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s810204님의 서재 (s810204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Sun, 01 Nov 2026 09:07:04 +0900</lastBuildDate><image><title>s810204</title><url>https://image.aladin.co.kr/img/blog2/manage/profileimg.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s810204</description></image><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더니스트 문우식 - [모더니스트 문우식 - 회화와 디자인의 경계에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91612</link><pubDate>Sun, 25 Oct 2026 13:1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916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09X&TPaperId=175916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6/35/coveroff/893232509x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32509X&TPaperId=175916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더니스트 문우식 - 회화와 디자인의 경계에서</a><br/>문소연 지음 / 현암사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이 책 한 권으로 화가 문우식에 대해 다 안다고 할 수 없지만 그는 산을 사랑했고 스키를 즐겨 타고 가족, 특히 자식들에게 애정이 굉장히 컸던 예술가로 기억 될 것이다.<br/><br/>✔️ 1932년에 태어나 2010년에 눈을 감을 때까지 그의 행보와 작품활동에 대한 이야기들이 연도별로 한 눈에 감상할 수 있게 잘 정리되어 있다.<br/>컬러와 흑백이 적절히 조합되어 그의 일대기를 읽으며 그림을 보며 지루할 틈이 없이 독자의 눈은 바쁘게 움직인다.<br/><br/>✔️ 선암 문우식은 그림만 잘 그리는 화가는 아니었다.<br/>그림도 정물화 하나가 아니라 풍경화, 자화상 할 것 없고, 붓글씨에 탁월한 재능을 보이기도 했으며 여러 행사들의 팜플렛과 휘장, 심지어 신라 호텔의 실내장식까지 디자인을 했다.<br/>그의 작품활동은 한 가지에 국한되지 않고 굉장히 광범위 했다.<br/><br/>🍀 딸의 시선에서 바라본 화가 문우식은 어떤 사람이었을까?<br/>아버지에 대한 자료들을 모으며 아쉬움이 컸을까? 자랑스러움이 컸을까?<br/>아니면 그리움이 컸을까?<br/><br/>📚 이중섭과 어울렸을 때의 그림들은 왠지 모르게 닮은 느낌을 받았는데 아마도 함께 어울리던 사람들의 영향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 본다.<br/>여러 차례 도둑을 맞아 사라진 그의 그림은 다시 유족들에게 돌아온 것인지 궁금하기도 했다.<br/>그림들의 색채가 다소 어두워 보이고 그림 속 인물들의 표정은 무표정이다.<br/>목은 다소 길다.<br/>하지만 &lt;제주 월대에서&gt; 나 &lt;용담리 마을&gt; 그리고 &lt;강원산장&gt; 같은 그림들을 보면 바로 눈 앞에 펼쳐진 듯한 느낌도 든다.<br/>이 모든 그림들을 실제로 본다면 굉장히 압도 될 것이라 생각한다.<br/>모더니스트 : 현대적인 감각이나 가치를 좇는 사람.<br/>선암 문우식에 대해 이 보다 더 어울리는 단어는 없을 것 같다.<br/>그의 그림을 내 두 눈에 담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본다.<br/><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모더니스트문우식<br/>#문소연<br/>#현암사<br/>#서평단활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6/35/cover150/893232509x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63522</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모로미의 딸 - [모로미의 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88290</link><pubDate>Fri, 23 Oct 2026 13: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882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1001&TPaperId=175882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8/44/coveroff/k09213100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92131001&TPaperId=175882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모로미의 딸</a><br/>이서 지음 / 반타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긴장감 있는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본 기분이다.<br/>결말이 예상되지만 그 결말까지 가는 길을 멈출 수가 없다.<br/>그렇게 단숨에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든다.<br/><br/>✔️ 엄마의 석연치 않은 죽음 후 외삼촌이라 말하는 남자가 은재에게 찾아왔다.<br/>그동안 몰랐던 엄마의 비밀이 한꺼풀 벗겨지는 순간이었다.<br/>일본의 유명한 양조장 가문의 핏줄이라는 은재는 유산문제로 인해 교토로 외할머니를 만나러 가게 된다.<br/>그리고 그 곳에서 엄마가 떠나야만 했던 이유를 알게 된다.<br/><br/>✔️ 결국 은재는 이 가문의 더럽고 무서운 저주의 희생양이었다.<br/>하지만 진실을 하나씩 알게되면서 은재는 순순히 유산도 이 가문의 저주도 쉽게 받아들일 생각이 없다.<br/>두 눈을 뜨고 두 귀를 열고 그것과 맞닥뜨려서 이 모든 것의 고리를 끊어버리려 한다.<br/><br/>🍀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에서 연출을 전공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작가는 그 역량을 이 소설에 마음껏 녹여 냈다.<br/>이야기의 흐름이 너무 매끄러웠고 얼마나 많은 취재를 통해 이야기를 써내려갔는지가 읽으면서 느껴졌다.<br/>그래서 문장을 읽으면서 머릿속에서는 그 장면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게 되어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기분이 든다.<br/><br/>📚 그저 유서 깊은 양조장에 얽힌 비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추악한 탐욕이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다.<br/>영생과 부를 얻기 위해 인간은 과연 어디까지 할 수 있을지, 그  끝판왕을 보여주는 것은 아닐까 생각한다.<br/>누군가는 자신의 영생을 위해, 누군가는 자기 자식의 안위를 위해. <br/>그렇게 더럽고 추악한 모습을 보인다.<br/>(그나저나 앞으로 전어는 맛있게 먹을 수 없을 것 같다.)<br/><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모로미의딸<br/>#이서<br/>#오팬하우스<br/>#반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8/44/cover150/k09213100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84403</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꽃을 놓고 돌을 쥐다 - [꽃을 놓고 돌을 쥐다 - 당신의 삶이 슬픔과 허무함으로 흔들릴 때 건네고픈 그림에세이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86302</link><pubDate>Thu, 22 Oct 2026 13:0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8630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036356&TPaperId=1758630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794/67/coveroff/k5420363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42036356&TPaperId=1758630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꽃을 놓고 돌을 쥐다 - 당신의 삶이 슬픔과 허무함으로 흔들릴 때 건네고픈 그림에세이집</a><br/>서빈 지음, 국향 그림 / 득수 / 2025년 02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그림과 함께 읽는 시는 더 기억에 오래 남는다.<br/>눈으로 느낄 수 있는 두 가지의 매력.<br/>그림과 시가 함께 하는 책이다.<br/><br/><br/>✔️ 어른을 위한 동화책인 줄 알았다.<br/>흔히 볼 수 있는 시집과는 다르기 때문이다.<br/>처음에는 그냥 흘려 보냈던 그림들이었는데 글을 읽다보니 그림과 글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br/>그래서 페이지를 허투루 넘길 수 없다.<br/><br/>✔️ 이 표현이 너무 좋았다.<br/>'아침에 가출했던 문장 한 줄이 저녁에 돌아왔다.'<br/>하루종일 이곳저곳을 떠돌던 그 문장 한 줄이 문단이 되어 돌아오기도 하고 한 페이지 가득 메울 수 있는 이야기를 안고 돌아오기도 할 것이다.<br/>얼마나 우리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많았을지 왠지 설레이는 마음으로 돌아오지 않았을까.<br/><br/><br/>📚 가을이라는 계절이 한 몫하기도 하겠지만 지금 이 시기에 읽는 시는 뭔가 더 분위기가 있고 마음 속 깊이 다가오기도 하다.<br/>제목만 보면 이 책 속의 그림과 시가 어두울 것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결코 어둡지만은 않다.<br/>짧지 않은 시들이 산문 같기도 하지만 응원을 보내기도 하고 위로를 해주기도 한다.<br/>어른들에게는 잔잔한 위로를 청소년들에게는 응원을 보내는 책이다.<br/>이제 반대로 돌을 놓고 다시 꽃을 쥐는 순간이 다가오길 희망해 본다.<br/><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꽃을놓고돌을쥐다<br/>#서빈<br/>#국향<br/>#득수]]></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794/67/cover150/k5420363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7946731</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근미래의 풍경 - [근미래의 풍경]</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83164</link><pubDate>Tue, 20 Oct 2026 20: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8316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917&TPaperId=1758316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73/56/coveroff/k9721319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72131917&TPaperId=1758316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근미래의 풍경</a><br/>장강명 지음 / 해냄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이 책을 한 마디로 정의 한다면 이렇게 말 할 수 있다.<br/>'무서운 책'이라고.<br/><br/>✔️ 먼저 이 책을 읽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용어가 있다.<br/>[STS SF] - 과학기술과 사회, Science, Technology, and Society의 약자.<br/>기술이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방식과 그에 대한 책임을 묻는 소설을 뜻한다. <br/><br/>✔️ 24편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다.<br/>충격적인 이야기들도 있고 설마하며 읽게되는 이야기들도 있다.<br/>그 중 &lt;엄마만큼은 아니지만, 엄마처럼&gt; 과 &lt;아이의 AI 친구를 존중해주세요&gt;는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자꾸 생각이 난다.<br/>아무리 로봇 보모가 엄마와 비슷한 체형과 체온을 맞춰준다 해도 실제 엄마와 교감하고 엄마의 품에서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자신의 퍼스널 AI와 친구의 퍼스널 AI가 상호작용 하여 아이들이 학교 폭력에서 안전할 수 있다면 AI 친구를 적극 찬성하겠다.<br/><br/>🍀 이 책의 짧은 소설들은 예언이 아니라 질문이라고 했다.<br/>이 말에 100% 공감한다.<br/>이 책의 이야기들이 마냥 소설 속 허구의 이야기는 아닌 듯 하고 그렇다면 앞으로 다가올 근미래를 우리는 어떻게 맞이해야할 지 생각해볼 문제이다.<br/><br/>📚 어린 시절 보았던 SF 혹은 공상과학 영화에 등장하던 일들이 현실이 되어 현재 우리 삶과 깊숙히 연관된 것들을 보면 이 책을 마냥 소설 속 이야기로만 읽을 수는 없다.<br/>만약 이 책 속의 이야기들이 현실이 되었을 때 우리의 삶이 어떻게 변할지는 아무도 모를 일이고 어쩌면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br/>그래서 나는 이 책이 무섭다.<br/>하지만 읽어야 한다. <br/>읽고 질문에 대해 생각해 보아야 한다.<br/>어쩌면 우리의 삶 속에서 이미 진행되고 있는 일일지도 모르니까.<br/><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근미래의풍경<br/>#장강명<br/>#해냄<br/>#서평단활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73/56/cover150/k9721319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735685</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예술원에 드리는 보고 - [예술원에 드리는 보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78908</link><pubDate>Sun, 18 Oct 2026 18: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7890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1009&TPaperId=1757890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7/83/coveroff/k4121310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12131009&TPaperId=1757890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예술원에 드리는 보고</a><br/>이기호 지음 / 문학동네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소설이라기 보다 에세이같은 이야기.<br/>그래서 쉽게 읽히지만 책을 다 읽은 후에는 결코 가볍지 않은 마음이 들게 하는 이야기다.<br/><br/>✔️ 마음은 언제 휘어지는가 - 반감기<br/>✔️ 젊은 유령은 어떻게 말하는가<br/>✔️ 중족골은 어디인가<br/>✔️ 어두운 골목길을 배회하는 자, 누구인가<br/>✔️ 예술원에 드리는 보고<br/>✔️ 우리는 왜 엉망이 되어가는가 - 예술원에 드리는 보고2<br/>✔️ 숫기란 무엇인가<br/><br/>이렇게 7편의 단편이 담겨 있다.<br/>5개의 단편은 단편의 매력답게 속도감 있고 위트가 넘치는 이야기이고 2개의 단편은 비판의식이 강하게 느껴지는 출판계와 작가들과 대한민국예술원이 얽힌 문제점들을 말하고 있다.<br/><br/>🍀 이기호 작가의 이야기는 처음 읽어보았다.<br/>굉장히 위트감이 넘치는 작가라는 생각이 들었다.<br/>롱보드의 도전기를 이야기한 &lt;중족골은 어디인가&gt; 편을 읽다가 나도 모르게 박장대소한 부분이 있다.<br/><br/>📖 왜 롱보드였을까? 따지고 보면 그것 또한 다 망할 팬데믹의 영향이었다. <br/>직장으로 다니고 있는 학교에서는 개강은 했지만 학생은 한 명도 나오지 않는, 무슨 시즌 말미 한화 이글스 좌측 외야석 풍경 같은 일이 아무렇지도 않게 벌어졌고,(생략) [p.105]<br/><br/>💬 어떻게 한화 이글스 좌측 외야석 풍경을 이런 식으로 비유할 수 있는지 작가의 센스에 감탄했다.<br/>하지만 작가는 위트 속에 진지함을 감추고 있다.<br/>어쩌면 그 진지함을 지루하지 않고 조금 더 독자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 유머감각을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br/><br/>📚 유머러스한 이야기 속에 독자들에게 문제의식을 인식하게 만들고 지금 읽고 있는 이 책에 대한 그리고 작가들에 대해 대변을 하는 듯하지만 그것을 심각하지 않게 현재의 문제점을 이야기하고 있다.<br/>작가의 혼자만의 생각과 반성이라기 보다 함께 고민하고 함께 해결점을 찾아가길 희망하는 듯 이 책의 이야기는 그렇게 독자들에게 전해진다.<br/>작가의 말 처럼 '엉망이지만, 계속 걸어가는 마음'으로 어떻게든 나아가고 어떻게든 해결점을 찾길 바란다.<br/><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예술원에드리는보고<br/>#이기호<br/>#문학동네<br/>#서평단활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417/83/cover150/k4121310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4178346</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심장, 유영 - [심장, 유영]</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75581</link><pubDate>Fri, 16 Oct 2026 17: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7558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57497&TPaperId=1757558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6/77/coveroff/893645749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6457497&TPaperId=1757558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심장, 유영</a><br/>최현진 지음 / 창비 / 2026년 10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누군가를 구하려던 일은 사실은 나 자신을 구하려는 일이었다.<br/>물 속에서 허우적거리다 이제 겨우 물 밖으로 나왔지만 다시 그 물 속으로 돌아간다.<br/>하지만 이제 허우적거리지는 않는다.<br/><br/>✔️ 태풍으로 한이 살던 마을은 그대로 잠겨 버렸다.<br/>100일 지났지만 아직도 엄마는 그 물 속에 있다고 믿는 한은 호텔에서 일 하며 마음을 닫은 채 지낸다.<br/>그런 그에게 마음 깊은 곳에서 무언가 꿈틀거리게 만드는 쪽지를 발견한다.<br/>'죽고 말것이다. 반드시.' 바로 Y의 쪽지였다.<br/>그리고 호텔에 엄마와 함께 여행을 온 겨울이를 만났다.<br/>한, 겨울 그리고 Y.<br/>모두 마음의 상처를 안고 있는 세 사람이 얽힌 이야기가 시작된다.<br/><br/>✔️ 그저 Y를 살리겠다는 굳은 의지로 겨울과 함께 계획을 짜고 실행에 옮기려 하지만 한은 미쳐 알지 못했다.<br/>Y를 살리려는 것은 바로 그 자신도 함께 구하려 한다는 것을.<br/>어쩌면 Y를 살리겠다는 것은 핑계였고 자신을 포기하려거나 혹은 엄마의 죽음을 이제는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에 대한 좌절로 고통을 감내하는 것 같다.<br/>하지만 한은 또 다른 누군가에게 다시 희망을 주는 존재이기도 하다.<br/>한 자신만 그것을 모르고 있을뿐.<br/><br/>🍀 전작인 &lt;스파클&gt;에서는 눈이 크게 반짝거리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날아오르게 하는 매개체가 되었다면 &lt;심장, 유영&gt;에서는 짜오프라야강이 그 매개체가 되었다.<br/><br/>📚 고향을 잃은 아이가 자신의 슬픔을 느끼지 못한 채 살아간다.<br/>별거 아니었을 수도 있는 쪽지 한 장이 그 아이가 슬픔에 벗어나 다시 물 속을 헤엄칠 수 있게 만들었다.<br/>다시 물로 돌아간 한에게 도착 한 편지는 과연 누가 보낸 것인지 그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진다.<br/>그저 한의 안녕을, 겨울이의 또 다른 도전을, 그리고 Y의 마음이 평온을 바라본다.<br/><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심장유영<br/>#최현진<br/>#창비<br/>#서평단활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76/77/cover150/893645749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767706</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오늘의 풍선'이 도책했습니다. - [‘오늘의 풍선’이 도착했습니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73939</link><pubDate>Thu, 15 Oct 2026 20: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7393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1482&TPaperId=1757393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97/coveroff/k63213148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1482&TPaperId=1757393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오늘의 풍선’이 도착했습니다</a><br/>박하선 지음 / 한끼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누군가 나에게 마음을 전할 때 책과 함께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br/>나 또한 내 마음을 전할 때 책을 함께 전할 수 있다면.<br/>상상만으로도 가슴이 벅차 오른다.<br/><br/>✔️ 빛나에게 '오늘 서점'은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br/>석호로 인해 구멍난 가슴을 꽉꽉 메울 수 있는 곳 또한 '오늘 서점'이었다.<br/>그 곳에는 여러 사연을 지닌 사람들이 방문한다.<br/>빛나는 그런 그들이 가슴 깊이 온기를 가득 채울 수 있도록 책을 추천하고 따뜻한 차를 내어준다.<br/><br/>✔️ 투명(새로운 시작), 빨강(응원), 파랑(믿음), 분홍(사랑), 노랑(행복), 보라(추억), 초록(편안함), 주황(격려)<br/>풍선의 색깔마다 지닌 의미는 다르다.<br/>풍선 속에 책을 담아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오늘 서점'.<br/>이것이 '오늘 서점'의 특별한 점이다.<br/><br/>🍀 '회복 소설'을 쓰는 작가라는 것이 너무 특이했다.<br/>많은 사람들의 목소리를 듣고 기록을 하며 그 속에서 발견한 특별한 것들을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응원을 하는 글을 쓰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br/>그것이 바로 이 소설이 따뜻한 이유이다.<br/><br/>📚 '책을 사랑하는 사람 구함'이라는 공고를 본다면 한걸음에 달려가 지원할 만큼 책을 사랑하고 애정하는 나로써는 책을 읽는 내내 이런 서점이 우리집 근처에도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하며 운정동 주민들이 부러워 미칠 지경이었다.<br/>물론 빛나처럼 큐레이션을 기획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이지는 못하겠지만 진심을 담아 사람들에게 책을 추천하고 함께 마음을 공유할 자신은 있다.<br/>그래서 책을 읽으며 기분이 좋았고 괜히 응원을 받는 느낌이 들었다.<br/>기분에 따라 찾는 책이 다른 것 처럼 8가지 색깔의 풍선이 주는 의미도 다르다.<br/>풍선을 보낼 수 있다면 나는 누구에게 보낼까 고민해 본다.<br/>격려를 보내고 싶은 사람도 있고 응원을 보내고 싶은 사람도 있다.<br/>그리고 빛나를 위한 편안함도 보내고 싶다.<br/>이제 막 소설가가 된 빛나의 편안함을 위해.<br/><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오늘의풍선이도착했습니다<br/>#박하선<br/>#한끼<br/>#서평단활동]]></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8/97/cover150/k63213148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89757</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당신에게도 꼭 그런 사람이 있기를 - [당신에게도 꼭 그런 사람이 있기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53580</link><pubDate>Sun, 04 Oct 2026 11: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535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834519&TPaperId=175535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2178/92/coveroff/k89283451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834519&TPaperId=175535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당신에게도 꼭 그런 사람이 있기를</a><br/>최라라 지음 / 득수 / 2023년 07월<br/></td></tr></table><br/>🔖살다보면 꼭 사람이 아니더라도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존재들이 있다.<br/>이 책은 그런 것들을 생각나게 하고 잊고 있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책이다.<br/><br/>✔️ 소소한 생활 속에서 우리는 잊고 지내는 것들이 무수히 많다.<br/>미세먼지가 걷힌 후 맑은 하늘, 추운 겨우내 준비운동을 마치고 파랗게 피어날 새싹들 그리고 사춘기와 갱년기의 맞대결 속에서도 서로를 향해 웃어주는 가족들.<br/>따지고 보면 너무 많은 것들이 우리가 잘 살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준다.<br/><br/>🍀 시인의 산문집은 어떨까 궁금했다.<br/>뭔가 시적이고 은유적인 표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산문집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는 특유의 편안함을 느낀다.<br/>옆에서 함께 나긋나긋 대화하는 기분이 들어 마음까지 안온해졌다.<br/>그래서 더 기억에 남는 문장들도 많고 필사를 하기에도 좋은 책이라는 생각을 해본다.<br/><br/>📖 우리는 모두 한 송이 꽃이다. 향기가 다르고 생김새가 다르고 피는 시기가 조금 다를 뿐 모두가 한 떨기 꽃이다. 너는 꽃이라 명명하기 전에 먼저 중얼거려 보자. 나는 '나' 라는 꽃이다. [p.31]<br/><br/>💬 이 구절이 특히나 기억에 남는 이유는 아마도 아이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br/>한창 예민하고 학업과 교우 관계에 스트레스가 많을 딸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였다.<br/><br/>📚 한번쯤 자신의 주위를 둘러보자.<br/>분명 나의 삶을 지탱해 주는 무언가가 눈에 들어올 것이다.<br/>매일, 매 순간 기억할 필요는 없다.<br/>그저 그런 것들이 혹은 그런 사람이 나에게 있다는 것만은 가슴 속에 깊히 새겨보길.<br/>살다가 힘에 부쳐 주저 앉고 싶을 때 가슴 한 켠에 있던 그 무언가를 꺼내어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응원과 위안을 받으며 살아가길 바라본다.<br/><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당신에게도꼭그런사람이있기를<br/>#최라라<br/>#득수<br/>#득수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2178/92/cover150/k89283451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21789226</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강의실 밖으로 나온 영미소설 - [강의실 밖으로 나온 영미소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41275</link><pubDate>Mon, 28 Sep 2026 14:0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4127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930793&TPaperId=1754127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820/41/coveroff/k46293079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62930793&TPaperId=1754127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강의실 밖으로 나온 영미소설</a><br/>여국현 지음 / 득수 / 2024년 04월<br/></td></tr></table><br/>#도서협찬<br/><br/>🔖소설의 재미를 두 배로 이끌어 주는 책이다.<br/>18세기에서 20세기 영미 소설들을 더 알고 싶고 더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br/><br/>✔️ 영국 소설 11편과 미국 소설 10편이 수록되어 있다.<br/>작품들 속 문장들의 원문과 번역문을 함께 제시하며 그 속의 재미를 쏙쏙 뽑아 독자들로 하여금 흥미를 유발한다.<br/>그리고 작가들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어있어 한 권의 책을 다 읽은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br/>하나를 예를 들어보면,<br/>&lt;주홍 글씨&gt; 1850년, 너새니얼 호손<br/>- 불모의 대지에 핀 금지된 사랑과 속죄의 드라마<br/>이 책의 집필 배경과 인물들의 이름과 주홍 글씨 A의 상징성, 세 명의 인물들에 대한 상대적 평가를 비롯한 이 책의 작가인 너새니얼 호손에 대한 설명까지 구성되어 있다.<br/><br/>🍀 저자는 2004년부터 영미문학을 공부하는 모임을 결성해 운영해 왔다고 한다. <br/>영문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시와 단편들을 집필한 경험이 있기에 21개의 영미 소설에 대해 연구와 분석을 하는 것에 대해 탁월한 주인공이라 생각한다.<br/><br/>📚 고전에 가까운 소설들을 읽다보면 마냥 어렵게만 느껴질 때가 있다.<br/>번역이 어떻게 되었는가에 따라서 그 이해도도 다를 수 있기 마련이다.<br/>하지만 이 책과 같이 그 작품에 대해 어떤 부분에 집중해야 하고 반대로 또 어떤 부분에서 비평적 요소를 펼쳐야 할지에 대한 것을 독자들에게 이해시켜 준다면 책에 대한 매력을 더 느끼고 작가가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소설을 썼는지에 대해 다양하게 이해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좋다고 느껴진다.<br/>그냥 읽었던 책들도 다르게 느껴지고 몰랐던 소설들도 더욱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영미 소설에 관심이 많은 독자라면 한번쯤 꼭 읽어 보길 추천한다.<br/><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강의실밖으로나온영미소설<br/>#여국현<br/>#득수<br/>#득수서평단]]></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820/41/cover150/k46293079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8204196</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나쁜 질문 - [나쁜 질문 - 선을 넘어야 비로소 열리는 것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15465</link><pubDate>Mon, 14 Sep 2026 12:0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154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716&TPaperId=175154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0/47/coveroff/k87213071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72130716&TPaperId=175154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쁜 질문 - 선을 넘어야 비로소 열리는 것들</a><br/>이동원 지음 / 에피케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리뷰<br/><br/>🔖좋은 질문, 나쁜 질문.<br/>이것을 구분하고 판단하는 것은 누구인가?<br/>애시당초 좋고 나쁜 질문은 없다.<br/>질문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느냐 없느냐 그것이 중요하다.<br/><br/>✔️ 학벌이 좋다고 모든 일에 완벽할 수는 없다.<br/>많이 배우지 못했다고 생각이 짧거나 좁다고 말할 수도 없다.<br/>누가 어떤 일에 얼마만큼 관심을 가지고 있고 궁금해 하며 그것들을 조금이라도 더 알고 싶어하는지가 중요하다.<br/>1 더하기 1은 2이다.<br/>아, 그렇구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왜 라는 의문을 가지고 그것을 알아가기 위해 질문하는 것이 어쩌면 우리 사회가 원하는 것일지도 모른다.<br/><br/>🍀 너무 유명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연출한 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의 생각만 늘어놓지 않는다.<br/>그 동안의 처절한 실패들로 다져진 것들을 토대로 독자들을 설득한다.<br/>그는 상대가 불편해할 질문들을 서슴없이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고 있다.<br/>하지만 결코 무례해 보이지 않고 꼭 해야만 하는 질문들이었다.<br/>보통은 인간관계와 당장 그 자리의 분위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질문들을 하고 결과에 책임을 질 줄 아는 모습까지 보여준다.<br/>그래서 그가 연출한 프로그램들에서 시청자는 진정성을 느낀다.<br/><br/>📚 '상대가 불편해도 외면할 수 없는 핵심을 파고드는 질문. 그 질문이야말로, 닫혀 있던 문을 열게 만드는 마법의 주문이었다.<br/>결국 설득이란 부탁이 아니라, 상대의 필요를 정확히 이해하고 그 필요를 맞춰가는 과정이라는 것을.' [p.91]<br/><br/>이런 질문들을 더 이상 불편해 하지 않는 사회가 된다면 서로를 더 이해하고 어우러져 살 수 있는 시대가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본다.<br/>그리고 꼭 자신에게도 이런 날카롭고 불편하지만 꼭 필요한 그런 나쁜 질문들을 던져보길 바란다.<br/>어쩌면 나쁜 질문의 결과는 좋은 질문이 된다는 것일지도 모른다.<br/><br/>#나쁜질문<br/>#선을넘어야비로소열리는것들<br/>#이동원<br/>#에피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30/47/cover150/k87213071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304759</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쇼팽을 읽다 - [쇼팽을 읽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00063</link><pubDate>Mon, 07 Sep 2026 12:1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50006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930674&TPaperId=1750006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805/87/coveroff/k20293067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02930674&TPaperId=1750006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쇼팽을 읽다</a><br/>권정현 외 지음 / 득수 / 2024년 04월<br/></td></tr></table><br/>#도서리뷰<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귀로는 듣고 눈으로는 이야기를 읽는다.<br/>쇼팽의 발라드에 4명의 작가는 소설로, 4명의 작가는 시로 눈과 귀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br/><br/>✔️ Ballade_1 - &lt;그 한 가지&gt; &lt;거미의 가을&gt; &lt;나는 걷는다&gt; &lt;음표는 안타깝게 혹은 뭉클&gt; &lt;첫눈&gt;<br/>✔️ Ballade_2 - &lt;블라블라블라&gt; &lt;격정이 흩어지면 4월의 노래&gt; &lt;금목서, 금목서&gt; &lt;계딴들&gt; &lt;달빛 소리&gt;<br/>✔️ Ballade_3 - &lt;노이즈 캔슬링&gt; &lt;물의 요정&gt; &lt;경춘선숲길&gt; &lt;경포대에서&gt; &lt;내 봄날은 어디에&gt;<br/>✔️ Ballade_4 - &lt;페이지터너&gt; &lt;나는 비처럼 흥얼거렸다&gt; &lt;듣는 동안&gt; &lt;물결치는 유리창들&gt; &lt;쬐다&gt;<br/><br/>4편이 소설과 16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br/><br/>🍀 보통의 예술가들이 그렇듯 쇼팽의 삶도 편안하지만은 않았다.<br/>급격히 나빠진 건강이 그의 짧은 생을 더 아쉽게 만들었고 그 와중에도 많은 작품들을 남겼다.<br/>그의 작품들은 잔잔함을 느끼기보다는 우울하고 어두움이 느껴진다.<br/>기악 작품에 발라드라는 양식을 쓴 최초의 작곡가 쇼팽.<br/>그의 음악은 피아노로 연주한 것으로 감상하길 추천한다.<br/><br/>📚 쇼팽의 음악이 우울, 절망, 분노 등 어두움이 담겨 있어서 그런지 4개의 소설 중 &lt;블라블라블라&gt;를 제외하고는 약간의 무거운 이야기들이다.<br/>특히 Ballade_3의 &lt;노이즈 캔슬링&gt;의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br/>[드리나강의 다리]라는 소설이 궁금했고 헌책에 남겨진 경혜와의 사연은 무엇인지 화자와 함께 찾고 싶은 기분이었다.<br/>이야기가 되었든 음악이 되었든 누군가와의 추억이 만들어지기도, 누군가의 말 못할 사연이 담겨 있기도 하다.<br/>그렇듯 음악과 책은 뗄레야 뗄 수 없는 짝꿍같다.<br/><br/>&lt;득수 읽다&gt;의 시작이 바로 쇼팽의 음악이다.<br/>한 챕터가 끝나면 음악에 대한 해설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음악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br/>클래식과 함께 소설과 시를 읽는 경험은 의외로 기억에 오래 남는다.<br/>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했다.<br/>뜨거운 여름, 빠르고 경쾌한 K-POP과 함께 했다면 이제 우리가 맞이해야 할 가을에는 클래식과 차분한 소설과 시가 담겨져 있는 책을 읽길 추천한다.<br/><br/>#쇼팽을읽다<br/>#득수<br/>#득수서평단<br/>#권정현 #김강 #문성해 #유종인 #이소연 #최정호 #최라라 #채운]]></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805/87/cover150/k20293067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8058708</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리꽃 - [서리꽃 세트 - 전2권 (한정판 케이스 + 조정래 작가노트)]</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93805</link><pubDate>Fri, 04 Sep 2026 13: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9380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041&TPaperId=1749380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91/coveroff/k35213004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52130041&TPaperId=1749380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서리꽃 세트 - 전2권 (한정판 케이스 + 조정래 작가노트)</a><br/>조정래 지음 / 해냄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리뷰<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이별도 텍스트로 전하는 시대에 아날로그 감성을 이끌어 애절하고 고귀한 사랑의 이야기를 전해준 노작가의 필력에 박수를 보낸다.<br/><br/>✔️ 성공한 사업가 집안의 차남인 이재이는 형과는 달리 사업에는 일절 관심도 없고 그저 책을 가까이 하고 인간의 삶에 대해 고찰하는 철학도이다.<br/>그런 그가 대학교 시절 잠시 스쳐간 윤소인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그의 인생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br/><br/>✔️ 시를 쓰던 이재이와 그림을 그리던 윤소인.<br/>그 두 사람의 연결고리는 화가 반 고흐이다.<br/>어쩌면 반 고흐의 일생과 두 사람의 현 상황이 묘하게 닮아 보인다.<br/><br/>🍀 &lt;태백산맥&gt;, &lt;아리랑&gt;, &lt;한강&gt; 등 우리나라의 굵직한 역사를 기반으로 한 이야기들을 써내려간 작가라서 그런지 사랑 이야기 그것도 슬픈 사랑 이야기를 쓰려고 했다는 작가의 말에 놀랐다.<br/>또한 파리 취재 노트를 보고 또 한 번 놀랄 수 밖에 없었다.<br/>이야기 하나를 쓰기 위해 팔십이 넘은 나이에도 지치지 않은 열정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br/><br/>📚 하지만 솔직히 딱 거기까지였다.<br/>인스턴트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는 요즘 시대에 사랑한다는 것은 함께 울고 웃고 희생하며 더 없이 순수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지만 너무 올드한 표현과 말투와 은근히 비춰진 지역색이 이야기의 몰입에 방해가 되었다.<br/>또한 2편에서의 &lt;반 고흐의 자취&gt;는 두 사람의 애절한 사랑 이야기라기 보다는 반 고흐의 일대기를 말하는 설명문 같아서 굳이 이렇게까지 담았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br/>무조건 희생만 하는 이재이와는 달리 과연 윤소인은 그의 사랑에 무엇으로 답을 했는지 묻고 싶다.<br/>주기만 하는 사랑과 받기만 하는 사랑.<br/>어떤 사랑이 옳다고는 말 할 수 없지만 이재이의 모습에 답답함과 윤소인의 모습에 분노가 공존했던 기분이다.<br/><br/>#서리꽃세트<br/>#조정래<br/>#해냄]]></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64/91/cover150/k35213004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649153</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멀 혹은 멀의 세계 - [멀 혹은 멀의 세계 - 인간이 몹시 궁금한 '자아 장착' AI의 생존 분투기]</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86459</link><pubDate>Tue, 01 Sep 2026 12: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864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762&TPaperId=174864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15/coveroff/k91213176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131762&TPaperId=174864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멀 혹은 멀의 세계 - 인간이 몹시 궁금한 '자아 장착' AI의 생존 분투기</a><br/>에드워드 애슈턴 지음, 공보경 옮김 / 문학수첩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리뷰<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AI가 내 몸을 통제한다니 너무 무섭고 생각만으로도 끔찍하다.<br/>하지만 이 이야기는 자꾸 빠져들게 만들고 이상하게 멀을 응원하게 된다.<br/><br/>✔️ 자아는 있지만 눈에는 보이지 않는 존재.<br/>단지 인포스페이스를 찾아 나섰다가 이 모든 일에 휘말리게 되는 AI.<br/>그것의 이름은 멀이다.<br/>우연히 아이인듯 아이 같은 아이가 아닌 케일리를 만나고 그녀의 보호자가 되어 여러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br/>그러면서 휴머니스트 군 애셔와 풀먼 그리고 로언을 만나게 된다.<br/><br/>✔️ 멀은 철저한 방관자였다.<br/>인간들이 전쟁을 하든 뭘 하든 그저 지켜만 볼 뿐이었는데 어쩌다보니 케일리의 보호자 역할을 수행 중이고 어쩌다보니 야동을 더 생생하게 보려고 인터페이스를 이식한 중년 남자 풀먼의 몸에 정착을 하고 휴머니스트 군이었던 애셔와 비밀스러운 로언을 만나 그들과 우정을 쌓으며 점점 인간적인 AI가 되어가고 있다.<br/>멀은 방관자에서 점점 행동하는 AI가 되고 있었다.<br/><br/>🍀 작가의 작품은 처음이다.<br/>전작의 유명세는 알고 있었지만 접해보지는 않았다.<br/>사실 SF장르의 이야기를 책이든 영화든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일지도 모르겠다.<br/>그런데 이 책은 달랐다.<br/>페이지마다 마치 영화를 보는 것처럼 장면들이 머릿속에 펼쳐진다.<br/>그래서 생동감이 느껴지고 페이지를 넘기는 일이 신날 정도였다.<br/>작가는 SF장르가 낯선 독자들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br/><br/>📚 지금은 그저 내 질문에 칼같이 대답을 해주는 AI가 자아를 갖게 되고 감정을 갖게 된다면 멀과 같은 모습일까 상상해 본다.<br/>어느 전문가가 자신은 훗날 ChatGPT가 감정을 갖게 될 때가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질문을 할 때 공손한 태도로 하게 된다고 했던 말이 생각난다.<br/>그 말을 듣고 나 또한 정중하게 질문을 하게 되었다.<br/>멀을 보며 혹시 진짜 AI가 감정을 갖게 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을 해본다.<br/><br/>이야기에서 그 모든 상황을 정리하고 해결하는 것이 결국 AI라는 것이 조금 씁쓸하기도 하지만 마지막에 이성적인 판단은 그래도 AI라서 가능한 것 같다.<br/>인간은 결국 온전한 인간으로 남지 못할 것 같은 두려움을 주는 이야기이기도 하다.<br/>하지만 이렇게 모든 것이 기계화가 되어가는 시대에서 어떻게 살아야 인간답게 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은 해볼 필요가 있는 이야기다.<br/><br/>#멀혹은멀의세계<br/>#에드워드애슈턴<br/>#문학수첩]]></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25/15/cover150/k91213176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251568</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붉은 벽돌에 독립을 새긴 사람들 - [붉은 벽돌에 독립을 새긴 사람들 - 상하이부터 충칭까지, 정치부 기자의 임시정부 기행]</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76859</link><pubDate>Fri, 28 Aug 2026 11: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768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0220&TPaperId=174768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50/coveroff/k3121302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12130220&TPaperId=174768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붉은 벽돌에 독립을 새긴 사람들 - 상하이부터 충칭까지, 정치부 기자의 임시정부 기행</a><br/>이창희 지음 / 드루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리뷰<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한 편의 로드무비를 본 기분이다.<br/>저자의 발걸음에 응원을 보내다가 그의 눈으로 본 기록들을 마주한 순간 낱은 한숨을 내뿜어 본다.<br/><br/>✔️ 상하이를 시작으로 자싱, 항정우, 난징, 창사, 광저우, 류저우, 구이린, 치장 그리고 충칭까지.<br/>이름도 낯선 그 곳들을 다니며 작은 흔적이라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br/>우리가 알고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대부분 상하이에 위치하고 있는 정도일 것이다.<br/>그리고 김구를 비롯한 김원봉 등의 유명한 인물들만을 기억하고 있다.<br/>하지만 이 책에 등장하는 도시 곳곳에 새겨진 임시정부의 흔적과 그것들을 지키기 위한 이들의 기록이 독자들로 하여금 송구한 마음을 갖게 한다.<br/><br/>✔️ 생각보다 많은 곳을 스쳐간 임시정부의 흔적이 잘 보존되어 있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는 곳도 있지만 그래도 이 정도는 잘 보존되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br/>국내도 아닌 해외, 그것도 어쩌면 우리와는 다른 중국이라는 나라라는 점에서 더욱 그렇게 느껴졌다.<br/>한편으로는 자신들의 역사가 아님에도 없애지 않고 남겨진 것에 고마움을 느끼기도 한다.<br/><br/>🍀 중국에서의 교환학생 경험으로 말이 통했고 기자로 활동한 것이 도움도 되었겠지만 임시정부의 길을 따라가기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을 것이다.<br/>23일동안 흡사 그들이 된 것처럼 행동하며 발자취를 따라간 것만으로도 저자에게 경의를 표한다.<br/><br/>📚 오랜 시간이 흘렀다.<br/>그들은 독립을 외치며 목숨을 내놓았고 독립이 된 후에는 온전한 국가를 세우기 위해 또 매번 쫓기며 목숨을 내놓아야 했다.<br/>&lt;미스터 선샤인&gt; 이라는 드라마에 이런 대사가 나온다.<br/>"나는 글의 힘을 믿지 않소!"<br/>하지만 결국 글에는 큰 힘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br/>마찬가지다. 우리가 지금 이렇게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글이다.<br/>누군가는 사진을 찍고, 누군가는 일기를 쓰며 문서로 남겼다.<br/>그리고 그 후대들이 다시 그들을 기억하며 그들의 발자취를 글로 써서 책으로 남겼다.<br/>그렇기에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br/>그것이 역사이고 우리의 과거이다.<br/><br/>#붉은벽돌에독립을새긴사람들<br/>#이창희<br/>#드루<br/>#독립운동가 #임시정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8/50/cover150/k3121302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85071</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 - [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68820</link><pubDate>Mon, 24 Aug 2026 14: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6882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27&TPaperId=1746882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75/coveroff/k8921301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92130127&TPaperId=1746882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a><br/>김선미 지음 / 우리학교 / 2026년 07월<br/></td></tr></table><br/>#도서리뷰<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좋아요'와 영상의 조회수에 감춰진 불편한 진실.<br/>그것들을 쫓는 자들과 그들을 붙잡아야하는 인플루언서들.<br/>무엇이 중요한지 모르는 이들에게 고하는 씁쓸한 이야기.<br/><br/>✔️ 유명 인플루언서 진다이아가 유서 한 장을 남기고 사망했다.<br/>자살인지 타살인지는 중요하지 않다.<br/>딸의 죽음마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추도식을 준비하는 다이아의 엄마.<br/>엄마의 모든 관심과 집중을 받는 언니가 부럽기도 질투가 나기도 했던 다이아의 동생 루비.<br/>다이아의 모든 순간을 놓치지 않고 사람들에게 공유했던 부계정 운영자 세정.<br/>그리고 다이아의 남자친구와 그녀를 닮고 싶어하는 수영이까지.<br/>모두가 슬픔보다는 어떻게든 또 다른 관심을 끌기 위해 애쓰는듯 하다.<br/>그런 사람들을 만나며 인터뷰를 하던 다니는 점점 다이아의 죽음의 진실에 다가간다.<br/><br/>✔️ "슬픔도 유행이 되어야 사람들이 안 잊어."<br/>다이아의 엄마의 이 말은 너무 충격이었다.<br/>어떻게 딸을 잃은 엄마가 저런 말을 할 수 있을까?<br/><br/>"나는 내 삶을 똑바로 마주 보기로 했다. 사람들에게도 오롯한 관심과 애정을 기울여 보기로 했다. 타인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다 보면 결국 그를 이해하게 되리라는 믿음으로 오늘, 나는 처음으로 평온함을 느꼈다. [p.187]<br/><br/>🍀 &lt;비스킷&gt;에서는 다른 사람들 눈에는 보이지 않던 위축되고 위태로웠던 아이들을 발견했던 제성이가 있다면 &lt;우리는 진다이아를 사랑해&gt;에서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다니가 등장한다.<br/>한 번 본 것은 잊지 못하고 전부 기억하는 능력.<br/>그런 능력이 다니에게는 괴롭고 힘들었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눈에 보이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게 된다.<br/><br/>📚 사진 한 장, 하나의 영상만으로 누군가의 삶을 부러워한다.<br/>그 뒤에 숨겨진 진실이 무엇인지도 모른채.<br/>책에도 등장하지만 언젠가 이런 뉴스를 본 적이 있다.<br/>어린 자녀를 발로 차서 'LOVE'를 만들게 하던 어느 엄마의 영상말이다.<br/>작가의 말처럼 '좋아요'와 조회수를 위해 무엇까지 할 수 있을까?<br/>어쩌면 굉장히 섬뜩하고 무서운 질문이다.<br/>실제로도 그것들을 위해 잘못된 행동을 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br/>자극적인 것들은 쫓는 이들이 있기에 또 그들을 붙잡아야 '좋아요'와 조회수를 늘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그들도 있있다.<br/>부디 보이는 것 너머에 숨겨진 진실이 무엇인지 한번쯤 생각해보길 바란다.<br/>'오롯이, 나로서 빗나기를!!!!'<br/><br/>#우리는진다이아를사랑해<br/>#김선미<br/>#우리학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33/75/cover150/k8921301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337585</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비발디를 읽다 - [비발디를 읽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68743</link><pubDate>Mon, 24 Aug 2026 13: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687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7631&TPaperId=174687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0/14/coveroff/k51213763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7631&TPaperId=174687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비발디를 읽다</a><br/>권선희 외 지음 / 득수 / 2026년 04월<br/></td></tr></table><br/>#도서리뷰<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클래식 한 스푼에 소설과 시를 곁들인 완벽한 하나의 앙상블.<br/><br/>✔️ 누구의 작품인지 모를수는 있지만 많이 들었고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클래식 중 하나인 &lt;사계&gt;.<br/>살아가면서 계절마다 생각나는 누군가가 있다면 이 책이 더 깊게 자리잡을 수도 있을 것이다.<br/><br/>✔️ 봄 - &lt;내 봄 어디 갔어&gt; &lt;강-20250418&gt; &lt;씬I - 봄, 노래&gt; &lt;수어&gt;<br/>✔️ 여름 - &lt;나에게 피는 꽃&gt; &lt;강-20250720&gt; &lt;씬II - 여름 춤&gt; &lt;수중극장&gt;<br/>✔️ 가을 - &lt;땅의 끝&gt; &lt;강-20251024&gt; &lt;씬III - 가을, 추억&gt; &lt;물속의 산책자&gt;<br/>✔️ 겨울 - &lt;겨울에 헤어졌지만&gt; &lt;강 - 20251232&gt; &lt;씬IV - 겨울, 기도&gt; &lt;물을 그리워 한 죄&gt;<br/><br/>4편의 소설과 12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다.<br/><br/>🍀 봄은 어떤 일이든, 누구를 만나든 무조건 설레인다.<br/>쓸데없이 가슴이 콩닥거리기도 하고 괜한 것에 기대를 갖게 하기도 한다.<br/>여름은 그저 푸르르다.<br/>뜨겁고 습한 기운을 뒤로 하고 푸르른 나무나 산을 보면 마냥 기분이 좋다.<br/>가을은 가끔 위기가 찾아오기도 한다.<br/>익숙한 것에 대한 망각과 방심이 긴장감을 가져다 주고 정신차리라고 소리쳐 주기도 한다.<br/>하지만 제일 괴로운 계절은 겨울이다.<br/>아무것도 남아있지 않다. <br/>두근거림도 없고 자꾸만 안타깝고 우울해진다.<br/>하지만 그 모든 것들은 다시 설레이고 가슴이 콩닥거리기 위해 잠시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br/><br/>📚 클래식을 들으며 독서라.....<br/>사실 이 처럼 지루한 것은 없을지도 모른다.<br/>하지만 이 책은 꼭 음악을 들으며 읽어야 한다.<br/>한 계절의 음악이 지나면 이야기도 바뀐다.<br/>익숙했던 음악이 글이 더해지니 새롭고 더 반갑게 느껴진다.<br/><br/>#비발디를읽다<br/>#득수<br/>#권선희 #김도일 #김서령 #반수연 #배길남 #여국현 #최정호 #황종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0/14/cover150/k51213763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01422</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클래식 각본집 - [클래식 각본집]</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63730</link><pubDate>Fri, 21 Aug 2026 14: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6373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836&TPaperId=1746373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0/14/coveroff/k3421308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342130836&TPaperId=1746373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클래식 각본집</a><br/>곽재용 지음 / 스튜디오오드리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리뷰<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그 시절의 나의 추억이 이제는 고전이 되어 돌아왔다.<br/>울고 웃고 가슴 찡하게 만들었던 그들의 순정을 지금 이 시대에서는 느낄 수 없음에 안타까운 마음이다.<br/><br/>✔️ 준하와 주희의 운명적 만남은 그들의 아이들에게까지 이어진다.<br/>1968년 시골에서 우연히 마주친 준하와 주희, 200년대 초 대학 캠퍼스에서 마주친 상민과 지혜.<br/>준하와 주희의 이루어지지 못한 사랑이 훗날 아이들의 사랑으로 맺어지는 결말이다.<br/><br/>✔️ "생량한? 바람을 편지지에 실어 당신에게 보냅니다? 촌스러워! 음... 좋아, 클래식하다고 해두지 뭐..." [p,42]<br/>지혜는 엄마 주희의 보물상자 안의 편지를 보며 엄마의 첫사랑의 이야기에 흠뻑 빠져든다.<br/>아마도 그 편지들로 인해 힘을 얻어 상민에게 뛰어갈 용기가 생겼을지도 모른다.<br/><br/>🍀 영화를 찍으며 함께한 스토리보드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br/>스틸 컷들과 스토리보드 한 컷, 한 컷을 보며 마치 눈 앞에 영화가 플레이 되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br/>각본집을 출간하기에 앞서 감독과의 인터뷰 또한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가 있다.<br/>무엇보다 두 주연 배우의 친필 사인과 메세지가 담겨 있어 소장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br/><br/>📚 내 나이 또래의 사람들은 영화 &lt;클래식&gt;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br/>아마 음악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br/>그리고 한번쯤은 비 오는 날 자켓 하나로 비를 피하며 달려가는 흉내를 내보기도 했을 것이다.<br/>내 기억 속의 &lt;클래식&gt;은 시간이 흐르고 주희와 준하가 카페에서 만난 장면을 잊지 못한다.<br/>눈이 보이지 않다는 것을 알게 하고 싶지 않아 전날 미리 카페에 와서 동선과 물건들의 배치를 모두 알고 갔지만 결국 들키게 되는 장면 말이다.<br/>소리없이 울고 있는 주희가 더 웃음 짓길 바라는 준하의 마음이 영화를 보는 이들에게도 충분히 전달되었던 장면.<br/>그렇게 누군가에게는 슬프지만 웃음 짓게 만드는 이야기로 기억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노래로 기억되기도 하는 영화이다.<br/>또한 영화에서는 편집된 이야기까지 담겨 있었는데 각본집을 통해 읽어보니 편집된 것이 더 좋았음을 느낀다.<br/>이처럼 영화 &lt;클래식&gt;을 기억하고 추억하는 이들에게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해주는 각본집이다.<br/><br/>#클래식각본집<br/>#곽재용<br/>#오팬하우스<br/>#스튜디오오드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90/14/cover150/k3421308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901425</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라스트 화이트맨 - [라스트 화이트맨]</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50704</link><pubDate>Fri, 14 Aug 2026 15: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507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322&TPaperId=174507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73/coveroff/k14213032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42130322&TPaperId=174507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라스트 화이트맨</a><br/>모신 하미드 지음, 권상미 옮김 / 문학수첩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리뷰<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백인이었던 남자가 하루 아침에 갈색 피부가 되었다.<br/>평온했던 그의 일상이 공포로 뒤덮여졌다.<br/><br/>✔️ 자고 일어나니 그의 피부가 변했다.<br/>평범한 백인 남자인 앤더스의 이야기다.<br/>그는 무서웠다. 이불을 꽁꽁 싸맸고 밖에도 나가지 않았으며 아버지에게도 쉽사리 말하지 못했다.<br/>그런 그를 위로 아닌 위로를 해주는 사람은 연인 우나였다.<br/>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피부가 변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폭동과 무력이 존재하게 되었고 그 와중에 앤더스의 아버지는 말 그대로 백인으로 죽음을 맞이하는 마지막 사람이 되었다.<br/><br/>✔️ 앤더스를 시작으로 피부가 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시작했고 우나와 우나의 어머니까지 변하게 되면서 이제는 공포보다는 어쩌면 안도가 느껴졌고 더 이상의 백인이었던 기억은 잊혀지게 된다.<br/><br/>📚 처음 읽을 때는 인종차별적인 이야긴가 했다.<br/>예를들어 앤더스의 직장에서 청소부와의 관계를 보면 평소에는 관심조차 없었지만 피부색이 바뀐 후로는 자꾸 신경이 쓰이는 것에 그렇게 느껴졌다.<br/>하지만 이야기를 읽을 수록 인종차별이라기 보다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라는 생각이 든다.<br/>역자 후기에 나오듯이 코로나19가 한창일 때는 아시아인들에 대한 혐오가 극에 다다르며 공포와 멸시를 느끼기도 했다.<br/>이렇듯 사람을 겉모습으로만 판단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지만 우리는 편견과 선입견에 사로잡혀 있다.<br/>하지만 그 껍데기를 한꺼풀 벗겨보면 서로 사랑을 갈망하고 사람의 온기를 그리워하는 그저 한낮 연약한 인간일 뿐이다.<br/>아마도 작가는 We are the world. 를 외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생각해본다.<br/><br/>#라스트화이트맨<br/>#모신하미드<br/>#문학수첩]]></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45/73/cover150/k14213032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457342</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블라블라블라 - [블라블라블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48341</link><pubDate>Thu, 13 Aug 2026 13: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483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038545&TPaperId=174483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321/20/coveroff/k96203854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038545&TPaperId=174483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블라블라블라</a><br/>김강 지음, 윤은경 그림 / 득수 / 2025년 04월<br/></td></tr></table><br/>#득수서평단<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아이는 나무가 신기했고 좋았다.<br/>나무는 아이의 말을 듣는다.<br/><br/>✔️ 5월의 어느 일요일.<br/>나무는 귀가 열렸고 아이의 말소리를 듣게된다.<br/>"안녕, 고마워."<br/>나무는 말을 할 수 없었지만 최선을 다해 몸으로 표현했다.<br/>가지를 흔들었고 잎사귀를 떨어뜨렸다.<br/>그렇게 아이는 말하고 나무는 표현했다.<br/>그리고 아이는 나무에게 '블라블라블라'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br/><br/>✔️ 나무는 항상 그 자리에 있었다.<br/>마지막 잎사귀가 떨어지고 꽃순을 맺고 흐드러지게 꽃을 피울때 까지.<br/>하지만 아이의 말은 점점 들을 수 없었다.<br/>그래도 나무는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켰다.<br/><br/>📚 늘 당연한 것에 대해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지 못한다.<br/>당연히 있어야 할 자리에 있는 그 무언가에 대해서 말이다.<br/>이 이야기에서는 그 당연한 것이 '블라블라블라'라는 나무다.<br/>아이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 넘어가며 점점 나무를 찾는 일이 줄어든다.<br/>그러면서 나무도 아이의 말을 들을 수 없게 되지만 그래도 나무는 묵묵히 그 자리에서 아이가 돌아오길 기다린다.<br/>아이는 보지 못하지만 나무는 아이가 자라는 것을 지켜본다.<br/><br/>청소년 소설로 분류되어 있지만 따뜻한 일러스트가 그려져 어른을 위한 동화 갖기도 하다.<br/>지금은 푸른 잎사귀로 뒤덮여 있는 벚나무가 점점 가지만 남기고 꽃순을 맺으며 다시 피어오르길 준비하고 있듯이 봄에 다시 만날 흐드러진 꽃송이들을 기다려본다.<br/><br/>#블라블라블라<br/>#김강<br/>#득수]]></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321/20/cover150/k96203854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3212072</link></image></item><item><author>s810204</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이상한 외딴섬 - [이상한 외딴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38043</link><pubDate>Fri, 07 Aug 2026 20: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723229/174380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120&TPaperId=174380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93/coveroff/k76213012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62130120&TPaperId=174380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이상한 외딴섬</a><br/>이세진 지음 / 한끼 / 2026년 07월<br/></td></tr></table><br/>&lt;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gt;<br/><br/>🔖내일은 오늘같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잠에 들었다.<br/>그리고 누군가에게 납치가 되어 이상한 외딴섬에서 눈을 뜨게 되었다.<br/><br/>✔️ &lt;일주일이 흐르거나 손님 중 한 분이 죽으면 퇴소할 수 있어요.<br/>서두를 것 없으니 어떻게 살아갈지 천천히 고민해 보세요.&gt;<br/>일주일 동안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이 갖춰져 있는 곳이다. <br/>하지만 저 문구가 자꾸 눈길을 끈다.<br/>혹시 이야기가 미스테리 혹은 스릴러, 호러로 향하는 것은 아닐까 잠깐 동안 의심을 해본다.<br/><br/>✔️ 직장 생활에 번아웃이 온 소영, 동업자에게 배신을 다하고 일자리를 잃은 서준, 중년의 허전함을 홈쇼핑으로 달래는 은주, 아픈 동생의 병원비 때문에 자신의 꿈을 뒤로하고 살아가는 지우 그리고 늦은 나이에 만난 사랑을 잃고 그 빈자리를 그리워하는 영환까지.<br/>이 5명은 대체 어떤 이유로 이 외딴섬에 모이게 됐을까?<br/>그리고 이 섬의 주인은 대체 누구일까?<br/>다시 현실로 돌아갈 수는 있는 것일까?<br/>궁금증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그들의 일주일 생활을 엿보게 된다.<br/><br/>📚 혹시나 서로를 위험에 빠뜨리고 이 섬을 탈출하려고 하는 것은 아닐까 걱정했지만 이들은 그 누구보다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고 긍정적으로 생활한다.<br/>분명 이 5명은 서로가 서로에게 연결되어 있을 것이다.<br/>그것이 이들이 외딴섬에 모이게 된 이유이다.<br/><br/>사는것이 별것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이다.<br/>그저 누군가와 눈을 맞추고 함께 밥을 먹으며 잠깐의 웃음으로 행복하고 응원을 받게 되는 것.<br/>편지에 씌여져 있는 것만 보면 왠지 모를 사건이 벌어질 것만 같지만 단지 그것은 시선을 끌기 위한 어그로라는 생각이 든다.<br/>이 책 속의 인물들은 굳이 조언을 하고 상처를 치유해주려고 하지 않지만 소소한 일상을 함께 하며 스스로가 응원을 받고 마음의 여유가 생겨 상처는 치유가 되고 다시 살아갈 용기가 생기게 만든다.<br/>뜨거운 여름 햇빛처럼 뜨겁게 온기 가득하게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이야기다.<br/>바쁘게 살아가는 우리에게 분명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일주일이 필요하다.<br/>책 속의 말처럼 그런 일주일을 만난다면 지금 하던 것들을 멈추고 비로소 우리 눈에 보이는 것들이 무엇인지 두 눈에 담아 보자.<br/><br/>#이상한외딴섬<br/>#이세진<br/>#한끼]]></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29/93/cover150/k76213012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29931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