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초단기 5일 합격 심화(1·2·3급) - 공무원/임용 응시자격 초단기 완성|시대 흐름 잡기 무료 특강 제공|폰 안에 쏙! 출제예감 인물 카드|폰 안에 쏙! 혼동 포인트 30|합격 예측 기출문제 모바일 서비스
해커스 한국사연구소 지음 / 해커스한국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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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솔직히 제 경우엔 딱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답니다. 그러던 차 고등학생인 딸아이가 희망하는 대학에서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급수에 따라 가산점이 주어진다는 겁니다. 1급의 경우 5점이나 가산점을 주는데, 이 점수면 합격 당락에 큰 영향을 줄만한 큰 점수죠. 그래서 딸아이와 함께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물론 본인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하겠지만, 시험이 어떤지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를 알아감으로 딸의 시험을 이끌어 줄 수 있겠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함께 시험을 치르면 시험장으로 가는 문제와 함께 심적으로 안정감을 갖게 해줄 수도 있겠고 말이죠.

 

하지만 막상 정보가 없던 차에 해커스 교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이 해커스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 심화(1,2,3) 초단기 5일 합격이랍니다. 그렇습니다. 이 책은 자그마치 5일이란 짧은 시간을 공부하고 합격할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5일이란 짧은 기간 공부함으로 합격을 가능하게 하는 만큼 가장 빈도수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혹시 한국사에 대한 선지식이 부족한데도 할 수 있을까 싶은 경우라 할지라도 큰 걱정은 안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시대별 흐름 잡기를 통해 기본적인 내용을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이 코너는 한 눈에 확 들어오는데, 그 내용들을 술술 읽으며 큰 흐름과 함께 기본적인 내용을 숙지할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쌩초보 탈출구코너에서 기본적인 내용을 다시 한 번 공부할 수 있게 됩니다. 다음으로는 조금 더 심화하여 기출 내용 위주로 공부할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부분은 이해와 함께 암기를 병행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내용을 기출 내용을 위주로 공부한 후에는 실제 기출 문제를 통해 앞에서 암기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점검하며 익히게 해줍니다. 무엇보다 문제가 어떤 유형으로 출제되는지를 알아가게 된다는 점은 큰 힘이 됩니다. 5일 과정이 끝나면 모의고사 2회분이 실려 있어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교재를 착실히 진행해나간다면 초단기 5, 내지 일주일이면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초단기 5일 합격을 위해서라면 다른 일상을 잠시 뒤로 하고 집중적으로 이 교재를 가지고 공부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교재라 할지라도 본인이 공부하지 않고서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없으니 말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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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 대한민국 도슨트 11
권오단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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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지역별 인문지리서로 한국의 땅과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주고 있는 시리즈 11번째 지방은 안동입니다. 안동하면 떠오르는 것은 비슷할 겁니다. “하회마을”, “병산서원정도가 아닐까요? 술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안동소주, 미식가라면 안동 간 고등어안동 찜닭정도 아닐까요? 저 역시 십여 년 전 안동에 한 번 다녀왔는데, “하회마을을 돌아보고 탈박물관을 다녀온 것이 전부였던 기억입니다.

 

책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안동의 진면목을 발견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안동지역은 독립운동가들을 많이 배출한 대표적 도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게다가 이들 대부분은 만주에서 활동하며 공산당과 연관이 있었기에 그 후손들의 삶에는 빨간색이 칠해져 이중으로 힘겨워졌다는 것을 말입니다. 작가의 글 가운데 의미심장한 글이 있어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 “독립 운동가들을 대거 배출했던 안동지역 집성촌 마을들이 유독 수몰의 화를 입었으니 이상한 일이다.”(275)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요즘처럼 치졸한 정치가 가득한 모습을 보면, 당시에 충분히 그런 의도가 담겨져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구한말 조선 3대 파락호로 불리며 스스로를 난봉이라 부르길 서슴지 않았던 김용환에 대한 이야기는 눈시울을 적시게 했답니다. 글을 읽는데 울컥 하더라고요. 독립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일부러 난봉꾼 행동을 하며 자금을 뒤로 빼돌렸던 그 애국심이 말입니다. 심지어 딸을 시집보낼 때, 농 값까지 독립자금으로 빼돌린 그 마음, 그러면서도 천하의 파락호로 불리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던 그 나라사랑의 모습이 참 귀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제 강점기 최초로 농민운동을 시작한 혁명가이자 독립운동가였지만 공산당이었다는 이유로 외면당한 권오설 이야기도 기억에 남습니다. 때 아닌 공산당 타령이 역사를 좀먹고 있는 시절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가장 보수적인 도시로 여겨지던 안동, 그 안동의 진면목을 들여다보면 진정한 보수가 무엇인지도 생각해보게 됩니다. 흔히 보수는 민족주의를 지향하는데, 우린 오히려 보수는 친미라는 웃픈 공식을 가지고 있죠. 이젠 그것을 지나 보수는 친일이란 요상한 모습이 판을 치는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있기에 이 책 안동을 읽으며 참 보수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봅니다.

 

안동으로 가족 여행을 다녀오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하회마을 이외의 여러 전통마을들도 좋겠고, 권정생 토담집과 권정생 동화나라, 그리고 이육사 문학관도 다녀오면 좋겠고요. 경상북도 독립기념관 역시 꼭 가보고 싶고요. 그 외에도 가보고 싶은 곳이 많이 생긴 것 역시 이 책이 주는 감동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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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봉호 교수의 쉽게 풀어쓴 세계관 특강 - 생각을 담아 세상 바라보기
손봉호 지음 / 도서출판CUP(씨유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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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세계관의 중요성을 통감하는 시절은 없는 것만 같다. 국민들을 대표하여 나라를 이끌어가는 정부와 많은 정치인들이 확신에 차서 말하고 주장하지만, 그것은 그들만의 확신, 그들만의 리그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그러던 차 <손봉호 교수의 쉽게 풀어쓴 세계관 특강>이란 책이 눈에 들어왔다. 이 책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책장을 펼쳐든다.

 

알고 보니 이 책은 2008년에 출간되었던 <생각을 담아 세상을 보라>의 개정판이다. 전면 수정 보강하여 출간했다고 하니 많은 부분이 고쳐진 듯싶다. 특히, 현시대의 내용들이 언급되는 부분들이 제법 많은 것을 보면 상당부분 손을 본 것 같다.

 

가치관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세계관은 세상을 보는 눈에 끼워진 필터와 다름없다. 어떤 필터로 세상을 보느냐에 따라 같은 세상이라 할지라도 세상은 다르게 보일 터. 그러니 저자의 세계관 특강에 귀를 기울여보며 공부해본다.

 

책은 제목처럼 쉽게설명하고 있어 상당히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물론, 강의했던 내용을 책으로 손봤기에 어떤 부분은 산만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또 어떤 부분들은 여러 번 반복되기도 한다. 그럼에도 세계관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에 재미나게 읽었다.

 

먼저, 이 책은 기독교적인 세계관에 대해 말하고 있음을 꼭 언급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 책을 읽으며 실망하는 독자 역시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바른, 아니 건강한 기독교적인 세계관이란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책을 읽다보면 어떤 부분은 따분한 강의를 듣는 것만 같고, 또 어떤 부분은 설교를 듣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는 이 책의 못자리가 바로 교회에서의 강의였기 때문일 터다. 아무튼 쉽게 설명하고 있느니 술술 읽어나가면 된다. 무엇보다 읽다보면 건강한 믿음, 건강한 교리, 건강한 신앙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부분도 많다. 일반 성도들이라면 어쩌면 잘못된 신앙의 모습들을 발견하고 수정하는 기회가 되기도 할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뒷부분보다는 앞부분이 더 재미났다(뒷부분이 조금 더 술술 읽힌다.). 특히, 요즘 우리의 최대 관심사 중에 하나인 오염수 문제에 대한 접근에 있어 왜 그리 당당하고 떳떳한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 있어 흥미로웠다. 물리주의의 오류를 설명하면서 나온 외삽이란 개념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어느 정도 아는 것을 확대해서 실제로 알지도 못하는 것을 안다고 착각하는 오류를 범한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도 아니고 극히 미약한 앎을 초강도 외삽 확대하여 주장하고 있구나 싶었다. 여기에 더하여 합의 이론이 합하여진 것이 바로 오늘날 정부의 오염수접근이구나 싶다.

 

물론, 책에서 이런 부분은 주류의 가르침은 아니다. 그럼에도 세계관강의이니 공부한 내용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해석해보는 것은 필요한 것이리라 싶다. 무엇보다 이 책은 건강한 기독교 세계관을 만들어주는 책이다. 그러니 기독교인 독자들이 보는 것이 제일 좋겠다. 물론, 누구나 그 독자가 될 순 있겠지만 말이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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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유기, 근대 한국인의 첫 중국 여행기
이병헌 지음, 김태희 외 옮김 / 빈빈책방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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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유기>란 책이 있는 것도, 이병헌이란 분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근대 한국인으로 중국을 여러 차례 여행했으며, 그 여행기를 기록한 책이 <중화유기>이며, 그 책을 현대어로 번역한 결과물이 이 책 중화유기: 근대 한국인의 첫 중국 여행기라는 소개를 읽으며 책 내용이 궁금했습니다.

 

책은 먼저 이병헌이란 분이 어떤 분인지를 살 소개해줍니다. 구한말의 개혁유학자인 이병헌, 그는 일제강점기를 보내며, “집에 있으면 근심만 깊어지니 어떻게 하면 마음을 가눌 수 있을까 생각하며, 이렇게 중국으로 유람을 떠나게 됩니다. 그 첫 여행이 1914년으로 그 여행의 시작은 먼저 함양에서 이리역을 거쳐 경성으로, 한반도의 여행부터 시작됩니다. 마치 함양이란 울타리를 깨뜨리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그 과정부터 가슴 설레게 합니다. 이미 달라진 세상 속에서 중국으로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이렇게 시작된 여행은 그 뒤로도 4차례 더 행해집니다. 도합 5차례나 많게는 6개월, 적게는 2개월의 여행을 한 그 여행기가 바로 이 책입니다. 물론, 이 책에서 다루는 여행은 1, 2차 여행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답답한 정국, 근심만 깊어지는 시대에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 몸부림 친 유학자의 고민도 엿볼 수 있습니다. 아울러 일제 강점기 근대 한국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중국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어 흥미로웠답니다. 이병헌이란 이분은 참 꼼꼼하게 기록하여 그 기록을 통해 마치 그 시대의 중국 산과 들을 거니는 것과 같은 느낌, 중국의 다양한 건축물들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해줍니다. 풍습, 지리, 동물들까지 참 다양한 내용들을 전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통해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것들을 망라하고 있답니다.

 

또한 유학에서 길을 찾는 유학자답게 공자의 고향 곡부 여행은 또 다른 느낌을 갖게 해줬답니다. 마치 공자에 대한 답사여행을 하는 것과 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 분이 오늘 시대에 태어났더라면 지구 곳곳을 다니며 그곳 풍경, 문화, 그리고 다양한 꺼리들을 블로그에 올려 수많은 팔로워들을 기쁘게 해주지 않았을까 싶네요. 단순한 흥미 위주의 여행이 아닌 새로운 길을 찾기 위한 여행 블로그로 각광받았을 것 같아요. 중화유기를 통해 100여 년 전의 여행 그 발자취를 함께 더듬을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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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토리텔링 차이나 - 삼황오제 시대에서 한(漢)제국까지
박계호 지음 / 파람북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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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에게 우리 역사 이외에 가장 가까운 역사라면 미우나 고우나 중국 역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역사를 접근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함께 이야기되는 중국의 역사. 그렇기에 안 다면 아는 역사이면서도 어쩌면 잘 모르는 역사가 또한 중국 역사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 히스토리텔링 차이나는 아는 듯 모르는 중국 역사에 대해 이야기해주고 있습니다.

 

중국의 모든 역사를 상세하게 전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고대 역사를 총괄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삼황오제로 시작되는 중국 역사의 시작부터 흥미진진합니다. 우리에게도 너무나도 익숙한 복희씨, 신농씨, 수인씨, 삼황이 인류의 문명을 시작하는 내용. 황제, 전욱, 제곡, , 순으로 이어지는 오제에 대한 내용들이 어쩐지 감춰진 옛 역사를 들춰보는 듯 신비롭기도 합니다. 물론, 그 내용이 상세하진 않지만, 역사의 흐름을 알게 해주기엔 충분합니다.

 

요순 시대, 중국 최초의 세습 왕조인 우로 시작되는 하()나라, 그 뒤를 잇는 은나라-주나라에 대해 살펴보며, 그 유명한 백이 숙제에 대해서도 살펴보게 됩니다(역사의 흐름 속에서 백이 숙제에 대해 접근해보니 백이 숙제에 대해 긍정적 평가가 옳은 것인지도 생각해보게 되었답니다. 아무래도 공자의 견해보다는 맹자의 견해가 더 옳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요.). 저자는 중국 고대 역사의 세세한 부분을 모두 이야기하려 하지 않습니다. 큰 흐름을 이야기하며 그 안에서 흥미로운 역사들을 들려줍니다. 특히, 이런 과정에서 다양한 고사성어의 어원을 들려주기도 합니다. 뿐 아니라 우리에게 익숙한 어휘나 단어의 뿌리를 들려주기도 해서 이런 부분이 흥미롭고 유익했답니다.

 

이 책 히스토리텔링 차이나는 역사를 참 재미나게 접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따분하지 않고 흥미롭다는 점이야말로 이 책의 강점입니다. 흥미롭게 읽어가면서도 큰 흐름을 잡아주기에 중국 역사에 대해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책임에 분명합니다.

 

중국하면 공자의 나라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는데, 책에서 소개하는 관중에 대한 이야기는 공자만이 중국 사상의 저변이 아님을 알게 해줍니다. 또한 가의라는 인물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것도 개인적으로는 큰 수확이고요. 중국 역사의 변두리로 여겨졌던 흉노에 대한 부분 역시 좋았습니다. 문자도 없이 천여 년을 이어온 흉노에 대한 부분은 역사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다시 한 번 점검해보게 한 시간이었답니다.

 

히스토리텔링 차이나는 중국 역사에 대해 쉬운 언어로 흥미롭게 들려주면서도 묵직하게 고민할 거리 역시 던져주는 좋은 책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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