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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시가 넘었다. 

아, 오늘은 일찍 자야지...라고 했는데..  

몇 장 안 남은 책 때문에 좀 늦었다. 몇 장 남지 않은 페이지가 넘어가기 싫다고 발악을 하니...원~ 

그나저나 오늘은 정말 이상한 날이었다. 

분명 난 6시 50분에 퇴근을 했다. 버스타면 6분, 땀나게 걸으면 12분 걸리는 거리~

버스를 타기 귀찮아서 그냥 터벅터벅 걸어왔는데, 현관문을 열려고 열쇠를 찾으니...아뿔싸, 사무실 컵 속에 넣어놓고는 그냥 온 것이다.. 

순간, 혈압이 오르면서...부르르~ 떨렸다.. 

어쩌겠는가...다시 12분을 땀나게 걸어 사무실에 도착하니, 땀이 비오듯 쏟아진다. 열쇠를 확인했다. 동전 넣어두는 곳에 같이 있는 것이다! 

아래층에 내려가 과일주스를 사먹으면서 가려고 동전을 주섬주섬 세어가지고 나왔다.  

오늘의 주스는 사과와 복숭아다. 복숭아 달라고 해서 먹으면서 집에 거의 다 와 가는데...이상하게 주머니가 가벼운 거다.. 

길에서 미친듯이 주머니를 뒤졌는데도....읎따~! 

앗뿔싸~~~동전만 챙기고 또~ 열쇠를 거기다 두고 왔나부다.. 

아, 화가 나도 이만저만 나는 게 아니다 폭발하기 일보 직전...어쩌겠는가...다시 가야지..버스를 탈까 했는데, 버스타기도 뭐한 골목이라..걸어서 가는데...얼마나 화가 나는지 발이 몹시 아프다..젠장~ 염병할~ 자책하면서..머리를 쥐어 박으며...그래, 멍청하면 평생고생하지.. 

투덜투덜대면서..욕이란 욕은 죄다~~하면서 사무실에 도착해 보니 역시 동전 넣어두는 컵에 있다~ 이런 미친~! 아후~ 

손에 쥐고 또 확인해 보고, 사무실을 나와 신호등 앞에 선다. 버스를 탈 것인가 걸어갈 것인가..아, 도저히 못걸어 갈 것 같아서..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8시 10분...미친 쥐럴을 한 바탕하고 나니..어질어질 하다..옷은 식은 땀으로 흥건~ 

샤워를 해주고 책을 폈는데...이넘의 책이 발악을 한 이유를 알 것 같다.. 

도깨비에게 홀려도 단단히 홀린 날이다.. 

에라, 빨랑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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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체오페르 2010-08-31 0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허헛; 정말 홀린듯한 기분이겠습니다. 얼마나 짜증나고 허탈하셨을까...에고 고생하셨습니다. 저라도 확 올라올듯^^;
푹 ~~ 쉬세요~

yamoo 2010-08-31 09:37   좋아요 0 | URL
완전 도깨비한테 발린 날이라고 할까요..ㅋㅋㅋ 그래서 당분간 열쇠를 안가지고 다니려구요..ㅋㅋ 번호키만으로 패수~ㅎㅎ

비로그인 2010-08-31 0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전컵 도깨비가 고런 앙큼한 짓을 하는군요.
푸히히~

yamoo 2010-08-31 09:37   좋아요 0 | URL
그러게나 말입니다요..ㅎㅎ 요런 날이 올 줄 알긴 알았는데..쫌 심한 날이었나바요..ㅋ

무스탕 2010-08-31 08: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동전컵이 쥔님을 그냥 보내드리기가 싫었던 모양이네요 ^^

yamoo 2010-08-31 09:38   좋아요 0 | URL
지금 동전컵을 째려보며, 동전을 비우고 따곳으로 치워버릴까 생각중입니다..ㅋㅋ

마녀고양이 2010-08-31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후후,,, 운동 제대로 하셨네요!
암여, 저번에 말씀하신 핫팬츠 입으시려면,, 운동하셔야 합니다요.

가끔은 홀린듯한 날이 있어요.
이왕이면 이쁜 귀신한테 홀리면 더 좋았을 것을,
열쇠한테 홀리구 그러세여~

yamoo 2010-08-31 11:52   좋아요 0 | URL
짜증나는 운동이긴 했지만...했긴 했네요..ㅎㅎ
근데, 저번에 산 바지는 3부 바지이지 핫팬츠가 아니어여~~ 핫팬츠는 23센티 이하 잖아여~ --;; 황비홍이 입었던거..ㅋㅋ

이쁜 귀신에게 홀리믄 얼마나 좋겠습니까? ㅋㅋ 에휴~

양철나무꾼 2010-08-31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억해 두겠습니다,사과와 복숭아 중에서...복숭아~^^

몸이 먼저 알아차린거네여~
yamoo님은 복숭아쥬스를 먹고 싶었던 게고,
그래서 먹은 만큼의 칼로리 소모가 필요하다는 걸 몸은 신통방통하게 알아차린거고,
그래서 그런 운동을 할 수 있었던 거고~

덕분에 빨랑 주무실 수도 있었구여~
근데,혹 꿈 속에서 귀신이랑 블루스를 추지는 않으셨으려나?^^

yamoo 2010-08-31 18:07   좋아요 0 | URL
헛! 그런가요? ㅎㅎ 나무꾼님의 해석에 두손 들었슴다~

꿈 속에서 귀신이랑 블루스를 췄다면...아침에 못 일어났을지도..ㅋㅋ

근데, 복숭아 쥬스..맛있긴 하네요^^

pjy 2010-08-31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everything happens for a reason
양철나무꾼의 댓글을 보니 문득! 2PM이 떠오릅니다^^

yamoo 2010-08-31 20:23   좋아요 0 | URL
하하하~ 근데, 2pm이 뭐죠?? 가수인가요? 뭐, 떼거지로 나와서 노래하는 아이돌 그룹인가여?

비로그인 2010-08-31 20:48   좋아요 0 | URL
으미~~야무님 몇학년 몇반이예여?
투피엠을 모르신다니...ㅋㅋ

yamoo 2010-08-31 20:58   좋아요 0 | URL
하하, 제가 가요에 까막눈이라서욤..ㅎㅎ 가수 맞나요? 엄~~청 유명한가 보네요..ㅎ 제 무식이 폭발을 했나바여..ㅋㅋ

비로그인 2010-08-31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막 그 장면이 떠올라 한참이나 웃고 있습니다. ㅋㅋㅋ

2번이지만 다시 회사로 들어가실 수 있으셨으니..다행이네요. 전 언젠가 친구랑 밥먹고 12시경에 막차타고 집에 도착했는데 집열쇠를 회사에 두고 왔더군요. 이후 벌어진 일은 yamoo님 상상에 맡길게요. ㅎ

yamoo 2010-08-31 23:27   좋아요 0 | URL
하하, 비슷한 상황을 경험하셨나 봅니다..^^

이후 어떻게 됐는지 무쟈게 궁금합니다~ㅎㅎ

꿈꾸는섬 2010-09-01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째요. 고생하셨을텐데 전 막 웃음이...도깨비에게 단단히 홀리셨는네요. 다리가 얼만 아프셨을까요? 거의 두시간을 오락가락......

yamoo 2010-09-01 14:52   좋아요 0 | URL
두 시간 까지는 아니지만...정말 혈압이 무쟈게 오르는 날이었습니다..이런 적은 처음이라서요...아~ 생각하기두 싫네요..ㅎㅎ
 

 남녀의 50가지 차이랍니다...의미 심장한 글이 꽤 많아서 전에 있던 제 블로그에서 가져와 봤습니다. 근데, 이것도 제가 어디서 뽑아 놨는지..출처가 없어 아쉽습니다.. 

          1. 남자의 "사랑해"는
             "현재는"이라는 단서의 생략


             여자의 "사랑해"는
             "당신이 사랑하는 한"이라는 조건의 생략...

          2. 혼자서 술을 마시는 남자는
             여자를 필요로하는것이고


             혼자서 담배를피우는 여자는
             남자에 지친것이다... 

          3. 여자는 심리학의 원서
             남자는 누구나 서툰 번역자

          4. 남자의 사랑은 반복충동형
             여자의 사랑은점층환상형

          5. 여자는 모를수록 좋은일을 너무 많이 알고
             남자는 꼭 알아두어야 할일을 너무 모른다.

          6. 남자는 경험으로 여자를 알지만,
             여자는 본능적으로 남자를 안다.

          7. 여자에게 가장 중요한 세 사람..
             최초로 "사랑해"라고 말한 남자
             "엄마"소리를 처음 들려준 자식
             현재의 남편

          8. 여자의 눈을 호수라고 생각한 남자는
             언젠가 그 호수에서 익사한다.

          9. 여자가 멀리할 것은 돈과 남자
             더욱 조심할것은 돈많은 남자.

         10. 여자는 과거에 의지해서 살고
             남자는 미래에 이끌려 산다.

         11. 여자는 현미경으로 들여다보아야하고,
             남자는 망원경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12. 남자가 유명해지면 여자들의 관심을 끌게되고
             여자가 유명해지면 남자들의 경계를 받는다.

         13. 많은 사람과 함께 있을때
             여자들은 곧잘 자기 애인이 질투를 느끼도록 행동하고,
             남자들은 자꾸만 영웅으로 보이려다가 바보가 되기 일쑤다.

         14. 여자의 이혼 요청은 저주심
             남자의 이혼제기는 자존심 

 

         15. 남자의 포옹은 여자를 감추기 위함이고
             여자의 포옹은 남자를 붙잡아 두려는것이다.

         16. 여자는 용서하고
             남자는 포용한다.

         17. 여자는 결국 꾸준히 기다려 준 남자에게로 돌아간다.
             여자의 사랑에는 감사의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18. 남자는 누드에, 
             여자는 무드에 약하다..

         19. 남자들은 모이면 여자얘기를 꺼내고
             여자들은 자식얘기부터 시작한다.

             남자는 사랑의 대상에,
             여자는 사랑의 결과에 집착하기 때문이다. 

 

         20. 여자는
             잡아두면 도망가려하고,
             놓아주면 날아가려 한다.

         21. 여자가 시선이 마주쳤을때
             그것을 피하는것은
             나 좀 오래 쳐다봐 달라는 속셈에서다.

         22. 여자는 마음에 떠오른 말을 하고,
             남자는 마음에 먹은 말을 한다.

         23. 남자의 욕망은 출세,여자,돈 세가지이지만
             여자의 욕망은 출세해서 돈많은 남자 하나이다.

         24. 여자는 원망하면서 사랑하고,
             남자는 사랑하면서 원망한다.


         25. 여자는 말속에 마음을 남기고,
             남자는 마음속에 말을 남긴다.

         26. 남자는 사랑의 양을 자랑하지만,
             여자는 사랑의 질을 기대한다.

         27. 남자의 의상은 명예고,
             여자의 명예는 의상이다.

         28. 남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꺾기위함이요,
             여자가 여자를 꽃이라 함은 그 시듦을 슬퍼하기 때문이다.

         29. 요즘 여성들은 여자는 여자다워야 한다면 화를내고,
             남성들은 남자는 남자다워야 한다면 부끄러워 한다.

         30. 남자는 불행에 빠졌을때 타락하고,
             여자는 행복에 겨울 때 탈선한다.

         31. 남자는 관악기 - 막히면 안된다.
             여자는 현악기 - 끊어지면 못쓴다.

         32. 남자는 모르는것도 아는체 하고,
             여자는 아는것도 모르는체 한다.

         33. 모든 남자들의 결론은 "여자는 할수없어"이고,
             모든 여자들의 결론은 "남자는 다그래"이다.

         34. 남자의 용서는 처벌이고
             여자의 용서는 자위다.

         35. 오직 한여자와 사랑을 오래나눈 남자가
             사랑의 본질을 더 잘알고 있다.

         36. 여자는 최초로 "사랑해"라고 말한 사람을 잊지못하고
             남자는 마지막으로 "행복하게 사세요"라고 말한 여자를
             잊지못한다.

         37. 사랑이 식으면
             여자는 엣날로 돌아가고, 남자는 다른 여자에게 간다.

         38. 남자가 유명해지면 명함에 쓸것이 많아지고
             여자가 유명해지면 핸드백속에 남자의 명함이 많아진다.

         39. 여자의 얼굴은 초대장
             남자의 얼굴은 이력서 

 

         40. 여자는 누구나 백마를 타고 오는 왕자를 꿈꾸지만
             실제로 맞이하고 보면 자기가 탈말을 끌고 오는 
             마부인 경우가 허다하다.

         41. 여자는 내가 필요할때 친구가 되고,
             남자는 그가 필요할때 친구가 되어준다.


         42. 한 여자를 버린 남자는
             열명의 우정을 망친다.

         43. 거짓말 왕국에 남녀가 살았습니다.
             여자는 여왕이고, 남자는 성문지기 였답니다.

         44. 잊혀진 여자보다 더 불쌍한것은
             잊혀질 대상도 못되는 여자

         45. 노년의 남자에게 추운 겨울에 필요한것은
             따뜻한 난로보다 오래된 아내이다.

         46. 도둑을 사랑한 여자는 천당으로 가지만
             사랑을 위해 도둑질한 남자는 감옥으로 가나니...

         47. 남자의 얼굴은
             20대는 설계도 , 30대는 기초공사
             40대는 마무리 , 50대는 준공이지만

             여자의 얼굴은
             20대에 완공 , 30대에 균열
             40대에 붕괴 , 50대에 폐가가 된다. 

 

         48. 여자는 "약하기" 때문에 "악하기" 쉽고,
             남자는 "착하기" 때문에 "척하기"쉽다.

         49. 여자는 모성으로 수용하고,
             남자는 유아성으로 망각한다.

         50. 여자는 감정의 변덕스런 귀족,
             남자는 이성의 저질스런 재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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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쓰별쓰 2010-08-29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이건 맞는거 같아! 이러면서 고개를 끄덕끄덕 하면서 웃기도 하고 야무님 말씀처럼 의미 심장하기도 하고 그렇지만 왠지 서글퍼지기도 하고...

사람이란 존재는 정말 어려운거 같아요~

yamoo 2010-08-29 14:07   좋아요 0 | URL
재밌는 것도 있고, 의미심장한 말도 있고, 촌철살인과 같은 말도 있습니다. 아닌 것도 몇 개 있지만 전체적으로 남과 여에 대한 예리한 통찰이 돋보인다고 할까요..ㅎㅎ 그러게요..사람, 특히 남과 여의 관계는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ㅎ

책가방 2010-08-29 02: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47번에서 웃었습니다.
아~~~ 어쩌란 말인가요...??

yamoo 2010-08-29 14:09   좋아요 0 | URL
하하....워 어쩌겠습니까....웃어넘기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만..균열에서 붕괴 그리고 폐기라..ㅎㅎ 그치만 안그런 사람도 봤습니다. 저건 일반화이니, 책가방님은 신경 안쓰셔도 될 듯 합니다..^^

양철나무꾼 2010-08-29 0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2번이 의미심장했습니다여~^^

yamoo 2010-08-29 14:14   좋아요 0 | URL
혼자서 술을 마시는 남자는 여자를 필요로하는것이고...

남편분이 혼자서 술을 마신다면, 이건 큰일 이겠고..ㅎㅎ

혼자서 담배를피우는 여자는 남자에 지친것이다...

나무꾼님이 혼자서 구름과자를 즐기신다면 남편분에게 지친것이라는 것인데..ㅎㅎ

의미심장한 게 아니라, 심각하군요~~~ㅋㅋ

농~담입니다아~~ 은밀한 재정의를 내려 흑백사고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야무입니다..ㅎㅎ

양철나무꾼 2010-08-30 22:43   좋아요 0 | URL
no,no,no,no...의미 재정의 하다가 다치십니다여,큰코~!!!

yamoo 2010-08-31 01:12   좋아요 0 | URL
나무꾼님 죄송합니다...^^;;

gimssim 2010-08-29 08: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5번을 읽으며 노년의 여자에게 추운 겨울에 필요한 것은 뭘까 생각해 봤습니다.
절대 '오래된 남편'은 아닐 것 같습니다.
ㅎㅎ...ㅋㅋ...

yamoo 2010-08-29 14:15   좋아요 0 | URL
저희 어머니도 중전님과 똑같은 말씀을 하실거 같습니다..ㅋㅋ

pjy 2010-08-29 14:19   좋아요 0 | URL
전 젊은? 남편도 없는데 막 중전님의 말씀에 공감하고 있는--; 이래서 노처녀인가요?ㅋ

oren 2010-08-29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남녀간의 차이에 대한 다양한 글들은 언제나 흥미롭네요. 제가 최근에 읽은 책 가운데 남녀 간의 성차이를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풀어낸 부분을 옮겨보고 싶네요.

* * * * * * * * * * * * * * * * * *

자식에 대한 기초 투자액의 차이 712

트리버스는 암수 간의 모든 현저한 차이들이 자식에 대한 기초 투자액의 차이에서 비롯되었음을 밝혀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투자란 부모가 미래의 번식 능력을 감소시키는 대가로 현재 자식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하는 모든 것이다. 투자는 에너지, 영양분, 시간, 또는 위험일 수 있다. 정의상 암컷은 초기 투자액이 더 많으며(더 큰 성세포),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생물종은 암컷이 훨씬 더 많이 헌신한다. 수컷은 보잘것없는 유전자 꾸러미만 던져 놓고 대개 등을 돌린다. 모든 자식은 암수의 투자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암컷의 헌신은 자신이 낳을 수 있는 자식의 수에 대해 제한적이다. 암컷은 기껏해야 난자당 한 자식만을 생산하고 양육한다. 이 차이로부터 2개의 결과가 단계적으로 파생한다.

첫째, 하나의 수컷은 여러 암컷을 수정시킬 수 있고, 그로 인해 다른 수컷들을 총각으로 만들 수 있다. 이 때문에 수컷들 사이에 암컷에게 접근하기 위한 경쟁이 형성된다. 한 수컷은 다른 수컷들을 공격해 암컷에게 접근하는 것을 막거나, 짝짓기에 필요한 자원을 놓고 경쟁하거나, 암컷의 환심을 사서 자신을 선택하게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수컷들의 성공 방법은 다양하다. 승자는 많은 자식을 낳고 패자는 하나도 낳지 못한다.

둘째, 수컷의 번식 성공은 얼마나 많은 암컷과 짝짓기를 하느냐에 달려 있지만, 암컷의 번식 성공은 얼마나 많은 수컷과 짝짓기를 하느냐와 무관하다. 이것은 암컷을 더 차별적이고 까다롭게 만든다. 수컷은 암컷들에게 구애를 하고 허락이 떨어지면 어느 암컷과도 짝을 짓는다. 암컷은 수컷들을 면밀히 조사한 다음 최고의 수컷, 즉 최고의 유전자를 갖고 있거나, 자식을 먹이고 보호할 의지와 능력이 가장 강하거나, 다른 암컷들이 좋아할 만한 수컷하고만 짝을 짓는다.


투자의 차이가 성차이의 원인 713

수컷의 경쟁과 암컷의 선택은 동물계 전체에 보편적이다. 다윈은 이 두 장관을 지적하고 성선택이란 명칭을 붙였지만, 왜 경쟁이 수컷의 몫이고 선택이 암컷의 몫인지에 대해서는 당혹스러워했다. 그 수수께끼를 푸는 것이 부모 투자 이론이다. 많이 투자하는 성이 선택을 하고 적게 투자하는 성이 경쟁을 한다. 결국 투자의 차이가 성차이의 원인이라 할 수 있다. 그 외의 모든 것-테스토스테론, 에스트로겐, 음경, 질, Y염색체, X염색체-은 부차적이다. 수컷들이 경쟁을 하고 암컷들이 선택을 하는 것은, 암컷임을 규정하는 난자에 아주 조금 더 투자한 분량이 그 동물의 나머지 번식 습관들과 곱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몇몇 동물종은 난자와 정자의 초기 투자분의 차이가 역전되어 있는데, 그런 경우에는 암컷들이 경쟁을 하고 수컷들이 선택을 한다. 물론 이런 예외들도 투자 이론의 법칙을 입증한다. 몇몇 물고기들은 수컷이 육아낭 속에 새끼를 품는다. 몇몇 새들도 수컷이 알을 품고 새끼를 먹인다. 그런 종들의 경우에는 암컷이 공격적이고 수컷에게 구애를 하며, 수컷이 파트너를 신중하게 고른다.

- 스티븐 핑커,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中에서



yamoo 2010-08-29 14:18   좋아요 0 | URL
핑커의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를 읽지 못했습니다. 인용해주신 글을 보니 마구 읽고 싶어지내요..좋은 책, 좋은 인용 넘 감사합니다~ 장바구니에 담으러 가야 겠습니다~^^

비로그인 2010-08-30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번은 정말 절절하군요^^

yamoo 2010-08-30 17:25   좋아요 0 | URL
그쵸...아, 25번은 저도 정말 멋진 표현이란 생각을 했더랬습니다. 역쉬, 시인은 다르시군요^^

김한상 2016-05-18 11: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너무 공감되는것이라 퍼갑니다~ 출저 공개하겠습니다~!!!!
 

이거이거, 어찌 하면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알라디너에 댓글을 달다가 논쟁아닌 논쟁을 했는데요.. 

제가 봤을 땐 정당한 문제제기였고, 그냥 지나갈 수 있는 댓글이었는데... 

그 사람 댓글이 아주 도발적이어서 저도 댓글을 달고 했습니다.. 

사회과학을 전공하는 대학원생이라는데...어려운 개념만 나열하고 알맹이가 없기에 제 입장을 정리해서 말하고 그사람이 쓰고 있는 모호한 개념의 정의가 뭔지 물었습니다.. 

근데, 제가 알고 싶어하는 핵심적인 것은 모두 무시하고 제 논의를 자기식으로 마구 재단하여 왜 알지도 못하면서 딴지를 거느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 겁니다. 

급기야는 제가 추구하는 철학하는 방식이 지극히 우습고 어의가 없을 뿐이랍니다! 

제가 추구하는 철학하는 방식이 어려운 개념도 쉽게 말하라는 것이거든요~ 대가들의 어려운 개념도 쉽게 자기 식으로 풀수 있어야 된다라는... 

아무리 상대방이 헛소리를 늘어놓는다고 하더라도 웹상에서 그것을 듣는 사람이 지극히 우습다고 하는 것은 완전 욕 아닙니까? 그리고 제가 추구하는 방식이 헛소리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계속 그 사람 덧글을 생각하니 울화가 치밀어서...그 댓글 논쟁을 페이퍼에 올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논의 방식이 '네가 뭘 아는데~'이런 뉘앙스를 마구 풍겨 놓고 자기는 예의를 다했답니다..우와~ 이거.. 묻는 말에 대답은 안하고 딴소리만 들어놓고서는 한다는 말이 착각을 해도 단단히 했다는 소리나 하고.. 

전말을 공개하고 알라디너 분들의 냉정한 평가를 받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 사람이 뭘 모르는지 제가 뭘 모르는 지 논쟁한 글을 보면 알 수 있기에...살다살다 철학하는 자세를 갖고 우습다는 말은 첨 들어서...이건 참~ 고등학생이 뚜렷한 자기 생각을 말해도 우습다는 말을 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개념들을 현학적이게 마구 사용하고, 그런 것을 논의에 맞게 명료하게 해달라는 말에 무조건 무슨소린지 모르겠다는 말만하고...심각하게 문의하는 사람에게 우월감에 젖어 빈정거리기만 하는 이 사람을 저는 가만 두지 않을 생각입니다..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고 싶은데...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신지...개인적인 댓글로 오고간 이러한 사항은 공개화시키면 안되는 줄 알지만...저런 사람들이 지식인인냥 알라딘에서 활개치고 다니는 꼴을 못보겠습니다... 

 근데, 여러분이 그건 좀 아닌 것 같다..라고 하시면 그냥 참겠습니다. 진지한 다수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면...그게 샌덜이 말한 일종의 '정의'이겠지요.. 

여튼 여러분의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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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8 00:0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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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8 00:5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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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조부 2010-08-28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자세한 내막은 모르지만, 주인장 이야기만 의존하면

분통이 터지는 일이겠네요~

주인장이 언급한대로 개인적인 댓글로 오고간것 이니까 이 선에서 한 번

참아 주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혹시 지금 수위를 넘어선다면 다시 생각해 봐야

하겠지만 말이죠

yamoo 2010-08-28 00:54   좋아요 0 | URL
음...그런가요..자세한 내막은 모르기 때문에 제 이야기만 의존하지요..그래서 전말을 밝히려고요..근데, 비밀 덧글로 일부가 오고간 거라서..그게 걸려서 말이죠..지금 고심하고 있습니다..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양철나무꾼 2010-08-28 0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울 yamoo님이 뭔가 단단히 마음이 상하신게로군여.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건,
글로 표현하는 '다독~다독~!'
옆에 계시면 등 '툭' 두들기며 술한잔도 사드릴 수 있는데...^^

yamoo님 인생의 주인공은 yamoo님이십니다.
생각해 보시고 판단하시고 다 님의 몫입니다.
저는 그걸 다른 의름으로 젊음의 몫이라고 하겠습니다.
나중에 돌아보면 '치기'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우겠죠~

yamoo 2010-08-28 10:36   좋아요 0 | URL
그렇겠죠..치기..정확한 표현인거 같습니다...그런 사람은 그냥 자기식대로 살라가 내버려 두는게 좋겠죠?

아우~ 나무꾼님의 좋은 조언 넘 감사합니다..^^

2010-08-28 08: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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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8 10:4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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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8 09:1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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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8 10:5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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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8-28 1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무님. 분통터지는 상황, 저도 경험이 있기에 정말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거기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저는 무조건 야무님 편입니다만...
그저께 말씀하신 그 상황이군요.... ^^

그런데, 작년 말에 어떤 사항으로 인해 의견 대립이 있었고
이게 순수한 의견에 대한 교환이면 좋은데 나중에는 인신공격으로 발전했답니다.
몇몇분들이 알라딘 서재 활동을 완전히 접었지요. 다들 상처받구요.

나와 코드가 다른 사람이구나 하고.. 그냥 눈감아버리셔요.
그리고......... 저희랑 계속 놀아여. 헤헤.

yamoo 2010-08-28 11:03   좋아요 0 | URL
엡! 알겠습니다..방금 결론을 내렸어여..ㅎㅎ 그냥 그런 사람은 그렇게 살게 내버려 두기로..다시는 그런 서재 안가면 되고 글 안보면 된다는 것을요..ㅎㅎ

그 사람과는 의견대립이라고 볼 수도 없는게, 제가 이말하면 딴소리만 들어놓습니다..

마음 같아선 망신을 주고 싶긴 하지만 참는 자에게 복이있다니 그냥 잊어버리렵니다~ 마고님 감사합니다~ 그러게요..마음 맞는 알라디너 분들하고 계속 놀아야겠습니다..^^ 항상 즐겁게..헤헤~

루체오페르 2010-08-28 14:06   좋아요 0 | URL
마녀님 의견에 공감~ 작년 말 그 상황에 있으면서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한 사항을 두고 첨예한 대립을 벌이기 시작했는데 좋게 끝나긴 이미 그른 일이죠.

어떻게 하든 응원하고자 했기에, 야무님 잘 하셨습니다.
저희랑 놀아요.ㅎㅎㅎ

2010-08-28 11: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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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8 22: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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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9 11:0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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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2010-08-28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 사람의 글을 읽고 싶어 죽겠습니다만.... 무관심이 젤 무서운거거든요.
그냥 무시하는 게 나을듯 합니다.

혹시라도 제 방명록에 비밀댓글로라도 그 사람을 가르쳐주시면 안되시려나용..??
제가 또 궁금하면 숨 넘어가는 사람인지라..ㅋㅋㅋ 농담이었습니당~~~^^

yamoo 2010-08-28 23:12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책가방님의 호기심은 정말 못말릴 정도군요..ㅎㅎㅎ

저도 무시하기로 했으니..뭐, 이번 건은 그냥 끝내기로 했어요..ㅎㅎ 관심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pjy 2010-08-29 13:23   좋아요 0 | URL
요기에 동감! 냅두죠~ 기냥! 무플이 악플이란 말이 있어요ㅋ
기냥 끝내버리세요^^

yamoo 2010-08-29 14:35   좋아요 0 | URL
옙! 냅두기로 했습니다~~~ ^^

2010-08-28 22: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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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8 23:1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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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9 06:3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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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9 14:3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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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30 09: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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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en 2010-08-29 1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힘드시겠지만....노여움을 푸시지요...
아래의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옮겨봅니다.

* * * * * * * * * * * * * * * * * *

트리버스는 도덕적 감정들을 호혜주의 게임의 전략으로 보고 그것을 다음과 같이 역설계했다.

(중략)

'노여움anger'은 친절함의 대가로 사기를 당하는 경우를 막아 준다. 착취 행위가 발견되면 당사자는 그 불쾌한 행동을 불공정한 것으로 분류하고 분노와 도덕적 공격의 욕구-관계를 단절함으로써, 그리고 때때로 사기꾼에게 고통을 줌으로써 벌을 주고 싶은 욕구-를 느낀다. 많은 심리학자들이 노여움에는 도덕적 의미가 있다고 말한다. 거의 모든 노여움이 정당한 노여움, 즉 의분이라는 것이다. 격노한 사람은 자신이 손해를 입었고, 그래서 부당함을 시정해야 한다고 느낀다.

- 스티븐 핑커,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中에서

yamoo 2010-08-29 14:32   좋아요 0 | URL
아~~오렌님은 정말 책인용이 절묘하시군요! 엄청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분을 풀었고, 이제는 괜찮습니다. 관심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추천마법사 퍼가기 이벤트


2010년 8월 27일 | yamoo님을 위한 추천 상품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지의 정원 만화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 1 장인 이성적 낙관주의자

 

 와~~~ 알라딘에 이런 기능도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일단 관심분야와 추천도서를 봤을 때 60% 정도의 만족도를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근데, 이벤트에 참여한 알라디너님들의 목록을 보니 <샌덜의 생명윤리를 말하다>와 <지의 정원>은 꽤 많이 들어가 있더라구요...관심분야가 비슷해서 그런지 아니면 베스트셀러를 만들려는 목적으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의 독서취향이 반영된 최초의 시도이니 만큼 개인적 성향을 좀 더 세심히 변별하여 책의 추천을 차별화 시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인의 독서 취향이란 건 페이퍼나 리뷰글을 보면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알라딘에서 하는 이벤트에 최초의 참여를 참여해 봅니다. 조금만 알라딘에서 신경을 써 준다면 아주 좋은 컨텐츠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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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10-08-27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생명의 윤리를 말하다] 들어가있어요. 아마 [정의란 무엇인가]를 구매해서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저의 경우엔. 그런데 [지의 정원]은 왜 들어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도 포함되어 있거든요.

yamoo 2010-08-27 22:45   좋아요 0 | URL
최근에 책을 구매한 성향이 반영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지의 정원>은 서점에서 구경했던 건데요..제 취향이긴 합니다만..이것도 이상하게 다락방님과 같이 왜 들어가 있는지 모르겠다는 분이 많아서 좀 의아했습니다. <지의 정원>이 여러 분야에 걸쳐 있는 책에 대한 향연이기 때문에 책을 다양하게 읽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추천되는 것 같습니다..ㅎㅎ

다이조부 2010-08-28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거 설정해 놨는데 은근히 재미있어요 ㅋ

yamoo 2010-08-28 00:55   좋아요 0 | URL
저두 신기하기는 했는데, 좀 적절하지가 않은 거 같아서요...좀 더 두고 봐야 겠어요..근데, 어쨌든 참신하긴 합니다~ㅎㅎ
 

유투브 음악 동영상을 가져오려고 했는데...도무지 않됩니다.. 

 1시간 째 시간을 날려먹구 있네요...ㅜㅜ 

첨부에 저자/아티스트 클릭해서 해당 소스 붙여넣기 했는데...등록하기가 안뜨는 겁니다...ㅠㅠ 

이거 왜 그런거죠?? 

제 컴터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인가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나갔다가 와서 다시 한 번 시도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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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가방 2010-08-22 15: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전 그런거 해본적이 없어서리...
뭔지 모르지만 한시간째 노력하시는 걸 보면 굉장한 것 같기도 한데요...^^
성공하시면 구경하러 올께요..^^

yamoo 2010-08-22 21:12   좋아요 0 | URL
책가방님도 해보세요...굉장한 것은 아니구요...몰라서 헤멨던 거에요..예전에 운영하던 블로그에는 바로 소스 복사해서 넣으면 땡이었는데, 여기는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버벅거렸다는.. 아래 하이드님이 하신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책가방님이 좋아하시는 음악을 유투브에 캡쳐해서 이리로 가져올 수 있답니다..^^

하이드 2010-08-22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스복사-> 알라딘 페이퍼 쓰기 -> html 클릭 -> 소스 붙이기 -> html 클릭 -> 등록하기

yamoo 2010-08-22 21:11   좋아요 0 | URL
하이드님 넘 감사드립니다...바로 되네요^^

stella.K 2010-08-22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되면 야나체크의 <심포니에타>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전 기계치라 이런 거 언감생심이랍니다.ㅜ

yamoo 2010-08-22 21:15   좋아요 0 | URL
야나체크 검색해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당~ 근데 스텔라님두 위의 하이드님이 갈쳐주신 것과 동일한 방식으로 해보면 쉽게 됩니당~ 이건 기계치가 아니라두 될 수 있는데..쩝~ 아까까지 저도 못했는뎅,.일단 찾아서 감상부터 해 볼께여~

카스피 2010-08-23 0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저도 유트브 복사하는 것을 몰라서 고민했는데 이글을 읽고 한 수 배워 가네요^^

yamoo 2010-08-23 22:13   좋아요 0 | URL
카스피님두 해보세요~ 이상하게 알라딘은 아는 사람만 가능하게 해 놨더라구요..알면 쉬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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