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글쓰기 - 단순하지만 강력한 글쓰기 원칙
박종인 지음 / 북라이프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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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책을 사랑하는 우리 글벗님들이라면 누구나 그렇겠지만, 읽은 책이 쌓여갈 수록 좋은 글을 쓰고 싶다는 욕심이 생긴다. 그럼에도 읽은 책에 대한 짤막한 서평마저 마음에 들지 않을 때가 부지기수다. 어느 때엔 이만하면 되지 않았을까 싶다가도, 어느 순간엔 이 정도밖에 쓰지 못하나 싶을 때도 적지 않다.

 

잘 쓴 글들을 읽다보면, ‘글이 참 달다.’며 감탄하고 행복하지만, 또 한 편으로는 이렇게 좋은 글을 난 언제쯤에나 쓸 수 있을까 싶어 힘이 빠지기도 한다. 그런 나에게 박종인 작가의 『기자의 글쓰기』가 찾아왔다.

 

조금이나마 더 나은 글쓰기를 희망하며, 책장을 펼쳐본다. 저자는 24년 간 기자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니 글로 밥 먹고 사는 사람이다. 글쓰기가 업이니만큼 어마무시한 스킬이 감춰져 있겠지 기대하며 읽어간다. 그리곤 뜨악!!!

 

정말 어마무시한 비결이 담겨 있다.

 

- 쉽게 써라.

- 짧게 써라.

- 팩트를 통해 구체적으로 써라.

- 리듬을 살려라.

- 구성의 기본은 기승전결이다.

 

감히 말하지만, 이 정도가 다다. 여기에 덧붙인다면, ‘-의’, ‘것’을 쓰지 마라(글은 입말로 써라.). 아, 또 하나 있다. 필요 없는 글을 과감히 지워라. 정도일까? 특별한 비기가 감춰져 있지 않다. 그런데, 다 읽고 나면, 엄청난 비급을 획득한 느낌이다.

 

300페이지가 넘는 내용이지만, 책은 금세 읽힌다. 이런저런 잡다한 내용들로 너저분하게 끌지 않고 깔끔하다. 저자가 자기 말 그대로 글쓰기를 했기 때문 아닐까 싶다.

 

물론, 책은 위에서 요약한 내용 외에도 여러 이야기를 하고 있다. 분량이 300페이지가 넘으니 얼마나 많은 내용을 품고 있겠는가. 당연하게도 위 요약 내용 역시 더 구체적으로 더 자세히 설명하기도 한다. 그럼에도, 앞에서 말한 몇몇 비결들만 실제 글쓰기에 적용한다 하더라도 엄청난 힘이 되리라 싶다. 생각처럼 쉽지만은 않겠지만 말이다.

 

글쓰기 강의 내용이 쉽고 구체적일뿐더러 실제적인 글쓰기 예시문들을 많이 싣고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조선일보 저널리즘 아카데미에서 저자가 진행하고 있는 ‘고품격 글쓰기와 사진 찍기’ 강좌에서 수강생들이 쓴 글들을 예시문으로 싣고 있다. 초고와 ‘신뢰할 수 있는 첫 번째 독자에게 보여주기’를 통해 수정된 완고가 함께 말이다. 그 뒤에는 이 글에 대한 분석과 총평까지. 이렇게 각 단락마다 실제 글쓰기에서 저자가 말하는 원칙들이 적용됐을 때, 어떻게 변하는지를 한눈에 발견할 수 있어 와 닿는다. 책 말미에는 새롭게 바뀐 표준어 내용들도 함께 싣고 있는 부분도 글쓰기에 도움이 되지 싶다.

 

『기자의 글쓰기』 이제 한 번 읽었을 뿐이지만, 어쩐지 글쓰기 실력이 향상되리라는 근거 없는 확신이 생기는 걸 왜일까?

 

마지막으로 저자의 서문 일부를 적어본다.

 

장담컨대, 이 책을 순서대로 꼼꼼하게 한 번만 읽으면 글에 대한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원칙만 알면, 그 두렵던 글이 만만하게 보인다. 그래서 두 번째 읽으면 글을 쓰게 된다. 글이 이렇게 쉬었어? 하고 고개를 갸웃갸웃하면서 스르륵 컴퓨터를 켜고 원고지를 꺼내게 된다.

세 번은 필요 없다. 두 번째 독서에서 쳐놓은 밑줄만 다시 보면 된다. (...) 독서를 잘 한 사람이라면 네 번째는 이 책이 필요 없다. (...) 읽고, 체화하고, 팽개쳐라.(10쪽)

 

이 책에서 읽은 내용들을 글쓰기 현장에서 체화함으로 이 책을 버릴 날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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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특강 - 책을 펴내 억대 수입의 1인 기업가가 된 임원화의
임원화 지음 / 추월차선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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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불기 시작한 책쓰기 열풍이 수그러들지 않고 여전히 거세게 불고 있다(아니 점점 더 강하게 부는 느낌이다.). 열풍에는 언제나 거품이 있게 마련이지만, 그럼에도 이런 좋은 열풍에 몸을 싣고 자신의 책을 쓰게 되고, 또한 이를 계기로 삶이 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흘러가게 된다면 이것을 나쁘다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여기 또 한 권의 책쓰기 책이 있다. 임원화 작가의 『한 권으로 끝내는 책쓰기 특강』이란 제목의 책이다. 저자는 간호사의 이력을 가지고 있지만, 책을 내고 그 책을 통해 자신의 삶이 변하게 된 경험, 억대 수입의 1인 기업가가 된 경험들을 언급하며 독자들로 하여금 책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동기부여를 주는 것은 ‘글쓰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아닌 ‘책쓰기’에 대한 동기부여임을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문학적인 글쓰기가 아닌 대중적인 책쓰기라는 것을 말이다. 그렇기에 누구나 책쓰기의 기술을 익히게 된다면 충분히 책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책 한 권을 통해 그 사람의 삶이 완전히 바뀔 수도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책을 읽는 것이 자기계발의 시작이라면 책을 쓰는 것이야말로 자기계발의 끝이라 말하며 책쓰기에 대한 동기부여를 한다. 물론, 저자는 책쓰기는 자아실현의 시작이며, 자아실현의 끝은 강연이라 말한다. 자기계발을 넘어 자아실현까지 아우르고 있다.

 

여타 책쓰기 책들이 대체로 그렇듯, 다소 반복되는 이야기들이 이 책 역시 많지만, 그럼에도 책쓰기에 대한 열정을 타오르게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책임에 분명하다. 특히, 3장의 경우 실제적으로 책을 쓸 때에 도움이 될 한 내용들이 가득 담겨 있다. 책쓰기를 기획하는 단계에서부터 실제로 원고를 쓸 때 도움을 받을 내용들, 그리고 원고를 마친 후에 출판사와 계약하는 부분까지 처음 책쓰기를 도전하는 사람들이라면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내용들이 담겨 있어 좋다.

 

이 책을 읽고 나니 아무래도 책쓰기의 열정이 다시 타오르게 된다. 아마도 이것이 이러한 책이 갖는 힘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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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바꾸는 글쓰기 - 문학적 향기를 따라서
안재성 지음 / 목선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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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글쓰기의 열풍이 불고 있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한다면 책쓰기의 열풍이라고 해야 할까? 하나같이 엄청난 불행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불굴의 투지와 남다른 열정으로 자신의 인생을 일으켜 세우고 성공신화를 만들었다는 그런 책들. 어째 소소하고 구체적 내용만 조금씩 다르고 하나 같이 비슷비슷한 내용의 책들을 양산하는 글쓰기 열풍 말이다.

 

어쩌면, 이 책의 제목을 보며 누군가는 또 그런 류의 책이 나왔구나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책 『인생을 바꾸는 글쓰기』는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정리하여 그저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내도록 회유하거나 권장하려는 의도를 품고 있는 책은 아니다.

 

실제적으로 작가의 길을 걷길 원하는 예비 작가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물론 더 깊이 들어가기 위해선 더 공부해야겠지만, 그 첫걸음을 걷는 책으로 적합할 듯싶다.). 작가는 이 책의 내용은 자신이 글쓰기 강좌에서 했던 강의노토를 다듬은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 글쓰기는 물론 다양한 장르의 글이 될 수 있겠지만, 소설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소설을 씀에 있어, 시점은 어떤 것들이 있으며 각각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또 주인공은 어떻게 정하며, 인물을 그려낼 때는 어떤 방법을 통해 묘사할 수 있는 지. 소설의 배경은 어떻게 표현해 내는지 등등 실제적으로 소설을 써나감에 있어 도움이 될 내용들을 전해주고 있다.

 

책의 강의는 도합 18강으로 되어 있는데, 그 주제에 맞는 내용들을 간단하게 설명하며 그처럼 문학작품 속에서 실제적으로 사용되어진 본문들을 예로 들어 줌으로 이해를 돕고 있다. 물론, 그 설명이 때론 더 친절하면 좋겠다 싶을 때도 없진 않지만, 그럼에도 대체로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아울러 실제적인 예를 문학작품들의 본문을 통해 살펴볼 수 있기에 좋다.

 

그 내용들을 하나하나 언급할 수는 없을 것 같고, 저자는 무엇보다 독자의 감성을 건드리는 글을 써야 한다고 말한다.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글을 써야 한다는 것. 그리고 이처럼 공감을 이끌어내는 글을 쓰기 위해선 그 글의 장르가 무엇이든 그 안에서 문학적 향기가 느끼게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문학적 향기는 작가의 진정성과 생생한 묘사에 있단다. 작가는 글을 통해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표현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런 표현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여러 기본적 내용들을 책에서 설명해 주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책 제목처럼 인생을 바꾸는 글을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저자의 말처럼 아기 손바닥만큼의 재능, 그 재능의 그릇만큼은 가득 채우는 글쓰기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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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독서 - 10분 만에 끝내는 1일 1권 책 읽기
이채윤 지음 / 시그마북스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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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독서』라는 책 제목이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과연 무엇을 말하는 책일까? 그래서 이 책엔 부제가 달려 있다. 그런데, 부제를 알고 나선 더 깊은 의문에 빠지게 된다. 「10분 만에 끝내는 1일 1권 책 읽기」라니. 10분 만에 책 1권을 읽는 비결을 알려주는 건가? 설마 그럴까? 아무리 속독을 한들 그럴 수는 없을 테니 이건 아니겠다. 그럼 뭘까? 책의 차례를 훑어보니 대략 알겠다. 이 책은 저자가 선정한 60권의 책들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는 글들이라는 것을 말이다. 각 글을 읽으며 그런 생각이 맞았음을 알게 된다.

 

60권의 책을 생각 편, 자아 편, 관계 편, 성공 편, 미래 편 이렇게 5개 단락으로 나눠 각각의 책에 대해 짧게 설명하고 있다. 때론 짧게 내용을 요약하기도 하지만, 내용을 요약한다는 개념보다는 각각의 책이 말하는 것을 짧은 엑기스로 설명하고 있다. 물론 때론 서평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쩌면 저자는 요 근래에 읽은 책들을 그 때 그 때 짧게 서평처럼 정리한 것들을 책으로 모아 낸 것이 아닐까? 그 분야는 자기계발 분야 도서가 압도적이지만, 그것만이 아니라 때론 인문분야, 사회과학분야 책들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이 갖는 의의는 무엇일까?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이 책은 책읽기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 하나는 읽어야 할 책은 많지만, 시간에 쫓기는 분들에게는 이 책을 통해 각 책의 엑기스를 짧은 시간 안에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물론, 책 한 권 한 권을 직접 읽는 것이 두말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그럼에도 직접 책을 전부 읽을 여유가 없는 분들에게는 짧은 시간으로 60권이나 되는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엿볼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강점이다.

 

다시 부제로 돌아가서 왜 ‘10분 만에 끝내는 1일 1권 책 읽기’라고 했을까? 사실 한 권 한 권에 대한 내용은 10분도 길다. 그럼에도 10분이란 시간을 명시한 이유를 나름대로 이렇게 생각해본다. 그저 짧게 읽고 다음 책으로 넘어가지 말고, 5분 정도 그 내용을 다시 한 번 반추하며 사유해 볼 시간을 주는 것 아닌가 하고 말이다. 그럼으로 책 한 권을 나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말이다.

 

아울러 자투리 시간에 한 꼭지씩 읽고 그 내용을 틈틈 되새겨 본다면 이 책 『나름 독서』를 통해 나름의 성과를 거두게 되지 않을까? 마지막으로 저자의 말을 인용해 본다.

 

필자는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엄살을 떠는 한 지인에게 “10분 만에 책 한 권을 읽을 수 있다면?”하고 물은 적이 있다. 그러자 그는 반색하며 “어떻게 그런 기적 같은 일이 있을 수 있어?”하고 되물었다.

이 책은 여러분에게 그런 기적을 선사한다. 화장실에서 혹은 잠자리에 들기 전, 자투리 시간이 생길 때면 언제나 10분도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책 한 권의 정수를 읽게 해준다. 이 책은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준비된 도서관이다. 많이 애용하시라.

- 머리말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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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 - 즐거운 오락과 취미생활
송기엽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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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제 곳곳에서 봄꽃들이 자신의 화려함을 뽐내는 계절이 왔다. 이러한 때 그 아름다운 꽃들, 그 감동을 오롯이 남길 수 있는 사진술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많은 분들이 많이 찍는 것이 사진을 잘 찍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 말하지만, 그럼에도 맞고 품는 것보다는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 좋을 것은 당연한터. 여기 야생화를 찍는 노하우를 전해주는 책이 있다. 송기엽 사진작가의 『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이란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사진을 찍는 출발로 여러 가지 구도들에 대해 보여줌으로 구도 잡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실제 야생화를 촬영함에 있어서의 기술도 알려준다. 계절, 시간, 날씨, 장소, 꽃의 성격 등에 따라 야생화를 촬영하는 기술들을 친절하게 가르쳐 준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 조작 기술과 장비까지도 설명해 준다. 아울러 저자만의 노하우인 3.3.3 촬영법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이러한 조언에 귀를 기울일 때, 그전에 찍었던 야생화 사진에 비해 더 아름다운 사진들을 얻게 될 것이라 여겨진다.

 

그런데, 이런 기술적인 부분 말고도 저자가 이야기하는 사진 촬영 안에 담겨진 정신 내지 철학이 마음에 든다. 예를 든다면, 야생화를 찍는 이유는 다름 아닌 내가 야생화를 보며 느꼈던 그 감동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라고 저자는 말한다. 야생화를 찍는 이유가 감동의 나눔에 있다고 여길 때, 우린 사진 촬영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야생화를 보호함에도 초점을 맞추게 될 것이다. 절대 다수의 사진 동호인들이 이처럼 자연 보호에 최우선 가치를 둘 것이다. 하지만, 몇 년 전 전북 화암사 아래의 얼레지 자연군락지에 갔을 때, 많은 동호인들이 사진을 찍고 간 뒤 얼레지 군락지가 난장판이 된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야생화를 찍는 이유는 자신의 사진을 뽐내기 위함이 아닌 감동을 함께 나눔이라는 저자의 말을 가슴에 묻어 본다.

 

아울러 좋은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순간의 포착을 위해 기다림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것, 그리고 작은 야생화를 찍기 위해 철저하게 낮아져야 한다는 것 등은 야생화를 찍는 취미가 단순히 사진을 찍는 것만이 아닌 인생을 아름답게 돌아볼 시간도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저자가 말하듯이 이제 우린 백세 시대를 살아간다. 이렇게 우리에게 주어진 늘어난 시간 동안 야생화 촬영과 같은 좋은 취미를 갖게 된다는 것은 인생 후반전을 더욱 아름답고 멋지게 만들어줄 수 있는 좋은 취미라고 여겨진다. 그 멋진 출발을 이 책 『즐거운 야생화 사진 클럽』과 함께 시작해 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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