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뚜루를 통해서 다양한 아이들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고 어떻게 행동하면 좋을지 스스로 내면화하고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책이다. 두근두근 첫 학교생활에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궁금한 학부모는 놀이를 반영한 사회화 동화책을 함께 읽어 보시길 권한다. 나와 비슷한 경험이 그려진 동화책을 읽으며 아이의 직접 경험을 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기본 편의 순한 맛과 매운맛으로 넘어가는 단계는 질문에 답하는 구조에서 생각을 조금 덧대며 늘려 가는 방식이다. 가랑비에 옷 젖듯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부담이 없고, 질문의 방향이 명확해서 무엇을 쓸 것인지 바로 알 수 있다. 아이들이 쉽게 접근하여 시작하기 좋은 기본 교재였다.
초등학생이 된 이후 반려동물을 너무 키우고 싶은 아들과 여전히 상의 중이지만 함께 이 책을 읽으며 가족으로서 서로 위로하고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다. 또한, 동물의 권리와 책임에 대해 자료를 찾아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발자국 탐정 왈녹》 시리즈였다.
초록귤에서 도서지원 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합니다. 아이와 함께 읽을 때는 다양한 고양이의 모습을 새롭게 관찰하고, 시에서 느껴지는 감정을 통해 아이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보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독자들 또한 고양이를 매개체로 삼아 시를 필사하며 자신을 발견하고, 깊이 있는 사색을 기쁨을 누릴 수 있는 동시다.시는 언제나 새로운 감각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도구로, 읽을 때마다 신선함을 준다.
판타지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내용이다. 애니미즘 모든 것에 생명이 깃든 것처럼 모든 이야기는 풍부해진다. 아이들의 걱정과 고민을 털어 놓는 떠다니는 집은 아이들이 빠져들만한 내용이네요.
어떤 일이든 가능하다는 마음의 힘을 믿고 따르는 기준에 따라 그 가치는 엄청나게 큰 차이를 낳게되는 것 같아요. 하늘을 떠다니는 부유관은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의 번역가 김정화님이 옮기셔 강력 추천하는 도서에요. 신비로운 집에서 단 하나뿐인 내 편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