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놈위에 나는 놈그 나는 놈을 잡는 유찬영세무사!(국세청 17년, 현 세무사)📌단순히 증여와 상속이 궁금해 읽었던 책이었는데 그 이상의 것을 알게 해준 책📌살짝 건드렸을 뿐인데 팍!하고 터지며 맛있는 세법 지식을 주는 책이었어요.세법책은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워 도전은 하되 아마 완독하신 분은 흔치 않으실 텐데요.저 역시도 그랬어요.근데 그건 우리 탓이 아니었어요.이 책은 기본 세법 용어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줘서 이해 하다가 막히는 부분이 적어요.실제 사례와 구체적인 상담사례와 세법을 통한 보충지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독성이 좋아요.우리가 알고 있던 상식이 상식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해주네요.📌부모님 재산이 있으신가요? (적더라도요😅)📌자녀 유학비, 전세자금, 사업비를 도와주고 싶으신가요?📌증여할까요 상속할까요?📌이혼시 재산분할과 위자료의 세금차이는?📌부동산을 법인으로 소유해야 하는 이유는?초보자부터 일반인이지만 세법 좀 안다하는 분들도 다 섭렵할 수 있는 책이에요.보통 이런 책들은 사례는 있고 해결책은 미미해서 답답했는데 이 책은 그렇지 않아요.읽는 내내 책값주고 고액 상담 받는 기분이었어요.💵개 같이 벌어서 정승처럼 쓰기도 전에 세금으로 뺏기지 마세요!!💸💸소장하시면 돈 벌고 유식해 지는 겁니다.아하하하하하핳!😄너무 약을 팔았나 싶지만 이렇게 맘에 쏙 드는 책 만나는건 흔치 않기에 길게 썼어요.생활 속 세법에 관심 많은 지인께 선물하렵니다.롸잇나우!
📕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어서괜찮은 어른이 되고 싶다는 배우 봉태규.밝은 함박웃음이 매력적인 배우 봉태규 님을 작가님으로 보게 해준 책이었다.어른이 되고 가장이 되어 느끼는 부모님과 자신에 대한 생각이 진실하게 담겨 있다.나의 부모님과 내 아이들을 통해 괜찮은 어른이 되어가는 게 뭔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다.특히 부모님에 관한 이야기에서 나를 돌아보기도 했다.가벼워 보이지만 무게 있고 내실 있는 깊은 사람이 되고 싶다. 역시 책에 빠져 살아보는 것도 이렇게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방법 중 하나인 것 같다.봉태규 작가님처럼 말이다.배우이자 작가인 봉태규 님 에세이 <괜찮은 어른이 돼고 싶어서> 덕분에 부모님과 나, 아이들 까지도 돌아보게 되었다.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따뜻하고 잔잔한 에세이 한 편 잘 읽었습니다.
숨은 시스템 모두가 쳇 gpt를 말할 때 이 책은 물, 전기, 인터넷에 관한 숨은 시스템에 관한 이야기이다.어쩜 너무나 당연해서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이야기들이라 대단히 흥미로웠다.지금의 기반 시설이 완벽히 세팅되기까지 어떤 배경으로 이루어졌는지 만화로 보여준다.세계사 시간 사회 시간에 여담으로 들려주셨던 이야기 들이다.글 밥이었으면 지루했을 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만화로 이야기해서 초등학생들은 물론이거니와 어른들도 흥미 롭게 볼 책이다.만화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답게 그림이 예쁘면서 지식전달 또한 간결하고 명확하다.세계사와 지리, 역사 한마디로 통합사회의 순한 맛 느낌이었다.개인적으로 초등학생, 중학생들이라면 아주 재밌고 유용하게 볼 것 같다.딱딱한 지식만 전달하는 교과서보다 이런 흥미 유발 책으로 웜업을 어떨까 생각해 본다.
금지구역51f처음 016, 018로 시작하는 pcs 폰을 쓰던 당시 스마트폰은 그저 상상 속에서만 가능 한 건 줄 알았다.지금 스마트폰이 너무나 당연하듯 언젠가 복제인간도 정말 실현되지 않을까?동물복제와 더 나아가 인간 복제를 할 수 있다면?그런 상상에서 출발한 책인 것 같다.반려동물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을 덜어줄 수 있을까?아무래도 윤리적인 문제가 가장 클 텐데, 소설 속 등장인물들의 생각을 통해 한 번쯤 생각해 볼 수 있었다.내 겉모습을 복제할 수는 있었겠지만 내 삶은 그 누구도 복제하지 못해. 나는 엄연한 인격체를 가진, 한 인간이야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이명을 앓고 있는 민후,쌍둥이 형 준후를 그리워하는 엄마.미스터리한 전학생 지아초등 아이들의 풋풋한 감정과 우정, 자립심, 모성애, 복제라는 것에 대한 윤리의식, 소설의 재미가 적절하게 녹아있는 책이다. 지금과는 다른 세계를 살아갈 초등학생들에게 상상력을 더해주는 책이다.
토지가 돈이 된다는 투자처이지만 어렵고 사기 당하기도 쉽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진정한 부자는 토지를 사서 건물을 올리는 사람이다는 말은 익히 들었다.그렇다면 어떻게 접근해야할까?책 몇 권쯤은 기본으로 독파 해야 할텐데 이 책은 기대 그 이상으로 좋았다.어려운 공법을 토지 투자에 필요한 부분만을 예시와 함께 설명해준다. 책 내용이 전문적이고 구성과 편집도 좋아서 간만에 보는 정성들인 책이었다.일반인들의 투자 성공사례의 나열 같은 책에 식상했는데 보석 같은 책이었다.두고두고 재독해서 토지 보는 눈을 키워야 겠다.초보는 물론이거니와 토지에 대해 내가 아는 지식을 체계적으로 정리 하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