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같은 안녕 북극곰 무지개 그림책 76
아멜리 자보·코린느 위크·오로르 푸메·샤를린 왁스웨일레 지음, 아니크 마송 그림, 명혜권 / 북극곰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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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와의 이별을 한다는 것은 참 마음이 아프고 슬픈일인거 같아요.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아이들에의 사랑하는 존재가 갑자기 사라진다는것
그걸 설명하기 어려워 어른들은 숨기거나 알리지 않을려고 하지요.
저또한 그랬던거 같아요.



그림책을 통해 죽음이라는 것과 슬픔을 표현하는것과 사랑하는 대상에 대한 그리움 그리고 애도 까지 차분하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몇 책을 보며 아이들이 그 의미를 알았을 때 차분하게 이야기 하는 것들을 들으며
그림책이 주는 많은 영향력을 생각하게 됩니다.
북극곰 출판사의 햇살같은 안녕을 보며 잔잔하지만 따뜻하고 분명한 메시지를 만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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