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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살인 청춘문고 10
우세계 지음 / 디자인이음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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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무심히 지나치는 순간을 포착하여
작가만의 ‘일상의 살인‘이란 표현으로 담아냈다.
그래서 신선하다.
글쓰기란 낯설게 보기라는 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가 매일 반복하고 있는 일상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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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웨이 미술사 - 미술의 요소와 원리.매체.역사.주제 - 미술로 들어가는 4개의 문
데브라 J. 드위트 외 지음, 조주연 외 옮김 / 이봄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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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시간이 될 때마다 미술관에 자주 간다. 어렸을 때 광화문과 가까운 동네에 살았던 덕에 좋은 전시를 관람할 기회가 많았고, 성인이 된 이후에도 친구들과 덕수궁이나 시립미술관, 대림 미술관을 비롯해서 크고 작은 미술관에서 전시회를 즐긴다. 그때 미술에 대하여 알고 있었던 지식은 거의 없었다. 누구의 전시이고, 화가의 유명한 작품이 무엇인가 정도 팜플릿을 보고 알았을 뿐이다. 알지 못하는 세계였지만, 그 속에서 생각하고 구상하고 상상했던 기억은 나의 삶에 좋은 영향을 끼쳤고 지금도 진행 중이다. 이후 자연스럽게 그림과 조각, 건축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미술책을 찾아 읽기도 했다. 일기를 쓸 때 작은 삽화나 드로잉을 집어넣기도 한다. 그런 가운데 복잡했던 머리가 단순해지고 편안해지는 경험도 했다. 만약 미술과 관련된 화가나 지식, 작품에 대해 많이 알고 있었다면 나의 감상은 훨씬 더 풍부해졌을 것이고, 혹은 지금과 다른 길을 가고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모든 분야에서 소통은 매우 중요하다. 원활한 소통을 통해 상대방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받으며, 발전해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술 분야에서만큼은, 특히 미술 분야에서는 작가와 작품, 사람들 사이에 소통이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끊임없이 변화해 나가는 미술사조와 기법, 작품의 경향, 작가적 개성은 대중이 미술의 세계로 다가가는데 어려운 요소로 작용한다. 한편 객관적이면서 보편적인 미술교육의 부재와 사람(나를 포함해서)들의 미술에 대한 무관심과 무지가 다양한 작품 세계를 이해하지 못하게 한다. 그 결과 대중들은 작품의 세계에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와도 쉽게 다가가지 못했고, 미술이 삶의 영역에 깊이 들어와 있지만 그것을 알아보지 못했다. 결과적으로 미술과 대중 모두에게 안타까운 일이다.

 

  시중에는 훌륭한 미술사책들이 많다. 그 중에 하나를 골라서 읽어보는 것은 미술 작품을 알고 감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게이트웨이 미술사>를 읽게 되었다. 샘플본이지만 내용이 알차고, 체계적인 구성이라 쉽게 읽을 수 있었다. 책장을 펼치고 차례만 보아도 미술사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독자가 자유롭게 읽으면서, 각자 미술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나름의 길을 찾아가는 안내서다. …… 서론을 읽은 다음에는 어떤 순서로 읽어도 좋다. …… 독자가 자신에게 가장 좋은 순서로 미술에 대해 배울 수 있다는 뜻이다. …… 미술 작품을 바라보고 분석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이기 때문에, 위대한 작품을 볼 때마다 늘 새로운 면을 발견하게 한다. 이것이 얼마나 보람찬 일인가를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표다. 그래서 우리는 다른 미술 감상 교과서에는 없는 새롭고 독특한 일명 ‘Gateways to Art'를 이 책에 구성해 넣었다.’라고 나와 있다.

 

  책에 나와 있는 글에 따라 읽어 나가는 동안 미술 세계의 문을 여는 열쇠를 손에 쥔 기분이 들었다. 혹은 미술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언어를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시간이기도 했다. 앞으로 차근차근 더 많은 것을 배워나가야겠지만, 미술에 대해 가까이 가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재미까지 더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고, 사랑하고 감동하며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다고 한다. 진짜 그런지 확신할 수는 없지만, 미술만큼은 아는 만큼 더 잘 보이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돌아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곳곳에 수많은 미술과 작품들이 존재하고 있을 것이다. 이 열쇠를 손에 쥐고 저마다의 미술의 문을 열고 나가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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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스 플랜>

나는 당신의 정원사,
당신은 나의 장미.

정원사여, 당신에게 장미를 가꿀 재능이 없어도
들판의 민들레는 탐하지 마세요.

<비포 선셋>이후 나를 자꾸 슬프게 만드는 에단호크, 찌질하지만 미워할수 없는 역 너무 잘 어울린다.
외면할 수 없는 그의 연기와 살아있는 모든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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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무빙 - 소설가 김중혁의 몸 에세이
김중혁 지음 / 문학동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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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과 행동은 하나이다.
내 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책이다.
다만 보지못한 영화에 대한 설명이 많아 읽다보면 지루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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