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심 - 돈이 자존심인 시대, 당신의 자본을 극대화하라!
김수영(김부투) 지음 / 경이로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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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심

✅자본심: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가 되어서 우뚝 설 수 있다는 믿음

현재 30대인 저자는 대학생때부터 종잣돈 모으기와 부동산 투자 공부에 열중했다.
지금은 서울 요지에 꼬마 빌딩2채를 보유하고있다.

남들은 취업 스펙을 쌓을때 과외로 부동산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만들고 투자했다.

이런 마인드를 가진 작가가 mz세대를 위한 부동산 투자 조언을 한 책이다.
무슨 일이든 첫발을 떼기가 가장 어렵다.
하물며 목돈이 들어가고 용어도 낯선 부동산에 확신을 가지고 떠억!하니 진입하기는두려울 것이다.

선택이 힘들때 누군가 단 한 발 짝만 뗄 수 있게 손을 내밀어 준다면 큰 힘이 될 것이다.
아마 내가 무주택자 였으면, 또 미혼이나 신혼이었으면 이 책이 용기를 주었을 것 같다.
어느 정도 부동산 지식이 있는 분들 보다는 부동산 첫 입문서로 권한다.

부동산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내려놓고, 부지런히 종자돈을 모아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이루었다는 성취감을 맛 보면,
지금보다는 좀 더 나은 삶을 살게 되지 않을까 라는 용기를 주는 책이다.


📍결심하고 생각만 한 채로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몽상가다.
📍내가 늘 가는 장소를 바꾸는 것, 항상 만나는 사람을 바꾸어도 큰 변화가 생긴다.
📍좋은 경험이 쌓이면 놀랍게도 삶이 그 방향으로 흘러간다.
📍집값이 싸질 때를 기다리지 말고, 집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경매,공매)을 배우고 실천하라.


공부만 하고 있는 20대 조카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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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 : 무서운 아이 생각학교 클클문고
조영주 지음 / 생각학교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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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가면 무서운아이

이런 청소년 소설은 읽는 내내 마음이 불편하다.
나때도 그랬는데 내가 몰랐던 것인가?
요즘 애들이 영악한건가?
내가 꼰대 아줌마인건가?
이런 느낌이 들기 때문이다.

평택에서 전학온 중학생 유경.
예쁘고 다정한 유미가 먼저 접근해 둘은 친해졌지만 여왕별격인 유미의 질투로 한 순간에 따가 되고 단톡방에서 폭언을 듣는다.
유경의 소설이 단톡방에서 화재가 되고 친구들과의 관계는 다시 회복된다.

무서운 아이!라고 중얼거리는 유경.

딱한 아이!라고 외치고 싶은 나다.

유경은 글을 쓰며 스스로 위로하고 해결책을 찾는다.
혹시 친구문제, 왕따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이 좀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유리가면이라는 유명한 일본 연제 소설이 있나 보다.
그 소설을 아는 사람이라면 아마 더 몰입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만의 세계에 내가 불청객이 된 것 같아 씁쓸하다.
글을 쓰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해결책을 찾는 유경처럼 내 아이도 항상 단단하고 야물게 자랐으면 좋겠다.

✔️이간질이 취미이고 특기
그저 재미있어서, 그것 말고 잘하는게 없으니까.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유미는 그런 사람인거다.
유경이 만화를 좋아하고 책을 좋아하는 것처럼, 글을 쓸때면 늘 즐거운 것처럼 유미는 모두를 괴롭힌 후 시선을 끄는게 즐거운 거다.
(본문 중에서)

유미 같은 아이 주도하에 이유 없이 따와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어주는 어른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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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인간관계 - 부자가 만나는 사람, 만나지 않는 사람
스가와라 게이 지음, 정지영 옮김 / 쌤앤파커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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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인간관계

부자들의 마인드, 그들이 맺는 인간관계가 궁금해 읽게 된 책이다.

나보다 돈을 잘 버니 밥 값은 당연히 당신이 내는것이고, 나에게 도움을 줬으니 고마워서 다음에 내가 식사 대접 한 번 하겠다는 사람.

이런 사람이야 말로 부자들이 말하는 걸러야 하는 사람이다.
특히 그들은 돈 보다 시간을 더 중요시 하는 경향이 있다.
다음에 밥을 살게 아니라 당장 조금의 성의 표시라도 하는 것이 더 좋다.

부자들은 인간관계에서 취할 것과 버릴 것을 제대로 선택하기 때문에 인간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도 적다.
부자는 기본적으로 인간관계의 달인이다.

📍부자가 하는 행동📍
*나중에 조만간 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_바로실행
*완충 시간 설정-시간에 쫓겨 전력 질주 하지 않는다.
*시간 도둑은 단호하게 끊는다_차갑다는 말을 들어도 자신의 소중한 시간은 지킨다.
지속 가능한 방법을 고민한다.
*매달 평균7권의 책을 읽는다_늘 곁에 두고 지식을 쌓는다.
*자기만의 세계가 있다- 흘러가는 대로 살지 않는다.

부와 성공을 거머쥔 부자들을 지켜보며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경험에 비추어 간단하게 이야기한다.

아는 얘기들도 많았지만 다시 한 번 새겨본다. 결국 남을 배려하고 자신을 관리하는 것이 부자 마인드인 것이고 이런 마인드로 행동하면 '부'는 따라 오는 것 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제 실천한다. 지금 당장 시간관리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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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머니 - 화폐의 최후
브렛 스콧 지음, 장진영 옮김, 이진우 감수 / 쌤앤파커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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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머니

5년전 상해에 갔을때 현금 쓰는 사람은 외국인인 나밖에 없었다.
그때 작은 편의점에서 조차 신용카드도 아닌 qr코드로 결제하는 것을 보고 신기했다.
며칠 있는 동안 현금을 내밀때 마다 민망했다.
나중에야 그게 위쳇페이라는걸 알았고 상해는 거지도 돈을 받기위해 위쳇페이를 쓴다는 애기도 들었다.
우리나라 보다 앞선 결제 시스템에 굉장히 놀랐다.
그땐 막연히 소액도 핸드폰 하나로 결제 하니 편해서 좋아보였다.

#클라우드머니는 이런 클라우드머니 (디지털 화폐)에 관한 포괄적인 이야기다.

우리나라도 페이 결제 시스템 유치에 혈안이 된게 느껴진다.
각종 혜택을 주며 유인하니 말이다.

그 이면에 숨은 진짜 목적은 뭐지? 단순히 내 정보, 내 거래 내역으로 빅데이터를 수집하기 위해서인가? 이 책은 그 숨은 이면을밝혀 낸다.

?중국 인민은행은 알리페이와 위챗페이를 모두 사용하는 사람들의 온라인 데이터에 접근 할 수 있다.
모바일 결제에 대한 의존성이 증가하는 와중에 사회신용시스템이 등장하는데 신용등급부터 교통법규 위반까지 통합대상이고 이는 국가적 차원에서 일반인들의 등급을 매겨 기술적으로 가능해 졌다는 것이다.
시민의 등급을 매기는데 도움이 될 만한 개인테이터를 쉽게 확보 할 수 있게 되었다.
등급에 따라 특혜가 제공되는데 예로 ceo는 회사 전용기를 타고 직원은 버스를 탄다.
p200


금융과 기술의 융합으로 현금 없는 사회가 가속화 되고있다. 자본주의 대기업과 정치가 만나 코로나와 맞물려 현금은 더럽고 불편하다는 명목하에 디지털 화폐로 유도한다.

미국에서는 허리케인 예보가 있으면 평소 보다 현금 인출량이 500배 이상 증가한다고 한다.
유럽의 한 국가에서는 러시아 전쟁에 대비에 현금 보유를 장려하기도 하는 아이러니한 상황도 발생한다.

이번 카카오 사태를 보면서 계좌에 숫자로만 찍혀있는 내 돈은 과연 안전한 것인지.
위급시 인출에 문제는 없는지 이대로 좋은 것인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저자는 빅테크와 빅파이낸스가 기업자본주의로 우리는 몰아가는 이 상황에서 상황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싶어한다. 우리는 현금을 사용할 권리가 있기 때문이다.

현금은 다량의 데이터가 대기업에 들어가는 것을 방해한다. 요즘 데이터는 가장 인기있는 원자재이다. p176

경제쪽엔 잘 몰라서 책이 어렵게 느껴졌지만 끝까지 다 읽었다. 이렇게 어려운 책도 읽어보고 몇 가지라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늘 편리함에 가려진 이면을 생각해 봐야겠다. 그것이 "돈"이라면 더욱 더 말이다.

데이터가 가장 인기 있는 원자재라니 소름 돋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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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내복의 초능력자 시즌 2 : 5 - 바이러스의 위협과 싸우다 와이즈만 스토리텔링 과학동화 시리즈
서지원 지음, 이진아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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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인 나유식은 빨간 내복의 초능력자이다.
공상과학 영화의 초등학생 판이라고 나 할까? 키우던 곰돌이 야자수의 난동, 유전자 조작으로 만들어진 키메라, 신풍귀 박사, 하미리 박사, 루나라는 인물이 누구인지 인물들을 파헤쳐 가는 모험 같은 내용이다.

그 내용들 속에서 유전자 변이, 조로증, 유전자 가위, 유전자 편집 기술 등이 자연스럽게 설명 되어졌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이 읽는다면 좋아할 것 같았다. 만화적인 성격과 캐릭터 때문인지초5딸램은 큰 재미를 못 느꼈다.
과학 동화를 좋아하는 동심 가득한 꼬마 친구들이 읽기에 적합한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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