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소소한 여행가 (소소키미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 /><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02 Jun 2026 08:17:50 +0900</lastBuildDate><image><title>소소키미</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044181521685500.jpg</url><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소소키미</description></image><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스킬 코드 - 맷 빈 - [스킬 코드 - AI 시대 인간의 성장 법칙]</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301993</link><pubDate>Thu, 28 May 2026 16: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30199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112&TPaperId=1730199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3/43/coveroff/893521511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5215112&TPaperId=1730199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스킬 코드 - AI 시대 인간의 성장 법칙</a><br/>맷 빈 지음, 이희령 옮김 / 청림출판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인공지능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면서, 과연 우리가 학습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기 시작했다. 예전에는 도제식으로 사람을 육성하고는 했었는데, 이제는 기술과 기술의 이어지는 관계에서 사람은 필요 없어지고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 책은 논문을 기반으로 쓰여진 책이다. 연구를 꽤 오랜 기간 깊게 진행했는데, 이렇게 연구할 수 있는 사람이 있구나 싶은 생각이 먼저 들었다. 기술이 필요한 분야의 사람들(특히 의사)을 관찰하면서 그들의 기술과 로봇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심도 있게 살펴보았다. 기술이라는 것이 중간에 로봇과 같은 인공지능이 끼어들면서 사뭇 예전과 달라졌다. 우리는 따로 기술을 익히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스킬 코드의 3가지, 3C에 해당하는 모든 것들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이 3C는 도전(챌린지), 복잡성(컴플렉스), 연결(커넥션)로 이루어져 있다. 생각해보면 로봇이나 기술이 대신 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아지면서 우리는 딱히 무엇인가에 땀흘려 도전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저자는 이 3C를 되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익히고 학습하는 데 있어서 성찰도 중요하지만, 저 3C가 우리와 인공지능과 같은 기술 사이에 벌어져 있는 간격을 메워준다고 말한다. 실제 연구를 위한 관찰에서도 이와 관련된 부분이 나타났다. 그리고 또 하나의 발견은 '그림자 학습'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실패와 도전, 후회를 통해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이 과정이 빠지게 되면 앞으로 우리는 미래의 학습자라는 것 자체가 없어진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이나 기술이 다 해주게 되는 것에 익숙해지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기술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는 빈부의 격차보다 더 큰 격차를 가져올 것이라 저자는 예견한다. 지금은 편리함에 익숙하고 싶겠지만, 결국 그게 경쟁력을 달리 표현하는 방법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스킬을 잘 지켜내고 키우기 위해서 저자는 인프라 구축을 제안한다. 조금은 낯설기도 하지만, 딱 맞는 정답일 수도 아닐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어떤 것이든 '도전(챌린지)'가 중요하니 말이다.​인공지능 시대, 노력하는 학습이 필요없어지는 시대에 우리가 키워야 할 역량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재밌게 느껴질 것이다. 더불어, 인공지능에 대한 편리함 보다는 조금 더 날카롭게 인공지능 사용을 바라보는 시각을 기를 수도 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3/43/cover150/893521511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34381</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 마스노 순 - [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 나를 소모하지 않는 마음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301865</link><pubDate>Thu, 28 May 2026 15:1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30186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222438&TPaperId=1730186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58/coveroff/896322243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3222438&TPaperId=1730186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 - 나를 소모하지 않는 마음 수업</a><br/>마스노 슌묘 지음, 한성례 옮김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다. 누구나 누군가의 도움일 받거나 도움을 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내용으로 꾸려진 '혼자 떠안지 않는 연습'은 요즘 같은 세상에 한 번쯤 읽어봐야 하는 책이 아닐까. 요즘은 저자도 말하다시피,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청하기 보다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상황들이 많다. AI가 돕기도 하고, 인터넷에 넘쳐 나는 자료들로 굳이 다른 사람들에게 무엇인가를 물어야 하는 상황은 잘 오지 않는다. 그래서인지, 먼저 찾아보고 물어보라는 말이 나오기도 한다. 저자는 이 부분을 짚으며,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도움, 떄로는 그 이상의 오지랖도 필요하다고 말한다. 누군가에게 뭘 물어보거나 도움을 청한다는 것이 요즘의 우리에게는 "폐를 끼친다"로 인식된다. 죄송하지만, 괜찮으시다면, 이라는 말로 시작하는 것부터가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다는 걸 "폐를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떄로는 우리가 혼자 무엇이든 하려고 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도움을 청해야 한다고 말한다.&nbsp;<br>그럼 모든 일을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해결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이 생길 수 있다. 안타까지만 저자는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나만의 시간을 갖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혼자만의 시간도 충분히 필요하다고 말한다. 어떻게 매사 도움을 청하며 살아갈 수 있겠는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는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우리는 결코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존재라는 의미이다. 소위 말하는 미라클 모닝 같은 아침시간을 가져보기도 하고, 나만의 피난처를 만들기도 해보라고 권한다. 이 책의 기반이 불교라는 종교이긴 하지만, 종교를 넘어선 우리가 살면서 필요한 삶의 태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표현은 좋은 사람이 되려고 하지말라고 하지만, 우리는 결국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이고 좋은 사람을 만나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이야기이다.<br>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뭐라도 하는 게 더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것은 분명하다. 그 분명한 살아있는 느낌은 누군가를 도우면서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혼자 떠안으려만 하지말고 주변에 청하는 도움이 결국 서로를 좋은 사람이자 솔직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길이 된다. 이 책은 혼자 떠안기만 하는 사람들, 남에게 도움을 청하기가 불편한 사람들이 읽어보면 좋을 듯 하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한 때도 있고, 꼭 완벽하게 다 해내야 하는 것만은 아니라는 걸 알게 해주기 때문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291/58/cover150/896322243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2915806</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집중력 조절의 기술 - 엘케 헤라르츠 - [집중력 조절의 기술 - 산만한 뇌를 길들이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88133</link><pubDate>Wed, 20 May 2026 20:3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8813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47932&TPaperId=1728813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8/coveroff/8964947932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64947932&TPaperId=1728813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집중력 조절의 기술 - 산만한 뇌를 길들이는</a><br/>엘케 헤라르츠 지음, 최유경 옮김 / 보누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도파민 터지는 일들이 많은 세상에 살고 있다. SNS를 열어서 구경하다 보면 어느 새 시간이 훌쩍 지나가 있다. TV 보다 재미있는 것들이 생겨났고, 사람들은 더 많은 시간 중독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뭘 잃어버리고 있는지, 예전에는 어떻게 살았는지를 잊어 가고 있다. 이 책은 도파민 터지는 이 세상 속에서 사람들의 집중력을 다시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하려고 한다.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먼저 '산만한 세상에서 살아남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예전의 우리는 좀 덜 빠르게 말하고, 좀 더 천천히 걸었다고 한다. 지금은 그때의 생각조차 떠오르지 않는 것처럼 더 빠르게 말하고 걷는다. 이는 이전보다 처리해야 할 정보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지금 시대에 맞게 변화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기술이 긍정적인 면만 가져다 주지는 않았다. 우리는 전보다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산만해졌다. 하지만 이는 기술 탓은 아니다. 집중력과 몰입을 되찾기 위해서 우리는 적어도 제대로 된 잠을 자야 한다. 소셜 미디어에 빠져 있는 동안 우리는 '잠'에 대한 이야기를 보게 되는데, 우리에게 필요하면서 중요한 것은 바로 잠이다.<br>사라져가는 집중력을 되돌리기 위해서는 잠에서 깨어난 후 90초가 중요하다고 한다. 생각해보면 잠에서 깨어난 그 찰나의 1분 30초 동안 내가 뭘 했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 바쁜 세상에서 휴가를 가기만 하면 아픈 사람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그들은 아직 끄지 못한 스위치 때문에 맘껏 즐겨야 하는 휴가에서 병을 얻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뇌는 리셋이 필요하다. 기계처럼 쉬지 않고 돌아가면 좋겠지만, 그렇게 생기지 못했다. 뇌에게 필요한 건 많은 정보를 처리한 후의 휴식이다. 이 휴식을 위해서 우리는 운동을 하고 적당한 잠을 자며,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먹어줘야 한다. 바삐 돌아가는 세상에서 나만의 중심을 잡고 집중력을 살려보려면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이 필요하다. 조금 더 느리게 행동하고 생각하며, 도파민 터지는 핸드폰을 잠시 손에서 놓아보는 것이다. 그러고 나면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이 보이게 된다. 사실 우리는 쉬는 시간이 생기기만 하면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항상 볼거리가 많은 그 세상 속에서 우리는 도파민을 충전하기 때문이다.<br>집중력은 AI가 대신할 수 없는 영역이다. 어디까지나 인간이 해야 하는 영역이고,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 없이 스스로의 집중력을 조절해야 한다. 하루 일과에서 집중해서 처리해야 할 일과 그렇지 않은 일, 너무 업무에 매몰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재택근무를 하면서 일만 하는 시간은 지양해야 한다. 저자도 그림으로 표현해 두었지만 사무실로 출근할 때 우리는 일만 하지 않는다. 때로는 사람들과 이야기하며 보내는 시간도 꽤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러한 조절과 균형 속에서 우리의 집중력이 되살아날 수 있는 것이다. 집중력이 떨어지고 몰입이 특히 힘든 사람들에게 읽어보면 좋은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70/8/cover150/8964947932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700835</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디스킬 제너레이션 - 김재인 - [디스킬 제너레이션 - AI 시대, 생존을 위한 언어력 수업]</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76017</link><pubDate>Thu, 14 May 2026 13: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7601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7636&TPaperId=1727601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3/4/coveroff/k00213763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02137636&TPaperId=1727601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스킬 제너레이션 - AI 시대, 생존을 위한 언어력 수업</a><br/>김재인 지음 / 오리지널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AI가 등장한 이후부터 인간과 AI의 관계에 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는 것 같다. 그중에서 '디스킬 제너레이션'은 AI로 인해 인간의 탈숙련, 그리고 AI와 다른 인간이 가진 차별점 "글쓰기 역량"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AI의 등장은 처음 인터넷이 등장했을 때처럼, 엄청난 바람을 불고 왔다. 많은 분야에서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점차 나아지게 변화하는 중이다. 그 안에서 우리는 인간과 AI의 대체 관계를 생각하기에 앞서, 우리가 활용하는 AI가 우리를 어떻게 만들고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AI를 의존하는 정도에 따라 우리 뇌는 활성화가 덜 되고 있다고 한다. 한 연구 결과에서는 AI의 도움없이 글쓰기를 한 그룹이 훨씬 더 많은 뇌 활성화가 일어났다고 한다. 저자의 표현에 의하면 골치가 아픈 일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AI와 함께, 또는 의존해서 한 그룹은 그보다 덜한 결과가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결국 우리가 또 다른 세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탈숙련 세대, 이전 세대에 비해 덜 숙련된 세대인 것이다. 예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AI의 등장으로 또 다른 세대가 나타날 수 있다.<br>AI가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의 대부분을 처리하지만, 아직도 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바로 인간 사이의 협업, 소통 등이다. 저자는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교과 내용을 가르치는 것 말고, 교사의 역할은 더 있다고 말한다. 자리에 제대로 앉기, 쉬는 시간에 뛰어다니지 않기 등 공부가 아닌 활동도 교사의 역할에 포함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만큼은 AI가 대체할 수 없는 부분이라 말한다. 인간 사이의 협업, 소통 등은 AI가 따라갈 수 없는 영역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고려하여 글쓰기, 즉 언어력 향상에 대해 힘써야 한다. AI는 보조도구의 역할을 할 뿐, 인간이 할 수 있는 언어력과 관련된 글쓰기, 말하기 등은 인간의 주체로 진행되어야 한다. 어떤 방법을 갖고 언어력을 향상해야 하는지는 책 후반부에 자세히 실려있다. 그리고 본인의 취향을 살펴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이제는 취향 지능이라는 것이 새롭게 나타나기 때문이다.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던 이 책은 언어력을 기르는 게 핵심이라는 중요한 주제를 말하고 있다. AI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3/4/cover150/k00213763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30454</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읽을 것인가 - 오즈 펄먼 - [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읽을 것인가 - 세계 최고의 멘탈리스트에게 배우는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72189</link><pubDate>Tue, 12 May 2026 15:0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721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8160&TPaperId=172721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4/coveroff/k66213816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8160&TPaperId=172721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읽을 것인가 - 세계 최고의 멘탈리스트에게 배우는 마음을 사로잡는 설득의 기술</a><br/>오즈 펄먼 지음, 엄성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05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예전에 멘탈리스트라는 미국 드라마가 있었다. 꽤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는데, 실제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이 책을 쓴 것이 바로 "어떻게 타인의 마음을 읽을 것인가"이다. 심리학과 아주 깊은 관련이 있는 이 분야는, 사람의 심리를 어떻게 다루는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처음에는 상대방(즉, 타인)의 마음을 여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저자는 마술을 시작했었는데, 그당시 집안 환경이 마술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줄만큼 여력이 있지 않았다. 부모님은 이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마술로 시작한 그의 멘탈리스트 여정은 사람의 마음을 여는 데 있어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보여준다. 그 결과 "아직은 아니다"를 얻을 수 있었다. 우리는 보통 아니라고 생각하면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만다. 하지만 "아직은"이 붙는다면 상황은 좀 달라진다. 그리고 상대방과 이야기하거나 사진을 찍고 싶을 때, 그 상황에 대한 타이밍이라는 것이 있다. 그 타이밍은 직접 다가간다고 해서 생기진 않는다. 어떤 접근 방식을 사용하는지 고민을 한 후에 행동해야만 얻고자 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br>3장에서 거절을 두려워하지말라는 내용이 등장한다. 거절이라는 것은 다들 좋아하지 않는 것 중의 하나이다. 누군가에게 거절을 받는다면 일단 마음부터 상하니 말이다. 하지만 저자는 나를 거절한 게 아니라 나의 요청을 거절했을 뿐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철저한 분리가 거절에 대한 상처가 아닌 성장을 불러오게 한다. 그리고 내면의 비평가를 잠재워야 한다는 부분이 인상깊었다. 인간은 누구나 내면의 비평가를 갖고 살아간다고 한다. 이 비평가는 우리가 무슨일을 할때마다 튀어나오기 마련인데, 그때마다 저자는 다양한 방법을 써서 내면의 비평가를 가라앉혔다고 한다. 분노와 같은 감정에 사로잡혀 메일을 보내기 전에, 아주 보글보글 끓던 것이 미지근해질 무렵까지 기다렸다가 메일을 삭제한다고 한다. 이런 방법은 아이들에게도 가르쳐주고 있다고 하니, 한 번 쯤 해볼만 하다. 우리는 감정에 사로잡혀 일을 그르칠 때도 꽤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훈련을 통해 기억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점도 이야기 한다. 어떻게 하면 뇌과학적인 관점에서 기억력을 강화시킬 수 있을지 담겨져 있으니, 자꾸 까먹는 사람들은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읽어봐도 좋겠다.<br>타인의 마음을 읽는다는 것은 멘탈리스트가 아닌 일반적인 사람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권위 있는 멘탈리스트이자 이 책의 저자는 우리가 일상에서, 또는 몇 가지의 노력만으로 멘탈리스트만큼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게 알려주고 있다. 카네기의 &lt;인간관계론&gt;을 가장 현대적으로 제시했다고 하는 이 책은, 인간관계에서 우리가 어떤 점을 조심해야 할지, 어떤 것을 이해해야 할지를 명확히 알려준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169/54/cover150/k66213816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1695450</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팀 다이얼로그 - 신원학, 이영선 - [팀 다이얼로그 - 서로 배우는 대화로 성과와 실행을 만드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57061</link><pubDate>Mon, 04 May 2026 16: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570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918&TPaperId=172570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31/coveroff/k7121379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12137918&TPaperId=172570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팀 다이얼로그 - 서로 배우는 대화로 성과와 실행을 만드는 법</a><br/>신원학.이영선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AI 시대에 얽혀있는 것 중에 하나가 과연 인간의 역할이 무엇인가에 대한 부분이다. AI가 할 수 있는 부분과 할 수 없는 부분이 여전히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책이 바로 '팀 다이얼로그'이다. AI로 우리는 많은 작업을 진행한다. 업무를 하면서 AI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당연히 우선시되어간다. 그러다보면 AI와 대화하고, 그 안에서 옳고 그름을 판단하거나 하는 등의 역할은 다른 사람과의 상호작용이 아니라 AI와의 상호작용에서 이루어진다. 그런 상황에서 저자는 내가 만약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는 거였다면, 내가 만약 AI만 상호작용을 하는 거였다면 반응이 어떻게 달라졌을까에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에 대해서 AI는 부정하지 않는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나와 다른 의견을 낼 수도 있고, 저자의 상황처럼 '삭제'를 요청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AI와 다르게 사람에게 받는 피드백은 좀 더 기분이 상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AI를 써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nbsp; 그래서 사람과의 상호작용 피드백과 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br>AI가 많은 것을 해결해줄 수 있지만, 그 안에서 경험은 사람이 해야 할 부분이다. 그래서 우리는 일하는 방식, 팀을 운용하는 방식에서 'why'를 생각해야 한다. 팀의 방향성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팀을 운영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why이다. 조금 생소한 '우다 루프 단계'라는 것도 제시되어 있는데, 이는 관찰, 방향, 판단, 실행 단계에 거쳐 어떤 핵심 질문을 던지고, 대화를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서로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도 일방적인 것보다는 어떻게 하면 서로 배우는 것이 있는 대화를 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예전에는 지시와 실행으로 연결되는 관계였다면 이제는 함께 고민하는 사람의 관계로 재정립 해야 하고, 평가를 하는 사람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관계여야 한다. 이렇게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면 질문과 대화의 방향 역시 달라지게 됨을 확인할 수 있다.<br>사회생활에서 꼭 필요한 것이 '피드백'이다. 이 피드백은 서로 간에 감정을 상하게 만드는 트리거가 되기도 하는데, 저자는 감정을 잘 살펴보고 성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가 피드백으로 인해 느낄 수 있는 감정은 억울, 서운, 자괴, 두려움, 혼란이 있다. 이 감정들에 이름을 붙여보고 내가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는 것이 우리가 '피드백'을 잘 이용하는 방법이라고 한다. 이 책에서는 팀을 다시 구성하는 것부터 대화법, 피드백 활용법까지 사회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요소들을 알아보고 있다. 필수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점점 AI와 친해지고 있는 이 시기에, 사람과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 사람들, 그 역할을 아직 찾지 못한 사람들이 읽기에 적절한 책이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32/31/cover150/k7121379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323174</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AI 에이전트, 초개인화 경험을 설계하라 - 안용일 - [AI 에이전트, 초개인화 경험을 설계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53286</link><pubDate>Sat, 02 May 2026 07: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5328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450&TPaperId=1725328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0/22/coveroff/892556945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569450&TPaperId=1725328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에이전트, 초개인화 경험을 설계하라</a><br/>안용일.유성진.최호규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요즘의 시대는 AI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특히 생성형AI를 넘어선 AI 에이전트가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우리는 또 한번 기술 발전으로 인한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 한다. AI 에이전트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등장하고 있지만, 과연 이에 무엇인가에 대한 부분은 아직 정확하지 않다. 많은 사람들에게 보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는 '경험'이라는 키워드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역시 이 책의 출발점을 '경험'으로 삼은 데에는 이유가 있다. 우리는 기술이 발전한 것치고는 아직 완벽하게 편리해졌단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이는 경험 설계가 모아지지 않았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굉장히 많은 산업에서 어플이나 다양한 기술로 사람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려고 한다. 하지만 그에 반해 우리가 원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 기술을 사용하다보면 끊기는 지점이 생긴다. 바로 그 지점이 경험 연결이 잘 되지 않은 곳으로 볼 수 있다.&nbsp;<br>저자는 이 기술이 사용자에게 제대로 된 경험을 주려면 일관성, 연속성, 맥락 적합성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일관성은 애플 기기를 통해서 설명될 수 있다. 어떤 기기를 사용하더라도 일관성 있게 같은 방식으로 하고자 하는 일을 할 수 있다. 연속성은 요즘 구글 드라이브와 같은 클라우드와 같은 개념을 먼저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사용자의 경험이 언제 어디서나 끊기지 않게 만들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맥락 적합성은 사용자의 판단이 없어도 상황에 맞게 제안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미 이런 경험 경쟁에서 승리한 기업들이 있다.&nbsp;<br>이러한 경험을 이어지게 설계하기 위해서는 기기 간의 연결이 가장 먼저 중요시 되어야 한다.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비용 절감도 꾀할 수 있다. 경험을 연결한다는 것은 사용자의 목적을 이해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이런 과정들을 거치면서 우리는 AI가 지휘하는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바로 AI 에이전트는 이 오케스트라를 지휘하는 중심 역할을 한다. 기기 변화와 경험 설계를 다시 한다는 것은 조직의 입장에서 당장 이룰 수 없는 부분일 수 있다. 하지만 앞으로 이러한 변화가 온다는 가정하에 천천히 준비하는 기제가 될 수는 있단 생각이 드는 책이었다. 사용자의 경험이 어떤 것인지, 그 경험을 어떻게 설계하고 반영해야 할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020/22/cover150/892556945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0202205</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연결의 결핍 - 임영수  - [연결의 결핍 - 초연결 시대, 리더십은 어떻게 다시 작동하는가바른북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49189</link><pubDate>Thu, 30 Apr 2026 16: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4918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7127&TPaperId=1724918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4/36/coveroff/k56213712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62137127&TPaperId=1724918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연결의 결핍 - 초연결 시대, 리더십은 어떻게 다시 작동하는가바른북스</a><br/>임영수 지음, 전정호 감수 / 바른북스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연결의 결핍'은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이다. 부제 역시 '초연결 시대, 리더십은 어떻게 다시 작동하는가?'이다. 소위 말하는 기술의 발전으로 시대가 변하면서 조직 문화 역시 변화하고 있다. 회사의 크고 작음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조직은 지속적으로 변화한다. 그 안에서 리더십이 바로 연결의 고리이다. 연결 역할을 하는 '리더십'은 기술이 발전하고 사람들이 더 빠르게 반응하는 시대에 왔지만, 제대로 된 연결을 하지 못한다. 발전된 만큼 업무 처리의 속도는 빨라졌지만, 사람들은 점점 이 업무를 왜 하고 있는지 모르게 된다. 그 이유가 바로 연결에 있다. 맥락과 의미를 찾지 못한 업무는 연결되지 못하고, 사람들 역시 잠재적인 멈춤을 선택하게 된다고 한다.&nbsp;<br>이 책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붕괴, 회복, 실행, 확장, 귀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더십의 붕괴부터 다시 제자리를 찾기까지의 과정을 그리고 있다. 저자는 조직 전체를 하나의 OS로 보고 붕괴된 리더십을 다시금 귀환시키려고 한다. 붕괴는 정보과잉기, 의미공백기, 신뢰붕괴기를 거쳐서 붕괴된다. 그 과정에서 리더들은 왜 소통이 안 되고 있는지 파악하지 못한다. 기술 발전으로 지속적인 연결이 되고 있으니, 그게 소통이라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은 확인에 불과하다. 이러한 붕괴를 다시 연결하기 위해서는 기술 발전에 맞춰 리더도 변해야 한다. 예전의 리더의 모습으로 지금의 상황을 대처하려고 하면, 그 어떤 것도 되지 않는다. 리더는 이제 새로운 연결을 하기 위해 리듬을 맞춰야 한다.&nbsp;<br>리더가 없어도 조직이 돌아갈 수 있게 구성해야 하며, 조직은 이제 개인 역량을 더이상 중요시 여기지 않는다. 예측 가능한 리듬은 조직 구성원들로 하여금 성과를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단절적인 환경에서, 조직 구성원은 성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리듬이 중요하다. 이 역시 연결이 기본값으로 포함되어 있다. 결국 저자가 말하고자 한 것은 조직은 기술의 발전으로 이뤄진 빠른 속도가 조직을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리듬이 조직을 움직이게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결과 그에 따른 리듬은 조직의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이다.&nbsp;<br>이 책을 읽으면서 기술 발전은 우리의 모든 것을 결국 다 대체할 수는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술의 발전대로 편의성은 늘어날 수 있겠지만, 인간이 해야 할 영역은 어디까지나 남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기술은 기술이 해야 할 부분, 그리고 인간은 여전히 그 정보와 정보, 속도와 속도 사이를 메우는 역할을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어떤 맥락도 의미도 없이 시스템은 돌아가지만, 그 어떤 결과물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 시대에 조직에 대한 가장 큰 인사이트를 주는 책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94/36/cover150/k56213712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943623</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 - 하이빅쌤(빅토리아 신) - [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 - 처음이라서 막막한 발음 강세부터 연음·축약까지, 발음의 핵심을 한 권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20588</link><pubDate>Thu, 16 Apr 2026 14: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205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7314&TPaperId=172205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9/83/coveroff/k292137314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92137314&TPaperId=172205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국식 영어 발음 수업 - 처음이라서 막막한 발음 강세부터 연음·축약까지, 발음의 핵심을 한 권에</a><br/>하이빅쌤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다들 어린 시절에 영어를 배울 때만 해도, 우리 윗세대는 발음이 이상하고 우리가 발음이 좋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영어를 배운지 오래된 사람이 되어버린 지금은 우리 윗세대 발음이 바로 지금의 우리 발음과 다르지 않다. 하지만 저자는 발음의 문제는 연령 때문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 책은 총 6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가만 넘겨보다 보면 우리가 그동안 제대로 알고 있다고 생각한 발음도 다 틀렸다. r과 l의 구분은 한국 사람 대부분이 어려워 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것만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발음은 트레이닝이 전부라고 하는데, 이 책 한권으로 내내 트레이닝 하다보면 그동안 이상하게 발음했던 단어들이 고쳐질 것 같기도 하다. 저자는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 써놓기도 했지만, 방법적인 부분도 빼놓지 않았다. 예를 들어, 맨해튼을 맨해은으로 읽는 방법은 그냥 읽는 게 아니다.&nbsp; 누간가가 갑자기 내 배를 치는 것처럼 순간적으로 배에 힘을 줘야 한다. 나도 모르게 따라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t 소리를 내서는 안 된다. 그 이후에 숨을 짧게 끊어주면서 배에서 밀려 나오는 소리로 발음을 하면, 맨해튼이 아닌 맨해은으로 된다. 따라해보면 복근운동도 되는 느낌이 든다.<br>i:와 i, 저자가 비교 대상으로 삼은 건 bitch와 beach이다. 우리는 대부분 비취, 비치라고 읽는다. 하지만 여기 i에 포인트가 있다. i:는 '이'를 한 상태에서 혀를 좀 더 위로 끌어 올리고 힘을 더 주어 길게 소리를 내라고 한다. 한번 해보면 알겠지만 결코 쉽지 않다. 이래서 발음이 이상했던 거다를 계속 깨닫게 된다. 그 와중에 길게 소리를 내면서 두번째 i가 될 때는 힘을 풀어주면서 곡선의 소리를 내야 한다고 한다. 이쯤해서 어렵다고 포기하지말라고 저자 강의 QR도 함께 제시해 두고 있다. 글로 봐서 알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처방이다. 단어만 연습하다가 문장 연습으로 하는 파트로 가면 고새 까먹고 발음을 다르게 한다. 그래도 그동안 내가 잘못된 발음을 했었다는 걸 깨닫게 된 것만으로도 충분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 뒤로가면 연음에 대한 부분도 배운데, 대부분의 단어가 명확하게 들리는게 아니고 이어져서 다르게 들릴 때가 많다. too early는 한국어로 치자면 투얼리 정도 된다. 이런 발음이라면 누가 too early라고 생각하겠는가. 최소한 자신이 제대로 발음해야 무슨 단어를 말해도 이해가 가능해진다.<br>읽다보니 꽤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단순한 영어 발음 책이었으면 재미없었을까 싶은데, 혼자서 우물우물 따라하다보니 몰랐던 게 참 많았단 생각이 들었다. 영국식 발음은 또 다르겠지만, 미국식 영어 발음이라도 똑바로 배워두고 싶다면 (학원도 인강도 귀찮다 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으면서 연습해 보길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959/83/cover150/k292137314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9598306</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 - 이민영, 김지영 - [끝까지 해내는 사람들 - 버티는 사람에서 해내는 사람으로 이끄는 워크그릿]</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10655</link><pubDate>Sat, 11 Apr 2026 19:4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1065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905&TPaperId=1721065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83/coveroff/k9621379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7905&TPaperId=1721065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끝까지 해내는 사람들 - 버티는 사람에서 해내는 사람으로 이끄는 워크그릿</a><br/>이민영.김지영 지음 / CRETA(크레타)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기대했던 책 중에 하나이다. 출간이 되고 나서부터 SNS를 통해 이 책을 접할 수 있었는데, 첫 번째 "그릿"에 대해 관심이 있었고 그중에서도 "워크 그릿"에 관심이 생겼다. 그릿과 워크 그릿이라는 생소한 용어에 이게 뭔가 싶은 사람도 분명 있을테지만, 이 용어는 갑자기 생겨난 것은 아니다. HRD에&nbsp;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이 용어를 한 번쯤은 접해봤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릿은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목표에 대해 일관된 괌심을 유지하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역량을 말한다. 그 중에서도 워크 그릿이라고 말하게 되는 이유는, 그릿은 6가지의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학업, 업무, 인간관계, 건강, 사회활동, 감정 총 6가지의 그릿이 존재한다. 이 책은 그중에서도 워크 그릿에 주목한다.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인생의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살아간다. 자신이 어딘가의 부품이 된 것처럼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주도적으로 나서서 일을 진행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이 차이가 바로 워크 그릿에서부터 온다. 그릿이 지속적인 목표 달성을 위한 역량이라고 한다면, 워크 그릿은 업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 역량을 말한다.&nbsp;<br>워크그릿은 비단 직장인에게만 해당되는 용어는 아니다. 프리랜서도 워크 그릿이 적용될 수 있다. 이러한 워크 그릿은 3가지 요소를 갖고 있다고 한다. 지속적 노력, 적극적 학습, 긍정적 사고이다. 지속적 노력은 끝까지 해내려는 성향이고, 적극적 학습은 문제 발생 시 학습을 통해 해결하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긍정적 사고는 업무 상황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는 노력이다. 이 책은 워크 그릿과 함께 원온원이라는 개념을 함께 다루고 있다. 원온원은 조직 구성원이 진솔한 대화를 하는 일대일 미팅이라는 개념이다. 이 개념이 왜 워크 그릿과 함께 등장했는지는 바로 필요성 때문이다. 워크 그릿을 완성하기 위한 하나의 조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첫번째 파트는 그릿, 워크그릿, 원온원에 대한 개념을 다루었다면 두번째 파트에서는 이와 관련된 스토리가 이어진다. 저자는 첫 부분에 개념보다 이야기를 더 먼저 읽고 싶은 사람이라면 뒤부터 읽어도 좋다고 명시해 두었다. 아마 그릿이라는 개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 쉽지 않을 저자들을 위한 배려가 아닐까 생각된다.<br>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딪히는 상황들, 어려운 문제 등에 대해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헤쳐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지혜를 주는 책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직장인, 프리랜서 상관없이 자신의 일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6/83/cover150/k9621379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68309</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어른의 인생 습관 - 와다 히데키 - [어른의 인생 습관 - 정신과 의사에게 배우는 ‘내려놓기 기술’ 100가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05878</link><pubDate>Thu, 09 Apr 2026 09:3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20587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008&TPaperId=1720587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8/9/coveroff/k27213700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72137008&TPaperId=1720587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어른의 인생 습관 - 정신과 의사에게 배우는 ‘내려놓기 기술’ 100가지</a><br/>와다 히데키 지음, 홍성민 옮김 / 레몬한스푼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어른의 인생 습관은은 시니어 정신의학 전문가가 집필한 책으로, 60대 이상의 시니어를 대상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고 해서 아직 60대가 아닌 사람들은 읽을 필요가 없다는 말은 아니다. 시니어 대상이긴 하지만 살면서 어른의 인생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떤 걸 어떻게 정리해야 하는지 위주로 짜여져 있다.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지금보다 살기 쉽게 정리하기, 노후대비를 위해 돈과 경력에 대해 정리하기, 인생 후반을 홀가분하게 살기 위해 인간관계 정리하기 등으로 말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어른의 인생이라고 하면 더이상 할 게 없을지도 모르는 막연한 불안감이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나의 건강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며, 가장 중요한 인간관계 역시 빠짐없이 챙겨야 할 것 중에 하나이다. 더이상 할게 없는게 아니라 또 다른 챕터가 열린다고 봐야 한다.<br>한동안 미니멀리즘이 유행하면서, 내가 갖고 있는 물건 중에 사용하지 않는 것들에 대한 '정리'가 강조되어 왔다. 물론 사람에 따라 적게 놓고 사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데, 저자는 시니어들을 향해 원하는대로 하라고 말을 해 준다. 이 말 한 마디가 확실히 편안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내가 갖고 있고 싶은 물건, 나름의 애착이 있는 물건, 비록 사용 빈도는 덜하지만 버리고 싶지 않은 물건이 있기 마련이다. 더욱 나이가 들면서 나름의 애착이 생긴 물건을 정리하라고 하는 건, 나름 부담이었을지도 모른다. 저자의 이런 편안함을 주는 문장들이 시니어들만이 아니라 그 누군가에게도 편안함을 주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통장정리나 카드 사용에 대한 부분도 정리가 필요하다 말한다. 나이가 들면서 자주 까먹게 되고 (이건 젊은 사람들도 비슷한 상황이지 않을까 싶다) 카드 대금을 내야 하는 날짜를 잊을 수도 있다. 이런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단순하게 정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br>지금까지보다는 좀 더 자유롭게, 반 자유의 생각과 몸으로 살아가는 것이 좋고, 무리한 운동이 아닌 내 몸에 맞춘 건강을 위한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좋다. 부부 사이는 서로 상의할 수 있는 사이 정도로 관계를 유지하며, 종이수첩을 쓰는 대신 디지털 어플 등을 이용해 본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핸드폰을 하루 종일 손에 붙잡고 있으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핸드폰은 가끔 꺼놓을 때도 필요하고, 인터넷 이용 없이 살아보는 것도 필요하다. 정말 수 많은 인생 습관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씩 차분하게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리에 앞서 어떻게 은퇴 후 인생을 꾸려 나갈지도 중요해 보인다. 이 책을 읽으면서 시니어만이 아니라 그 누구든 자신의 인생 습관을 한 번 돌아보고, 방향을 조정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58/9/cover150/k27213700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580991</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AI 최전선 - 애덤 브로트먼, 앤디 색 - [AI 최전선 - AGI 미래를 읽는 사람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196691</link><pubDate>Sat, 04 Apr 2026 20: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1966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7288&TPaperId=171966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0/1/coveroff/k77213728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72137288&TPaperId=171966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AI 최전선 - AGI 미래를 읽는 사람들</a><br/>애덤 브로트먼.앤디 색 지음, 윤종은 옮김 / 윌북 / 2026년 04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 AI를 활용하지 않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간혹, 일부러 AI 활용에 뛰어들지 않고 인간이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준다는 사람들을 종종 보고는 하지만, 일부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AI가 처음 등장했을 때, 우리 일자리를 싹 다 빼앗가고 우리 대신 AI가 이 지구를 정복해서 살아갈 것처럼 생각했었다. 누군가의 직장은 사라지게 될 것이고, 누군가의 직업은 영원히 역사에 기록될 것처럼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의 AI는 더 발전하고 있다. 우리는 이 AI라는 도구에 편리함에 빠져서 전보다 덜 이 위험성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 같지만, 적어도 AI의 발전이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는 것을 이 책에서 알 수 있었다. AI는 시작점이었을 뿐, 이보다 더 똑똑한 인간의 모습을 한 AGI가 만들어지고 있다고 한다. 90% 정도 인간과 동일한 작업을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요즘 AI 에이전트와 같은 존재 그 이상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AI 등장으로 인해 모든 기업들은 AI를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분위기로 전환되고 있다. 다른 기업들은 다 사용하는데, 어떤 기업만 사용하지 않는다고 해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수는 없다는 것이다. 모두가 쓴다고 해서 모두가 다 같이 할 일이 없어지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말한 것처럼 기업들은 여전히 시장 점유율을 위해서 마케팅을 해야 한다. 그리고 AI는 도구처럼 활용되지만 AI 퍼스트적인 사고를 가져야 한다고 한다. AI로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은 업무 시간을 단축할 것이고, 남은 시간을 이용해 AI를 활용해 업무를 더 어떻게 발전시킬지, 더 쉽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학습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AI 퍼스트적 사고가 인간을 바보로 만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인간이 도구를 활용함에 있어서 편리함에 매몰되어, 도구가 인간이 되고 인간이 도구가 되는 일은 없기 떄문이다.

책에서 표로 정리한 내용이 있는데, 인간이 AI를 이용해 정보처리, 탐색을 하는 과정은 그저 이해 단계에 불과하다. 그 이상의 내재화 단계까지 가려면 직접 AI를 변형하고 활용하면서 자신의 것을 만드는 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점점 발전하는 AI 기술에 밀리지 않으려면 적어도 우리 역시 계속 발전해야 하는 것이다. AI가 발전했다고 우리의 발전이 멈추는 것이 아니라 함께 발전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조만간 AI가 아닌 그 이상의 AGI가 등장해 세상를 또 한 번 뒤집어 놓는다면, 그때는 또 직업이 사라질까봐 두려워하지말고 준비된 자세를 보여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 책을 읽어보면서 AI와 상생하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좋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30/1/cover150/k77213728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300137</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커뮤니티 빌더들 - 백영선 - [커뮤니티 빌더들 -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커뮤니티 마케팅 첫걸음]</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196659</link><pubDate>Sat, 04 Apr 2026 20:29: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19665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6823&TPaperId=1719665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9/52/coveroff/k90213682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02136823&TPaperId=1719665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커뮤니티 빌더들 - 브랜드를 성장시키는 커뮤니티 마케팅 첫걸음</a><br/>백영선(록담) 지음 / 현익출판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커뮤니티 빌더는 기존 커뮤니티부터 지금의 커뮤니티까지 다루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금은 많이 개인화되었다고 생각하지만 그 안에서 여전히 커뮤니티가 살아 있다는 것을 느꼈고, 국내에는 아직 보편적이진 않지만 DAO 같은 비즈니스 커뮤니티 모델에 대해 다시금 확인하게 되었다. 저자가 말하는 커뮤니티는 1.0부터 4.0까지 진화하고 있다. 1.0이 완전하게 사라진 것은 아니지만 4.0이라고 해서 완벽한 모델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리더십의 역할이 점점 축소되거나 자신만의 커뮤니티를 만들게 되면서 버전이 달라진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커뮤니티의 모델은 직접, 간접 두 가지 모델이 있는데 이중에 우리게 좀 더 친숙한 쪽은 직접 커뮤니티 모델이다. 트레바리나 습관 형성 같은 커뮤니티가 바로 직접 모델이기 때문이다. 커뮤니티는 누구든 만들 수 있지만 어떻게 운영하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 일단 커뮤니티 최소 단위는 2명 이상이다. 공통 지향점이 있어야 하며 나름의 연대가 필요하다.&nbsp;<br>개인주의가 완연한 사회라고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어딘가에 속하길 원한다. 그 속하는 곳이 바로 커뮤니티와 같은 형태를 띄는데, 이 커뮤니티는 나름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유명한 커뮤니티 모델은 회원 가입시 직접 인터뷰를 하거나 독후감을 몇 편이나 쓰는 지에 따라 회원의 형태가 달라진다. 이는 DAO가 갖추고 있는 형태의 모습이기도 한데, 그로 인해 그들만의 결속력이 더 굳혀지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커뮤니티는 무한정일 수 없고, 느슨한 연결을 핵심으로 해야 한다. 어렵지 않은 조건들임에도 불구하고, 막상 커뮤니티 운영을 해보려면 이게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기술의 사이에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들 중 하나를 꼽으라면 커뮤니티가 아닐까 한다. 인간만이 할 수 있고, 가질 수 있는 결속력을 보여줄 수 있으니까 말이다.<br>커뮤니티라는 공간은 점점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주제 역시 다양해 지고 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과 참여로 인해 커뮤니티가 안정화되고, 비즈니스로 활용되기도 한다. 지금까지 커뮤니티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도 나도 한 번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어볼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 아닐까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커뮤니티에 속하고 싶다면 우선 자신의 관심사를 한 번 되새겨 보고, 커뮤니티를 만들고 싶다면 이 책을 통해 어떤 커뮤니티가 마지막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좋겠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99/52/cover150/k90213682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995203</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심리학의 역사 - 니키 헤이즈 - [심리학의 역사 - 마음과 행동의 작동 방식을 탐구하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163785</link><pubDate>Sat, 21 Mar 2026 12: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16378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6041&TPaperId=1716378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11/coveroff/k88213604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136041&TPaperId=1716378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심리학의 역사 - 마음과 행동의 작동 방식을 탐구하다</a><br/>니키 헤이즈 지음, 최호영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심리학이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부터 지금의 심리학에 이르기까지 한 권으로 '심리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의 방대한 내용은 연대표로 볼 수 있게 가장 먼저 제시되어 있다. 아주 오래 전부터 심리학은 태동하기 시작했는데, 그 때가 우리가 잘 아는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대였다. 그 이후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현대 심리학이 자리잡기까지 꽤 많은 시간이 걸렸다. 지금은 뇌와 관련된 심리학에 대한 연구가 꽤 많은데, 이는 현대에 와서 발견된 분야는 아니었다. 아주 오래 전에도 뇌에서 전기가 나온다는 가설부터 뇌와 연결된 심리학 연구가 진행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의 목차는 총 40개로 구성되어 있다. 너무 놀라지는 않아도 된다. 한 개마다 길지 않은 내용들을 담고 있고, 다양한 심리학자들을 만나볼 수 있다. 우리가 가장 잘 알고 있는 행동주의, 즉 파블로프와 손다이크에 대한 이야기도 등장한다. 이 시기는 새로운 가능성이 열리는 시기였고, 학습이 심리학의 모든 것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왓슨의 사례를 보면 그의 자식 교육에 대한 결과가 훌륭했다고 볼 수는 없어 보인다.<br>현대 사회에서 '스트레스'는 꽤 많은 영역을 차지하고 있다. 예전에는 각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었다고 하는데, 뭔가를 꼭 해야 할 때, 하지 못하게 된 상황을 경험하면 느낄 수 있는 감정이다. 스트레스는 각성 - 스트레스 - 저항 단계를 거치게 되는데, 이때 저항 단계가 건강에 매우 해롭다고 한다. 이 단계가 오래 지속된다면 결국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하니, 스트레스는 꽤 무서운 상황 중에 하나임이 틀림없다. 심리학과 연결 고리에서 빠질 수 없는 뇌, 신경망에 대한 파트에서는 뇌의 해마가 사람마다 다양하게 발달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는 신경가소성과 연결되는데, 성인이 되었다고 뇌가 발달하지 않는게 아니라 새로운 연결을 발달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현대로 오면서 뇌촬영이 가능해졌고 그로인해 정확한 뇌 부위를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br>이 책은 심리학의 개념과 관련 인물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대의 흐름 속에서 심리학이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다양하게 보여준다. 철학에서 출발한 심리학이 실험과 관찰을 거쳐 과학으로 자리잡고, 이제는 뇌과학과 결합하여 더욱 정교해지는 과정이 한 권 안에 담겨 있다. 40개의 목차가 다소 많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각 챕터가 짧고 핵심을 잘 짚어주기 때문에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장점이다. 심리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전체적인 흐름을 읽는 데 도움이 될 것이고, 이미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이론들이 어떤 맥락에서 등장했는지를 다시 한번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사용하는 스트레스, 조건반사, 무의식과 같은 개념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수많은 학자들의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것임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51/11/cover150/k88213604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511129</link></image></item><item><author>소소키미</author><category>리뷰/페이퍼</category><title>[서평] 감각의 뇌과학 - 문제일 - [감각의 뇌과학 - 늙지 않는 뇌를 만드는]</title><link>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160380</link><pubDate>Thu, 19 Mar 2026 20: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704418152/1716038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169&TPaperId=1716038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5/coveroff/k65213716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7169&TPaperId=1716038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감각의 뇌과학 - 늙지 않는 뇌를 만드는</a><br/>문제일 지음 / 코리아닷컴(Korea.com) / 2026년 03월<br/></td></tr></table><br/>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br>'감각의 뇌과학'은 다양한 뇌를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총 3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감각하는 뇌, 인식하는 뇌, 성숙하는 뇌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는 뇌가 하는 일에 대해서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만을 알고 있다. 그런 뇌에 대해 세세하게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이 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감각하는 뇌 파트에서는, 향기에 대한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치매 증상을 앓게 되면 가장 먼저 땅콩 버터의 향을 맡지 못한다고 한다. 의학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방법 중의 하나라는 것이 무척 흥미로웠다. 특정 몇 개의 향을 맡지 못한다는 것은 뇌와 연결된 어떤 질병과 관련있다는 것을 잊지말아야 한다. 그래서 피넛버터, 커피향, 김치 냄새, 과일향 맡는 것을 부모님과 함께 해보았다. 치매 검사를 받으셔도 되겠지만, 치매 검사를 받거나 할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의 건망증으로 인한 우려 때문이었다. 다행스럽게도 다 냄새가 잘 나신다고 하는데, 이런 냄새가 갑작스럽게 잘 맡아지지 않는다면 저자는 병원에 갈 것을 권하고 있다. 인식하는 뇌에서는 요즘 나름 화두인 '그릿'에 대해 나온다. 그릿에 빗대어 우리의 뇌가 나이를 들면 들수록 편안함을 추구하게 된다고 한다. 교육이라는 것이 나이가 들면 받지 않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뇌를 깨우려 노력하고 자극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계속 '그릿'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인식하는 뇌에서는 마치 뇌가 사람의 한 모습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정말 기쁘지 않아도 억지로 짓는 웃음에 우리의 뇌도 따라 반응한다니 말이다. 행복하지 않지만 그 상황에서 웃음을 짓는다면 우리의 거울 뉴런이 발동한다고 한다. 그리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고 하니, 한번쯤 해볼만 하겠다.<br>뇌과학에 대한 이야기이다 보니, 치매에 대한 부분이 꽤 많이 나왔다. 치매는 향기로도 알 수 있지만 체중의 변화로부터도 알 수 있다고 한다. 갑자기 살이 빠지거나 하는 것을 통해서 치매와 관련된 증상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감정에 따라 우리를 달리 평가한다고 한다. 내면에 기준이 없기 때문에 그날의 기분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고 하니, 뇌는 아무래도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신기한 기관임에 틀림없다. 성인이 되어서 무엇을 배운다는 것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완벽함에 함정이 있다고 하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실수하거나 틀리는 것에 대해서 관대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면 뇌는 그때부터, 비록 성인이라 할지라도, 학습하기 시작한다고 한다. 마지막 장 '성숙하는 뇌'에 이르면, 이 책이 단순한 뇌과학 교양서를 넘어선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뇌는 단지 나이를 먹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태도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전혀 다르게 성숙해간다. 실수에 관대해지는 것, 배움을 멈추지 않는 것, 그 사소해 보이는 자세들이 사실은 뇌가 계속 성장하도록 돕는 핵심 조건이라는 이야기는, 뇌과학적 설명이면서도 삶을 대하는 태도에 대한 조언처럼 읽힌다. 책을 덮고 나면, 우리가 매일 별생각 없이 하는 것들, 향을 맡고, 억지로라도 웃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일들이 사실 뇌와 끊임없이 대화하는 과정이었음을 깨닫게 된다. 뇌과학이라는 다소 낯선 분야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누구에게나 충분히 친근하게 다가온다. 나를 매일같이 움직이게 하는 뇌를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88/5/cover150/k65213716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880547</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