렇게 나눠 가지고

명심보감 필사를 하기로 했어요.

각자 쓰고 싶은 문구를 골라 쓰기로 했는데

규씨는 인간관계에서의 예의에 대한 내용인

준례편과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강조한

존심편을 선택했어요.


명심보감 속 가르침을 생각하며

꾸준히 읽고, 따라 쓰다 보면

차분해짐과 동시에 집중력도 향상될 수 있겠어요.

또박또박 쓰다 보니 맞춤법이나 띄어쓰기

연습도 자연스럽게 이어지네요~

지치지 않고 재미있게 하려면

하루에 하나씩만 써도 충분하겠어요~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고

타인과 함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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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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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C2 - 직각이 있는 도형 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두줄수학연구소 지음 / 히어로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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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장 60일 집중 완성

교과도형 C1 선과 각에 이어

직각이 있는 도형에 대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는

교과도형 C2를 소개해 드릴게요.

곱셈, 나눗셈, 덧셈, 뺄셈의

연산 수학은 학교 공부 이외에도

당연히 집에서 추가로 학습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평면도형은

집에서 더 공부시켜야겠다는 생각은

못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선분, 직선, 직각의 문제들을 풀면서

헷갈려 하는 규씨를 보니 대책이 필요하겠더라고요.

그래서 에듀히어로의

교과도형을 선택했어요.

초등학교 3학년 수학 평면도형 단원과

교과연계 학습이 가능한 C 단계는

C1, C2, C3 총 세 권이에요.

한 권당 20일이 소요돼서 60이면

C 단계를 완북할 수 있죠.

C1 = 선과 각

C2 = 직각이 있는 도형

C3 = 원

규씨 자체 난이도에서 ★2개를 받은

C2는 직각삼각형, 직사각형, 정사각형 등의

도형 문제들을 통해 직각이 있는 도형에 대한

개념을 학습할 수 있어요.

1주 차 직각삼각형

학습 일지를 통해 어떤 구성의 문제집인지

안내해 드릴게요.

교과도형 C2 - 직각이 있는 도형

1일차 : 직각삼각형 알기


세변과 세 각 세 개의 꼭짓점으로

이루어진 삼각형.

그 삼각형의 세 각 중 한 각이 직각이면

직각삼각형이라고 불러요.

직각삼각형에 대한 개념이 설명되어 있고

개념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는

직각삼각형을 찾아 동그라미 하는 문제를

바로 풀어볼 수 있어요.



삼각형의 방향이 바뀌거나

직각에서 각이 조금 부족한 것들은

직각이 맞는지 아닌지 헷갈려

정답에서 벗어나고 말아요.

규씨도 직각이 아닌 삼각형에 동그라미를 했죠.

그래서 직각삼작자를 출동시켜

직각에서 조금 부족한 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틀린 문제를 수정했어요.

교과도형 C2 - 직각이 있는 도형

2일차 : 삼각형 분류하기


모눈종이 위에 그려진 다양한 삼각형을

직각이 없는 삼각형과 직각이 1개인 삼각형,

직각이 2개인 삼각형으로 분류하는 문제였어요.

직각의 방향이 익숙한 삼각형이나

각이 전혀 직각이 아닌 것들은 잘 구분했지만

6번째에 있는 직각 삼각형처럼

직각의 방향이 바뀌어 있는 삼각형은

직각이 없는 삼각형으로 잘못 분류해 놓았더라고요.

다음 문제 역시 기호ㅂ의

삼각형을 직각삼각형으로 표시해

직각삼각자를 이용해

직각을 다시 확인해 보고 수정했어요.

4개의 직각을 갖고 있는 정사각형으로 이루어진

모눈종이의 특징을 이용해 직각을

찾아내는 방법도 활용해 봤고요.

교과도형 C2 - 직각이 있는 도형

3일차 : 직각삼각형 그리기(1)


모눈종이 위에 점 3개를 이어

삼각형을 그리고 그중 직각삼각형을

찾는 문제였어요.

점을 연결하며 선분을 만들고

선분과 선분을 이어 다양한 모양의 삼각형을

직접 그려보며 자연스럽게

삼각형의 특징을 이해하고 선 그리기

연습까지 가능했어요.

자를 대고 그려도 힘들어하던 규씨였는데

많이 성장한 게 보이네요.

이 문제에서도 모눈종이 속 정사각형과

연관 지어 이해도 해보고

직각삼각자로 다시 한번 직각을 확인했어요.


오른쪽의 주어진 선분을 기준으로

직각삼각형 2개를 그리는 문제는

고정된 한 변에서 다른 두 변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여

서로 다른 모양의 직각삼각형을 만들어야 했어요.

그러다 보니 먼저 머릿속에서 가상의 선으로

직각삼각형 만드는 과정을 반복해야 했죠.

머릿속으로 먼저 도형을 만들어 보고

생각한 도형대로 직접 그려보면

직각삼각형이 아닌 경우도 많았어요.

하지만 여러 방향으로 그리고 지우기를 반복하는

시행착오 끝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어요.

이런 훈련이 꾸준히 이어지면

공간감각도 향상될 수 있겠어요.

교과도형 C2 - 직각이 있는 도형

4일차 : 직각삼각형 그리기(2)


이번엔 빨간 점 표시된 꼭짓점만 옮겨

2가지 방법으로 직각삼각형을

만드는 문제였어요.

이 문제는 전날 풀었던 문제에서

조금 다르게 응용된 스타일이지만

규씨는 빨간 점의 꼭짓점만 이동해야 하는 상황을

헷갈려 하더라고요.

고정되어야 할 선분을 이동했고,

직각이 없는 삼각형까지 그려놓는

사태가 발생을 했죠.



그래서 집에 있는 지오보드를 활용해

하나의 꼭짓점만 이동할 경우

고정되어야 하는 선분을 찾고 이동할 수 있는

선분만 움직여 직각을 힘겹게 찾아냈어요.

선분의 이동에 따른 삼각형의 모양의 변화와

각의 변화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또 그리는 작업을 통해 도형에 대한

감각을 익혀보는 시간이었어요.

교과도형 C2 - 직각이 있는 도형

5일차 : 직각삼각형 찾기


1주 차 마지막 페이지는

자른 색종이에서 직각삼각형을

찾는 문제였어요.

다양한 모양의 삼각형 속에서

예리하게 직각을 찾아내야 했죠.

대체적으로 잘 찾아냈지만

놓친 몇 개의 직각삼각형을 찾아내기 위해

모든 직각삼각형에 직각 표시를 하며

수색에 나섰어요.


정사각형인 색종이의 네 각에서는

쉽게 직각을 찾아냈고,

헷갈리는 각은 직각삼각자를 출동시켜

찾아내고야 말았답니다~

수고했어~ 규형사!

다음 2주 차에는

직사각형에 대한 학습을 하게 될 텐데요.

직사각형의 개념을 배우고

직각과 관련한 다양한 사각형을

분류도 해보고 직접 그려보며 익힐 수 있겠어요.



직사각형 찾기, 정사각형 그리기,

변의 길이 쓰기, 도형 이름 찾기 등

다양한 페이지도 미리 만나보세요~



5주 차 학습 이후에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통해

더 확장된 학습이 가능한 도형플러스

형성평가 문제도 있으니

학교 단원평가 때 활용해 보면 좋겠어요.

다음은 교과도형 C 단계의

마지막 '원'에 대한 학습 일지로

찾아올게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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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콕! 사회 교과서 어휘 - 중학교 사회 교과서 핵심 어휘 미리 보기 핵심 콕! 교과서 어휘 시리즈
오홍선이 지음, 김윤정 그림 / 그린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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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물자, 툰드라, 평균 수명,

물가, 인플레이션, 소수민족 등등

각 단어들만 보면 초등학교 3학년에겐

어려운 사회 용어들로만 보여요.

그런데 이런 사회 어휘들을

만화로 된 에피소드 속에 녹여놓은

핵심 콕! 사회 교과서 어휘

책이 출간되어 신청했어요.

1장에서는 집중호우, 영해, 산성비 등의

지리와 관련된 어휘

2장에서는 적자, 물가, 투자 등의

경제와 관련된 어휘

3장에서는 국제결혼, 파업, 국방비 등

사회와 문화에 대한 어휘

4장에서는 국제기구, 성평등, 재판 등의

정치와 법에 관련된 어휘를 만나볼 수 있어요.

규씨가 기억에 남는다고 한

페이지들 위주로 살펴볼게요~

<방귀를 신재생 에너지로>

제목을 보면 신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주제인 걸 알 수 있어요.

그런데 방귀로 어떻게 에너지를 만든다는 거지?

호기심이 샘솟아요~

엉뚱 소년 원우는

스스로 에너지를 만드는 인간에 대해

골똘히 생각하고 있었어요.

방귀는 천연가스

똥은 화석연료

할아버지의 시원한 머리는

태양광 발전으로!

ㅋㅋㅋㅋㅋㅋ

기발하고 유쾌한 원우의 상상에

규씨와 저는 웃음을 참지 못했어요.

재미있는 만화를 보며

일상 대화 속에서 사용된 사회 어휘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고

페이지 하단의 핵심 단어를 통해서는

이번 주제에서 배우게 될 어휘들을 재확인할 수 있어요.


천연가스가 뭐지?

아하!

궁금증이 생기면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옆 페이지에 핵심 단어의 뜻을 설명해 놓았어요.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에

규씨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만화에 나온 대화 이외에도

해당 단어를 사용해 만든 문장을

추가로 수록해 다양한 활용의 예시를 보여줬고

더 많은 어휘를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어요.

<음식 독점은 그만!>

새우초밥을 좋아하는 원우가 새우초밥만 기다리자

원우 아빠는 공급수요를 못 따라간다고 말해요.

새우초밥만 독점하지 말고

골고루 먹으라는 누나의 말에 원우는

합리적인 선택일 뿐이었다고 항변하죠.

이 짧은 대화 속에 핵심 단어만

4개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 책의 모든 에피소드를

읽고 나면 수백 개의 어휘를 접해볼 수 있겠어요.

학년이 높아질수록 어려운 사회 용어의 출연이

더 잦아질 텐데 어휘를 모르면 문장의

해석이 어려워 학습에 지장이 생길 거예요.

핵심 콕! 사회 교과서 어휘

다양한 사회 용어를 미리 접한다면

문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겠죠~~

<환경 문제는 실천부터>

평소 환경 문제에 관심이 많은 원우 누나의 지인이

비정부 기구인 초록연합 가입했다는 이야기에

원우는 온실 효과 지구 온난화

문제 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본인도

가입하겠다고 말하자 누나가 채식을 먼저 권하는

내용의 에피소드였어요.

규씨는 만화만 보면 이해가 다 안될 때가 있는데

단어의 뜻풀이를 보고 나면 99.9%

이해할 수 있다고 얘기했어요.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류권, 온대기후, 비영리와 같은

익숙지 않은 단어들은 쉽지 않더라고요.


하지만 에피소드가 끝날 때마다 등장하는

초성퀴즈, 빈칸 쓰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 등의

어휘력 체크 코너를 통해 재미있게 복습하다 보면

어려운 단어도 눈에 익고 직접 쓰며 뇌리에

남게 되는 것 같아요.

Q. 지구를 위해 어떤 실천을 할 수 있을까?

고기를 자주 먹지 않는다.

전기를 아낀다.

분리배출을 잘한다.

플라스틱을 태우면

이산화 탄소가 발생하잖아.

환경 문제와 관련된 주제를 접하니

확장된 이야기도 가능했어요.

<뇌물 없이 민주 선거로>

원우가 반장 선거에 나가려 하자

친구는 유권자에게 잘해야 한다며

음료 제공의 눈치를 줬어요.

그러자 원우는 뇌물 없이 민주 선거

당선되겠다는 말을 하고 떠나는 내용이었어요.

3월 9일 대통령 선거가 있는 날이고

규씨네 학교에서도 곧 반장선거를 하다 보니

이 내용이 더 기억에 남지 않았나 싶어요.

반장이 나쁘면 어떻게 되는 거야?

예상치 못한 질문이었어요.

반을 이끌어 나갈 대표를 뽑았는데

그 대표가 나쁘면 어떻게 될까?

규씨에게 다시 역질문을 했어요.

글쎄...

반이 나빠질 거 같아.

위험해.

말도 제대로 못하고

화목하지 못하고 무서운

분위기가 되겠지.

그래서 반의 반장도

나라의 대통령도 신중히 내 한 표를

선사해야 하는 것 같아요

어렵게만 생각했던 사회 용어들이 포함된

다양한 에피소드의 만화를 읽다 보니

낯설었던 어휘들과도 친해졌고

사회 교과서와 연계된 경제, 정치,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어휘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었던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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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개봇이 사라졌다! 아이스토리빌 46
황선애 지음, 이갑규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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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을

상상만 했던 과거와 달리 과학의 발달로

조금씩 현실화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이미 로봇 청소기는 우리 생활 깊이 파고들었고

최근 들어 식당에서 서빙하는 로봇도

자주 만날 수 있게 됐어요.

서빙 로봇을 보려고 일부러 로봇이 있는 식당을

찾아가기도 하더라고요.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세상을

상상만 했던 과거와 달리 과학의 발달로

조금씩 현실화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이미 로봇 청소기는 우리 생활 깊이 파고들었고

최근 들어 식당에서 서빙하는 로봇도

자주 만날 수 있게 됐어요.

서빙 로봇을 보려고 일부러 로봇이 있는 식당을

찾아가기도 하더라고요.

도영이네는

외할아버지(방기봉), 엄마(방경미),

아빠(김지훈), 도영이, 예찬이

이렇게 다섯 식구가 함께 살고 있어요.

맞벌이로 직장에 다니는 엄마 대신 외할아버지가

밥하고, 설거지하고, 빨래하고, 널고, 개고,

아이들까지 도맡아 황혼 육아를 하고 계셨죠.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해도

티 안 나는 게 집안일이라고...

할아버지가 집안일을 하다 실수를 했는데

회사일로 예민한 엄마는 할아버지에게 화를 냈고,

할아버지는

'내가 이 집에 일하러 온 로보뜨냐?'

더 크게 화를 내고 말아요.

빨래 개는 할아버지 로봇

빨개봇이야. 멋지지?



이 와중에 막내 예찬이는 할아버지를

빨개봇이라고 이름 짓고 로봇 그림까지 그려

할아버지의 기분을 더 언짢게 만들었죠.

직장 일로 스트레스 받는 딸과

딸을 대신해 육아와 가사를 도맡아주시는

친정아버지와의 갈등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어요. ㅠㅠ

그러던 어느 날 밤

방기봉 할아버지에게 전화가 왔는데

어딘가로 오지 않으면

납치를 하겠다는 내용이었어요.

이 통화를 엿들은 도영이와 친구 구지섭은

다음날 할아버지의 쪽지를 보고 전화를 했죠.

그런데 정체불명의 상대방은

그곳이 무려 2089년호모롭세계라고

말하며 작전을 수행하겠다는

알아듣기 어려운 말만 했어요.

방기봉 할아버지의 뇌 지도를

복사하기 위해 미래로 데려가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도영은 미래의 기술로

본인이 똑똑해지면 시험도 잘 보고

할아버지와 엄마의 사랑도 되찾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도영이네는 도영이 엄마와

동생 예찬이 아빠가 결혼한

재혼 가정인데 엄마와 할아버지가

새로 생긴 동생 예찬이를 더 예뻐한다고

도영이는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할아버지를 데리고 가겠다고 약속한 뒤

미래 로봇을 만났지만 일행 중 할아버지가 없자

화가 난 미래 로봇은 도영, 예찬, 구지섭을

호모롭세계로 데리고 가버렸어요.

미래에서 처음 만난 사람은

통화했던 목소리의 주인공 '캡'과

로봇 강아지, 그리고 '진'이었어요.

아이들이 호모롭세계에 끌려온 사실을 알게 된

할아버지는 아이들을 찾기 위해

호모롭세계로 오게 되었고요.

그 순간 과민성대장증후군인

구지섭은 긴장한 탓인지

바지에 똥을 싸고 말아요.

그러자 호모롭세계에 경보음이 울리고

고약한 냄새에 로봇들은 맥을 못 추었죠.

발견 즉시 없애 버려!

무엇을 살포한 것이냐?

가지고 있는 무기를 내놔라!

푸하하하하하하

배꼽을 잡고 웃었어요.

똥을 쌌을 뿐인데 화학 무기라도 살포한 것처럼

심각하게 행동하는 그들의 행동이 너무 웃겼어요.

규씨도 이 부분이 너무 웃겨서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라고요.

구지섭이 똥 싸니까

큭큭큭

예찬이가 콧구멍에

손가락을 쑤셔 넣었대.

큭큭큭

똥 냄새다 똥 냄새~

호모로보티쿠스들은

똥을 싸지 않는 데다가 후각이 발달되다 보니

똥 냄새에 취약해 이 난리가 난 거였어요.

뒤이어 나타난 닥터 썬이라는 이름의 로봇은

완벽한 뇌를 위해 할아버지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뇌 지도까지 복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뇌 복사만 하고 집에 돌려준다는 것도

새빨간 거짓말이었죠.

그 순간 긴장한 구지섭이

또 똥을 쌌어요.ㅠㅠ

다행히 똥을 흡수하는 옷으로 갈아입어

곤란한 상황은 면했지만요.

규씨는 '빨개봇이 사라졌다'에

나오는 인물 중 구지섭이 제일 기억에 남는대요.

계속 똥을 싸는 게 좀 불편해.

집에서 싸지, 바지에다 싸지,

문어 로봇 안에다 싸지.

똥 냄새가 로봇도 힘들어할 정도야.

구지섭이 똥을 싸는 장면에선 그렇게 웃더니

이제는 똥을 너무 자주 싸서

불편하다고 말하더라고요. ㅠㅠ

지극히 생리적인 현상이라

구지섭도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설명해 줬어요.

그래도 구지섭의 똥 냄새로

적들을 물리칠 수 있었다고 칭찬하더라고요.

이제 아이들의 뇌 지도를 복사하겠다고

로봇들이 헬멧을 씌웠어요.

이 절체절명 위기의 순간

방기봉 할아버지가 갑자기 사라지고 말아요.

할아버지는 대체 어디로 가신 건지?

아이들은 무사할 수 있을지?

스펙터클한 결론은 빨개봇이 사라졌다

책을 통해 만나보세요~


Q. 가장 신기했던 장면은?

강아지 로봇이 현실에선

진짜 강아지였던 게 신기했어.

샌드랑 너무 닮았지?

로봇만 아닐뿐이지

똑같은 강아지가 있는 거야.

그래서 얘를 키운다는 게

감동적이었어.

Q. 응원해 주고 싶은 인물은?

방기봉 할아버지.

빨래 말고 회사를 다녀서

꼭 부자 되세요.

앞으로는 납치되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Q. 그 후에는 어떻게 됐을까?

이번엔 닥터 썬이랑 캡이 지구에 왔어.

처음엔 잘 대해 줬지만 몇 시간 후에

구지섭의 똥 냄새 복수를 했지.

구지섭의 방에서

계속 냄새를 맡게 한 거야.

닥터 썬은 고장 났어.

닥터 썬이랑 캡이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서 과자 파티를 했어.

해피엔딩이야.

Q. 로봇의 삶 VS 인간의 삶 중 선택한다면?

난 나대로 살래.

난 내가 좋으니까.

로봇은 아무런 감정이 없잖아.

감정이 없으면

진짜의 내가 아니잖아.

우리의 뇌는 하나하나씩

천천히 배워 나가잖아.

그게 더 좋은 거 같아.

사랑할 수 있고, 신날 수 있고,

재밌을 수 있고.

비록 짜증 나는 것도 느낄 수 있지만.

10년 20년에 걸쳐 공부해야 하는 걸

로봇이 되면 단 10초 만에 입력 끝!

편하게 살 수 있다고 해도

편하긴 한데 비겁하다며

직접 실력을 쌓아야 한다고 말하는 규씨에게

오늘도 한 수 배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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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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