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본질을 찾아가는 물리여행 - 시간이란 무엇일까
마쓰우라 소 지음, 송은애 옮김 / 프리렉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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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해를 못하는것은 학생의 문제가 아니라 설명하는 사람의 문제다라는 명제를 느끼게 하는 책. 수식없이 이렇게 개념을 잘 설명하는 사람은 대단한 지성인이다. 시공간을 매개하는 광속과 빛에 대한 그 넘어서까지 개론을 펼치는 교양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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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노화 - 젊게 오래 사는 시대가 온다
세르게이 영 지음, 이진구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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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에 의한 책이 아닐까 싶음. 저자는 비전공자. 기존 노화 관련된 책의 내용과 다를건 없음. 정리했다고 보면되며 첨 접해본다면 나쁘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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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 물리 편 - 사진과 그림으로 단번에 이해하는 81가지 친절한 물리 안내서 아는 만큼 보이는 세상
송경원 옮김, 가와무라 야스후미 외 감수 / 유노책주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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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검색잘해도 얻을수있는 정보들이지만 한 자리에서 잘정리된 내용을 보는것이 책의 가치이기도 함.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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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계철학사 - 3천 년 철학의 흐름과 맥락을 읽다
허훈 지음 / 양철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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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동서양 철학에 대한 큰 줄기를 간략하고 깔끔하게 잘 기술한 책이다.
저자는 동양철학을 전공하고 현재 고등학교에서 근무중이다.

다만 아쉬운 것은 말미에 이분법적인 서양사상을 비판하는데 그것은 저자 본인의 이분법적인 비판으로 보인다.
서양이라고 모두 자연을 정복대상으로 보지 않는다. 그렇게 배우는건 학교에서 그렇게 배웠기때문에 서양은 다 저럴꺼야라는 잘못된 인식일뿐. 서양 사람들이 동양 사람들 모두 도를 닦고 기공치료하는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방식과 다를 바 없는 생각이다.

동양철학의 애매하고 모호한 부분까지 쉴드치고 우리는 그래도 우수해하는 자위는 필요없어보인다. 못할 수도 있는 것이다. 모든 발전은 우연이든 노력이든 작은 이벤트들이 좋은방향으로 뒷받침되어야한다. 당시 중국주변 동양은 먹고살기 좋은 평야. 단위 에너지가 큰 쌀을 위주로 중앙집권화를 이루었고 이것은 서양의 중세처럼 학문의 발전을 막고 독재 왕권국가로만 연속되게 만들었다. 우리나라가 서양 어딘가에 있었다면 우리도 누군가를 총포로 식민지화했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동학이 서양철학보다 못하지 않고 인식론은 더 뛰어났다거나하는 자위를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생각된다.

말투를 이다..체로 작성하다보니 예의없고 편협하게 들릴까 우려스럽다. 핸드폰으로 작성하다보니 습니다체로 교정허지 못하고 작성 만료함을 다른분들이 잘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해본다

필자는 저자의 책을 좋게 생각하며 악의가 전혀 없음을 밝히며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철학은 저자가 말했듯이 많안 부분을 전문 학문분야에 내어 주었고 타 분야가 침범하기 어려운 그들만의 세상으로 넘어가는 면이있다. 철학자마다 자신을 돋보이게하기위해서 새로운 단어를 만들고 돌려서 말하는등 어느정도는 자기과시를 위한 면도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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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 케미스트리 - 무너진 균형을 회복하는 뇌화학 이야기
지니 스미스 지음, 양병찬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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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에대한 어느정도 베이스가 있는 분이 보기에 좋지 않을까하는 책. 도파민 세로토닌 등 뇌속 생화학분자들의 실험결과를 통한 역할을 설명해준다. 저자의 말처럼 이분야는 아직 미완성이며 계속 업데이트되는중. 도파민 디톡스를 한다고 도파민이 감소(파킨슨병)하진 않는다. 밸런스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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