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수능에 나오는 도서의 목록으로 고등학생에게는 절대 권장도서입니다

-나는 아름답다 :박상률
-동정없는세상:박현욱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최시한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한창훈
-새의 선물:은희경
-우리들의 하느님:권정생
-이상한 나라의 리씨:모니카펠츠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최재천
-그때 세종이 소리친 까닭은:김육훈
-내 머리로 생각하는 역사 이야기:유시민
-차에 치인 개:기룜게로
-호밀밭의 파수꾼:J.D 샐린저
-한비야의 중국 견문록:한비야
-잡초는 없다:윤구병

 

이젠 필독도서 목록~!!!!

◆인문
- 철학 에세이, 조성오
- 동양 철학 에세이, 김교빈 외
- 박물관에서 꺼내온 철학 이야기, 이현구 외
- 내가 아는 것이 진리인가, 김창호
- 철학 속의 논리, 황경식
- 청소년을 위한 철학 에세이, 강영계
- 소크라테스의 변명, 플라톤
- 역사란 무엇인가, E.H. 카아
- 한국사 새로 보기, 전국역사교사 모임
- 교실 밖 국사 여행, 역사학 연구소
-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
- 한국사 신론, 이기백
- 백범 일지, 김구

◆사회
- 문화의 수수께끼, 마빈 해리스
-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유홍준
- 작은 것이 아름답다, E.F 슈마허
- 에밀, 루소
- 소유냐 삶이냐, 에리히 프롬
- 열린 사회와 그 적들, 칼 포퍼
- 군주론, 마키아벨리
- 목민심서, 정약용
- 자유론, 밀
- 제3의 물결, 앨빈 토플러
- 매스 미디어와 사회, 최정호, 강현두
- 여성학 강의, 한국여성연구회

◆과학
- 20세기 과학의 쟁점, 임경순
- 미래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이인식
- 새로운 과학과 문명의 전환, 카프라
- 엔트로피, 제러미 리프킨
- 과학 혁명의 구조, 토마스 쿤
- 생명이란 무엇인가, 슈뢰딩거
- 역사와 사회 속의 과학, 김영식
- 민족 과학의 뿌리를 찾아서, 박성래
- 갈릴레오 갈릴레이, 브레히트
- 21세기와 자연 과학, 서울대 자연대 교수
- 과학 철학이란 무엇인가, 박이문
- 부분과 전체, 하이젠베르크
- 이기적인 유전자, 도킨스
- 녹색 평론 선집, 김종철 편

◆예술
-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하우저
- 서양 미술사, 곰브리치
- 미학 오디세이, 진중권
- 영화의 이해, 자네티

◆문학
- 토지, 박경리
- 최인훈, 광장
-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 죄와 벌, 도스토예프스키
- 느림, 밀란 쿤데라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 동물 농장, 조지 오웰


 
이건 모 고등학교 권장도서목록입니다.

1 감자,배따라기 / 김동인 / 청동거울 / (O)
2 벙어리삼룡이 / 나도향 / 작은평화
3 탈출기,홍염 / 최서해 / 범우사 / (O)
4 김강사와 T교수 외 / 유진오,이효석 / 두산동아
5 운수좋은날 / 현진건 / 신원문화사 / (O)
6 엄마의 말뚝 / 박완서 / 세계사 / (O)
7 아담을 기다리며 / 마시 베크 / 녹색평론사
8 생명을 풀무질하는 농부-원경선의 나누는 삶 이야기 / 류재현 / 한길사 / (O)
9 스타비평1-3 / 변희재 외 / 인물과 사상사
10 그리스로마신화 / 이윤기 / 웅진닷컴 / (O)
11 날고 싶지만 / 고등학생 글 / 보리
12 바다의 침묵 / 베르꼬르 / 범우사 / (O)
13 호밀밭의 파수꾼 / 제롬데이비드샐린저 / 소담출판사 / (O)
14 아픔을 먹고 자라는 나무 / 교육출판기획실 / 푸른나무
15 지상에 숟가락 하나 / 현기영 / 실천문학사 / (O)
16 하루키의 여행법 / 무라카미하루키 / 문학사상사
17 우리 시를 읽는 즐거움 / 권정우 / 북갤럽
18 성과학탐사 / 이인식 / 생각의 나무
19 결혼할까 혼자살까 / 한국가족상담연구소 / 김영사
20 슬픈 나막신 / 권정생 / 우리교육 / (O)
21 민들레교실 / 출판부 / 우리교육 / (O)
22 탁류 / 채만식 / 범우사 / (O)
23 아버지의 땅 / 임철우 / 문학과지성사
24 네 이웃을 사랑하라 / 피터마쓰 / 미래의 창
25 마하트마 간디 / 요게시 차다 / 한길사
26 헬렌 켈러 / 도로시 허먼 / 미다스북
27 무죄다라고 말할수 있는 용기 / 이석태 외 / 문학과 지성사
28 조선 사람 허준 / 신동원 / 한겨레신문사 / (O)
29 새로운 학교 풍경 / 이기문 / 아침이슬
30 변하지 않는 것은 보석이 된다 / 김수남 / 석탑
31 인도기행 / 법정 / 샘터
32 팔레스타인 / 조 사코 / 글논그림밭
33 굳빠이 이상 / 김연수 / 문학동네
34 문화 속의 성 / 윤가현 / 학민사
35 붉은 여왕 / 매트리들리 / 김영사
36 이슬람 / 이희수 / 청아 / (O)
37 만화로 떠나는 21세기 미래 여행 / 이원복 / 김영사
38 서양화 읽는 법 / 조용진 / 사계절
39 바람의 딸 우리땅에 서다 / 한비야 / 푸른숲 / (O)
40 시간의 역사 / 스티븐호킹 / 까치
41 다시 희망을 묻는다 / 안철홍 외 / 아침이슬
42 더불어 숲1-2 / 신영복 / 중앙M&B / (O)
43 이너 스페이스 / 정경숙 / 세계의 여성들
4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수학공식 / 리오델 살렘 / 궁리
45 그리스인조르바 / 니코스카잔차키스 / 열린책들
46 다시쓰는 문학에세이 / 김상욱 / 우리교육
47 철학과 굴뚝청소부 / 이진경 / 새길
48 전래동요를 찾아서 / 홍양자 / 우리교육
49 그대가 본 이 거리를 말하라 / 서현 / 효형출판사
50 손님 / 황석영 / 창작과비평사 / (O)
51 톨스토이단편선 / 톨스토이 / 인디북 / (O)
52 선생님 우리연극해요 / 김용심 / 보리
53 아직 오지 않은 날 / 윤상일 / 중명
54 우리문화 이웃문화 / 신영훈 / 문학수첩
55 다시 보는 팔만대장경 / 박상진 / 운송신문사
56 100년의 고독 / 마르케스 / 문학사상사 / (O)
57 행복한 책읽기 / 김현 / 문학과지성사 / (O)
58 청소년을 위한 서양미술사 / 박기영 / 두리미디어
59 다시쓰는 한국현대사 / 박세길 / 돌베개 / (O)
60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 도스토에프스키 / 범우사 /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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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독서 목록중에 인문분야에 <내가 아는 것이 진리인가>(현재는 <진리의 청바지>라는 시리즈 중 한 권의 책으로 개정)라는 책은 고교권장 도서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학부2학년때 철학과 교양과목 수업에 그 책이 교재였거든요. 1,2권으로 나눠져 있는데, 그 책이 쓰인 목적이 학부생들의 철학적 교양수준에 맞추어 생각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겁니다. 고교생들이 보기는 넘 어렵구요... 

이기백교수의 <한국사신론>은 이제 한물간 역사교과서입니다. 너무 오래됐습니다. 사학계의 90년대 이후의 업적들이 빠져있습니다..차라리 학계의 대세인 <다시찾는 우리역사>를 넣는게 더 좋아보입니다.. 

그외 붉은색으로 표시한 책들은 학부2,3학년이 읽어야할 권장도서죠. 저도 읽어봐서 압니다만 솔직히 중고등학교 시절 독서훈련을 거의 하지 않은 학생들이 학부2학년에 <과학혁명의 구조>를 읽는 것은 너무 벅차보입니다. 제발 이따위 말도안되는 권장도서 선정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맨위 수능 절대권장도서와 아래 모고교 권장도서가 진짜 고교수준에 맞는 필독서일거 같습니다. 조선일보와 각종 매체에 발표되는 논술대비 권장도서의 현혹에 속아 넘어가는 고교생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서울대 권장도서 200권은 고교 논술대비용 필독서가 절대 아닙니다. 서울대 4년동안 또는 그 이상을 다니면서 적어도 이정도의 책은 읽으라는 권장도서 목록입니다. 것두 좀 어려운 고전들로 채워져 있죠. 대학원에 진학해서 읽어야 할 책도 꽤됩니다. 그 목록이 논술대비 해설교재로, 고교생이 반드시 알아야할 목록으로 끼워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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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10-03-19 09:1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보통 필독도서, 권장도서라는 이름으로 추천되는 책들이, 대부분은 그보다 서너살은 더 먹어야 소화할 수 있는 경우가 많죠. 선정 위원들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고등학교 때 조성오의 <철학 에세이>를 재밌게 읽었죠. 사르트르의 <구토>는 읽다 자고 읽다 자고 결국 아직도 못 읽었습니다. 너무 읽다 말아서 이제 흥미가 안 생겨서...

yamoo 2010-03-19 17:21   좋아요 1 | URL
그 강한 의지도 아프락사스님처럼 고등학교때 독서와 친한 사람이나 가능합니다. 거의 책과 담싸고 공부만 한 학생들이 대학들어가 책을 읽는 것은 엄청난 노력을 요하는 것이에요~ 선정위원들이 생각한 독서 수준이 되는가 싶으면 졸업합니다..ㅎㅎ 사르트르의 <구토>를 꼭 보세요~ 고전읽기모임에서같이 읽었는데요~ 넘 괜찮았습니다. 사르트르 초기 철학적 고민의 흔적들이 로캉탱의 입을 통해 쏟아집니다..훗설 밑에서 공부했던 현상학에 대한 고민이 곳곳에 베어 있어요~

saint236 2010-03-19 10:0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와...간혹 국방부 선정 불온 도서가 보이네요. 모 의원이 여기에 근거해서 좌파 교육이라고 말했던 것일까요?

yamoo 2010-03-19 17:23   좋아요 1 | URL
하하...저도 국방부 선정 불온도서 잠깐 봤었는데..참 어이없었죠. 근데, 그게 독서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줄을 국방부관계자 어느누구도 몰랐었겠죠..ㅋㅋㅋ
 

쿤데라의 <사랑의 왈츠>(타출판사에서 '이별' 또는 '사랑'으로 출간)를 손에 넣으니 또다시 전집의 유혹이 고개를 듭니다...

일단 4권 정도 모이면 전집을 꿈꾸는 거 같습니다...전경린과 김영하는 지금 진행중..ㅎ

제가 전집을 완독한 작가는 딱 2명 입니다.. 에리히 프롬과 움베르토 에코...근데, 프롬의 저작들은 엔날 주로 출간됐기 때문에 80년대 출간된 절판된 책을 사러 시내의 헌책방을 돌아당겨 겨우 맞추었지만...에코는 살아서도 왕성한 집필활동을 하고 있으니...정말 죽을 맛입니다..

그의 기호학 이론서들은 찰스 퍼스를 이해하지 않고는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읽기도 곤욕이고요...그의 책을 죽~ 읽다보니 그의 문체와 유머에 어느 정도 적응이 돼지만 알 수 없는 문학작품들과 수많은 문헌들은 그의 글을 읽는데 언제나 한계를 느끼게 됩니다..어쨋든.. 

살아있는 작가, 특히 에코와 같은 경우는 언제 끝날지 모르는 진행형입니다. ㅎㅎ 단지 소설과 에세이집으로 이 분의 전집을 끝냈다고 우겨 봅니다.

쿤데라...정체성, 불멸, 농담, 느림,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생의 한가운데 등...6권을 읽고 사랑의 왈츠를 얻고 보니...프롬 저작을 찾아 헤메던 그 어려움이 생각나네요...하~ 다작하는 사람들한테는 정말 당할 수가 없다는.... 더군다나 어렵게 쓰는 사람들에게는 더더욱~

푸코 저작을 읽다가 <지식의 고고학>에서 좌절한 기억이...카뮈 카프카 도 컬렉션 대상인데...이미 작고한 작가는 그렇다 쳐도 아직도 살아서 왕성한 작가활동을 하고 잇는 분들은 대체 어찌해야 할지 난감할 따름입니다....출간되면 제일 먼저 달려가서 사야 되니...에고~

하여간 없어질만하면 도지는 이놈의 병을 어케 치료해야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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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서울의 송파와 강동구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서울에는 도서관이 무척 많아 편리하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서울에는 인구대비 도서관 수가 매우 적단다. 발표된 통계를 봐도 OECD국가 중 하위권에 쳐저 있다. 서울시도 구마다 편중이 심하다. 그나만 살았던 강동 송파가 상대적으로 많은 도서관을 보유하고 있었다. 항상 집에서 가까운 곳에 도서관이 위치해 있어 편리했는데, 타지역에 살아보니 정말 도서관이 적긴 적었다.  

내가 현재 사는 곳은 송파. 서울에서 제일 깨끗하다는 곳이다. 송파구에는 이상하게도 근린공원과 도서관이 매우 많다. 구립뿐만 아니라 청소년 도서관이라는 곳이 서울에서 제일 많은 곳이기도 하다. 거여동과 마천동에는 YMCA에서 운영하는 곳도 있었는데, 마천동 YMCA는 4년 전에 폐관됐다. 그 건물에 어린이집이 들어섰다.  거여동 서울청소년회관은 아직도 건재하다. 거기 독서실이 서울에서 제일 저렴한 것 같다. 한 달에 6만원도 안돼니..

요기서 걸어서 5분 거리에 거마도서정보센타라는 곳이 있다. 거여역에서 50미터 떨어져 있다. 생긴지 4년 정도밖에 안돼서 시설이 매우 깨끗하고 조용하다. 일단 디비디와 인터넷 시설이 매우 잘 돼 있어 나처럼 전용선 쓰지 않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장소를 제공한다. 프린터두 된다. 레이져프린터. 근데, 이곳의 최대 장점은 사서분들이 무지 친절하다는거...지금까지 가본 도서관 중 최고이 친절도를 자랑한다..(헌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다. 작년에 가본게 마지막이라서~)

거여역에서 개롱역 방향으로 1킬로미터 정도 가면 송파구립도서관이 있다. 원래는 시립도서관이었는데...구립으루 바뀌었다. 책은 거마도서정보센터보다 훨씬 많지만 신간이 별로 없다. 신간이 들어오긴 많이 들어오는데, 이용자 수가 개떼처럼 많아서 신간코너는 항상 빌려볼 책이 별로 없다. 열람석은 대따 많다. 셤기간 무렵엔 긴~ 줄의 행렬을 심심찮게 보게된다. 일년에 한번씩 책을 나눠주는데...언제인지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렵다. 요즘은 자동식이라서 4시간마다 체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근데, 이건 서울 구립도서관의 공통적인 현상인것 같다~

그리고 불교재단에서 운영하는 송파구립청소년회관두 있다. 요기는 독서실이 17000원 밖에 안해 집에서 처리 곤란한 책들을 이곳에 보관한 적도 있었다. 휴관일도 매주 월요일이라서 공휴일 이용하기 매우 편하다. 일반인들이 이용하려면 입장료 700원을 내야하는데...열람석이 통틀어 100석 정도이고 시설이 그리 뛰어난 편이 아니다. 하지만 싼맛에, 그리고 공휴일에 문을 여는 곳은 여기밖에 없어 나름 경쟁력을 갖고 있다. 

지하철 5호선을 타면 유서깊은 강동구의 두 구립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다. 강동도서관과 고덕도서관. 고등학교때와 대학교 때 무척 열심히 다니던 곳이다. 강동도서관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처음 서울에 새워진 시립도서관 중 한 곳이다. 그래서 시설이 무척 낙후됐다. 10년전 집무실에서 쓰러져서 영원히 영면하신 도서관장님의 노력으로 책걸상이 크고 산뜻하게 바뀐게 그나마 좋은 점. 하지만 시장통속에 있어 소음이 무척 심하기도 하다. 여름에는 더워서 문을 열어놓아야만 하는데 무척 시끄럽다. 특히 거리 청소차가 주기적으로 지나가는데...정말 시끄러워 미친다..고것만 빼면 괜찮다.

고덕도서관은 5호선 고덕역에 하차하여 7분정도 땀나게 걸어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정독도서관과 함께 가장 빼어난 조경을 자랑하는 도선관이라 할 수 있다. 특히 눈내리는 겨울 풍경이 압권이다. 도서관이 위치한 곳은 너무도 조용한 곳이지만 도서관을 나와 대각선으로 길을 건너면 사람이 버글버글한 상권이다. 병원 백화점 쇼핑센터 학원 독서실들이 빽빽히 들어선 공간. 서울 끝쪽의 명동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고덕도서관 밑에는 가벼운 스낵과 라면 그리고 우동을 판다. 한 끼 식사는 대충 때울 수 있다. 요것이 최고 강점 중 하나...이제 고덕도서관두 낙후된 시설로 분류되고 있다..오래 되서 옛날에 출간된 책들이 아주 많다. 강동도서관도 많지만 고덕도서관이 배로 많다. 절판된 책을 많이 구경할 수 있는 곳 중 하나다~

고덕역에서 5호선을 타고 강을 건너 가면 광진구의 도서정보센터가 나온다. 광나루의 푸른 물의 바로 앞에 자리하여 시원한 경관을 자랑한다. 시설두 캡으루 좋다. 근데, 밥값이 넘 비싸고 열람실이 수족관 밖에 없다. (아~ 여기서 수족관이란 일명 칸막이 없는 평탁 책상을 말한다.) 요기의 강점은 책이 모두 신간이라는 점. 4년전에 생겨서 시설과 책이 모두 새거다. 간혹 병원 의사들이 공부하러 온다. 아산병원 인턴과 레지던트들. 규모에 비하면 이용숫자가 무척 적다. 그도그럴것이 워커힐 가는 길에 자리잡고 있어 교통이 거지같다는 거. 광나루 지하철에 내려서 15분 정도를 땀나게 걸어야 한다. 누가 오겠는가...음, 구리 사는 분들은 가깝고 좋지만.. 

최근에 잠실에 언론정보도서관이란 곳도 문을 열었다. 언론정보센터빌딩 4층에 있는데, 너무 조용해서 좋다. 언론에 관계된 책과 잡지만 있어 언론과 관계된 것을 연구하는 분들에게 최적이다. 근데, 여기를 채우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토익이나 공뭔 시험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다..ㅋㅋ 잠실 롯데월드와 롯데 캐슬에 인접해 있어 쇼핑 후 책을 보기 좋고 1층에는 카페테리아가 무척 저렴해 책 한 권 갖고 시간 때우기 최고다~ 약속 시간이 어중 띠거나 무료할 때 여기를 이용하면 금상첨화~ 무엇보다 최첨단 빌딩에 있어 회사에 속한 도서관 같다는 인상이다. 또한가지~ 여기서 공부하면 점심이나 저녁에 뭘 먹을까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 사실. 롯데월드나 롯데캐슬 지하에 가면 먹을대가 널려있어 5천원 정도면 맛나는 걸 골라 먹을 수 있다~   

혹시나 강동이나 송파구에 이사와서 이런 문화시설이 있는지 모르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포스팅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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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10-03-17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서관을 굉장히 많이 다니셨네요. 저는, 도서관에는 왜 정이 잘 안 가는지. 빌린 책을 못 읽어요. 제가 돈 주고 사서 밑줄 그어가며 책을 읽어야 읽히죠. 독립한 뒤에 돈이 많이 들어 책값을 좀 줄여보고자 도서관에 가봤지만, 두 차례 빌린 책을 하나도 읽지 않았습니다. 고스란히 반납해야 할 듯...

yamoo 2010-03-18 08:15   좋아요 0 | URL
예~ 일주일에 2번 이상은 꼭 갑니다~ 저는 도서관 체질인가바요~ㅋㅋ 도서관만 가면 맘이 아주 편한거 있죠..이것 저것 읽다가 꽂히는 책 있으면 기록해뒀다 사고요, 주로 절판된 도서 보러 갑니다~ 사기에 좀 뭐한 책들을 읽거나 읽고 싶은 책을 가져가서 열람실에서 읽죠. 저도 빌린 책들은 거의 완독하지 못하고 갔다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도 집보다는 조명 등 여러 면에서 독서하기 좋은 곳이더군요..일단 조용해서 좋아요^^

다락방 2010-03-19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동도서관과 고덕도서관. 제가 고등학교 재학시절 가끔 가던 곳이었지요. 전 강동구에 살고 있는데 참 괜히 반가운 글입니다. :)

yamoo 2010-03-19 17:25   좋아요 0 | URL
오ㅏ~~~~강동구에 사시는군요~ㅎㅎ 전 강동구 길동에서 20년 살았습니다..진짜 강동구는 훤~해요..ㅋㅋ 혹시 마주친 적도 있지 않았을까요..ㅎㅎ 정말 반갑네요^^

다락방 2010-03-20 12:46   좋아요 0 | URL
전 강동구에서만 계속 살았어요. 그것도 천호동에서만. ㅎㅎ
 

 여러 전문가들의 추천도서와 타임지100선, 서울대 등 대학교 추천 도서목록 중에서 정말 대학 새내기가 읽을 만한 좋은 책만을 엄선해봤습니다. 저 자신도 대학교 추천도서 목록들을 보고 독파했던 책들인데, 학부 때 추천도서들이 학부생의 수준을 넘는 책들이 상당히 많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읽기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진짜 제대론 된, 쉽지도 그리고 너무 어렵지도 않은 대학 새내기정도면 무리없이 읽을 수 있고 게다가 유익하기 까지 한 목록을 뽑아봤습니다. 자의적으로 정한게 아니라 정평있는 분들의 추천도서를 제 나름대로 읽고 선정해 본 것입니다. 여기 포함된 책의 상당수를 다른 책 전문가들의 추천도서에서도 발견하실 수 있을 겁니다~  


1. 거꾸로 읽는 세계사, 유시민
2. 신문읽기 혁명, 손석춘
3. 언론플레이, 강준만
4. 농담, 밀란쿤데라
5. 푸코의 추, 움베르토 에코
6. 자유로부터의 도피, 에리히 프롬
7. 역사란 무엇인가, 카
8. 다시찾는 우리역사, 한영우
9. 10대 경제학자, 슘페터
10. 경제학 콘서트, 팀 하트포트
11. 유한계급론(한가한 무리들), 토스타인 베블런
12. 진리청바지(내가아는 것이 진리일까), 김창호
13.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대니얼 길버트
14. 논리와 사고, 소흥렬  
15.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16. 미메시스, 에리히 아우얼바하
17. 이갈리아의   딸들 , 게르드 브란트베르그   
18. 비명을 찾아서, 복거일
19. 화두, 최인훈
20. 고독한 군중, 데이빗 리즈먼
21. 서울대의 나라, 강준만
22. 오리엔탈리즘, 에드워드 사이드
23. 로마인 이야기, 시오노 나나미
24. 경영학의 진리체계, 윤석철
25. 너는 어느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김훈
26. 시지프의 신화, 알베르 카뮈
27. 미학오디세이, 진중권
28. 서양미술사, 곰브리치
29.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존 그레이
30. 권위에 대한 복종, 스탠리 밀그램
31. 이것이 생물학이다, 에른스트 마이어
32.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 B.F 스키너
33, 저 낮은 경제학을 위하여, 정운영
34. 침묵에 대하여, 막스 피카르트
35. 사고력을 키워주는 논리퍼즐, 레이먼드 스멀리언
36. 철학이야기, 월듀란트
37. 부분과 전체, 하이젠베르크
38. 화씨451, 래이 브래드배리
39, 은밀한 생, 파스칼 키냐르
40. 보이지 않는 도시들, 이탈로 칼비노
41.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스펜서 존슨
42. 시간을 파는 남자, 페르난도 트리아스 데 베스 밍고트
43. 연금술사, 움베르토 코엘료
44. 겅호, 켄 블랜차드
45. 현대세계의 일상성, 앙리 르페브르
46. 전복의 정치학, 안토니오 네그리
47. 노동의 종말, 제레미 리프킨
48. 동양철학에세이, 동녘
49. 삶과 철학, 동녘
50. 소비의 사회, 장 보드리야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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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문학

1. d.h.로렌스/ 아들과 연인/ 1913
2. 루쉰/ 아큐정전/ 1921
3. 엘리엇/ 황무지/ 1922
4.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1922
5. 토마스 만/ 마의 산/ 1924
6. 카프카/ 심판/ 1925(?)
7.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1927
8. 버지니아 울프/ 등대로/ 1927
9. 헤밍웨이/ 무기여 잘있거라/ 1929
10. 레마르크/ 서부전선 이상없다/ 1929
11. 올더스 헉슬리/ 멋진 신세계/ 1932
12. 앙드레 말로/ 인간조건/ 1933
13. 존 스타인벡/ 분노의 포도/ 1939
14. 리처드 라이트/ 토박이/ 1940
15. 브레히트/ 억척어멈과 그 자식들/ 1941
16. 카뮈/ 이방인/ 1942
17. 조지 오웰/ 1984/ 1948
18. 사뮈엘 베게트/ 고도를 기다리며/ 1952
19.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롤리타/ 1955
20. 유진 오닐/ 밤으로의 긴 여로/ 1956
21. 잭 케루악/ 길 위에서/ 1957
22. 파스테르나크/ 닥터 지바고/ 1957
23. 치누아 아체베/ 무너져내린다/ 1958
24. 귄터 그라스/ 양철북/ 1959
25. 조지프 헬러/ 캐치 22/ 1961
26. 솔제니친/ 수용소 군도/ 1962
27. 가르시아 마르케스/ 백년 동안의 고독/ 1967
28. 움베르토 에코/ 장미의 이름/ 1980
29.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1984
30. 살만 루슈디/ 악마의 시/ 1989

ii.인문

1. 지그문트 프로이트/ 꿈의 해석/ 1900
2. 페르디낭 드 소쉬르/ 일반언어학강의/ 1916
3.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트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1920

4. 라다크리슈난/ 인도철학사/ 1923~27
5. 지외르지 루카치/ 역사와 계급의식/ 1923
6.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1927
7. 펑유란/ 중국철학사/ 1930

8. 아놀드 토인비/ 역사의 연구/ 1931~64
9. 마오쩌둥/ 모순론/ 1937
10. 헤르베르트 마르쿠제/ 이성과 혁명/ 1941
11. 장 폴 사릍르/ 존재와 무/ 1943
12. 칼 포퍼/ 열린 사회와 그 적들/ 1945
13. 호르크하이머,아도르노/ 계몽의 변증법/ 1947

14. 시몬 드 보봐르/ 제2의 성/ 1949
15.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1951
16.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철학적 탐구/ 1953
17. 미르치아 엘리아데/ 성과 속/ 1957
18. 에드워드 헬렛 카/ 역사란 무엇인가/ 1961

19.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야생의 사고/ 1962
20. 에릭 홉스봄/ 혁명의 시대/ 1962
21. 에드문트 후설/ 현상학의 이념/ 1964
22. 미셸 푸코/ 말과 사물/ 1966
23. 노엄 촘스키/ 언어와 정신/ 1968
24. 베르터 하이젠베르크/ 부분과 전체/ 1969
25. 질 들뢰즈,펠릭스 가타리/ 앙티오이디푸스/ 1972
26. 에리히 프롬/ 소유냐 삶이냐/ 1976
27. 에드워드 사이드/ 오리엔탈리즘/ 1978
28. 페르낭 브로델/ 물질문명과 자본주의/ 1979
29. 피에르 부르디외/ 구별짓기/ 1979
30. 위르겐 하버마스/ 소통행위이론/ 1981

iii. 사회

1. 브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무엇을 할 것인가/ 1902
2. 프레드릭 윈슬로 테일러/ 과학적 관리법/ 1911
3. 안토니오 그람시/ 옥중수고/ 1926~37
4. 라인홀트 니버/ 도덕적 인간과 비도덕적 사회/ 1932
5. 존 메이너드 케인스/ 고용.이자.화폐 일반이론/ 1936

6. 윌리엄 베버리지/ 사회보험과 관련 사업/ 1942
7. 앙리 조르주 르페브르/ 현대세계의 일상성/ 1947
8. 앨프리드 킨지/ 남성의 성행위/ 1948
9. 데이비드 리스먼/ 고독한 군중/ 1950
10. 조지프 슘페터/ 자본주의.사회주의.민주주의/ 1950

11. 존 갤브레이스/ 미국의 자본주의/ 1951
12. 대니얼 벨/ 이데올로기의 종언/ 1960
13. 에드워드 톰슨/ 영국노동계급의형성/ 1964
14. 마루야마 마사오/ 현대정치의 사상과 행동/ 1964
15. 마셜 맥루헌/ 미디어의 이해/ 1964
16. 케이트 밀레트/ 성의 정치학/ 1970
17. 존 롤스/ 정의론/ 1971

18. 이매뉴얼 위러스틴/ 세계체제론/ 1976
19. 앨빈 토플러/ 제3의 물결/ 1980
20. 폴 케네디/ 강대국의 흥망/ 1987


iv.과학

1. 알버트 아인슈타인/ 상대성원리/ 1918
2. 노버트 비너/ 사이버네틱스/ 1948
3. 조지프 니덤/ 중국의 과학과 문명/ 1954
4.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1962
5. 제임스 워트슨/ 유전자의 분자생물학/ 1965
6. 제임스 러브록/ 가이아/ 1978
7. 에드워드 윌슨/ 사회생물학/ 1980
8. 칼 세이건/ 코스모스/ 1980
9. 이리야 프리고진/ 혼돈으로부터의 질서
10. 스티븐 호킹/ 시간의 역사/ 1988


v.예술,기타

1. 헬렌 켈러/ 헬렌 케러 자서전/ 1903
2. 아돌프 히틀러/ 나의 투쟁/ 1926
3. 마하트마 간디/ 자서전/ 1927~29
4. 에드거 스노우/ 중국의 붉은 별/ 1937
5. 아놀드 하우저/ 문학과 예술의 사회사/ 1940~50
6. 안네 프랑크/ 안네의 일기/ 1947
7. 에른스트 한스 곰브리치/ 서양미술사/ 1948
8. 말콤 엑스/ 말콤 엑스의 자서전/ 1966
9. 에른스트 슈마허/ 작은 것이 아름답다/ 1975
10. 넬슨 만델라/ 자유를 향한 긴 여정/ 1994 

 

너무 서구 중심적이네요..이들보더 훨씬 더 대단한 책들도 있는데 빠져 있어 좀 불만입니다..  

음...몇 권이나 읽어보셨나요..


전 갈색으로 표시된 28권 완독~. 파란색은 소장하고 있지만 읽다가 만 책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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