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6월 11일 ~6월 16일 / 당첨자 발표 : 6월 17일

2. 모집인원:  5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

 

 

소중한 관계의 99%는 기본을 지키지 않을 때 깨진다

 

사람 때문에 힘들다면 가깝고 소중한 사람의 관계부터 돌아보라!”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 깨달은 김만기 교수의 관계 이야기

사람을 만나는 데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 기본이다!

 

우리가 안고 있는 고민의 90퍼센트는 인간관계에 때문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 김만기 교수는 대부분의 과람이 관계의 목적에 매달리고, 관계를 풀어나가는 기술만 쌓으려하기 때문에 문제가 풀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는 지금까지의 잘못된 관계에서 벗어나기 위해 다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본을 지키고, 진심을 다할 때 소중한 관계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다. 글로벌 기업을 운영하며 전 세계 40개 나라의 친구들과 만나고, 7000명이 넘는 베이징대학교 동문회를 끌어오고, 또 매학기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지만 한 번도 사람 때문에 힘든 적이 없다는 김만기 교수가 말하는 관계를 새롭게 보는 방법. 이 책을 통해 당신도 자신의 인생을 잘 컨트롤하고, 소중한 사람들과 기쁘고 편안한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_관계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1장 받으려 들면 관계를 잃는다

모든 것은 약속으로부터

관계의 기본 언어는 진심

마음을 움직이는 데는 세 마디면 충분

시작은 주는 것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이 먼저

2장 배신한 사람과의 관계는 위험하다

귀인은 기회를 그냥 주지 않는다

긍정 에너지가 가진 힘

좋은 관계는 성공도 함께 나누는 것

나쁜 관계를 지속할 이유는 없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라

3장 남과 비교하면 관계에 금이 가기 시작한다

일단 부터

넘버원과 온리원

나를 세우는 것이 먼저

멘토, 나를 성장시키는 또 다른

닮고 싶은 사람은 누구인가?

4장 실력 있는 사람은 관계에 기대지 않는다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일이 중심

관계가 확장되면 능력도 커진다

관계는 양보다 질

좋은 소리보다 쓴소리

어려움을 함께 나눠야 하는 이유

배우려 하는 만큼 관계는 발전

관계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

5장 접대와 식사의 차이를 만드는 힘

관계도 숙성기간이 필요

정면 돌파가 필요할 때

과하면 오래가기 어렵다

접대 말고 식사가 답

특별한 선물, 특별한 마음

에필로그_관계, 기술이 아니라 기본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

 

이벤트 참여하기

 

1. 기간: 6월 8일 ~6월 25일 / 당첨자 발표 : 6월 26일

2. 모집인원:  oo명

3. 참여방법
  -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도서 수령 후, 10일 이내에 '알라딘'에 도서 리뷰를 꼭 올려주세요.

(미서평시 추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벤트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

 

고등학교에 가서 0.1% 최상위권이 되다!

(OR 고등학교에 가서 0.1%가 되는 공부 저력의 힘!)

 

 

 

 

한 문제를 건드리면 백 문제가 와르르쓰러지는 공부의 원리도미노 공부법

 

 

중학교까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 vs 고등학교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

 

'도미노'가 무엇인지는 우리 모두 알고 있다. 단 한 개의 도미노 조각을 손가락으로 툭 치는 순간 수백 개, 수천 개 때로는 수만 개의 도미노는 연쇄적으로 무너지며 폭발적 굉음을 낸다.

 

중학교 때까지 공부 잘하던 아이가 왜 고등학교에 와서는 공부를 잘 못하게 될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된 이 책은, 공부를 잘하는 것 또한 도미노가 쓰러지는 것과 똑같은 원리라고 설명한다. 올바른 습관을 형성하기만 하면 공부를 잘하게 되는 성공은 연이어 찾아온다고 말한다. 이를 통해 단순히 중학교 때까지만 공부를 잘하는 아이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에 와서 최상위권으로 무섭게 치고 올라갈 수 있는 공부 저력을 가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도미노 공부법'이대로만 하면 5등급 받던 학생도 SKY에 갈 수 있다고 달콤하게 말하지 않는다. 또 지속적인 인내를 요구하지도, 장시간에 걸친 집중력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대한민국 대표 국어 공부법 전문가인 저자는 오로지 단 한 가지 요구하는 것이 있다면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필연적인 과정이 있다는 점을 믿어 달라는 것이다. 필연적 과정이란 바로 깊은 공부의 경험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혹시 내가(혹은 내 아이가) 중학교 때까지만 잘하는 공부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불안감과 고등학교에서 잘하는 공부를 하고 싶다는 간절한 열망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공부 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 마음속의 불안감을 극복하고, 간절한 열망을 실현시키는 방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권종철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철학과 석사학위를 취득.

-2004~2010년까지 MEET/DEET 언어추론 분야와 2008~2010년까지 LEET 언어이해 분야에서 일타강사로 이름을 날림

-2008~2010년 동안 메가스터디 언어논리연구소 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비판적 사고 및 언어 논리 분야 전문출판사인 ()논비창의 대표이사로 재직중

-호랑이 통합논술 - 사고와 논술2007, 민음인

* 2008 통합 PSAT 언어논리2008, 논리와 비판

* I’m Lawschool LEET 언어이해2008, 메가로스쿨

* 권종철의 기출문제 심층분석2008~2011, 메가로스쿨

* 기출문제 관 점에서 본 EBS연계 언어의 재구성... 2012, 논비창

* 비판혁명2013, 논비창 등 다수 집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들어봐요, 호오포노포노 - 부와 건강과 행복을 부르는 하와이언들의 말 판미동 호오포노포노 시리즈
타이라 아이린 지음, 김남미 옮김, 이하레아카라 휴 렌 감수 / 판미동 / 201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의 문제는 어렵다. 그래서 그런지 그 문제를 푸는 방법은 더 크고 거창할 거라고 흔히들 생각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책에서는 살아가면서 작은 경험을 통해 현재와 앞으로의 미래의 있을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 단순한 경험들은 하와이안들의 방법인데, 따스하고 풍요로운 그들의 문화와 자연과 영혼을 중요시하는 그들의 관습이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호오포노포노란 고대 하와이에서 전해 내려오는 문제 해결법이라고 말한다. 어원으로 보면 '호오'는 목표와 길, '포노포노'는 완벽을 뜻한다. 즉 '호오포노포노'란 문제가 발생한 현재를 원래의 완벽한 상태로 바로잡아 준다는 의미다. 모르나 여사는 고대 '호오포노포노' 방법을 남녀노소 어디나 활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킨 것이 '셀프 아이덴티티 호오포노포노'다. 이를통해 인간관계, 돈과 가족, 건강과 일, 사랑과 우정, 원망과 질투, 콤플렉스 등의 우리가 경험하는 일에 호오포노포노를 적용할 수 있다.

 

 호오포노포노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의 원인은 잠재의식이 축척해 온 기억의 재생에 있다고 본다. 유기물, 무기물 모든 영역에는 생명력이 있다고 보고 그들의 가지고 있는 갖가지 경험들이 깅억이고, 우리의 우니히피리(잠재의식)에 한없이 오랫동안 기억을 축척해 왔다는 것이다.

 

 우리의 우니히피리에 잘못된 경험들이 우리의 관계나 일에나 건강에 해를 끼치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순간순간 우리의 잠재의식속 기억들을 정화시키고, 내면의식 속에 진정한 자아를 찾고, 내면의 전쟁같은 기억의 끈을 끊어내는 방법으로 우리의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책의 100%를 믿음의 개념으로 신봉할 수 는 없었다. 하지만 모든 삶의 문제 해결이 바로 '나' 라는 점에서 항상 남이나 주변을 탓하기보다 나 자신의 근본적인 부분을 살필 것이다. 또한 현재의 문제가 현재의 관점으로만 보지 않고, 심층적으로 문제보다 원인을 끊어내야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그러한 원인을 끊고 잊어버리기보다는 사랑과 용서와 감사를 통해 극복하고 정화시키는 것이 인생의 문제를 보다 아름답게 변화시킬 수 있음을 책을 통해 깨닫게 되었다.

 

* 이 책은 출판사 판미동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필립 코틀러가 처음으로 밝히는

그의 가족그리고 마케팅으로 보는 세상

 

 

 

내가 쓴 글들을 하나하나 뜯어보다 보니 이를 한 문장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마케팅의 눈으로 세상과 삶을 바라보다Seeing the World and Life Through Marketing Eyes.’

내 오랜 모험에 관한 이야기를 바로 여러분독자들과 나누고 싶다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모험은 필립 코틀러가 쓴 50권이 넘는 방대한 책들 중 가장 독특한 책이다그는 이 책에서 처음으로 어디에서도 이야기한 적 없는 가족과 자신의 인생을 방대한 사진과 함께 속속들이 보여준다그가 살아온 역사,가족친구전공 선택마케팅 이론에 관한 철학은 물론이고 가난평화종교국가공연기업의 사회적 책임사회 마케팅행복까지 그가 마케팅으로 본 모든 세상을 고스란히 담았다.

마케팅을 하나의 학문으로 만든 사람필립 코틀러그래서 그는 마케팅의 아버지라 불린다그런 그가 애초에 왜 마케팅이라는 미개척 분야에 전 인생을 던졌는지또한 어떻게 사회 마케팅’ ‘디마케팅’ 등 모든 기업들이 차용할 만한 용어들을 탄생시켰는지지금은 전설이 된 마케팅 관리론을 어떤 과정을 거쳐 탄생시켰는지나아가 세상을 나아지게 만드는 학문으로서의 마케팅의 발전을 어떻게 고찰해왔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그의 삶과 마케팅의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필립 코틀러의 역사가 곧 마케팅의 역사다

마케팅의 아버지’ 필립 코틀러의 삶을 이야기한 유일한 책

 

 

 

그는 어떻게 마케팅의 대가가 되었는가?

마케팅에 대한 공부와 열정이 나를 새로운 세계로 이끌었다

 

러시아의 못 배운 이민자의 아들이었던 필립 코틀러는 어린 시절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직접 경험하였고 이는 노동자들에 대해 깊은 연민으로 이어졌다고 고백한다그는 노동자와 부자가 함께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방법이 없을까 고민에 빠지기도 했다.

어린 시절부터 나는 훌륭한 업적을 이룬 사람들의 소식을 접할 때마다 그들처럼 훌륭한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우주 비행사에 관한 기사를 읽었을 때는 나도 우주를 여행하고 싶었다아인슈타인에 관한 이야기를 접했을 때는과학자도 되고 싶고 수학자도 되고 싶었다에이브러햄 링컨의 전기를 읽을 때면정계에 진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처럼 항상 커서 무엇이 될까 꿈꿨던 필립 코틀러는 23살에낸시 코틀러를 만나 사랑의 열정에 들뜨기도 한다. “나는 다가오는 주말에 MIT 앞에 펼쳐진 찰스 강에서 보트를 타자고 그녀에게 제안했다. [나는 보트 모는 법을 열심히 익혔다. []낸시는 공포에 질리기는커녕 크게 웃었다내 서투른 보트 운전 솜씨 때문에 즐거워하는 것 같았다.”

시카고 대학에서 MIT까지걸출한 교수님들의 지도 아래 학문이 깊어지며 그는 노동경제학에서 시장경제학으로경제학에서 마케팅으로 끊임없이 학문적 진화에 도전했다하지만 그의 마음속에는 언제나 극심한 빈부격차에 대한 분노최저생활임금도 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에 대한 공감이 자리 잡고 있었고 결국 세상을 바꾸기 위한 도구로 마케팅을 선택했다.마케팅이라는 미개척 분야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억누를 수가 없었던 것도 한 이유였다. “나는 경제학을 가르치기보다 마케팅 이론과 실무를 정립하는 데 내 미래를 투자하기로 마음먹었다.”

그가 마케팅의 대가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결국 마케팅을 단순한 이론으로 보지 않고 더 나은 자본주의를 위한 도구로 활용했기 때문이다그는 실제로 마케팅을 상품을 효과적으로 파는 도구라는 한정된 시각을 깨트렸다필립 코틀러 덕분에 이제는 마케팅이 도시정치박물관공연종교개인의 삶정부가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핵심적인 변화의 씨앗이자 실천 활동으로서 사용되고 있다.

또한 책을 통해 다양한 나라일본스웨덴인도네시아태국브라질멕시코이탈리아 등 전 세계를 떠돌며 각 나라에 어떤 장점이 있는지나아가야 할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이를 나누는 필립 코틀러의 모습도 볼 수 있다그의 활동은 그 자체로 독자들에게 마케팅의 눈으로 바라본 세상을 전달해준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마케팅에 포함된다

마케팅은 세상을 더 나아지게 만드는 실천적인 학문이다!”

 

50여 년간 그가 마케팅 분야에 쌓은 공로는 지금의 명성이 대신 말해준다그리하여 필립 코틀러의 역사가 곧 마케팅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 책을 통해 필립 코틀러의 생을 들여다본다는 것은 곧 마케팅의 역사를 되짚어보는 일이다그런데 필립 코틀러의 모험에는 때때로 놀라운 사람이 함께 하기도 했다. “어느 날 한 남자의 연락을 받았다전화기 너머로 독일 억양의 영어가 들려왔다나는 귀를 기울였다그 남자는 이렇게 말했다. ‘피터 드러커입니다.’ [피터와 나는 간간히 편지를 주고받았는데그가 늘 손으로 편지를 써서 보내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가 사소한 경험이라도 마케팅이라는 안경을 통해 해석하고 분석하는 모습들도 흥미롭다. “2~3년 전이었나운전면허를 갱신하려고 시카고 자동차면허 사무소를 찾아갔다그런데 주위를 둘러보니 2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거래를 확보하려고 경쟁하는 비영리조직도 과연 이렇게 부실한 서비스를 제공할까?”

전 세계의 경제 상황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시하던 그는 갑자기 슬그머니 취미 이야기를 꺼내기도 한다. “42년 전 어느 날이었다갑자기 11살짜리 큰딸 아미가 귀엽게 생긴’ 작은 원숭이를 지목했다당시에만 해도 내가 네츠케 수집광이 될 줄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이 책은 제목처럼 필립 코틀러의 마케팅 모험을 담았으며그의 이전 책과 달리 매우 인간적이다때문에 필립 코틀러를 잘 아는 사람들도 새로운 그의 면모를 접할 수 있고그를 잘 모르는 사람은 마케팅을 딱딱한 이론서와 달리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다.

 

 

 

80세가 넘은 필립 코틀러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아직 건강하고 호기심이 충만한 데다 배움에 대한 열정이 크고 늘 새로운 일에 도전하려고 한다는 점이 다행스럽다내 몸과 정신은 아직 60세 수준인 것 같다은퇴하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그의 열정이 놀랍게도 여전히 정점에 머물러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아직도 적극적으로 세상과 호흡하는 그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지은이

 

필립 코틀러Philip Kotler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켈로그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마케팅의 아버지’ ‘마케팅의 구루’ 등 어떤 수식어로도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은 마케팅의 대가이자 세계적인 경영사상가이다시카고 대학과 MIT 대학에서 각각 경제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박사과정 이후 하버드 대학과 시카고 대학에서 각각 고등수학과 행동과학을 연구했다지난 반세기 동안 마케팅 분야를 개척하고 과학적이고 종합적인 분야로 정립했다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비롯한 주요 저널에 130편이 넘는 논문을 기고했다. 1967년 서른여섯 살에 펴낸 마케팅 관리론은 지금까지 15판이 출간되었고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 유수의 경영대학원에서 필독서로 채택되었으며 지금까지 많은 대학에서 경영학 교과서로 쓰이고 있다.

2001년 파이낸셜 타임즈》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거장’ 순위에서 잭 웰치피터 드러커빌 게이츠에 이어 이름을 올렸다. 2003년에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가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비즈니스 거장 50에 뽑혔다.

현재 IBM, GE, AT&T,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의 글로벌 기업에 경영 자문을 하고 있으며마케팅전략혁신 등 다양한 영역의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현재까지 50권이 넘는 저서를 집필한 그는 여전히 활발한 연구 및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옮긴이

 

 

 

방영호

 

 

 

경제경영 및 인문교양 분야 전문번역가아주대학교에서 영문학과 불문학을같은 대학 국제학부에서 유럽지역학을 전공했다학업을 마친 후 KT&G 휴럼한미약품 한미FT, 벤트리 등 국내 여러 기업에서 마케팅 기획 및 상품개발 관련 업무를 했다독자들에게 세상을 보는 지혜를 전달하고자 지금 이 순간도 번역에 몰두하고 있다옮긴 책으로는 똑똑한 사람이 왜 멍청한 짓을 할까』 『한 줄의 힘』 『필립 코틀러 카오틱스』 『엔론 스캔들』 『절망 너머 희망으로』 『직관이 답이다』 『필립 코틀러 퍼스널 마케팅』 『행복은 호기심을 타고 온다』 『오렌지 코드』 『필립 코틀러 전략 3.0』 『관계의 본심』 『보스의 탄생』 등이 있다.

 

 

 

차례

한국어판 서문_ 흥미롭지 않은 삶은 없다” 4

여는 글_ 사그라들지 않는 호기심과 열정 12

 

 

 

Part. 1 나는 왜 마케팅을 선택했는가

Chapter. 1 가족_학자의 길을 택한 삼형제 19

Chapter. 2 유년_교양의 보고고전의 힘 25

Chapter. 3 시카고 대학에서 MIT_“코틀러 씨통과했습니다” 30

Chapter. 4 결혼_평생 친구이자 연인낸시를 만나다 36

Chapter. 5 인도_풍요에 대한 고민 42

Chapter. 6 루스벨트 대학에서 하버드_노동경제학에서 시장경제학으로 48

Chapter. 7 켈로그 경영대학원_어디에 미래를 투자할 것인가 53

Chapter. 8 처녀작_전설이 된 마케팅 관리론의 탄생 61

 

 

 

Part. 2 마케팅의 진화

Chapter. 9 마케팅의 기원과 진화_최초의 마케터는 누구였을까 69

Chapter. 10 마케팅의 확장_세상을 좋게 만드는 방법 75

Chapter. 11 사회_국가적 대안이 된 마케팅 79

Chapter. 12 비판과 칭찬_좋은 마케팅이란? 88

Chapter. 13 장소_도시를 살리는 마케팅 95

Chapter. 14 정치_표를 얻고 싶다면 마케팅하라 100

Chapter. 15 박물관_사람을 끌어들이는 예술 106

Chapter. 16 공연예술_진짜를 체험하게 하라 112

Chapter. 17 종교_성경은 최고의 마케팅 텍스트 118

Chapter. 18 변화_완전히 새로운 삶을 찾아서 124

Chapter. 19 피터 드러커_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를 만나다 130

Chapter. 20 컨설팅_이사진이라면 귀 기울여야 할 3가지 137

Chapter. 21 성장의 조건_저성장 시대의 성장 전략 8가지 143

 

 

 

Part. 3 더 나은 자본주의를 위해

Chapter. 22 비영리조직_사기업이 하지 않는 일에서의 성과 151

Chapter. 23 정부와 지역_소비자 지향적 사고로 서비스를 개선하다 156

Chapter. 24 부패_뇌물은 자본주의의 필연인가 163

Chapter. 25 사회적 책임_이기주의를 버려야 성장할 수 있다 168

Chapter. 26 대안_깨어 있는 자본주의 운동 176

Chapter. 27 가난_저소득층 시장을 공략하라 183

Chapter. 28 소득의 편중_함께 살아가는 세상이 더 아름답다 189

Chapter. 29 번영_국가적 망상의 제거 194

Chapter. 30 디마케팅의 시대_수요 억제 전략의 효과 202

 

 

 

Part. 4 마케팅의 눈으로 본 세상

Chapter. 31 WMS월드 마케팅 서밋_마케팅을 통한 더 좋은 세계 만들기 213

Chapter. 32 일본과의 인연_눈부신 성장과 20년의 침체 219

Chapter. 33 일본 여행_낯선 사람들과의 색다른 경험 227

Chapter. 34 나의 취미_네츠케와 츠바 수집에 재미를 붙이다 234

Chapter. 35 또 다른 취미_유리의 오묘한 아름다움 240

Chapter. 36 스웨덴_평생 잊지 못할 추억의 나라 247

Chapter. 37 인도네시아_마케팅 3.0 박물관을 열다 254

Chapter. 38 태국_늘 웃음으로 맞이하는 사람들 261

Chapter. 39 브라질_브릭스BRICS의 부상 268

Chapter. 40 멕시코_아이들을 유능하고 성숙한 시민으로 키우다 276

Chapter. 41 이탈리아_전쟁의 아픔을 딛고 일어선 저력의 나라 283

 

 

 

Part. 5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

Chapter. 42 국가_더 이상 독립적인 국가는 없다 291

Chapter. 43 개발의 동력_중심도시와 글로벌 기업의 협업 295

Chapter. 44 셔터쿼_삶이 충만해지는 배움 302

Chapter. 45 명성_그 빛과 어둠을 알다 308

Chapter. 46 신경제_창조적인 파괴자가 되어라 313

Chapter. 47 마케팅의 기능_소비자 주도로 진화하라 321

Chapter. 48 마케팅의 미래_마케팅은 살아 있는 이론 326

 

 

 

닫는 글삶의 자극을 찾길 바라며 330

역자 후기_ 대가의 삶을 들여다보다 333

필립 코틀러의 저서 목록 339

 

 

 

 

 

책 속으로

 

못 배운 이민자 부모 밑에서 태어난 삼형제가 어떻게 용케 학자의 길을 가게 되었는지 지금 생각해도 잘 모르겠다그래도 우리 삼형제가 아름답고 자애로운 어머니를 무척 사랑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타고난 축구 선수였던 아버지는 우리들이 운동선수가 되길 바랐다하지만 삼형제가 하나같이 운동에는 관심이 없었다우리는 모두 정신의 삶을 즐겼다말년에 아버지가 내게 남긴 말을 잊을 수가 없다아버지는 미소 가득한 얼굴로 내게 말했다. “우리 아들들이 이렇게 자랑스러웠던 적이 없구나.”23-24p

 

 

 

나는 주위를 둘러보다가 검은색 머리칼과 호수 같은 눈을 가진 예쁜 여학생을 보았다나는 곧장 그녀에게 다가가 함께 춤을 추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 그녀는 웃으며 말했다춤을 추면서 나는 그녀에게 말했다. “클레오파트라랑 춤을 추고 있는 것 같아.” 그러자 그녀가 활짝 웃으며 대꾸했다. “그래난 클레오파트라야.” 그렇게 우리의 사랑은 싹텄다. 38p

 

 

 

우리 부모님도 노동자 계층에 속했던 만큼나는 늘 노동자들에게 대해 깊은 동정을 품었다극심한 빈부격차가 악화되는 것을 볼 때는 화가 치밀었다노동자들이 그들의 노동에 대한 정당한 대가를 받고 있는지 의심스러웠다거의 모든 노동자들이 분명히 최저생활임금도 받지 못하고 있었다이런 현실을 보면서 노동 관련 문제를 내 연구 영역으로 다루기로 결심했다. 42p

 

 

 

내가 마케팅을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다는 사실을 도널드는 잘 알고 있었다그럼에도 그는 마케팅이 내게 더 유리하다고 말해주었다마케팅을 배운 적이 없었기에 분야를 마케팅으로 정하면 새로이 탐구하는 자세가 필요했다도널드는 경제학이 충분히 정립된 학문이니 경제학보다는 마케팅의 원천이론을 확대하는 편이 훨씬 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4p

 

 

 

이 새 책이(마케팅 관리론소위 말하는 쪽박이 될지 대박이 될지 짐작도 못했다나중에 후자로 밝혀졌지만다른 무엇보다도 마케팅이 정당한 이론으로 인정받고 하나의 학문 분야로 인식되는 데 이 책이 한몫을 했기에 보람을 느꼈다프랭크의 예감은 적중했다이 책은 일등 교재로 전 세계 대학에 불티나게 팔려나갔다. 63p

 

 

 

마케팅은 흔히 상업적 주제로 여겨진다나는 오래전 쓴 글에서 사회지향 마케팅societal marketing’을 넌지시 언급한 적이 있다마케터라면 자신의 활동이 사회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미였다소비자들이 지출을 늘리도록 권했던 결과우리의 가용자원공기와 물의 질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을까우리는 경제적 성장에 어떠한 제한을 두어야 했을까? 80p

 

 

 

피터는 나를 집으로 초대했고 그곳에서 나는 그의 아내 도리스 Doris를 만났다. ... 그들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나는 소박한 분위기에 깜짝 놀랐다이토록 소박한 거실에서 전 세계 유명 기업 출신의 최고경영인들을 접대했다니 더더욱 놀라웠다나는 그들에게 겉치레를 할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다. 134p

 

 

 

나는 어머니가 보수도 받지 않고 좋은 일에 시간을 바치면서 얼마나 만족하셨는지를 똑똑히 봤다어머니가 계셨던 병원은 비영리병원이었다나는 어머니 덕분에 자원봉사활동에 눈을 뜨게 되었다. 151p

 

 

 

깨어 있는 자본주의 운동과 그 원칙이 지속될지갈수록 많은 비즈니스 리더들이 사고를 전환할지를 따지기에는 너무 이르다. ... 대규모 연례 콘퍼런스에서 마케팅 3.0이 어떻게 깨어 있는 자본주의와 맞아 떨어지는지에 대해 몇 차례 강연하는 행운을 누렸다그때마다 깨어 있는 자본주의 의식이 계속해서 자본주의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느낌이 들었다. 182p

 

 

 

상업적 세계에서는 흔히 상품과 서비스의 수요를 확대하려고 노력한다하지만 한편으로는 특정한 상품과 서비스의 수요를 줄이는 디마케팅’ 기법이 필요하다디마케팅은 대개 마약담배기름진 음식 같은 유해한’ 상품의 소비를 억제하는 마케팅을 일컫는다. 202p

 

 

 

이 귀엽고 자그마한 상아 세공품에 매료된 나는 그때부터 일본 문화에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다일본인들특히 젊은이들 중에 네츠케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이 의외였다. ... 그러는 동안 재밌고 지식이 풍부한 상인들을 자주 만났다우리 부부는 그들에게 네츠케 감정법의 핵심을 배웠다나는 네츠케 관련 학회에 가입했으며풍부한 내용이 담긴 월간 잡지도 구독했다. 235-6p

 

 

 

유명한 마케팅 교수가 되기 위한 마케팅 계획을 수립했느냐고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마케팅과 그 밖의 주제로 생각하고 연구하고 집필하는 일을 즐겼을 뿐이다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열정을 바치다 보면 높은 수준의 성과를 달성하게 되고또 그러다 보면 자연히 명성을 얻게 되는 법이다. 312p

 

 

 

 

 

 

 

 

 

 

 

 

 

 

해당 게시물을 스크랩하신 후
『마케팅 모험』을 읽고 싶은 이유와  스크랩 주소를 남겨주세요.
당첨자 발표: 5월 15일
 리뷰 마감일: 5월 27일
(신청자가 많을 경우 이벤트는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회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중요한 덕목으로 바라본다. 워렌 버핏은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기술이 '글쓰기'라고 역점을 두고,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킬 것을 권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짧은 글 한마디를 쓰는 상황에서도 겪는 좌절과 막막함을 느꼈을 것이다. 특히 현대처럼 많은 커뮤니케이션의 단점으로 작문 실력이 떨어질떄로 떨어진 시대에는 비단 한 두사람의 문제가 아닐 것이다. 


 책(심플)의 저자 임정섭 선생님은 이 책을 비롯해서 <을의 생존법>,<글쓰기 훈련소>, <글쓰기, 어떻게 쓸것인가>등 많은 글쓰기관한 책들을 집필하면서 많은 이들의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고, 생각을 글로써 표현하는 방법론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인물이다. 10여년의 언론사 경력과 시민기자 양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는 'POINT 라이팅' 작문 공식은 정말 피타고라스의 정리처럼 명쾌하고 심플하다. 또한 글쓰기 실력이 최고임에도 불구하고, 글쓰기에 절망하는 많은 이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직시하고 체계적인 공식을 만든 분이다. 이를 보면 우리시대에는 절대로 없어서는 안돼는 '최고의 국어 선생님'이며, '커뮤니케이션의 달인'이라고 볼 수 있다. 


 <심플>-세상에 단 하나뿐인 글쓰기 공식 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은 심플하다'는 전제하에 글을 쓰는 방법론을 구체적, 체계적이면서도 간결하게 실려있다. 말 그대로 심플. 군더더기 하나 없이 내가 하고 자하는 말과 구체적인 컨셉(뼈대)과 바디(글의 본문)를 유기적+논리적으로 서술할수있게 해주는 방법이다. 


 일단 책의 구성자체가 생각의 표현을 공식화 한다는 것이다. 특히 큰틀에서 두가지 공식으로 나눌 수 있다. 첫쨰는 'POINT' 공식이며, 다른 하나는 'POINT' 공식을 통해 -제목, 일기, 에세이, 서평, 주장문, 자기소개서, 칼럼, 연설문, 기사, 보고서, 기획서, 책 등의 각각의 작문의 공식이다. 일단 'POINT' 공식이란 

-P(point): 주제, 무엇을 쓸것인지 결정

-O(object): 개요, 글의 구조짜기

-I(information): 배경정보, 배경과 상황설명

-N(news)-뉴스, 글을 빛내주는 예화나 자료

-T(thought): 생각. 글감에 대한 느낀점

POINT 공식의 특징은 필요한 부분을 빠지지 않으면서 전하려는 논지가 간단하고 뚜렷해야한다는 점이다. 


 <심플>이라는 책을 보면서 사실 많은 작문스킬에 관한 책을 읽어봤지만, 글을 쓰는 구조와 전개방식에 이렇게 명료하게 공식화한 책은 본적이 없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글을 쓸때, 주요 논지에 벗어나거나, 쓸때없는 글감을 첨부하는 일이 있었던 것을 반성하게 되었다. 그떄는 그냥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면 남들도 좋게 읽어줄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이란 상대방에게 읽기 쉽고,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이제부턴 심플하면서 상대방을 위한 좋은 글을 쓰고 싶다.




(이 서평은 다산북스에서 기증한 책을 바탕으로 썼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