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 말고 말해요 내 친구 카렐 6
리즈벳 슬래거스 글.그림, 장미란 옮김 / 사파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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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친구 카렐 우리아이 바른 생활 바른습관 그림책

총 8권인데요~ 감정표현 울지말고 말해요를 만났어요.

 

 

요새 작은 아이가 말을 너무 조용조용하면서 다른사람들이 못알아듣거나 원하는 답이 안오면.. 늘 울어요.

울면서 말하는데 못알아들을 때가 많아요.

 


책을 쭉 ~ 읽어 주고 나서 다시 주니까~ 너무 재미있게 보네요.

한페이지씩 넘기면서 더 흥미를 느끼는지~ 초 집중을 하네요.

 

무서워요~ !!

 

"뭐가 제일 무서워?" 라고 물어보니

"거미!" 라고 하네요.

 

카렐 책이 아이가 좋아하는 이유가 여기 또 있어요!

플립북이랍니다.


슬쩍~ 넘겨서 ~!

 

아이가 몰입을 해서 더 재미 있게 보는 책! 울지말고 말해요!

 

슬퍼요!~ 눈물이 나는 상황은 어떤거야? 라고 물으니!~ 아파서 끙끙거리는 모습을 찍더라구요.

 

누나랑 서로 열어보겠다고... ~ 실갱이를...

 

누나가 열었다고.. 삐쭉삐쭉~ 그래서 제가 말했어요.

"울지말고 말해요~ "

그랬더니 내가 열어야 하는데 누나가 했다고..


엄마를 찾아 주기~

손가락으로~ 쭈욱 찾아 주기~

 

책을..몇번을 읽었는지...ㅎㅎㅎ 너무 좋아하는 책이에요.

오늘부터 몇일간 읽어야 할듯요. 한권 꽂히면 몇일 읽어달라고 하거든요!

시리즈를 만나봐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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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과 함께 그림 그리기 역사 인물과 함께하는 창의적 체험활동 1
김학민 지음 / 아울북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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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임당과 함께 그림그리기
요새 신사임당을 다시 재조명하는 책들이 많이 나와요.
드라마도 나와서 인지 더 많이 관심이 가고 배울것이 참 많은 여자이자 엄마이자 아내이기에.. 자연스럽게 손이 가는 신사임당!

 

이책은 화가로써의 신사임당! 이에요.

 

신사임당의 그림을 함께 배우고 그리는 책이랍니다.


신사임당의 그림뿐만 아니라 신사임당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전체적인 업적과 삶을 공부할 수 있는 책이에요.

 

이책을 만나기 전에 신사임당 책을 읽고 있었던 터라 더 눈에 잘 들어오는 그림들이에요.

 

심사인당은 자연 소재의 그림들이 많은데 정말 세심하게 관찰하고 그리는걸로 유명하더라구요.

 

 

제가 먼저 그려보았어요..

정말 오래 보고 하나하나 잘 봐야 실질적인 사물의 그림이 나오네요.

 

와.. 제가 그린 그림과 너무 차이나네요.


붓으로 이런 그림이 그려진다는게.. 신기할 뿐이에요.

 

사임당은 본인이 직접 호를 만든걸로 유명하더라구요.

그리고 그시대에 여자가 호를 갖고 있는것 조차가 흔하지 않은 일이지요.

 

그동안 엄마로써의 신사임당만을 생각했었터라 신사임당의 여인으로써 화가로써.. 생각하면.. 아쉬운면이 많아요.

만약 그시대에 남자로 태어났다면... 정말 큰 사람이 되었겠죠!

 

5만원권에 모델인 신사임당..

아이와 함께 그림을 그리기 했어요.

 

제가 맨드라미 그리는데~ 엄마보다 더 잘그리지 않냐며~ ㅎㅎ

 

제 눈엔 물결로 보이는데 딸아이는 동글동글로 보이는 맨드라미!


엄마는 나비를 그리고 딸아이는 다른걸 그려본다고 하네요.

사람도 그려보고!

개미에 뽱! 터졌어요. ㅎㅎㅎㅎㅎ

 

엄마는 오만원짜리 따라그리라 하고 저는 백지에 그린다고 하네요.

엄마랑 함께 신사임당과 함께 그림그리기 너무 재미나게 놀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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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간의 글씨연습 - 악필 교정, 누구나 글씨를 잘 쓸 수 있다!
이해수 지음 / 좋은날들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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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같이 컴퓨터 사용이 많아지면서 사라지는 것들이 많지요.

손편지도 없어졌고.. 손으로 직접 적는게 많지 않아서 그런지 중고등학생들이나 어른들도 글씨를 보면..초등학생들보다..더 못쓰는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저는 손글씨를 보고 그사람의 성격을 엿보는 그런사람이라 그런지..

글씨 쓰는걸 매우 신중하게 하려고 해요.

저두 재법 글씨 잘쓴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요샌.. 왜이렇게 지져분 한 글자들이 되는지.. 고민하던차인데요.

30일간의 글씨연습을 만나게 되었어요.

글씨는 태어나면서 얻어지는게 아니잖아요.

충분히 연습을 통해 악필을 벗어 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나만의 글씨체도 만들고(가끔 누구누구 글씨체.. 너무 부러워요. ~ 저두 저만의 글씨체를 만들고싶네요.)

 

책을 쭈욱 보다보니 연습할때는 삼각연필이 좋다고 해요. !

아이들 처음 글연습할때도 삼각쓰거든요. 손가락에 힘도 들어가고 좋아요.

 


글씨쓰는 방법이 차근차근 정리가 되어 있어요.

 

손잡는 방법부터 하나하나 소개된 책이에요.

내가 처음 글씨를 배운다..라고 생각하며 보면 아주 좋을것 같아요.

 

악필 교정에 효과적인 연필들을 소개해주었어요.

반갑게 몇가지는 집에 있어서 ~~ 활용해 봐야 겠어요

 

책이랑 함께 온 모나미 플러스펜이랑 삼각연필로 열심히 연습해보겠어요!

 

 

처음은 선연습부터 시작합니다.

모나미 플러스펜으로 선긋기부터~~

 


선이 많이 흔들리네요.ㅎㅎㅎ

그래도 연습을 많이 하다보면 잘하겠지요?

 

일단은 틀에 맞는 모양에 맞춰서 글씨를 쓰기시작!~

 


모양에 맞춰 글씨 연습을 하게 되면 더 편리하겠어요.

안정적으로 글씨를 연습하게 될거 같구요.

 

틀에 맞춰 연습을 해봅니다.

 

점점 갈수록..엉망이.. 저는 좀 성급한가봐요.

글씨 쓸대 급한 마음이 표현되는거 같아서..천천히 쓰는 연습도 같이 해보려구요.

 

저는 이런 글자체가 오히려 더 어려운거 같아요.. ㅠㅠ

정체가 더 편하고.. 그러네요.

이렇게 쓰니 더 못쓰는거 같아요.  이런 저런 글자스타일에 맞게 연습을 하다 보면 내게 맞는 글자체를 찾게 될듯싶어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글자체입니다.

부지런히 연습하고 다음에는 책 한권을 따라 써보는걸로 연습해볼께요!

 

악필이여서 고민이신분들은 포기하지마시고 30일만 투자해보세요~

알필교정 가능합니다.

 

 

글씨 어때요?

봐줄만한가요?

30일간의 글자연습 을 가지고 연습하면서 느낀건 건강을 위해서래도 손글씨 쓰는 걸 자주 해야 겠다는것과 천천히 쓰는 것과 기교보다는 정확한 뜻을 전달하는 글씨를 써야겠다는거에요.

악필이여서 고민하시는 분께 추천해 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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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맞짱 초등 수학 1-1 (2017년) - 새 교육과정 초등 유형맞짱 수학 (2017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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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입학를 준비하는 초보엄마에요. 아이에게 한글도 늦게 시작해줘서 수학이 너무 걱정스러웠는데 미래엔에듀 유형맞짱을 만나면서 아이와 함께 미소짓는 일이 자주 생겨요. 아이도 하나하나 개념을 잡고 익히는 중이고 몰랐던 것들을 알아가니 자신감도 충전되는거 같아요. 신학기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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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 영원히 꺼지지 않는 아름다운 빛
김선희 지음, 장선환 그림 / 사파리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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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의 이야기는 어떤 관점을 가지고 봐도 많은걸 생각하게 하고 배우게 한다.
여자로써 한 아내로써 엄마로써 어느 하나 포기하지 않고 자기가 좋아하는걸 해 냈던 사임당
본인 스스로 호를 지을 정도로 당차고 여유있던 사임당


재능을 타고난 아이지만

그녀는 늘 반복하듯 그림을 그리고 관찰하고 했던걸 보게 된다.

아버지 신명화가 확신했을정도로 세상의 큰 볓이 될거라고 ~ 아니면 누군가를 큰 별로 만들 사람이 되리라고 확신한 아버지의 말 처럼 ~

 

사물하나를 그냥 보지 않고 정밀화를 그리듯 눈으로 그려내는 아이

천재가 맞지만 그만큼 노력하는 아이!

사임당만 보면 그녀는 참 위대하다.. 그러나 내가 보는 관점은...그녀의 상황이다.

그녀가 잘 사는것은 떼고서라도 늘 믿어주는 아빠와 엄마.. 할아버지..

여자가 기를 펼 수 없었던 시대에 사임당은 가족들의 사랑과 믿음으로 바른 인성과 자기만의 능력을 키워나갈 수 있다는것..

 

 

부모가 되기 전 내가 생각했던 사임당은 그냥 사임당만 봤었는데..

부모가 되고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그런 부모가 먼저 보인다.

내가 그런부모가 된다면.. 아이들을 믿음으로 키운다면.. 사임당처럼은 아니지만 아이의 능력을 잘 키워 줄텐데..

반성하게 된다.


오죽헌에서 많은 생활을 했던 사임당

결혼후의 생활이 그리 여유롭지 못했던 사임당인거 같다.

남편이 조금더 사임당을 뒷받침해줬더라면..

하는 생각이 책을 읽어며들었다.


편안한 삶을 유지하고 싶었던 남편에게 어진 아내가 되어야 하고

7명의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 엄마로서의 사임당.. 무지 힘들었을거란 생각이 들었다.

그냥 속많이 섞이는 남편인데..


그런시련들때문에 작품에 더더 열을 올렸을지도 모르겠다.

아름다운 그녀의 사실적인 작품을 보고 있으니..정말 정확한 사실같은 그림이라는 생각이 든다.

엄마로써 그녀는 참 대단한 사람이다.

여자로써 결혼전까진 참 부러운 여자였다.

7명의 아이를 인자하게 키운 엄마 한가지만 보더래도 배울게 참 많은 사람이다.

그녀가 남자였다면..이런생각도 해봤지만..

남자가 아닌 여자이기에.. 이런 작품을 만들어내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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