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들썩들썩 보건실은 아직은 학교 생활이 미숙한 아이들에게 사랑과 위로를 건내는 따뜻한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이유로 보건실을 드나들수 있는 이유는 마음 따뜻한 피트리 선생님이 계셔서 이죠. 아이들의 마음을 보다듬어 주는피트리 선생님이 너무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누군가에게 위로와 용기가 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다는 생각이 들게하는 그림책이에요.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우리 아들이 운동장에서 넘어져서 스스로 보건실에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울컥했어요. 아이들을 보살펴 주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